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도 떨리지 않았어요. 그건 옳은 일이니까요" 일제 말기 한국인들이 일본으로 피신하던 일본인 아녀자들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실화소설 '요코이야기'를 배울 수 없다며 일주일간 등교를 거부한 허보은양(11.미국명 알렉스 허)은 의외로 침착했다. 한국인을 가해자, 일본인을 피해자로 묘사한 잘못된 책을 배우지 않겠다고 하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선생님께 집에 가겠다고 말할 때도 가슴이 뛰지 않았다"고 보은양은 말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뉴욕 근교의 한 사립학교 7학년에 다니는 보은양은 2004-2006년 여름 어머니...
△경영국장 겸 총무부장 진풍길 △보도제작국장 권영두 △기술국장 겸 송출기술부장 박돌수 △보도제작국 보도부장 조동진 △홍보심의부장 김형래 △뉴미디어팀장 이용하 △보도제작국 편성제작부 제작운용팀장 최병창
△기획실장 우갑정 △학사지원처장 공정택 △사무처장 이상봉 △입시홍보처장 이승진 △종합정보센터장 상영우 △평생교육원장 이인호 △종합인력개발센터장 김광수 △법인사무국장 성백춘 △기획팀장 이미경 △학사지원팀장 변주연 △학생지원팀장 박성진 △입시지원팀장 이철현 △총무회계팀장 조영제 △시설관리팀장 안희철 △산학협력팀장 최병일 △정보지원팀장 탁수범 △도서지원팀장 조현준 △종합인력개발센터팀장 정영호
김흥주(58ㆍ구속 기소) 삼주산업(전 그레이스백화점) 회장의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17일 현직 검찰간부가 2001년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 과정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 관련 계좌추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금고인수 시도와 관련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간부들의 계좌를 폭넓게 들여다 보고 있다"며 "의심할 만한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대검찰청과 법무부 감찰부에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금고 인수와 관련해 의혹을 사고 있는 H부장검사와 K검사장에 대한 계좌추적 작업을 계속해 왔으며 ...
△영주지점장 노장현 △문경지점장 주용석 △의성지점장 박병후
△기획홍보처장 박은규 교수 △교무처장 박수용 교수 △학생처장 신두만 교수 △입학처장 박명환 교수 △사무처장 배성득 △산학협력단장 장상문 교수 △평생교육원장 이준일 교수 △교육환경개발원장 이용문 △중앙도서관장 이상락 교수 △박물관장 소명숙 교수 △법인사무국장 김영철 △비서팀장 최석립 △기획팀장 박정현 △인재개발팀장 이현영 △홍보팀장 김기형 △교무행정팀장 최원주 △교무지원팀장 이종도 교수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최계훈 교수 △학생복지팀장 박종석 교수 △취업정보센터장 유창선 △보건복지자원봉사센터장 김경덕 교수 △입학관리팀장 허재창 △국...
"입행 시험성적이 합격선을 넘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30대 후반이라도 뽑는다" 한국은행에 올해 들어온 신입행원 가운데 30대 중.후반의 남자 행원 2명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한은에 따르면 39명의 신입행원 가운데 대부분은 20대 중.후반의 새내기들이지만 이 가운데 1970년생 1명과 72년생 1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다른 직장을 다닌 경험이 있거나 고시공부에 진력하다 뒤늦게 한은의 문을 두드려 당당히 합격한 경우다. 한은은 수년 전까지만 해도 신입행원 공채 시험의 응시자격을 만 29세로 제한했으나...
△기획감사실장 윤호인 △의회전문위원 황노미 △용궁면장 이인호 △용문면장 박나영 △새마을과장 박재혁 △문화관광과장 엄종호 △종합민원처리과장 황상호 △사회복지과장 김동길 △재난관리과장 이선영 △예천읍장 윤윤식 △상리면장 김명수 △지보면장 김승동 △상리면 김기목 △용궁면 이건석 △풍양면 허회웅 △유천면 유민종
△재난안전관리과장 권도기 △의회 전문위원 류채호 △새마을과장 김차관 △재무과장 신태호 △사회복지과장 장상순 △환경보호과장 이수열 △산업과장 정경식 △지역개발과장 도위일 △건설과장 배추호 △자치혁신과장 김한수 △의회사무과장 도기석 △용암면장 이진수 △대가면장 임성희 △벽진면장 김철연 △월항면장 한동인
북핵 6자회담의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한국과 한국인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새해 첫 편지를 보냈다. 힐 차관보는 오는 19일 방한을 약 1주일 앞둔 지난 11일 주한 미대사관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Cafe USA'에 올린 '한국인 친구들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라는 제목의 글에서 주한 미대사로 근무했던 시절을 회상하고 6자회담 수석대표 답게 회담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랜 만에 카페를 찾는다"는 힐 차관보는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이 잘 되길 기원한다"고 새해인사를 건냈다. 그는 이어...
