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반려동물과(2년제)와 글로벌한국어과(2년제)를 신설했다. 반려동물과는 반려동물의 간호와 미용, 식음료 등의 관련 산업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창의 융합형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동물보건사(국가자격증), 반려견 스타일리스트(국가공인 민간자격증), 반려동물관리사(민간자격증), 애견미용사(1·2·3급)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주요 취업처로는 동물병원과 메디컬센터 동물보건사, 반려동물센터·동물병원 애견미용사, 애견 미용실 창업 등이 있다. 신입생은 2021학년도에
한동대학교는 포항 미르치과병원이 최근 학생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 보아스메디컬 고준태 원장, 신성만 학생처장, 포항 미르치과병원 이경채 원장, 노충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우리학교 학생을 위해 매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선한 일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포항 미르치과병원 이경채 대표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증진하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20일 2019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던 전기 학위수여자를 포함해 박사 66명, 석사 49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여식 행사는 참석 희망자만 대상으로 간소하게 개최했고 석사 학위는 대학원별 대표자에게만 직접 전달했다. 축하객의 행사 참석을 금지한 대신 학교 홈페이지에 석·박사 학위수여자들의 학위 정보를 안내하는 코너를 만들어 제공했다. 2018년 3월 개원한 사회적경제경영대학원 혁신창업성장학과 1기 학생 5명은 졸업을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시인인 이육사의 외동딸인 이옥비 (사)이육사추모사업회 상임이사와 최미화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대구대는 지난 21일 개최된 학위수여식에서 2019학년도 전기 명예박사학위 수여자인 이옥비 상임이사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후기 명예박사학위 수여자인 최미화 원장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대구대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취소돼 이날 전·후기 명예박사 학위를 함께 수여했다.이옥비 상임이사는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민족에게 강
영남대에서 열린 ‘2020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2020 Baja SAE KOREA at Yeungnam University)’가 뜨거웠던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25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경기대, 아주대, 한국항공대 등 총 13개 대학에서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 첫날인 19일에는 대회 출전 차량 입차와 자원봉사자 교육, 우수논문 발표 등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20일 오전 9시 참가자 등록과 함께 차량 디자인의 독창성, 안전성, 정비용이성, 대량생산성 등을 겨루는 정적 검사 및
안동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발표에 대응해 ‘안동시 공공의대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안동대학교와 함께 공공의대 신설을 위한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23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의사부족 문제와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한 의대정원을 2022년부터 10년간 한시적으로 매년 최대 400명씩 증원하여 지역의사 3000명, 특수·전문분야 500명, 전문의과학자 500명을 배출하고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한다고 했다. 경북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최근 대학 성실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8월 후기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해 국제교육개발원 교직원과 졸업 대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국제교육개발원장 치사, 시상식, 대표 학생 송사, 답사 순서로 진행됐다.졸업생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을 진행한 후 학위복을 입고 기념 촬영, 졸업 기념품 수령 등 최소한 이벤트에 참여했다.강명수 국제교육개발원장은 “포항대를 모교로 항상 기억하길 바라며 베트남에 돌아가
문경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교원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Untact to Ontact 수업설계’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온라인 강의 수업설계, ZOOM 등 강의 제작툴 사용법, 콘텐츠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지안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교원들에게 수업 설계방법과 다양한 이러닝 제작툴 등을 안내하여 강의 제작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특강을 계획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스텍 성영철 교수가 창업한 제넥신이 정부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코로나 백신 임상 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제넥신은 정부가 선정한 제넥신 등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 중인 국내 7개 기업(8개 과제)에 포함됐다. 정부는 이미 임상에 들어간 제넥신을 포함해 SK바이오, 진원생명 등 국내 개발 백신 3종이 연내 임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백신 개발에 탄력을 받게 돼 국내 백신 개발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 제넥신의 GX-19는 제넥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학기 수업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수강 신청 시 교과목별로 수업방식을 대면과 비대면 중 자율적으로 선택하되, 선택한 수업방식을 변경하지 못했던 기존 방식을 변경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변경 신청 기간을 준다. 