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가 ‘2023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교육부는 진로교육 활성화와 진로체험 기회격차 해소 프로그램을 제공한 기관과 개인을 추천받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자’를 선정하고 표창해 왔다.대구보건대는 대학진로탐색캠프와 소외지역학생 맞춤형 신직업 진로탐색으로 지역인재 양성 균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학진로탐색캠프 사업에 참여한 대학 중 전문대학 표창 수상은 대구보건대가 유일하다.대학진로탐색캠프는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신직업 분야에 대한 교육
디지스트 연구팀이 극한의 환경에도 작동하는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 개발에 성공했다.권혁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은 저온에서도 고품질의 산화막 제작과 효과적인 패터닝이 동시에 가능한 신규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비휘발성 저항 변화 메모리를 구현했다고 25일 밝혔다.최근 인공지능·빅데이터·IoT 장치와 같은 데이터 집약적 컴퓨팅 시스템의 발전에 따라 우수한 내구성, 빠른 동작 속도, 낮은 전력 소모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메모리의 종류 중 하나인 ‘저항 변화 메모리’는 전류를 통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이 지난 19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2023학년도 메타콘텐츠융합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교육부가 주관하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신기술 기반 융합콘텐츠(AI-메타버스)를 활용한 실무형 인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지방대학활성화사업은 비수도권 및 지방 대학의 공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일대는 2023년부터 2년간 62억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워크숍은 메타콘텐츠융합전공에 참여하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는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2차년도 성과 공유 및 확산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위덕대 LINC3.0사업단장인 이성환 교수(에너지전기공학부)의 2차년도 사업성과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단 산하 동해안미래에너지 ICC센터를 비롯한 8개의 산하 센터의 성과보고가 진행됐다.이동영 위덕대 부총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꾸준한 발전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LINC3.0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공동체 산학협력 선도대학의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화장품학부 박찬익 교수가 2022년 K-MOOC 연차평가 최우수 교수자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박찬익 교수가 개발에 참여한 ‘향기 치유’ 강좌는 2021년 2단계 무크선도대학 사업으로 개발돼 매년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과 이수율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22년 블루리본 강좌(K-MOOC 최우수강좌)로 선정된 바 있다.‘향기 치유’강좌는 향기 치유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자연과학, 약학의 융합적 관점에서 해석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대구한의대는
경일대학교는 24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전체 입학정원의 30% 이상을 ‘무전공 입학’으로 선발하겠다고 발표했다. ‘무전공 입학’은 올해 초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개편안’에서 추진 중인 입시 형태로 전공 구분 없이 입학한 신입생들이 2학년 때부터 전공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2년 뒤 대학입시에서 수도권 대학 정원의 25% 이상을 ‘무전공 입학’으로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인센티브와 연계될 예정이기에 지역의 각 대학들도 도입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른바 ‘학과 벽
대구보건대가 필리핀 자매대학 LPU 재학생을 초청, 글로벌 교류에 나선다.대구보건대 국제교류처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필리핀 현지 자매대학인 LPU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공 실습 K-Health Training Program과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교류 프로그램에는 LPU 대학의 치과대학,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17명이 참여한다.연수단은 24일 환영식에 참석한 뒤 2주간 대구보건대에서 운영하는 전공 실습, 한국어 수업, 한국문화 체험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와 임상병리학과가 함께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대학팀’을 신설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경산시가 23일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경산시-대학산학협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지역과 대학의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학팀 신설에 따른 경산시의 대학교 재정지원 공모사업 추진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이 직면한 위기의 시대에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동반 성장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강학 경산부시장은 “지방인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산학협력단 지역특화센터는 오는 2월 2일까지 2024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K-food 발효식품 가공 과정에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경북지역에 경작지를 둔 농어업인으로, 희망자는 농어업인증명서를 첨부해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경북전문대학 K-food 발효식품가공 과정으로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원서접수 후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과정별 면접을 거쳐 2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K-food 발효식품 가공 교육은 오는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 제22대 총학생회(회장 고보형)는 지난 20일 대학 코워킹스페이스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DCU 천원의 사랑 장학금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이근용 총장, 총학생회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학생회 고보형 회장이 대표 학생에게 장학금과 쌀 10Kg을 전달했다.