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는 최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평생직업교육과정 Well-life 양성 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양성과정’수료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양성과정은 학교폭력에 대한 개념 이해, 학교폭력에 관한 법률과 신고체계, 다문화 아동과 중도입국청소년의 비행유형·사례, 학교폭력 대상자별 심리안정을 위한 활동프로그램 등 이론과 상담실무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론교육과 교육 상담법 실습을 수료한 20명의 수료생은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학교폭력 관련 교육 상담사 분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소방방재학부 대학원생 이신우(16학번, 석사과정) 씨와 이정혁(17학번, 석사과정) 씨가 최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2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 Institute of Urban Environment(AIUE 2023)’에서 재난 및 안전분야와 지속가능한 도시계획분야 최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AIUE는 아시아 지역의 권위 있는 도시환경분야 국제학술대회로 해당 논문은 ‘아시아 도시환경학회 저널’ 2023년 판에 게재됐다. 이신우 씨는 ‘복합·대
대구보건대는 5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광주·대전보건대와 함께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광주보건대 김경태 총장, 대전보건대 이병기 총장 등 15여 명의 3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는 3개 대학은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3개 대학은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기반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글로컬 원격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대한 공동 협력, 글로컬 교육 콘텐츠
국립안동대학교는 최근 국제교류관에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총장님과 함께하는 미리캠퍼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태주 총장, 박기석 교무처장, 이혁재 기획처장, 김병규 입학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수, 재학생,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와 학부모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해 대학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과를 체험하며 공감과 소통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태주 총장의 대학비전 설명을 시작으로 동아리 공연과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상담부스를 운영해 자유전과, 다중전공, 장학,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창업지원단은 최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3년 YUnicorn ESG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와 영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 알배기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 경북의 우수한 ESG 예비 창업 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을 후원하고, ESG 경영에 필요한 핵심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19일까지 ‘환경, 사회적 문제해결 등 ESG분야 아이디어’를 주제로
대구대학교 장경국 교수(시각디자인융합학부 서비스디자인전공)가 최근 열린 ‘2023 한국기초조형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및 초대작품전’에서 최우수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초조형학회(KSBDA)가 주최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국민대학교 예술관에서 열린 국제초대작품전에는 10개국 32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작품전에서 장 교수는 ‘Ai 이미지 생성을 활용한 메타버스 매장 속 콘텐츠 사용자 경험 연구’로 포스터논문 발표 부문 최우수발표논문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AI 이미지 생성기를 이용해 직접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
경북대학교와 금오공과대학교 통합 논의가 시작되면서 일부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향후 반발 움직임은 교내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북대와 금오공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통합 논의를 재개했다. 앞서 양 대학은 지난 2007년 통합 논의를 진행했으나 무산됐으며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다시 통합 이야기가 제기됐다. 다만 양 대학 모두 예비 지정에서 탈락하는 등 고배를 마셨다. 지방대학 입장에서 글로컬대학 지정이 생존과 직결될 가능성이 높아 내년도 지정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달 27~29일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3 베트남 해외유학생 유치설명회’에 참가해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해외유학생 유치설명회는 국립안동대학교를 비롯해 도내 9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경북지역 대학 및 유학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안동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해 한국어학부를 운영하고 있는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한국학 관련 고서 및 자료 교환, 학생 장학금 지급 등 양 교간 교류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하며 긴밀한
대구시는 지역 소멸과 대학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3 지역대학 육성 정책 포럼’을 5일 수성호텔 피오니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 대학 관계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구축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라이즈(RISE)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 대구시는 올해 3월 라이즈 시범지역에 선정된 후 라이즈 센터(대구정책연구원)를 설치하고 라이즈 기본계획 수립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불교문화대학원이 다도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다도협회와 대학원 교육과정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원장 혜명스님과 한국다도협회 정영진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한국다도협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다도협회 회원이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첫 학기에는 수업료의 60%, 이후 학기부터는 수업료의 50% 감면 혜택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안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재)한국영양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인증’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에 인증을 받은 대학은 경북북부지역에서 국립안동대 식품영양학과가 최초다.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인증’은 영양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대학의 영양사 교육과정과 환경, 교육의 질 관리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자원, 교육성과 6개 영역을 평가하는데 국립안동대는 5개 영역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대학 선정으로 안동대 식품
