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보건 예방을 위해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정헌)에 휴대용 스프레이 소독제 1200개를 기증했다. 이번 휴대용 소독제 기증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 후원하고 제약공학과 교수의 자문과 지원을 통해 기린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배부하기 위해 전달하게 됐다. 제약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6일 바이오센터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를 지급받은 후 글리세린과 주정, 증류수를 혼합해 만든 소독제를 어린이들이 휴대하
경일대(총장 정현태) 행정팀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오전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교 57주년 교직원 근속상 및 우수 교직원·학부(과) 시상식’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학발전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행정팀장협의회 회장인 권오윤 교무부장은 이날 정현태 총장에게 행정팀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앞으로 매년 같은 금액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정현태 총장은 “코로나19 대응과 온라인 수업 등 대학 행정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 및 행정팀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대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2개소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9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경산센터(센터장 이경아 교수)는 ‘소통, 실천, 개선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산센터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용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조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식행동과 식사 질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부모, 어린이집, 유치원에 맞춤형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월 3일로 미뤄 치러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일정을 13일 확정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초·중·고 온라인 개학을 발표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 마감일과 수능 일정 연기하기로 결론 냈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은 당초 11월 19일에서 2주 연기된 12월 3일로 결정됐다. 수능 성적 통지일은 오는 12월 23일이며 수시모집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매년 8월 31일이었지만 올해는 9월 16일로 역시 연기됐다. 수시
대구대(총장 김상호)와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가 온라인 강의 확대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손잡았다.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10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김상호 대구대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등 두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의 두 대학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수업의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강의 확대 및 질 제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온라인 교양강좌 공동 개발 △온라인 한국어 교육 강좌 공동
경일대(총장 정현태) 간호학과 재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된 G.O.P(Gambling Over Project·지도교수 유소연)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모집하는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에 7년 연속 선정됐다. 경일대 G.O.P.단은 2014년 정부에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를 설립한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선정됐다. 매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주최하는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평가대회에서 우수활동단으로 한 번도 빠짐없이 선정돼 활동 사례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을 선도해왔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큐라티스, (주)바이오앱,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신종ㄹ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그린백신의 연구·개발·생산에서 사업 협력을 위해 10일 포항테크노파크 내 (주)바이오앱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코로나19 그린백신의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의 필요성을 서로 인식하고, 코로나19 그린백신의 성공적인 개발과 생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코로나19 그린백신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 △각 참여기관의 보유 기술 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으로 국내 대학들 대부분 원격 개강으로 대처하면서 학생들이 등록금을 반환하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정부도 일부 반환하는 안을 두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박백범 교육부 차관과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한국외대 총장) 등 신임 회장단은 지난 7일 회장단 취임 인사 겸 만난 자리에서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 박 차관과 대교협 회장단은 등록금 반환 방안을 공식 회의 안건으로 올렸다기보다는 최근의 대학가 이슈를 얘기하는 과정에서 이런 문제에
경일대(총장 정현태) 부동산지적학과에 이색적인 데이터가 쌓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2006년 학과 개설 이래 15년 동안 형제·남매·자매는 물론 삼촌·사촌 관계에 있는 동문 사례가 스무 건 40여 명에 이른다.3학년 재학 중 의성군청 지적직 공무원에 합격하고 지난해 8월에 졸업한 노준서 씨는 두 살 터울의 누나 노지은 씨의 권유로 이 학과에 입학해 남매가 같은 학과 동문이 됐다. 누나 노지은 씨 역시 2016년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를 졸업해 영주시 지적직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형제가 나란히 재학 중인 사례도 있다. 4학년 마지막 학기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1인당 100만 원의 ‘특별재난장학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영업자·소상공인·프리랜서 등의 소득이 급감하고 있을 때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등록금을 보태겠다는 것이 대학생들의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즉시 정부는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특별재난장학금으로 지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또다시 (대통령) 긴급재정명령권 발동을 우물쭈물하지 말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경상북도와 경북내 6개 LINC+사업단에서 주최한 제1회 경북도내 대학생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방안 경진대회 자유공모 부문에서 ‘주거복지 개선을 선도하자’는 주제로 자유공모 중 최고의 영예인 경상북도 도지사상(대상)을 수상했다.