또한 개강 후에도 1주 단위로 교수와 학생 간 협의를 거쳐 학생의 희망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수업방식을 선택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영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장학금 지급액은 2학기 등록금의 5%로, 감면에 따른 학생 1인당 평균 감면액은 약 20만 원 수준이며, 계열에 따라 최소 17만3000원에서 최대 28만1000원까지 감면된다. 특별장학금 지급 대상은 2020학년도 1학기에 재학한 학부생이며 2학기 등록 시 등록금의 5%가 감액된 고지서를 받게 되고, 2학기 휴학생은 향후 복학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유지안)는 최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습몰입을 위한 AR/VR 콘텐츠 개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사태 등에 따른 대학교육에 불고 있는 E-러닝 학습에 대한 기술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원대상 워크숍으로, 학습자의 몰입도 향상을 위한 AR/VR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활용에 대해 배우고, 직접 학습자가 되어 이를 활용한 교수 방법의 효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지안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20일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논문 표절 조사 결정에 대해 “서울대 조사 결과에 하자가 있다”며 이의를 신청했다. 곽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박사 논문과 대상문헌을 비교 검토한 결과 연구윤리지침 제11조 제3호의 ‘타인의 문장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사용하는 행위’에 해당한다면서도 위반의 정도는 경미하다”며 추가 조치 없이 종결한다고 곽 의원 측에 회신했다. 앞서 곽 의원은 지난해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서울대 교수인 조 전 장관의 박사 논문 표절 문제를 제보했었다. 곽
동양대학교(총장 권광선)는 2학기 등록자를 대상으로 계열별 등록대상금액의 7%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일 ‘제4차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계열별로 등록대상금액에 따라 최소 19만8000원에서 최대 29만1000원까지 선감면 형태로 특별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원격)강의 운영과 제한적인 대면 강의가 지속될 가능성이 큰 만큼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특별장학금 형태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동양대학교는 최근 서울, 경기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황병열 하나자산관리 대표가 계명대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계명대는 지난 19일 황 대표가 학교를 찾아 신일희 총장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계명대 법학과 82학번 동문으로 지난해 계명대 대학원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계명대는 황 대표가 기부한 발전기금을 계명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황병열 대표는 “모교인 계명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현목 기자
△부총장 김건우(기획조정실장 겸임) △국제교류원장 김은영(교학지원처장 겸임) △학생상담센터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혜경 △안경광학과 학과장 강성수 △ABC과 준비전담학과장 이병훈 △웹툰스토리과 준비전담학과장 김동완 △IT융합과 학과장 신종호 △간호학과 부학과장 직무대리 박미향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성영철 교수와 이옥희 여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에 100억 원을 기부했다. 성영철 교수와 이옥희 여사는 코로나19 이후 신종전염병 팬데믹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융합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 양성과 혁신적인 바이오 벤처 육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난 7월 대학 측에 100억 원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그는 2018년에도 대학이 가진 고부가가치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국내 최초 민간주도 펀드 ‘포스텍 1호 펀드’에도 100억원의 주식을 기부했었다. 포스텍은 그
계명문화대가 2021학년도부터 펫토탈케어학부를 신설하고 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펫토탈케어학부는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의 사상과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교육과 서비스산업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현장 중심의 실습 강화를 통해 실무형 인재인 반려동물 토탈케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와 펫산업의 양적 성장에 따른 신규 일자리 생성과 관련 전문가 수요 증가에 대비, 취업과 창업 등 즉각적인 사회진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과 국립안동대학교가 멸종 위기종 증식·복원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멸종위기종 증식·복원의 전문 인력 양성과 자연 생태 분야의 과학연구 진흥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한 것으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프로그램의 운영 및 활용 △연구 협력 및 이를 위한 기술과 인력 교류 △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교직원의 재능기부 △시설, 장비 및 전시·교육 등을 위한 공간 등의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서식지 보전연구와 멸종위기종 증식·복원 전
디지스트 연구팀이 이산화탄소를 에너지로 만드는 고안정성 광촉매 개발에 성공했다.에너지공학전공 인수일 교수 연구팀은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전환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원된 이산화티타늄-산화구리(Reduced titania?Cu2O) 광촉매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대체에너지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경우 이상기후를 일으키는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이며 주로 화석연료의 사용을 통해 대기 중으로 배출된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