‘DCU 천원의 사랑’은 매년 총학생회가 주최해 학생 및 교직원 등이 천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아서 연초에 어려운 가정형편을 가진 학생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하는 나눔 행사다.이번 천원의 사랑 장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023년 12월 치러진 제5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 2008년 학과 설립 이후 응시한 첫 국가시험(201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졸업예정자 전원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이번 제51회 임상병리학과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총 2958명이 시험에 응시했고 합격률은 평균 86.0%에 집계됐다.임상병리학과는 전문화된 임상병리학 교육과정 및 전공 연계 비교과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입학 시부터 전담 지도교수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와 특화된 국시 프로그램, 성적 하위자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소장 박경옥)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대학교(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Cebu)에서 열린 ‘정보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혁신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ISIITA 2024, International Symposium on Innovation in Information Technology and Application)’에 참가했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ISIITA와 필리핀 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 미국, 일본, 중국, 한국, 필리핀 등 11개국에서 온 연구자와 전문가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지난 22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대학, 가족회사, 산학연 기관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2023학년도 가족회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천기화 대구대 가족회사협의회 회장(한동알앤씨그룹 회장),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하인성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송종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나중규 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 등 주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산학협력단(단장 김기홍) 지원기업이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냈다.산학협력단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의 지원기업인 ㈜원소프트다임, ㈜크림오프, ㈜에이아이트론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이탈리아 등 5개국과 총 460만 달러 수출계약 등을 체결했다.특히 ㈜원소프트다임은 생체 정보 기반 건강관리 디바이스 ‘피트러스’ 제품을 선보여 300만 달러의 계약과 국내 기업 3곳과 사업화 협력을 체결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3 겨울 행복한 영어학교’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시행하는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교육청 지원사업으로 경주, 포항, 영천 지역 540명의 초등학생이 신청해 최종 150명을 선정했다. ‘행복한 영어학교’는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2주간 매일 3시간씩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10개의 분반을 구성해 다양한 주제에 따라 활동 중심의 생활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동국대 WISE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아 2024년 사업비(3억원)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의 최대 지원 기간은 총 5년이며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이듬해의 사업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연차성과평가는 전국 99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매년 실시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평가
영남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에 재학 중인 김홍균(26) 학생이 지난달 15일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회 법학전문대학원생 형사소송관련 우수논문 공모 및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법무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형사소송법학회가 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한 이번 논문 경진대회는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의 형사소송법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25개 로스쿨에서 형사소송법학회가 지정한 로스쿨 교수의 추천서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이 최근 경상북도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행사로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에서 진행, 경북전문대학교GB대학사회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연탄과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랑의 온
한진협 계명대 화학공학전공 교수와 이응제 미국 알곤국립연구소 박사 공동연구팀이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위한 차세대 고체전해질막을 개발했다.전통적인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결방식은 1100℃ 이상의 고온과 50-100MPa의 고압을 이용해서 제작됐다.가격이 비싸며 고에너지 차세대 전지개발을 위한 대면적화에 어려움이 따랐다.연구팀은 에어로졸 증착방식을 개발, 파우더 상태의 리튬전도물질을 기판에 증착해 상온에서 얇은 막 형태의 고체전해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기존 리튬이온전지의 분리막으로 사용되는 약 20㎛ 두께로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을 개발한
군위군에 경북대학교 글로벌농업캠퍼스 들어선다.대구·경북 지역 대표 거점 국립대학교인 경북대학교가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해외 유학생 중심의 글로벌 농업캠퍼스를 조성한다.군위를 지자체와 대학교, 기업 및 연구소와 연계한 지방소멸도시 활성화의 롤모델로 만들고자 한다는 구상이다.22일 군위군에 따르면 경북대학교에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군위 글로벌농산업교육관 신축사업을 확정하고 기본 설계예산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대학 내 외국인 중심의 글로벌 농산업 연구·교육시설 확충을 통한 글로벌 농산업 핵심 허브를 구축하고 국제적인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