경북도 내 대학생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방안 경진대회는 대학의 교수와 학생이 지자체와 함께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제안함으로써 실제적인 지역혁신 방안을 도출해 내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월 경북내 6개 LINC+사업 소속 대학이 참가해 사업의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투표 연령이 만18세로 낮아진 가운데 누구나 지역구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앱을 첫 투표를 맞이한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대학생이 만들어 주목받고 있다. 총선 정보 앱 ‘투표하러 갈래요(https://govote.netlify.com)’는 정당 정책을 비롯해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지역구 후보자들의 공약, 후보자 인적 사항 등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정당별 10대 정책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나의 슬라이드에
문경시는 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지역의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문경대학교와 손잡고 ‘지역정착맞춤형 학과 설치·운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문경대 신영국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2021년 3월부터 운영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겨냥한 지역정착맞춤형 학과인 ‘미래산업융합과’는 야간 2년제 전문학사과정으로 20명 내외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입학 대상은 지역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지역 고교를 졸업한 4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다.입학생에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2020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성적은 절대평가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정우 총장은 7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비대면 원격강의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과 교수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한 것이다. 먼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종식돼 안전한 수업이 보장될 때까지 모든 수업은 비대면 원격강의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혁신원 원격강의지원팀을 중심으로 교수들의 원격강의 제작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를 적극 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7일 코로나19 사태에 안동지역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면 마스크와 필터 1000세트를 경북 안동지역자활센터에 기부했다.전달된 면 마스크는 가톨릭 상지대가 운영하는 평생직업교육 평생학습동아리 ‘꼼지라기’와 ‘맘s틀’에 소속된 교육생 20여 명이 평생직업교육 과정에서 배운 실력으로 재능 기부를 통해 직접 제작됐다.이를 계기로 가톨릭 상지대 평생학습동아리 교육생들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 제작과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가톨릭 상지대는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위해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지난 6일 오후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전체 학부(과)장 및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4주차에 접어든 온라인 수업에 대한 점검과 개선방안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 경일대 전체 학부(과)장들은 대학본부와 함께 지난 3주간 진행된 온라인 수업에 대한 현황과 피드백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온라인 수업에 대한 개선방안과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했다.경일대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이현준 교수(부동산지적학과)는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 대한 교내 모범사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응원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구미대 국제교류처(처장 서영길)는 해외취업생의 현지 정착을 돕기 위해 6일 긴급 생필품을 국제우편을 통해 발송한다. 대상은 해외취업생 14명(호주 2명, 싱가포르 7명, 일본 5명)으로 우편물에는 응급구호키트와 생필품을 담았다. 내용물은 면마스크과 소독티슈, 라면과 과자류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고국의 향수를 달랠 다양한 물품들이다. 해외취업생의 건강과 생활을 격려하는 정창주 총장의 편지도 담았다. 서영길 처장은 “낯선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교직원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장애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미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에서 모여진 마스크 150매를 1차분으로 장애 학생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한다. 이후 기부된 마스크는 등교일에 맞춰 장애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몇몇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이 교내에 알려지자 동참 의사를 밝히는 교직원들이 늘어나면서 본관 1층 로비에 기부함이 마련됐다. 최희랑 교수(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는 “장애 학생들에
계명대 산학협력단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가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운영한다. 지원센터에 선정된 곳은 수도권과 부산 등 총 3곳으로 경북·대구권에서는 계명대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가 유일하다. 지원센터는 고령친화제품에 대한 평가체계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사용성평가를 통해 고령친화제품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여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는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국내에
경북대 도서관이 6일부터 워킹스루 방식의 비대면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 비대면 도서예약 대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도서관 임시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학생과 교수들의 도서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로 대출예약을 신청한 후 다음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을 찾아 도서를 직접 수령하는 방식이다. 1인 최대 3권까지 대출 가능하다. 도서관 방문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출입구에서 발열체크 후 출입이 가능하다. 도서 반납은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 도서반납함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