‘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6일 영주댐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고 가족화합과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코스로 진행된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경상북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구미 상모고 서채원(여·1년)·하지원(여·2년), 상모중 신채민(여·3년)이 지난 5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막내린 ‘제7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공인품새 부문에 출전한 서채원은 개인전 우승과 함께 여자베스트선수상까지 쓸어담았다.이들을 지도한 신현창(국가대표 남구미 태권도장)지도자는 베스트 코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회는 공인품새, 자유품새 부문으로 나뉘어 지며 세부종목으로는 공인·자유품새 개인전(1명), 복식전(2명), 단체전(3명)이 있다.베스트선수상을 받은 서채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2023 울진 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가 오는 10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울진종합운동장↔수곡 대교(3㎞ 반환)↔노음 교차로(5㎞ 반환)↔소나무 펜션(10㎞ 반환)↔진복2리 복지회관(하프 반환) 등 총 4종목으로 열린다.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 2000여 명이 참가하며, 아름다운 해안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최고의 마라톤 코스를 자랑한다. 군은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울진종합운동장~진복2리 복지회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손병복 군수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
문경시는 오는 10일 문경관광사격장에서 ‘2023 문경 생활체육 전국 클레이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문경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통해 클레이사격 발전과 여가 생활로서의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클럽대항전 단체전과 아메리칸트랩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대회 개인전은 남성부, 여성부로 나눠 승부를 겨루며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한다. 클레이사격(Clay Target Shooting)은 지름 11㎝, 두께 25㎜, 무게 10
포항스틸러스 공격자원인 김승대와 미드필더 오베르단, 수비수 그랜트가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김승대는 지난 2일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공격과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팀을 이끄는 한편 후반 16분 인천 수비라인의 허를 찌르는 라인브레이킹으로 문전쇄도하는 과정에서 인천 골키퍼 김동헌으로부터 페널티킥을 빼내 승리를 향한 징검다리를 놓았다. 이 과정에서 키커로 나선 제카는 김동헌의 허를 찌르는 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오베르단은 자타가 공인하는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역할을 하면서 공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다했으
최인숙 선수가 제2회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태왕은 지난 4일 오션힐스 영천컨트리클럽에서 제2회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회째인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00여명이 신청, 3일만에 접수를 마감했다.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조기에 모집인원을 달성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204명의 참가선수와 초청인 60명 등 총 264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16개팀에 64명이 참여한 스트로크 방식과 35개팀 140명이 참여한 신페리오 방식으
DGB금융그룹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칠곡 소재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2023 iMBank 오픈’을 개최한다. DGB금융그룹은 ‘DGB금융그룹 오픈’으로 진행된 대회 명칭을 올해부터 ‘iMBank 오픈’으로 변경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 PGA를 연상케 하는 갤러리 군중을 보여줬고, 시청률 또한 KPGA Top 5를 기록하는 등 지역을 넘어 KPGA 코리안 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iMBank 오픈’은 친환경 골프대회로 진행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입장권 50% 할인 과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객의 탄
영주시는 오는 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시민 화합 한마당 ‘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19개 읍면동,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5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한다. 체전에서는 육상, 마라톤, 줄다리기, 씨름, 풋살,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으로 18개 종목이 진행된다. 올해는 시민안전 및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전면 차량통제를 할 예
성주여중 김가람(2년)이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열린 ‘2023 세계유소년 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뽑아냈다. 김가람은 지난달 31일 열린 결승전에서 이란의 강호 코사르 오자그로 선수를 맞아 1회전을 18-5로 가볍게 이겼으나 2회전 박빙의 승부 끝에 10-11로 아쉽게 내줬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3회전 초반 0-7로 끌려가던 김가람은 자신의 주특기인 오른발 공격을 대신 왼발 공격으로 전환시키면서 상대를 당황케 만든 후 다시 오른발 공격을 퍼부은 끝에15-11 대역전극을 끌어 냈다. 김가람은 이번 대회에 앞서 제주평화기
2023 제6회 영일만 장거리 바다수영대회가 2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전국 250여 선수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경북일보가 주최하고, 경북일보와 포항시수영연맹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정부와 경북도 및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사상고취와 해양환경보호,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하지만 지난 2019년 제 4회 대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 간 진행되지 못하다 지난해 9월 제 5회 대회를 준비했으나 태풍 힌남노로 인한 막대한 피해로 인해 취소되면서 4
