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수시 1차 모집은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수시 2차 모집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다. 수시모집 주요 학과로는 교육복지학부와 경영학부, 간호보건학부, 철도항공학부, 신산업학부, 국제학부 등 18개 모집학과에서 정원 내 전형으로 593명을 모집하며 정원외 전형을 통해 208명을 추가 모집한다. 정원 내 전형에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이 있으며 특별전형에는 지역인재전형과 대학자체전형, 특성화고 전형이 있다. 정원 외 전형에는 전문대졸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로봇을 만들 거나 수리할 때 공중에 영상을 띄워놓고 관찰하는가 하면, 심지어 영상을 확대하거나 조정하기도 한다. 이런 ‘홀로그램’은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기술이 구현되면서 게임이라든지 놀이, 체험의 형태로 우리 실생활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하지만 영화와 달리 현실은 아직 갈 길이 멀다. 공중에 떠 있는 3차원 영상과 이미지를 보기 위해서는 커다란 안경을 끼거나 특정한 장소에 가야만 한다. 아이언맨 속 토니 스타크처럼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혹은 움직이면서도 홀로그램을 보는 것이 가능
이제 미세먼지를 확인하는 것은 날씨를 확인하는 일만큼이나 일상이 됐다.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면 기침, 천식,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을 앓을 수 있다. 그런 우려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이면, 마스크를 끼거나 야외활동을 멀리하게 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대기질이 좋고 나쁘다는 것을 어떻게 느낄까? 또, 사람들이 느끼는 대기질의 오염 정도는 실제와 얼마나 다를까?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 유영희 연구교수팀은 구글과 네이버에서 검색한 검색량 데이터를 이용해 대중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121 ROTC 총동문회는 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이영경 총장에게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ROTC 후배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1121 ROTC 총동문회는 성실하고 우수한 ROTC 후배들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ROTC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장학기금전달식에 이어 학군단을 방문한 총동문회는 ROTC 후보생 5명에게 50만 원씩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정욱현 동국대 경주캠퍼스 1121 ROTC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후배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사
정성화 경북대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면이나 폴리에스터 같은 섬유에 제올라이트를 코팅하면 섬유의 미세먼지 제거효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제올라이트는 실리콘·알루미늄·산소를 주요 성분으로 가진 다공성 광물질로 촉매·흡착제·세제·동물사료 등에 쓰인다.천연 제올라이트 외에 합성 제올라이트도 용이하게 생산·유통되고 있다.정 교수 연구팀은 제올라이트를 섬유에 소량 도입, 섬유의 미세먼지 제거효율이 면 같은 섬유 대비 2배 이상으로 향상되는 필터제조 기반기술을 개발했다.기존에도 다공성 물질을 도입한 필터의 성능개선 연
대구한의대 재활치료학부 재활의료공학전공(학부장 장호경)과 ㈜엠쓰리솔루션(대표 이선우)는 ICT 기술을 활용한 뇌 활성화 인지재활 훈련을 돕는 인력 양성 및 콘텐츠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재활치료학부는 2021년 신설되는 학부로 재활보건대학에 소속돼 재활의료공학전공, 미술치료학전공, 및 한방스포츠의학전공으로 구성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산화 인지재활 분야에서 ICT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특화되고 첨단화된 전공개편을 진행 중인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두 기관의
계명문화대가 ‘제21회 전국 고교생 NCS 전산회계정보처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 쉐턱관에서 전국의 11개 상업계열 특성화고교에서 33개팀 198명의 고교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세무회계정보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99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 21년째를 맞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 지난해 15개 팀 135명보다 많은 33개팀 19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무회계정보과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실내 50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개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이 2021학년도 초등심화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1998년 설립된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은 모든 교육과정이 1년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고 있다. 선발 모집 분야는 초등심화과정 융합과학전공으로 대구지역 64명, 경북지역 26명 등 90명 이내로 선발한다. 전체 모집 인원의 10% 이내에서 사회통합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수 있다. 신입생은 1단계 서류 평가, 창의·융합 인재 기술서 평가, 2단계 관찰평가를 통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이 졸업작품전이자 콤포포멀웨어 브랜드 ‘AME(에이므)’ 론칭 제안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안전은 23일까지 계명대 대명캠퍼스 동산관 화이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패션마케팅학과는 패션마케터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20년간 매년 새롭게 떠오르는 니치 마켓을 중심으로 신규 브랜드 론칭 제안전을 졸업작품전으로 진행해왔다. 학생들이 직접 회사 조직을 구성해 브랜딩, 상품기획·제작, 물량구성, 매장구성, 재무계획, 스타일링, 화보 촬영, 판촉물·영상물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업무를 수행한다
