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지난 22일 오후 대학 도서관 강당에서 ‘제9회 경일대학교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정현태 총장, 박현숙 간호학과장 및 협력병원 간호부장들을 비롯해 재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학생간호사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병원, 보건소 등으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에 손에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봉사와 헌신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대학병원을 비롯해 각급 병원에서 임상실습
구미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학과장 심규열) 임창원(25) 씨가 삼성서울병원 취업에 성공하면서 남다른 취업성공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씨는 고교 졸업 후 진로를 찾지 못해 방황하다가 군 복무를 마치면서 보건의료인이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고 한다. 수능을 치르고 4년제 대학에 응시했으나 모두 낙방을 하고 실의에 빠져있을 때 우연히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를 알게 되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문을 두드렸다. 경기도 양주시에서 태어나 덕정고교를 졸업한 그는 지방에 있는 구미대가 처음에는 생소했다고 한다. 2018년 입학하면서 과 대표를 맡으며 학
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가 산업체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건축인테리어과는 지난 20일 ‘LINC+육성사업’ 산업체현장 매칭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I코퍼레이션에서 첨단 시설관리 시스템구축 실태와 운영사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FMS(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를 기반으로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건축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또한 S&I코퍼레이션 한자룡 본부장은 ‘회사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지난 15일 김천시 자산공원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대상 일차 건강검진 서비스 활동을 했다. 간호학부 학생들과 교수가 참여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치매 선별검사, 우울 검사, 체질량, 비만도, 근육량 등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또한 간호학 교수들의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식이, 운동, 생활습관에 대한 개별상담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보건대 간호학부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 주민 대상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효 나눔 사랑실천 방문간호 서비스 활동’을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와 동의대는 양 대학 간 학술교류 증진과 한의학 학술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한의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의 국제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일본, 중국, 인도 등 전통의학 분야 학자가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대구한의대 한의학관 세미나실에서 현대사회에서의 한의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 전통의학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한의대 최성훈 교수와 동의대 최영현 교수의 좌장으로 △대구한의대 양재하 교수 △동의대 박신
2019 새마을개발 국제학술대회가 ‘지구촌 환경 변화와 글로벌 새마을개발의 새로운 방향 모색(Searching for a New Direction for Global Saemaul Development in a Rapidly Changing Global Environment)’을 주제로 지난 2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렸다. 영남대(총장 서길수)와 청도군(군수 이승율),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이하 GSDN)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총 23개국의 학자, 전문가, 개발분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가, 새마을정
한국형 스마트 팜 시설 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안동대를 비롯한 지역 기업 3곳이 힘을 뭉쳤다. 국립안동대학교와 ㈜이지팜, ㈜프로미스랜드, ㈜광진기업은 국내외 친환경농업인들에게 최적화된 한국형 스마트팜 시설 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표준 스마트하우스 공동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하우스는’은 기존 비닐하우스 보다 차별화된 선진국 수준의 빛 투과율과 복합 환경제어가 가능하며, 건축폐자재 발생이 전혀 없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국립안동대를 비롯한 3곳의 기업은 스마트 팜 수경재배
포스텍(포항공대) 학생이 ‘과학책 읽어주는 공대생’을 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나 다윈의 진화론 등 이와 같은 과학자와 과학이론은 흔히 들어보고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이다.하지만 ‘그것’에 대해 설명하라고 하면 제대로 알고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과학 고전이 필수 교양서로 꼽히지만 쉽게 손이 가는 베스트셀러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과학은 어렵다’는 인식 때문이다. 최근 이런 편견을 깨는 ‘쉬운’ 과학 고전 안내서가 발간돼 입소문을 타고 있다.‘과학책 읽어주는 공대생’은 요즘 공대생의 마음을 훔친 과
25일 오후7시 이종수 경상북도콘텐츠 진흥원장이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지방행정학과(야)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와 지역발전’이라는주제로 특강을 가졌다.문화는 자유의실현, 창조의산물, 자유를 실현하는장(프랑스문화부), 문화개념의 다양성(협의, 광고), 합의된 정의부재(자연과학, 사회(인문)과학), 어원cultra(경작, 재배), 통용 등에 대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또 한류문화가 유럽시장 진출과정과 콘텐츠 시장의 매출성장과 국가브랜드 상승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개발강조와 수도권 집중자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가 농어촌관광 국제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연구소가 동북아관광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3일 경주 황룡원에서 개최했다.농어촌 관광모델의 다변화 전략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 중국, 케냐의 농어촌관광 사례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농어촌관광 발전 방안을 찾았다.