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작업치료과와 언어치료과 학생들이 올해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한 제51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는 전국 2162명 응시자 중 1936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9.5%로 나타났다.도 이 기관에서 주관한 제12회 언어재활사 국가고시는 전국 1645명 응시자 중 1167명이 합격해 70.9%의 합격률을 보였다.구미대 작업치료과 서동석 학생 등 3학년 응시생 22명 전원, 그리고 언어치료과 김예빈 학생 등 3학년 응시생 13명 전원이 합격자 명단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혁신교육원은 최근 ‘2023학년도 학생주도형 자율설계 교양 교육모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내용은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필요한 핵심역량을 진단하고, 부족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양교과목을 학생 스스로 설계하여 교육모델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또한 학습수요자 특성에 맞는 개별화된 맞춤형 교양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학습참여권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공모작들은 교양 교육 모델 설정의 적합성, 핵심 역량 진단의 적절성, 역량개발과 전공의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2023년 12월에 시행한 언어재활사 2급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생을 배출했다. 주인공은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한아름(21학번) 학생으로 제12회 언어재활사 시험에서 147점(150점 만점)으로 최고 득점했으며, 전국 수석 합격의 명예를 얻었다.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생애 발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의 중재 및 재활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시험으로 언어재활사가 꿈인 많은 이들이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 중 하나다.최근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일반학교를 다니는 언어장애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이보람 매니저가 최근 열린 ‘2023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성과교류 워크숍’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 매니저는 한국창업보육협회와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가 지난 12월 20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 성과교류 워크숍에서 지역경제 및 창업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그는 2016년 12월부터 7년간 대구대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로 일하며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BI보육역량강화사업 △벤처기업집적시설 입주기업역량강화사업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등 다수의 창업지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창업원(원장 신승혁)이 입주기업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2023 서부권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서부권역 창업보육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성과발표회에는 국립금오공대를 비롯해 경운대와 구미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 등 서부권역 창업보육센터 및 입주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성과발표회는 각 센터별 우수 입주기업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각 기업의 경영 노하우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입주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창업 분위
대구한의대(변창훈 총장) 상담심리학과 김성삼 교수는 병마 끝에 소천한 장모(장진훈)의 이름으로 대구한의대 소속 환경미화원 30명 전원에게 따뜻한 겨울 패딩복 각 1벌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 교수는 장례 후 남은 돈을 아껴 대구 수성구바르게살기운동본부 청소년 장학기금과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나머지 전액을 대구한의대 환경미화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패딩복을 선물했다. 환경미화원들은 “25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명절선물을 챙겨준 교수님께서 이번엔 따뜻한 패딩복까지 선물해줘서 뭐라고 감사의 말을 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20일 대학 유니콘룸에서 학교 홍보 대사이자 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DCU 서포터즈’를 창단했다.발대식은 입학학생처 전종국 처장, 총학생회 임원, 선발된 서포터즈 단원 및 관련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환영사 △임명장 수여 및 머플러 전달식 △서포터즈 발대식 선서문 낭독 △서포터즈 활동 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대학의 참여형 마케팅 구현과 학생들의 홍보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을 높이고 화합과 소통을 위해 서포터즈를 출범시켰다.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서
계명대 국제학연구소가 통일부가 주관하는 ‘대학생을 위한 통일강좌 사업’에 선정됐다.통일부는 각 대학별 특성에 맞는 대학 통일교육의 체계화와 제도화를 유도하고 대학생들의 통일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 통일의식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또한 대학생 통일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 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국제학연구소는 지난 2020년 2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2021년 2학기까지 일반 교양수업을 개설, 통일강좌를 운영했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계명대는 강의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지난 20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이지영 스타강사 초청 특강을 열었다.‘반드시 성공하는 다섯가지 원칙’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고3 수험생은 물론 방학임에도 학교를 찾은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이날 특강에서 이지영 강사는 자신이 겪은 다양한 스토리를 전하며 인생에서 중요한 5가지 원칙을 소개했다.참가 학생들은 학창 시절에 좋아했던 강사를 직접 만나 보며 즐거워했고, 1시간가량의 특강 시간 동안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강의를 경청했다.강의가 끝난 후 질의
