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는 최근 목회자·선교사 자녀 대상 여호수아 장학금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20학년도 2학기 여호수아 장학금은 목회자, 선교사 자녀 278명에게 1억6680만 원이 지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대표 학생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 장학금 오리엔테이션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온라인 격려사에서 “이번 학기에는 코로나19로 선교지, 목회지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최대한 많은 장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했다”며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278명에게 1억6680
이원권 대원기계 대표가 지난 25일 영남대를 찾아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 대표는 지난 2018년 11월 영남대가 추진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100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이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사립대인 영남대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학의 역할인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이어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서길수
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는 25·26일 양일간 YNC 드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드론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관심이 고조되고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드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YNC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은 산학협력중점 교수와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지키고 강의 내용에 따라 온라인 ZOOM을 이용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했다. 특강 첫날 리얼테크 이충관 대표는 ‘슬기로운 드론생활’이라는 주제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박은하)는 25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간호학과 3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제2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간호사로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로 이번 선서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인원을 축소하고 실외에서 진행됐다. 신영국 총장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이 간호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김희영 교수 연구팀의 판위 박사는 경혈 주위 압통 생성 기전과 그 압통이 침술 효과를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밝혀냈다.경혈은 내장질환 등의 병적 질환이 생겼을 때 누르면 압통이 생기거나 민감해지며, 그 민감해진 경혈을 침술, 뜸 등의 자극을 하였을 때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질환 시에 왜 경혈에 압통이 생기고 그 압통과 침술 치료와의 연관성 여부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내장질환을 유발한 쥐에서 경혈에 신경원성 염증이 발생하는 데, 이런 신경원성 염증을 보이는 경혈은 에반스블루를
영진전문대 공군부사관학군단 6기 40명의 입단식이 24일 열렸다.이날 입단식은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 인제니움관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후보생으로 선발된 40명을 포함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입단식은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영진전문대 공군RNTC는 지난 2015년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창설돼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제6기 후보생으로 선발된 40명은 지난 여름방학에 공군 교육사령부에 입영, 하계입영 훈련을 받았다.2학기부터는 군사학·항공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도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성명순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최대 3년간 연간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성명순 교수는 연구자의 우수성 및 역량과 의지를 인정받아 2020년도 생애 첫 연구 사업에 선정, 선정된 연구과제는 ‘환경유해물질이 학동기 소아에게 미치는 영향과 교육의 필요성’으로 향후
위덕대학교(총장 장익)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사정 악화로 학부모 비자발적 실직과 폐업, 소득 감소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와 안정적 학업 여건 지원을 위해 긴급재난장학금 및 학생복지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대학 대표 6명과 학생 대표 6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 비대면 수업 운영 방안 협의 및 특별장학금 지급에 대해 13차례에 걸친 논의한 끝에 총 4억3000만 원 규모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편성했다. 긴급재난장학금과 학생복지지원금으로 2
한동대학교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 입학전형을 전면 온라인 비대면 면접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수험생 편의를 고려해 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 등 총 9개 전형 면접평가 방식을 전면 ‘온라인 비대면 평가’로 진행한다. 면접 대상자는 방문 또는 비방문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방문 비대면 면접의 경우 캠퍼스 내 독립적인 공간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화상으로 면접을 보게 된다. 한동대는 교육부 방역지침을 바탕으로 방문 온라인 면접 대비 방역계획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마민호 한동대 입학처장은 “온
이유미 경북대 약학대학 교수팀이 암 혈관을 정상화 시키는 나노입자를 밝혀냈다. 이 교수팀은 패혈증치료제로 개발된 나노입자가 암을 키우는 혈관을 정상화시켜 항암제 전달력과 암 치료 효능을 증대한다는 연구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암 미세환경은 비정상적 혈관을 통해 암조직 내부에 염증세포와 면역관련 세포 등이 증가하면서 암세포와 주변 세포들이 암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하고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이 교수팀은 이전 연구에서 ‘페리틴기반 단백질 C 나노입자(이하 PCN)’가 혈관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연구
