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 의욕이 높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85명에게 1억4000만 원 정도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공고일 현재(올해 9월 28일) 대구에 거주 중인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5일부터 23일까지이며, 고등학생은 대구시 교육청, 대학생은 구·군에서 접수한다. 선발기준은 성적 상위 순, 저소득 순으로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6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
대구한의대 화장품공학부 4학년 최윤 씨(지도교수 최창형)가 제 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lloid and Interface Science (IF 7.489)’ 9월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논문 ‘캡슐 템플릿을 위한 마이크로몰드 내에서 고분자 유체의 상분리를 통한 표면장력에 의해 유도된 이중 에멀젼 방울(Surface-Tension-Induced Double Emulsion Drops via Phase Separation of Polymeric Fluid Confi
한동대학교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한동대 하용조관 1층 로비에서 코로나19로 고향에 가지 못하고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총장님과 함께하는 추석 연휴 브런치’ 이벤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장순흥 총장, 우제성 총학생회장, 김철규 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이틀에 걸쳐 재학생 600여 명에게 브런치를 나눠줬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리빙라이프 김영환 대표는 건강 시리얼 600개를 기부했다. 장순흥 총장은 “코로나19로 고향에 가지 못하지만, 학교에 남아 학업으로 지친 몸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는 최근 열린 2020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토목공학과 졸업생 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졸업생들은 토목공학과 이정욱(14학번, 안동시), 권지훈(16학번, 김천시), 신승부(17학번, 의성군) 씨로 합격의 영광을 학과에 돌렸다. 이같이 단일학과로 한 번에 3명의 공무원을 배출할 수 있었던 이유는 토목공학과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다. 1998년 개설된 토목공학과는 2017년 3년제로 학제를 개편하고 공
경북전문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김필묵)는 29일 대학 발열체크부스 현장에서 마스크 목걸이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스크 목걸이 전달식은 경북전문대학교 총동창회 주관 진행으로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벤트성 행사로 개최됐다. 이에 따라 박병영 사무국장이 총동창회를 대표해 총 3300개의 마스크 목걸이를 이승모(전기과 2학년, RNTC 5기) 총학생회 대의원에게 전달했다. 박병영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꿈을 위해 달려가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작게나마 준비한 이벤트가 모든 재학생 여러분의 대학
지난 2019년 4월부터 지금까지 총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고 있는 경주 서라벌대학교가 신임 총장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최근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으로 학교 정상화를 꾀하고 있는 원석학원은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라벌대학교를 이끌어갈 총장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학교법인 원석학원은 산하에 경주 소재 3개 학교인 경주대학교, 서라벌대학교, 신라고등학교를 두고 있는 교육재단이다.원석학원 관선이사회는 서라벌대학교와 함께할 리더십과 소통능력을 갖춘 새로운 총장을 총장후보추천위원회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사회에서 직접 선출하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 마감 결과 경북·대구 대부분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28일 지역 대부분 대학의 수시 원서 접수가 마무리됐다.경북대는 전체 3342명 모집에 3만5849명이 지원, 평균 10.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12.80대1보다는 떨어졌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AAT)전형의 치의예과로 5명 모집에 857명이, 같은 전형 수의예과가 14명 모집에 1987명이 지원했다. 의예과가 20명 모집에 2629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유형별로는 772명 모집에
영남대 화학생화학부 학부생들이 저명 국제 학술지에 제1저자로 잇달아 논문을 게재하며 연구력을 인정받았다. 주인공은 영남대 화학생화학부 4학년 박병현 씨와 박혜림 씨. 박병현 씨의 연구논문은 저명 국제학술지 ‘JIEC(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 영향력지수 5.278’에 오는 11월 게재가 확정돼 온라인으로 선 공개 됐으며, 박혜림 씨의 논문은 ‘나노머터리얼스(Nanomaterials), 영향력지수 4.324’ 최신호에 게재됐다. 두 학생의 연구는 차세대 청정에너지원 중 하
김석현 대구대 명예교수가 제자들의 장학 지원을 위해 대학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대(총장 김상호)는 28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접견실에서 김상호 총장, 김석현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구대 정보통신대학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2015년 2월 퇴임한 김 명예교수는 퇴임 당시 교직원 매칭펀드 장학금 형식으로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약정했다. 이후 그는 매 학기 500만 원씩 꾸준히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 1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대학에 기탁하며 총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 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 Pacific Cities, 사무총장 김수일)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교류 협력 및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관광서비스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해 구미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의 국내외 현장실습과 취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관련학과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인력, 기술 및 정보 교류, 시설 및