포항스틸러스가 A매치 휴식기에 앞서 열린 난적 인천을 가볍게 제치고 승점 3점을 챙기며 2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지면서 선두 울산 추격 가능성을 높였다.포항은 2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경기에서 제카와 완델손의 페널티킥을 앞세워 2-0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3점을 확보하면서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를 8점으로 좁혔으며, 3위 서울과는 10점차로 벌려 정규라운드 2위 자리를 사실상 결정지었다.포항은 측면 공격수 백성동의 부상으로 신인 박형우를 투입한 것 외에 변화를 주지 않고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구원 투수의 난조로 시즌 4승을 아쉽게 날렸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치른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허용하고 2실점 했다.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 필드에서 최소 실점으로 제 몫을 한 류현진은 4-2로 앞선 6회말 승리 요건을 충족하고 마운드를 불펜에 넘겼으나 토론토의 세 번째 투수 헤네시스 카브레라가 6회말 역전 3점 홈런을 맞은 바람에 승리를
대구FC가 2연승을 달리며 상위 스플릿 진출에 조금 더 다가갔다. 다만 선제 결승골을 기록한 세징야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 돼 다음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대구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오승훈 골키퍼와 함께 강원 공격을 막았다. 홍철·벨톨라·박세진·황재원이 중원에 배치됐으며 바셀루스·세징야·고재현이 골 사냥에 나섰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제주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을 구성, 전반 초반부터 강원을 강하게 밀어붙이
포항스틸러스가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정규라운드(33라운드)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껄끄러운 상대인 인천유나이티드를 만난다. 포항은 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8라운드 현재 13승11무4패 승점 50점으로 2위 자리를 확고히 잡고 있는 포항으로서는 막판까지 1위 추격을 위해서는 남아 있는 정규라운드 5경기와 파이널라운드 5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챙겨야 한다. 특히 선두 울산과 2차례의 맞대결이 남아 있는 만큼 현재 11점으로 벌어져 있는 승점차를
대구FC가 리그 최하위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에서 강원과 대결한다. 지난 라운드 제주전 승리로 길었던 6경기 무승의 부진에서 탈출한 대구는 승점 38로 리그 7위로 올라섰다. 5·6위 서울·인천과의 승점 차는 2며 8위 대전과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해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로서는 7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만큼 강원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 상위 스플릿에 오르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
포항스틸러스가 2023/24 AFC 챔피언스 리그(이하 ACL) 유니폼을 출시한다. 2023/24 시즌 ACL 유니폼의 가장 큰 차별점은 레트로 컨셉의 시안블루 색상을 활용한 원정 유니폼의 발매다. 홈-원정 유니폼 모두 용광로 내 쇳물 표면을 형상화한 패턴을 적용한 가운데 홈 유니폼은 포항스틸러스 전통의 검정-빨강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제작됐다. 쇳물 표면을 재해석한 패턴 내에는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그래픽을 배치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올 시즌 리그 유니폼 디자인의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대구대학교 씨름부(감독 최병찬)가 제37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씨름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대구대 씨름부는 지난 8월 30일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전주대를 꺾고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 창녕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여자부 100여 팀 1,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구대는 8강전에서 경기대를 만나 4대3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
대학부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2023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7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꽃인 겨루기 단체전과 개인전을 포함해 태권품새, 개인종합격파,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기간 전국의 대학부 태권도선수와 학부모, 임원진 등 3000여 명이 경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 개회식 행사에는 대회를 주최한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명철 회장을 비롯한 태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 대회가 1일부터 3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 및 울진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1일 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2일 예선전, 3일 본선경기로 진행된다. 경기진행방식은 14개 코트에서 112개 팀이 A, B파트로 나눠 예선리그전을 벌인다. 이후 부분별 1, 2, 3, 4위 팀이 결승리그에 진출해 승점, 득실 점차, 대전결과 순으로 코트별 우승팀을 결정한다. 손병복 군수는 “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 참가해 여자 단체전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옥천군청을 상대로 펼친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첫 번째 복식경기( 엄예진, 황보민 선수) 승리에 이어 두 번째 단식경기(김유진)에서도 1승을 추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 우승 외에도 남자 개인 복식에 김재복, 김형준 선수가 출전하여 3위, 혼합복식에 김형준 선수가 출전하여 3위에 입상했다.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선수단은 1994년 남자팀 창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