경북도립대학교는 23일 청남교육관 청남홀에서 ‘산학협력 학생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학생참여단 25명을 비롯해, 산학협력 사업추진 위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학생 참여단 구성은 전체 학과 대상으로 각 학과별 2명씩 구성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1년 2월까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립대 산학협력 학생참여단’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문화유산 활용, 도시재생사업, 지역축제 개선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대학·산업체가 참여하는 창의융합형 캡스톤디자인 수행 등 지역사회 발전에
디지스트 연구팀이 머리카락보다 얇은 초박막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이성원 신물질과학전공 교수 연구팀은 물리적인 힘에도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초박막 에너지 저장장치를 개발해 냈다. 기존보다 더 얇고 유연하며 우수한 기계적 안정성도 함께 갖추고 있다. 향후 전자 피부와 같은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와 함께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격진료사회가 가까워지며 웨어러블 소자와 센서 개발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웨어러블 소자와 센서를 작동시키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는 소자인 슈퍼커패시터를 작고 유연하게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와 한국게임과학고(교장 박병훈)는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2일 한국게임과학고에서 협약을 맺었다.양측은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수성대의 ‘e스포츠단’ 운영에 자문하는 등 서로 협력하며 한국게임과학고 학생들의 수성대 진학에도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지난 2002년 전북 완주군에 설립된 한국게임과학고는 컴퓨터게임과 소셜미디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자립형 특성화고다.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수시 1차 모집은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수시 2차 모집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다. 수시모집 주요 학과로는 교육복지학부와 경영학부, 간호보건학부, 철도항공학부, 신산업학부, 국제학부 등 18개 모집학과에서 정원 내 전형으로 593명을 모집하며 정원외 전형을 통해 208명을 추가 모집한다. 정원 내 전형에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이 있으며 특별전형에는 지역인재전형과 대학자체전형, 특성화고 전형이 있다. 정원 외 전형에는 전문대졸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로봇을 만들 거나 수리할 때 공중에 영상을 띄워놓고 관찰하는가 하면, 심지어 영상을 확대하거나 조정하기도 한다. 이런 ‘홀로그램’은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기술이 구현되면서 게임이라든지 놀이, 체험의 형태로 우리 실생활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하지만 영화와 달리 현실은 아직 갈 길이 멀다. 공중에 떠 있는 3차원 영상과 이미지를 보기 위해서는 커다란 안경을 끼거나 특정한 장소에 가야만 한다. 아이언맨 속 토니 스타크처럼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혹은 움직이면서도 홀로그램을 보는 것이 가능
이제 미세먼지를 확인하는 것은 날씨를 확인하는 일만큼이나 일상이 됐다.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면 기침, 천식,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을 앓을 수 있다. 그런 우려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이면, 마스크를 끼거나 야외활동을 멀리하게 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대기질이 좋고 나쁘다는 것을 어떻게 느낄까? 또, 사람들이 느끼는 대기질의 오염 정도는 실제와 얼마나 다를까?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 유영희 연구교수팀은 구글과 네이버에서 검색한 검색량 데이터를 이용해 대중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121 ROTC 총동문회는 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이영경 총장에게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ROTC 후배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1121 ROTC 총동문회는 성실하고 우수한 ROTC 후배들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ROTC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장학기금전달식에 이어 학군단을 방문한 총동문회는 ROTC 후보생 5명에게 50만 원씩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정욱현 동국대 경주캠퍼스 1121 ROTC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후배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사
정성화 경북대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면이나 폴리에스터 같은 섬유에 제올라이트를 코팅하면 섬유의 미세먼지 제거효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제올라이트는 실리콘·알루미늄·산소를 주요 성분으로 가진 다공성 광물질로 촉매·흡착제·세제·동물사료 등에 쓰인다.천연 제올라이트 외에 합성 제올라이트도 용이하게 생산·유통되고 있다.정 교수 연구팀은 제올라이트를 섬유에 소량 도입, 섬유의 미세먼지 제거효율이 면 같은 섬유 대비 2배 이상으로 향상되는 필터제조 기반기술을 개발했다.기존에도 다공성 물질을 도입한 필터의 성능개선 연
대구한의대 재활치료학부 재활의료공학전공(학부장 장호경)과 ㈜엠쓰리솔루션(대표 이선우)는 ICT 기술을 활용한 뇌 활성화 인지재활 훈련을 돕는 인력 양성 및 콘텐츠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재활치료학부는 2021년 신설되는 학부로 재활보건대학에 소속돼 재활의료공학전공, 미술치료학전공, 및 한방스포츠의학전공으로 구성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산화 인지재활 분야에서 ICT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특화되고 첨단화된 전공개편을 진행 중인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두 기관의
계명문화대가 ‘제21회 전국 고교생 NCS 전산회계정보처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 쉐턱관에서 전국의 11개 상업계열 특성화고교에서 33개팀 198명의 고교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세무회계정보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99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 21년째를 맞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 지난해 15개 팀 135명보다 많은 33개팀 19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무회계정보과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실내 50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