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자식의 합격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온 가족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신규공무원과 가족은 경주시의회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한 후 앞으로 근무하게 될 의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용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이뤄진 9급 신규공무원 임용이다. 신규공무원은 올해 상반기에 치러진 ‘2023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
영주시의회 김주영 의원은 16일 개회된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을 위한 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올해는 냉해, 우박 피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농민들에게 정말 힘들었던 한 해였다”며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몇 가지 제안한다”고 말했다 먼저 “지역의 보험료 농가 자부담 비율은 15%로 도내 다른 시군에 비해서 5%p에서 많게는 10%p까지 차이가 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재정 상태를 검토한 후, 가능하다면 농작물재해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에
영주시의회는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및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지역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19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1건,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제27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채택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간다. 심재연 의장은 “한 해 동안 계획하고 추진해온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6일부터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5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동의안, 출연안 등 총 6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시정질문, 비교견학 등을 진행한다.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의 경우 △구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신용하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도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재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6일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해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포항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항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귀농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포항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포항시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등 총 23건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18일 조례안 심사 등 상임
경북도의회 김용현(구미) 의원은 옥외 여가문화 확산 및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한 ‘경상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우선 도지사가 야영장 육성 및 지원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야영대회 개최, 우수 야영장 지정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장애인 등이 시장·군수 또는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야영장의 시설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도내 캠핑산업 발전을 위한 야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야영장 정보 제공 및
문경시의회 의원들이 제270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문경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경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문경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경시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원 발의 조례를 상정했다. 황재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2건의 조례는 ‘문경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공동발의 고상범·남기호·박춘남·이정걸 의원)’은 주민들과의 갈등이 예상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지난 12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견학을 위해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 이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3명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사)정책기획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해 탄소중립실천 및 녹색지구 미래에 대한 테마로 운영하고 있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4D풀돔영상관 등 과학관 시설을 둘러 보았다. 탄소중립연구회 대표의원 이정희 의원은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개선을 위해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방문하게 됐
구미시는 내년도 주요 사업의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도의원 8명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의 도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시는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 추진(반도체 소재ㆍ부품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교육 중심도시 조성(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대해 진행사
경북지역 학교폭력 가해자가 피해자로 바뀐 사례가 최근 3년간 13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손희권 경북도의원은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폭력 현황’에 따르면 학교폭력 가해자가 오히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역가해 신고(쌍방신고)’가 284건이 발생했고 이 중 134건이 가해자가 피해자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 학교폭력위원회 개최건수 446건 중 역가해 신고는 58건(13%)이었으며, 2021년에는 975건 중 94건(9.6%), 지난해 1030건 중 132건(12.8%)을 차지했다. 2020년 역가해 신고
문경시에 강원랜드 지점을 건립하거나 새로운 내국인 카지노 시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전폭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문경시의회 진후진 의원(점촌 2·4·5동 지역구)은 제270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과거의 탄광도시에서 국내 최고 관광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국가적인 지원이 필수”라며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진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은 “과거 문경시는 석탄자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에 크게 기여하면서 현재의 대한민국 성장에 큰 공헌을
폭우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와 안전점검에 대한 방안이 제시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문경시의회 김경환 의원(문경·가은·마성·농암 지역구)은 제270회 문경시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장마철 전에 하천과 세천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 등을 제거해야 범람의 위험을 줄이고 물의 진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안전점검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주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안전점검 대상지를 마을 단위로 분류하고 해당 마을의 담당공무원과 마을 대표자를 점검자로 지정
스포츠 특화도시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문경시에 대형 종합실내체육관의 조속한 건립이 요구되고 있다.문경시의회 고상범 의원(영순·산양·산북·동로 지역구)은 제270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존의 문경실내체육관은 좌석 수 900석, 수용인원 1500명으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문경시의 계획에 비하여 규모가 너무 작다”며 “농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및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공간과 시설을 갖추어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대회,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김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방안 연구회(대표 우지연 의원, 이승우·김세호·윤영수 의원)’는 11일 오삼이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연구용역(연구기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김천 지역의 입지적 강점과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를 극대화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매력적인 오삼이 캐릭터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있다. 연구기관인 김천대학교는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 방안을 단계별로 제시했는데 △1단계인 기반 조성기에서는 캐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 임시회가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여노연 의원이 ‘온 세대 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5분 자유발언 통해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여 의원의 발언 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종합복지타운 조성사업으로 성주읍 성산리 296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2동 연면적 8,170㎡의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총 4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이에 여 의원은 현 부지인 성주읍 성산리 69번지에 추진하는 것
문경시의회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에 다른 집행부의 답변 청취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경환·진후진·고상범 의원 등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경환 의원은 폭우피해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세천과 하천정비를 위해 유지관리비 예산 신규 편성과 우기 전 조기 집행 및 지역별 균형 있는 예산집행을 요구하고, 재해위험지역 안전점검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주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안전점검 대상지를 마을
홍성근 울릉군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울릉도 주차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해결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날 홍 의원은 “2023년도 8월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차량대수는 6700여대에 관내 등록되지 않은 각종 중장비와 렌트카 등을 합치면 7000여대에 달하며 매일 200여대의 차량이 크루즈 선박 및 화물선으로 입도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여기에 비해 주차면수는 부설주차장을 포함해 약 4300면으로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 그야말로 매일 주차전쟁을 벌이고 있어 주민들과 관광객
경북도의회 김대일(안동) 의원은 ‘경상북도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이 조례안은 경북도내 자연공원과 도시공원 등에 맨발걷기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보행로와 그에 부수되는 시설의 확충 및 설치 지원으로,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한 경북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안됐다.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맨발걷기길 조성 및 확충·관련행사 개최 등을 포함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사업,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맨발로 땅의 기운을 느끼면서 걷는 맨발걷기 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원석 경북도의원(울진)이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12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대법원이 이날 김 도의원의 상고를 기각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이 무효로 된다.김 도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비용 부정 지출 등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경주시의회는 이철우 의장이 지난 10일 여의도 이룸센트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경제산업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철우 의장은 제5대 의회부터 제9대 의회까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이철우 의장이 이끌어온 제9대 경주시의회는 이 의장의 수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