영진전문대가 추석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이 지난 25일 오후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한국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국제교류원은 추석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명절 음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백파더 프로그램’을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방송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숙소에 머물며 사전에 대학서 배포한 식재료를 활용, 경단과 만둣국을 실시간 쌍방향 방송을 보며 만들었다. 취사시설이 없는 기숙사 거주 유학생 등은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지난 25일 ‘2020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디자인과 미술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해 나갈 차세대 미술가 및 디자이너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고등학생(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생 포함) 대상 전국 규모 공모전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번 대회는 디자인 분야에서 기초디자인, 상황표현, 미술 분야에서 채묵화(인체, 정물), 수채화(인체, 정물), 소묘(인체, 정물), 포트폴리오(사진, 영상) 부문으로 진행됐다. 당초
한동대학교는 최근 목회자·선교사 자녀 대상 여호수아 장학금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20학년도 2학기 여호수아 장학금은 목회자, 선교사 자녀 278명에게 1억6680만 원이 지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대표 학생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 장학금 오리엔테이션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온라인 격려사에서 “이번 학기에는 코로나19로 선교지, 목회지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최대한 많은 장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했다”며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278명에게 1억6680
이원권 대원기계 대표가 지난 25일 영남대를 찾아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 대표는 지난 2018년 11월 영남대가 추진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100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이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사립대인 영남대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학의 역할인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이어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서길수
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는 25·26일 양일간 YNC 드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드론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관심이 고조되고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드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YNC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은 산학협력중점 교수와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지키고 강의 내용에 따라 온라인 ZOOM을 이용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했다. 특강 첫날 리얼테크 이충관 대표는 ‘슬기로운 드론생활’이라는 주제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박은하)는 25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간호학과 3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제2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간호사로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로 이번 선서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인원을 축소하고 실외에서 진행됐다. 신영국 총장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이 간호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김희영 교수 연구팀의 판위 박사는 경혈 주위 압통 생성 기전과 그 압통이 침술 효과를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밝혀냈다.경혈은 내장질환 등의 병적 질환이 생겼을 때 누르면 압통이 생기거나 민감해지며, 그 민감해진 경혈을 침술, 뜸 등의 자극을 하였을 때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질환 시에 왜 경혈에 압통이 생기고 그 압통과 침술 치료와의 연관성 여부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내장질환을 유발한 쥐에서 경혈에 신경원성 염증이 발생하는 데, 이런 신경원성 염증을 보이는 경혈은 에반스블루를
영진전문대 공군부사관학군단 6기 40명의 입단식이 24일 열렸다.이날 입단식은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 인제니움관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후보생으로 선발된 40명을 포함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입단식은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영진전문대 공군RNTC는 지난 2015년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창설돼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제6기 후보생으로 선발된 40명은 지난 여름방학에 공군 교육사령부에 입영, 하계입영 훈련을 받았다.2학기부터는 군사학·항공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도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성명순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최대 3년간 연간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성명순 교수는 연구자의 우수성 및 역량과 의지를 인정받아 2020년도 생애 첫 연구 사업에 선정, 선정된 연구과제는 ‘환경유해물질이 학동기 소아에게 미치는 영향과 교육의 필요성’으로 향후
위덕대학교(총장 장익)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사정 악화로 학부모 비자발적 실직과 폐업, 소득 감소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와 안정적 학업 여건 지원을 위해 긴급재난장학금 및 학생복지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대학 대표 6명과 학생 대표 6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 비대면 수업 운영 방안 협의 및 특별장학금 지급에 대해 13차례에 걸친 논의한 끝에 총 4억3000만 원 규모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편성했다. 긴급재난장학금과 학생복지지원금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