9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부고속도로 5중 추돌사고가 있었던 13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시 신갈 강남병원 장례식장. 청천벽력 같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믿기지 않는듯한 표정으로 달려온 유족들은 장례식장에 들어서자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오열했다. 특히 용인에서 교회 모임을 갖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이 사고로 한꺼번에 6명의 신도를 잃은 모 교회 신도들과 유족들은 더욱 더 침통한 표정이었다. 이날 모임에 갔다 변을 당한 신도들의 자녀들은 평소에 '더 잘해드렸어야 했는데'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
△논설주간 김주남 △심의실장 윤종섭 △편집국장 박성권 △논설위원 조송현 △편집국 부국장 강동수 △〃박상현 △기획담당 (부국장) 최원열 △편집1부장(부국장) 장병윤 △편집2부장 안인석 △정치부장 고기화 △경제부장 김찬석 △사회1부장 박정춘 △사회2부장 정상도 △문화부장 박창희 △생활과학부장 성현철 △스포츠부장 남차우 △기획탐사부장 변영상 △사진부장 강덕철 △서울지사 정경부장 김경곤 △인터넷뉴스팀장 정금용 △주말레저팀장 염창현 △독자서비스부장(부국장) 권순익 △환경복지부장 김해창
◇과장급 전보 △발굴조사과장 윤광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지병목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장 강순형
◇서기관 전보 △감사담당관실 서기관 최이규 △정책홍보관리실 서기관 김정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기관 박운창
◇승진 △김정수 △홍순동 △최춘록 △유성훈 △권성철 △이상호
◇승진 △남기하(지방청 교통계장) △이수현(상주서 정보보안과장) △이상근(지방청 경리계장) △이근우(성주서 수사과장) △정용원(지방청 경무과) △주홍광(영양서 석보파출소) △권오헌(문경서 중부지구대) △정성길(영덕서 정보보안과) △정광석(지방청 정보과) △김정규(경주서 경무과) △김상걸(구미서 경무과) △김경조(지방청 보안과) △장한덕(예천서 수사과) △이호필(지방청 수사과) △박선희(지방청 경무과) △박대식(구미서 경무과) △박익찬(기동2중대) △이은재(지방청 경비교통과) △성양경(지방청 수사과) △박미경(영주...
◇승진 △장재관(북부서 수사과장) △신용순(성서서 성서지구대장) △소순영(달서서 정보2계장) △이기채(동부서 동촌지구대장) △이시화 △문두영 △송태인 △류대림 △이형만 △오영달 △김상호 △정재호 △김태창 △허덕순 △이헌열 △이동민 △박영석 △최석용 △전영활 △유홍년
김흥주(58ㆍ구속)씨가 2001년 인수를 시도했던 골드상호신용금고가 당시 부실 금고가 아니었던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다. 서울서부지검은 9일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김중회(58ㆍ구속) 금감원 부원장과 이근영(70) 전 금감원장 등 당시 금감원 관계자들이 김씨의 금고 인수 작업을 도왔던 경위를 집중 조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골드상호신용금고는 부실 상태가 아니라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금고였다. 다만 주식 배당이 잘못돼 금감원의 지적을 받았을 뿐 결코 부실금고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검찰의 이같은 결론은 이 전원장이 부...
◇승진 △정해순 △이원재 △윤소영 △김수경 △이상희 △박현진 △류수연 ◇전보 △경주보훈지청 박현진 △국립영천호국원 정해순 이원재 윤소영 김수경 류수연
△서대구지점장 이진형 △포항지점장 정상봉 △경주지점장 이복렬 △구미지점장 이용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