문경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지난 1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2학년 재학생 159명을 대상으로 ‘제 2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국 총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혜유 문경시간호사회장, 경상북도 도의원, 문경시 시의원, 법인이사, 간호학과 총동창회장, 교수, 학부모, 간호학과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임이자 국회의원과 신현국 문경시장은 행사에 참석은 못했지만 축전으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축하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 현장으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원장 이미순)이 지난 2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평생교육관 소극장에서 ‘2023학년도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120시간에 걸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 99명(정보 27명, 융합 44명, 외국어 28명)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이날 임하준(경산 무학고 2학년) 학생은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인 태도로 최우수상(대구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박성민(영천고 2학년)은 청맥장학회(회장 김태은)에서 수여하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
대구한의대학교는 최근 호남대 상하관 소강당에서 광주대·광주여자대·남부대·송원대·호남대와 함께 ‘대학연합 토론배틀’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각 대학의 학생들이 4개의 연합팀을 구성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흉악범의 신상공개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제로 열띤 찬반토론을 펼쳤다. 토론배틀 심사는 목포가톨릭대 김태오 처장, BBS 광주방송 박성용 총국장, KBS 광주방송총국 윤주성 부장, 전라남도 경찰청 경찰특공대장 장민준 경감이 맡았다. 심사결과 △대상 미남논객 팀(반형진(남부대), 주철희(대구한의대), 남주성(호남대)). △금상
경운대학교는 벽강아트센터에서 경북도내 풍부한 공항 인프라 기반을 활용한 항공레저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상북도 항공레저산업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운대학교 김동제 총장, 경북도 통합신공항본부 지진태 항공산업과장,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박흥석 경량인증실장, 오스트리아 경량항공기 엔진 제작사 ROTAX(로텍스) 마커 베커(Marc Becker)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운대학교 항공 관련 학과 교수, 항공레저 분야 민간 전문가 등 약12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현장 발표로 △경상
“포항시와 대구대 디자인 분야가 손을 맞잡았다.”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디자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학협동 수업을 진행했다. 대구대학교 시각디자인융합학부 시각디자인전공(학과장 장창식)은 지난 11월 29일 조형예술대학 2호관에서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연계 관학협동 수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대구대학교 장창식 시각디자인전공 학과장, 포항시 박재관 대변인, 포항시 영상팀 최인관 팀장, 뉴미디어팀 김종호 팀장 등 대구대와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최근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 박승우 교육혁신부총장을 비롯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 김상우 경영지원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및 우호 증진 △양 기관 공동 목적 달성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영남대 재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영남대 재학생 진로·취업 멘토링 지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ESG 경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와 하양꿈바우시장은 최근 대학과 지역 상생을 위한 한식 테마상품 시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김정기 하양읍장, 이상훈 하양읍 이장협의회장, 산학협력단 청년희망공작소와 함께 메뉴 개발에 참여한 멘토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도가 추진한 ‘2023년 경북지역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테마상품 시식회는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하양 꿈바우시장이 함께 개발한 한식 메뉴와 레시피를 공개하는 자리였다. 새롭게 개발한 한식 메뉴는 경산시 하양읍의 고유한 음식을 새롭게 업그레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달 30일 교내 선센터 대선방에서 청년불자 양성을 위한 ‘내 마음의 붓-다’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내 마음의 붓-다’는 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지역 연계 명상 프로그램으로, 경주지역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6회에 걸쳐 운영됐다.불교기반의 인성과 생활교육 실천프로그램인 ‘내 마음의 붓-다’는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가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생활의 지혜를 자신의 삶에 적용할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박상영·김지영·서근원 교수의 저서가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로 선정됐다.국어교육과 박상영 교수 저서 ‘수필의 향기’는 작가의 삶과 인생철학이 핍진하게 녹아 있는 문학 갈래이며, 고전 수필 관련 교육 도서가 부재한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과 문제의식으로 집필한 책이다. 고수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지식과 동·서양 수필의 개념, 종류 및 유형별 특징, 사적 전개, 주요 작품 작가론 등 세밀한 설명을 담고 있다.국어교육과 김지영 교수가 출간한 ‘괴상하고 무섭고 슬픈 존재들’은 근현대 한국 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