일본 오사카상업대학 곤도유지 교수는 ‘일본 농촌 토산품의 홍보 활동’을 주제로 발표했고 부천대 중국인 교수인 진핑 교수는 ‘상향적 농촌관광의 모델에 대하여-중국 사례’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이응진 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국가의 농어촌 관광 사례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22일 ‘공포의 외인구단’, ‘남벌’, ‘아마게돈’ 등 한국 만화 살아있는 전설이면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이자 만화가인 이현세(65) 씨의 초청특강을 열었다. 경일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비롯해 200여 명 학생이 제 3공학관 세미나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이현세 작가의 ‘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이란 주제 특강과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한창완 교수의 ‘뾰족한 콘텐츠 만들기’ 특강이 이어졌다. 이현세 작가는 이날 특강에서 “오직 나에게만 있는 것을 찾는 순간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대구대 이정복 교수(한국어문학과·사진)가 지난 20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강당에서 치러진 제7대 교수회 의장 선거에서 신임 의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년간이다.이번 선거에서는 총 453명의 선거인단 중 266명이 선거에 참여해 투표율 58.7%를 기록했으며,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정복 교수는 이 중 240표를 득표해 90.2%의 지지를 받았다.또한, 이번 선거에서 교수회 부의장으로 함께 선출된 홍원기 교수(정보통신공학부), 함요상 교수(도시행정학과)가 이정복 의장과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이정복 신임 의장은
금오공과대학교 김태형(기계시스템공학과·3), 홍준호(기계시스템공학과·석사과정) 학생으로 구성된 ‘Big Fish’팀이 ‘제3회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Big Fish 팀은 움직이는 창작물 단체부문에서 ‘부력주머니를 활용한 물고기 로봇’을 출품했다.금오공대에 따르면 크기 39×23.7×9.4cm, 무게 약 1.12kg의 로봇 프레임은 2대의 3D프린터로 250시간 이상을 소요해 만들어졌다.여기에 180도 회전 서보 모터(Servo motor), 마이크로 컨트롤러(Micro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2019학년도 학생 포트폴리오 & CGH 학습 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20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경북보건대 교육혁신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한 대회에서 학생 포트폴리오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4학년 김보화 학생과 뷰티디자인과 1학년 전솔 학생, GCH 학습 노트 부문 최우수상에는 간호학과 1학년 정다겸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학생 포트폴리오 우수상은 뷰티디자인과 1학년 주나영 외 3명, 장려상은 간호학과 1학년 신예진 외 6명이 각각 받았다.간호학과 3학년 이서영 외 4명과 보건복지과 1학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가 최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 탑쉐프 그랑프리’에 참가해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비롯해 금상과 은상도 수상했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대규모 국제조리대회로, 향토음식문화발전과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 우리 음식의 우수성 홍보에 이바지하는 권위 있는 음식 경연대회이다.라이브부문 팀에 참가한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1학년 김진영, 김승원, 김나은, 정
‘옥수수 박사’ 김순권 한동대학교 석좌교수(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는 아프리카-코리아 옥수수 유전자원 1000종을 아프리카 5개국에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가나·우간다·잠비아·케냐·콩고민주공화국 등 아프리카 5개국에 새로운 유전자원 1000종(원종 500종·교잡종 500종)을 분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각 국가당 약 10억 원의 상품적 가치를 갖고 있다.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요청으로 10월 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아프리카를 방문한 김순권 박사는 기후 변화와 주요 병충해를 견디는 옥수수 품종 보급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최근
국립안동대학교가 처음으로 동유럽 국가 대학과의 교류에 물꼬를 텄다.안동대학교는 지난 18일 루마니아 브라쇼브시에 위치한 트란실바니아대학교(총장 요한 바실 압루단)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수 및 연구원, 학생 교류 △연구 및 교육 분야 공동 연구 및 교류 △출판물 공동발행 △상호 연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순태 총장을 비롯해 김병규 대외협력본부장, 트란실바니아대학교 총장과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안동대학교 권순태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동대
포스텍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윤관호씨와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김경학씨가 지난 18일 열린 ‘제15회 삼성전기 논문대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윤관호 씨는 소자 및 공정기술 분과에서 ‘초소형 다중 컬러 홀로그램 디바이스를 위한 파장분리형 메타표면’을 제목으로 한 논문으로 대상 없는 금상(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이 논문은 기존의 다중 컬러 홀로그램이 갖고 있던 낮은 해상도와 좁은 시야각의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파장분리형 메타표면을 통해 홀로그램의 한 픽셀이 여러 파장에 대해 독립
박주현 영남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5년 연속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됐다.특히, 올해는 2015년부터 꾸준히 선정된 수학 분야뿐만 아니라, 컴퓨터공학과 공학 분야에서도 세계 1% 연구자로 뽑혔다. 3개 이상의 분야에서 세계 상위 1%에 선정된 연구자는 전 세계에서 11명뿐이다. 한국에서는 박 교수가 유일하다.그만큼 세계적인 연구자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세계적인 정보 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이하 ‘클래리베이트’)가 20일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즉, ‘논문의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최근 한동대에서 특별강연을 했다.한동대학교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은 명예원장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반 전 사무총장은 ‘UN과 2030 아젠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방향 : 세계시민(Global Citizen)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리더 모습과 역할 등에 대해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했다.반 전 사무총장은 “겸손과 성실, 솔선수범으로 자기를 희생하며 다른 이들과 함께 목표를 이루는 사람이 21세기가 요구하는 진정한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