영남대(총장 서길수)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권칠인)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영남대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우수 인력 양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서정숙 부총장을 비롯해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권칠인 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공헌사업 협력 △산업체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견학프로그램 포함) △화폐본부 사업의 홍보 및 편의시설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영남대 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결과 경북·대구 모두 지원자가 줄어들었다.전국적으로 49만3433명이 지원해 지난해 54만8734명보다 5만5301명, 1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능 제도가 도입된 1994학년도 이후 역대 최소 규모다.각 교육청과 학교 등에서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수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진행됐다.경북도교육청은 21일 전체 지원자가 지난해 대비 2521명 감소한 1만9841명이라고 밝혔다. 재학생이 지난해보다 2514명이 감소한 1만6717명, 졸업생은 64명 감소한 2700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5
2021학년도 경북·대구지역 4년제 대학 단순 평균 대입 예상 경쟁률이 0.81대1로 분석됐다. 지난해 0.91대1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다. 대구 송원학원은 21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바탕으로 한 2021학년도 경북·대구지역 대입 예상 경쟁률을 발표했다. 수능시험 경북·대구지역 원서 접수마감 결과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대구는 3410명, 경북은 2521명이 감소한 총 4만424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지원자 5만174명보다 5931명이 감소한 수치로 학령인구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학 입학정원은 3만7856
포스텍(포항공대) 연구팀이 홍합이 항체와 만나 암을 치료하는 홍합단백질 활용한 혁신적 국소 항암 면역치료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면역치료요법(immunotherapy) 중 항체치료는 인공적으로 만든 항체를 인체에 투여해 면역체계를 조절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항암치료에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더욱 활성화해 효과를 높일 수 있어 선진적인 항암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항암 면역치료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임상 시험만 1600여 건이 넘을 정도로, 항암 면역치료 신약의 개발은 차세대 핵심 분야로 각광을 받고
한동대학교가 AI(인공지능)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관련 전공을 개편했다. 한동대 ICT창업학부는 AI 인력에 대한 산업체 수요가 급증하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AI 지식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기 위해 학부 내 ‘ICT창업전공’을 ‘AI Convergence & Entrepreneurship’으로 이달부터 개편했다고 밝혔다. AI융합과 사업화를 가르치는 전공을 학부과정에서 개설하는 것은 국내 처음으로 알려진다. ICT 창업학부는 △ICT 창업전공 △Global Enterpreneurship(GE : 국제적 기업가정신) 전공 △ICT융
대구보건대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와 학생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1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한수 경영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총학생회, 대의원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진행됐다. 성과공유는 김영재 혁신사업부단장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보건통합교육 등 관련부서의 발표가 이어졌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전공적응튜터링, 교과기반심화교육, 국가고시 지원사업을 포함한 6가지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 전국 수석 배출과 작업치료사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거
경일대(총장 정현태) 컴퓨터사이언스학부 케이-해커스(K-Hackers) 동아리 학생 4명이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주관한 ‘2020년 제9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이하 BoB)’에 선발됐다. 제 9기 BoB에는 고교·대학(원)생 등 역대 최고 인원인 1876명이 지원해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과 심층면접 4단계를 거쳐 200명이 최종 선발됐다. BoB는 IT 보안에 재능이 있는 고교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보사회를 선도할 최고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문섭)과 ㈜행복나눔평생교육원(대표 권시연)은 최근 평생교육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기타 상호간의 협력 사항 등에 대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행복나눔평생교육원은 강사 양성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20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대학 내 정보통신원에서 ‘오토캐드(Auto CAD) 2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계, 건축, 인테리어 등 다양한 디자인 설계를 요구하는 산업 분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은 오토캐드 기본 조작법을 이용한 2차원 기초, 드로잉패널, 수정패널 등 최신 기출 문제 풀이로 진행된다. 또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교육생들이 자격증 시험을 응시해 단순 교육으로 끝나는 프로그램이 아닌 실제 자격증 취
국립안동대학교가 21일부터 제한적 대면 수업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안동대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2학기 개강일부터 2주간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시작했지만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애초 계획에 따라 21일부터 제한적 대면 수업으로 전환한다. 안동대는 지난 20일까지 제한적 대면 수업을 위한 수업 조정과 자율운영 기간을 갖고 학생의 의견과 과목의 성격에 따라 수업 방법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학생 안전과 수업 별 특성을 고려해 대면수업과 대면·원격 혼합수업, 원격수업 등 3개 강의 방법을 병행해 실시할 방침이다. 전공과목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학생들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언택트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올해 들어 새롭게 운영 중인 온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9월 도입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멘토로 나선 선배들도 참가율이 높다. 프로그램 도입 2주 만에 기업체 재직 동문 140여 명이 멘토로 등록했다. 학생들은 멘토로 등록한 선배들의 기업, 직무, 경력 정보 등을 확인하고,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