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학생지도를 위한 학과별 온라인 실시간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화제다.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대학 유튜브 채널(대구사이버대학교TV)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12회에 걸쳐 전국에 흩어져 있는 재학생들과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매년 학기가 시작되면 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학과단위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 오프라인 대면 지도를 했으나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최근에는 오프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8일 재학생과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가직무 능력표준(이하 NCS) 완전정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청년 일자리 행사 프로그램들이 대다수 취소돼 지역청년들이 느끼는 취업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대학일자리센터는 NCS에 기반한 직무능력 중심 채용방식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자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8일에 진행된 1차 특강에서는 NCS 직무적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중앙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제52회 한국도서관상’ 단체부문 수상자로 최근 선정됐다.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대구가톨릭대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 중앙도서관은 단계별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프로그램별 특화 사서를 배정해 운영했으며, 학술정보관리시스템 개선, 반응형 홈페이지 개편 등 우수한 정보화 환경을 구축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메이커 스페이스, 체험형 AR/VR 공간, 창의·융합 러닝 커먼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교육 공간과 도서와 스터디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의 ‘2019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기업이 뽑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남대 신소재공학부가 신소재(금속·세라믹) 분야에서, 식품공학과가 식품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두 학과는 2015년 평가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며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공인받았다. 올해 평가에는 △신소재(금속·세라믹) 분야 △식품 △미디어 등 3개 분야에서 총 62개 대학, 88개 학과가 참여해 25개 대학, 30개 학과가 최우
한동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개발한 이동 경로 솔루션을 코로나19 교내 대응 매뉴얼에 포함해 대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동대가 새로 개발한 서비스는 건물 내 세부적인 위치를 인식할 수 없었던 기존 GPS 기반 방식 한계를 해결해 대면 수업을 앞둔 학교들에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지난달 24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발표한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의 핵심은 ‘명확한 이동 경로 확보’ 여부다.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이동 경로가 명확하면 확진자가 속한 교실이나 교무실, 해당 층 등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영진사이버대가 올해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에서 추진하는 사이버대학 국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KERIS는 최근 사이버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단기교육과정 개발사업’참여대학에 영진사이버대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능정보화 시대 미래사회 일자리 변화에 대비한 성인학습자 직업·직무 역량 강화와 AI등 신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성인학습자의 취업·창업·전직, 직무전문화 등 사회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AI·산업간(산학간) 융합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예체능관 세미나실에서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현장실습 강화를 위해 경주행복문화센터 평생교육원(원장 손성화)와 협약을 체결했다. 경주행복문화센터 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계좌제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으로 등록돼 있으며, 부모교육 프로그램, 하브루타 공부법, 토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문섭 학장과 경주행복문화센터 손성화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협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식품공학과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9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학점인정형 현장실습수업을 활발히 운영해 참여 기업 취업으로 연계했고, 타 전공수업을 전공학점으로 인정하는 융합전공 제도를 통해 품질관리통계학, 화장품품질관리학, 의약화학 등 산업계 요구가 반영된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HACCP 팀장 교육, 위생사 자격증 교육 등 산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취업연계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함으로써 식품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인력을 왕성하게 배
계명문화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 양성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중심의 맞춤교육, 현장실습, 1팀-1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중소기업의 기술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정부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사업 선정으로 2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여기에 소방환경안전과·건축인테리어과·기계과·세무회계정보과 등의 4개 학과와 취업 약정을 맺은 기업 89개 산업체가 참가해 기업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건축인테리어과는 지난해 해당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서중호 아진산업(주) 대표이사 및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제8회 사랑·빛·자유상을 수여했다. 대학의 건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사랑·빛·자유상’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인물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서중호 대표이사는 지난 4월 29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린 ‘학원창립 74주년 및 대학 개교 6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상을 수여 받았다. 그는 경산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서 34년간 자동차 부품회사인 아진산업(주)
