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 18일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학교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 5년 간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보육서비스 제공과 보육 프로그램 및 교구·교재 제공, 보육 교직원 및 부모 교육 등을 맡게 된다.이 센터는 2020년 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무양동 164-23번지에 지상 3층, 연 면적 998.96㎡ 규모로 신축되고 있으며 내부는 장난감 대여실과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체험 놀이터(수유실), 다목적 교육실, 맘 카페, 다목적 강당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진중권(56) 교수가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학교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다.20일 동양대 등에 따르면 진 교수는 지난 19일 학교 측에 사표를 낸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진 교수 본인의 SNS에 ‘본인의 일신상 사유로 2019년 9월 10일 자로 사직하고자 하오니 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다.최종 근무일은 2019년 12월 31일로 기재했다.또 “오늘 마지막 수업 마치고 미리 써놓았던 사직서를 냈습니다”라는 짧은 글도 함께 적었다.5분 뒤에는 “내가 돈이 없지, 가오(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 드론교육센터(이호재 센터장)가 국토교통부으로부터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가톨릭상지대학교 드론교육센터에서 드론 조종과 장비 운용 기술을 배워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가톨릭상지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공부문과 민간부분에서의 드론기술 도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지역 향토 산업 드론기술 적용과 방제, 방역, 영상촬영, 수색 및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 조종사 양성을 위해 올해 드론교육센터를 설립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육부가 실시한 ‘2018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39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참사람 양성을 위한 동국 DREAM 혁신모델 구축’으로 설정하고 교육혁신처를 신설해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융합인재 키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학부제를 운영한다. 과학기술대학 내에 생명신소재융합학부, 창
26일부터 본격적인 대학 정시가 시작된다.입시 전문가들은 정시는 사실상 수능성적이 좌우하는 만큼 본인의 수능 성적을 철저히 분석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해 각 반영 방법에 따라 유·불 리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수능 활용 지표, 반영 영역과 비율, 특정 영역의 가산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크게 표준점수와 백분위, 변환표준점수(각 대학 자체 산출점수)로 나눠진다.표준점수·백분위 기준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유·불리를 꼭 점검해야 자신의 성적보다 높은 학생들과의 차이를 줄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언어청각치료학과 박사과정 채혜림 씨(31, 지도교수 최성희)가 최근 열린 ‘제6회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한국언어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채 씨는 ‘반폐쇄성도훈련이 다계통위축증 환자의 호흡 개선에 미치는 효과’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흡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는 다계통위축증 환자의 경우 현재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데, 성대와 후두 근육을 이완·강화하는 반폐쇄성도훈련이 호흡 장애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음성치료기법을 신경계 환자에게 적용한 사례로 좋은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와 용운고등학교(교장 강신옥)는 18일 용운고등학교(경북 상주시) 교장실에서 양 기관 교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및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들 대상 특강 등을 위한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 등의 공동개최 △위탁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 △대구사이버대학교 학부 재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실습 편의제공 및 교육시설 공유 △용운고등학교 소속 교직원 및 가족(배우자, 직원의 직계가족), 졸업생의 대구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산학협약장학금 지급 △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대구·경북지역 대형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2019년 공시 취업률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61.6%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6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한 대형대학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대구가톨릭대가 유일하며 2위 대학과의 격차도 4%p가 넘는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2014년부터 이어온 대구·경북 대형대학 중 취업률 1위 자리를 6년 연속으로 지켜 명실공히 ‘취업 잘 시키는 대학’의 명성을 입증했다. 대구가톨릭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학장 천세영·이하 포항캠퍼스)가 지난 16일 한국폴리텍대한 법인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폴리텍대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동아리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폴리텍대학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대학운영 및 사업성과, 학습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켜 혁신 기반을 강화하고, 기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는 행사다. 포항캠퍼스는 학습동아리 분야에서 ‘스틸아트 페스티벌에서 작품으로 꽃 핀 폴리텍의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산업설비과 이경현 교수가 이끄는 동아리 ‘맨오브스틸’이 출전해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영길)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전국대학교 학생상담센터협의회(이하 전상협)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담기관(상담전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상협은 매년 회원 대학 가운데 상담실적에 대한 평가를 통해 활동·상담전문·프로그램·상담사 등 4개 부문별로 시상해 오고 있다.이번 문경대 학생상담센터가 수상한 상담전문 부문은 상담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대학에 주는 상으로 위기사례 발생 시 대처방법과 실제 사례, 상담 효과 측정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문경대 학생상담센터에서는