경북대 미술관이 2년 연속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최우수관에 선정됐다.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전국 100여 개의 국립·사립대학 소속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있다.올해는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소, 대학박물관’을 주제로 총 17개 기관이 공모에 선정됐다.경북대 미술관은 올해 5월 말부터 9월까지 운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SAY_말해봐’로 최우수관으로 뽑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모두의 평등한 권리와 공존’을 주제로, 배리어프리 전시와 대학구성원·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야외페스티벌 등으로 진행됐다.대학기관인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20일 교내에서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지원 프로그램(심화과정)’ 파견식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링컨대학교(Lincoln University College)에 20명의 학생이 파견돼, 글로벌 직무교육 및 비즈니스 영어, 현지 병원 방문, 취업 특강 등의 교육을 받는다.곽진환 총장은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과 연계한 언어 능력 향상과 전공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좋은 경험이 되
앞으로 미세먼지 유래 성분을 인공지능으로 밝혀낸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KBSI)은 20일 바이오화학분석팀 김영환 박사 연구팀이 경북대 화학과 김성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동절기 동북아시아 3개국에서 수집된 초미세먼지 시료의 성분을 분석하고 발생지역과 관련된 화학적 특성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분석법은 초고분해능 질량분석기를 활용해 다양한 초미세먼지의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질량분석 데이터 기반 인공신경망 모델링’ 기술이다. 환경 시료 물질의 분자량과 화학적 조성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며 수많은
이건우 신임 디지스트 총장이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디지스트는 20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제5대 총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은 노정혜 이사장을 비롯해 정·관계, 학계, 지역 재계 내빈, 디지스트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신임 총장은 경기고,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M.I.T.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로 임용돼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 대한기계학회 회장, 한국공학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달 27일 제91회 디지스트
한파로 인해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국립공원 247개소가 출입 통제됐으며, 국내 항공기 14편과 여객선 107척이 결항했다. 한편으로는 이 한파가 반갑기도 하다. 시야를 뿌옇게 가리던 미세먼지가 한파로 인해 현저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한파가 미세먼지를 줄일 뿐 아니라 동해가 빨아들이는 이산화탄소량을 늘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이기택 교수, 부산대 해양학과 이동섭 교수, 김소윤 씨 연구팀은 북극의 찬 대기가 동해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김범준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가 이끄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이 양자물질에서 액정과 유사한 물질 상을 세계 최초로 관측하는데 성공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14일(한국시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네이처 온라인판에 실렸다.스마트폰 화면 등에 쓰이는 액정(Liquid Crystal)은 액체도 아니고, 고체도 아닌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같은 상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 김범준 부연구단장(포스텍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은 양자 물질에서 액정과 유사한 물질 상을
대구과학대가 지난 18일 재학생 외국어 능력과 글로벌 리더십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영어) 윈터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전문대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캠프는 대학 제주연수원에서 진행 중이다.이번 달 18일 시작된 이번 캠프는 다음 달 12일까지 1회당 학생 20명씩 4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효과적인 수업환경 속에서 몰입도 높은 교육이 진행된다.지난 2020년 첫 캠프가 열렸으며 기숙형 집중교육과 스터디 그룹 학습, 멘토링 코칭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돼 참여 학생들이 단기간에 학습방법을 터득하고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천적연구실은 19일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시행하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친환경천적과정농업인들이 “천적 자가 생산한 천적으로 해충방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열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교수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천적으로 딸기 해충 점박이응애 방제’ 등에 성공한 사례를 설명했다. 이 교수는 실제로 안동에서 딸기 무농약 토경재배를 하는 ‘진걸맘딸기’의 이정하 대표가 천적을 직접 생산해 해충방제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하 대표는 2018년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시행하는 군위군 효령면 소
포항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해양 전문인력의 양성과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양산업 공동 발전’ 업무협약식을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포항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향후 △해양 교육·문화 관련 환동해 해양 교육문화 센터 운영 △해양수산 식품 관련 HMR 연구개발 △해양 치유 소재 및 해양 치유 프로그램 개발 △해양 인문 발전 및 마린
대구·경북사범대학장협의회가 새롭게 출범, 초대 회장으로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백상수 교수가 선출됐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홍성구 학장, 계명대학교 사범대학 김신혜 학장,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한안나 학장,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백상수 학장, 국립안동대학교 사범대학 최웅환 학장,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조성은 학장은 최근 첫 학장 협의회를 갖고 대구·경북 지역 교사양성기관 간의 협력을 논의하고 미래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역량을 갖춘 교사 교육에 힘을 합치기로 논의했다. 지난 2019년도 사범대 학장간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맺기도 한 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진숙)은 최근 대구한의대학교 6호관에서 한국평생교육융합학회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술 발표는 △Design Thinking 기반 평생교육교수체제설계 모형 구성 및 타당화(윤규원 한국평생교육컨설팅협회장, 평생교육학 박사) △교수자 커뮤니케이션과 교수자 재선택 관계에서 학습몰입의 매개효과(우정미 아우르다 교육원 이사, 평생교육학 박사)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동기강화 집단상담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이경자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