최근 전도성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지지대위에 금속 나노 입자를 형성해 촉매 특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이종구조 전극(heterogeneous electrode)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이 안정성을 유지한 상태에서 전극의 전도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주석 산화물 신소재에 깊숙이 박힌 금속 나노 입자를 형성하는 독특한 합성 방식을 제안했다.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손준우 교수(교신저자), 유상배 박사, 통합과정 윤다섭 씨(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높은 전기전도도의 페로브스카이트 주석
포항공대(포스텍)와 홍콩과기대에서 박사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포항공대는 홍콩과기대와 공과 계열 간 복수 박사학위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하고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대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서명식을 하지 않고 지난 28일 서신으로 최종 서명했다. 앞으로 복수 박사 학위 프로그램을 위한 지도교수를 공동으로 지정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두 대학에서 일정 기간 배우도록 할 예정이다. 복수학위 수여 기준을 충족한 학생은 두 대학에서 동시에 박사학위를 받는다. 홍콩과기대는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유학생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기증’을 위한 자발적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대학 교직원의 330장,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70장으로 총 400장을 기부 받아 29일 총장실에서 베트남 유학생 대표에게 마스크를 기증했다.마스크 기증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으로 요구됨에도 베트남 유학생들은 공적 마스크 구입을 위한 5부제 참여가 불가능 함에 따라, 베트남 유학생 100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유
경북전문대학교는 부사관학군단에서 RNTC 4기로 임관한 이한솔 하사(포병, 전문사관양성과 13기)가 RNTC 여군 최초 K-9 자주포 조종 자격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한솔 하사는 RNTC 4기로 임관 후 포병학교에서 포병 초급반 교육(12주)을 받고 있으며, 91명(남군 90명, 여군 1명) 중 유일하게 홍일점이다.이번 4월에 실시한 K-9 자주포 조종 자격증 시험에서 97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했다.조종 자격증 시험은 이론교육, 시뮬레이터 실습, 코스 평가, 주행평가 순으로 진행된다.이한솔 하사
포스텍(포항공대)이 자연 살해 세포의 면역시냅스 형성을 이용한 암 치료법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몸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 즉 자연 살해 세포가 존재한다. 최근 포스텍 연구팀이 자연 살해 세포의 면역 치료와 화학 요법을 융합해 효과적으로 암을 치료하는 항암 면역요법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스텍 화학과 김원종 교수 연구팀은 ㈜지아이셀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연 살해 세포-암세포 면역 시냅스 형성을 이용한 고형암 치료법을 개발했다. 이 연구성과는 재료 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어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와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민 1인 1마스크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밴드’와 ‘희망메시지’ 전달을 통해 다소 느슨해진 코로나19 예방에 경각심을 더하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나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이어나가자는 의미로 진행하고 있다.‘마스크밴드’는 귀통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통증 없이 편하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기 위해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27일 학생회관에서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재학생 7000명 전원에게 휴대용 스프레이 손소독제를 전달했다.이번 휴대용 스프레이 손소독제 전달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 후원하고 제약공학과 교수와 기린봉사단 학생들이 두 차례에 걸쳐 바이오센터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를 지급받은 후 직접만든 소독제를 휴대하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당 100㎖ 용량의 분무형 용기에 담았다.이재익 총학생회장(통상경제학부 4학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것에 많이 불안해하고 있었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만으로 당뇨 진단이 가능하고, 한발 더 나아가 당뇨성 망막질환을 스스로 치료하는 무선구동 ‘스마트 콘택트렌즈’ 기술을 개발했다.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금도희씨, 김수경씨 그리고 전자전기공학과 심재윤 교수, 구자현씨 연구팀은 전기 신호로 약물 방출을 조절해 당뇨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무선 구동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세계적인 저널인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스마트 콘택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메이커 교육을 거쳐 1500만 원의 가치를 지닌 기술로 현실화됐다. 27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기계시스템공학전공 설계동아리 ‘메카노필리아’가 최근 ㈜에이콤 주식회사와 ‘전기자동차 모터용 난류 냉각 모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학부생으로만 이뤄진 동아리가 아이디어와 전공지식을 통해 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에서 기술이전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구동 모터는 동력성능 및 주행거리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라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의 요람임을 공인받았다. GTEP사업단은 영남대를 포함해 건국대, 숭실대, 단국대, 인하대, 한국외대 등 전국에서 총 20개 대학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영남대 GTEP사업단이 2019년(제13기) 성과평가 결과 91.2점, 최고점을 받아 인센티브 2000만 원을 추가 사업비로 받게 됐다. 영남대는 지난해 2018년 성과평가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