국립안동대학교와 세영종합건설(회장 안영모)은 산학교류협약의 일환으로 17일 안동대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세영산학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허라인(유럽문화관광학과) 학생 등 총 45명이 선발됐으며, 가정형편이 어렵더라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생활비와 교재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번에 장학금으로 총 6700여만 원이 지급됐다. 수여식에 참석한 허라인 학생은 “세영리첼 아파트를 보고 자랐는데 이렇게 세영종합건설의 소중한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안영모 회장님
AI(인공지능)가 인기를 끌면서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AI(인공지능) 대학원의 첫 입시 결과 합격률 18.5%로 ‘바늘구멍’인 것으로 나타났다.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그리고 석사와 박사과정을 한 번에 밟는 석·박사 통합과정 등 3개 과정 전체 합격률은 18.5%에 불과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여기는 석·박사 통합과정의 경우 경쟁률이 11대1로 합격률은 9%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텍 AI대학원의 경우, 이미 상반기에 선정된 3개 AI대학원은 물론, 일반 대학원들이 신입생 선발을 마쳐 다소
경찰이 교비 횡령 및 사문서 위조 등 의혹을 받는 선린대학교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선린대 행정부총장 A씨의 대학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등을 압수 수색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색과정에서 대학 회계 장부를 비롯한 여러 자료가 확보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경찰은 이날 확보한 휴대폰과 자료 등에 대한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A씨가 공사비와 일부 물품 등을 빼돌린 것으로 의심된다는 선린대 내부고발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분석을 마치는 대로 A씨를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각 대학별 정시 모집이 시작된다. 올해 정시모집은 7만9090명을 선발하는데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의 22.7%다. 대입전형이 수시모집 4개, 정시모집 2개로 간소화되고 수시모집 정원이 늘어나면서 정시모집 정원이 감소하는 추세다. 서울대를 포함해 서울 소재 대학은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 정원의 70% 이상을 모집하면서 정시모집 정원이 적다. 일부 상위권 대학들이 정시모집 선발인원을 확대했지만 정시모집으로 상위권 대학을 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시모집은 최초합격자는 물론 충원합격자도 반드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415명을 선발한다. 16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2020학년도 정시모집 ‘가’군에는 불교문화대학, 인문대학, 과학기술대학(공학계열), 한국음악과, 스포츠과학과를 모집한다. 또한 ‘다’군에는 사회대학, 상경대학, 자유전공학부, 과학기술대학(자연계열), 사범교육대학, 한의예과(인문, 자연), 의예과, 간호학과, 미술학과 등을 모집한다. 2020 정시모집에서는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고교에서 이수한 계열과 관계없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계명대가 2020학년도 정시모집으로 925명 선발한다. 모집 규모는 신입생 정원내 모집인원 4956명 중 18.7%를 차지한다. 또한 ‘가’군 542명, ‘다’군 380명, 수능(농어촌)전형 ‘다’군에서 의예과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요소별 성적 반영비율은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모두 수능 100%로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의 백분위 점수 평균을 적용하며 모집 군별 한 개의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계열별 교차지원도 가능하며 가·다군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별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으며 예체능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산하 대입제도개선연구단(단장 박종훈)은 17일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중장기 대입 개편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대입 제도 방안 모색 포럼을 가졌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한 입시제도여야 함을 강조했던 연구단은 고교학점제에 안착을 위한 4가지 새로운 대입제도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미래교육에 적합한 새 대입제도 방안으로, 전형 단순화. 전형 시기는 고등학교의 모든 교육과정이 끝나는 12월로 제안했고, 수능이 단독으로 위력을 발휘할 수 없도록 4가지 전형(학생부·교과·수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해 사업화한다. 이번에 기업으로 이전한 기술은 영남대 식품공학과 한기동 교수가 개발한 ‘감 발효 추출물을 포함하는 미백 화장료 조성물’ 관련 기술이다. 영남대는 (주)위즈메디(대표 최용훈, 한윤수)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 조인식에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비롯해 최용훈, 한윤수 ㈜위즈메디 대표이사, 최기진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혁신센터 지점장, 김현철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혁신센터 부지점장, 이희용 영남대 기술이전사업화센터장, 한기동 영남대 식품공학과 교수 등이
경북 서부 지역 7개 대학이 참여하는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 포럼이 지난 16일 김천 로제니아 호텔 열렸다.경상북도와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주관한 포럼은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발표’와 ‘경북 서부권 지역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진행됐다.또한 그동안 진행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가운데 △경북보건대-김천 지역소외계층 대상 연탄 기부 및 봉사활동 △경운대-구미 지역아동센터 대상 문화탐방 △구미대-보건소 등록 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 재활 활동 외 2건 △김천대-지역사회 노인건강 프로그램 외 1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가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한 ‘실전 창업캠프’가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창업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아이템 개발부터 사업화를 위한 계획까지 창업 스토리텔링을 완성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 참여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참가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팀을 나눠 창업 마인드에 대한 기초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창업 아이템 발굴과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실전 창업 전략 등 창업 준비과정에 대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