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예천군은 4월 3일 양 시군 간의 지역발전 응원에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기부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간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되었으며, 문경시와 예천군 공무원 각 150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한 것.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면 연말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이다.문경시는 답례품으로 오미자청, 사과, 약돌돼지, 약돌한우, 도자기, 문경사랑상품권 등 140
문경시는 시민들이 추천한 2024년 1분기 미소친절왕에 종합민원과 박근화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전했다.평소 박근화 주무관은 국민신문고, 민원접수 업무를 처리하며 시민들의 민원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밝은 미소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시민 추천 미소친절왕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직원 이름이 적힌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어 최다 득표한 직원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에게는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민원인에게는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
한국철도공사 점촌역은 지난 1일 KTX 20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피트레인 행사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내 4개 관리역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점촌관리역에서는 평소 KTX 이용 기회가 적은 독거 어르신 등 35명을 초청하여 기차여행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영주역에서 KTX-이음 열차를 타고 제천으로 이동해 청풍문화재단지 관람 및 케이블카 탑승 체험을 하였으며, 전통시장 투어로 일정을 마무리했다.서성식 점촌관리역장은 “이번 해피트레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열차 여행의 즐거움을
문경은 전국 어디에서 출발하든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백두대간 이 이어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도보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풍부한 수량과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맑은 물을 자랑하는 선유동 계곡은 여름에는 피서지로, 봄·가을에는 힐링 도보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옛 선인들도 그 아름다움을 노래한 선유동 계곡의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며, 계곡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나들길을 걷노라면 일상의 피로는 한순간에 사라진다. ‘선유동천(仙遊洞天)’으로도 불리는 선유동 계곡을 따라 나들길이 조성
문경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2024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기간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인 23개 시·군·구를 선정 발표했으며, 문경시는 경북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문경시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존재하지만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으며,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안심 LED 사업 및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행복문경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문화재청은 지난 3월 31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한지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을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다. ‘한지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은 유네스코 사무국의 검토와 평가기구(Evaluation Body)의 심사를 거쳐, 2026년 12월 경 개최되는 제 21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지는 닥나무 껍질의 섬유를 재료로 하여 장인의 정교한 손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전통 종이로,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삶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동세탁서비스사업’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서비스 차량을 이용하여 장애인가정, 결손 가정, 독거어르신 등 세탁이 어려운 가구에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불세탁봉사는 산양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및 어르신 가정을 돌며 세탁물의 수거와 건조 배달까지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홍종철 산양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산양면 지역 사회의 나눔 문
‘문경규방 봄나들이’ 행사가 찻사발 공방과 갤러리 문경에서 3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규방공예는 규방 여인들의 손바느질로 만들어지는 복식류뿐만 아니라, 조각보, 주머니, 골무, 바늘꽂이, 바늘집 등 작은 생활용품을 포함한다. 이번 전시 및 판매전에는 문경규방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한복, 천연염색 스카프, 수를 놓아 만든 덮개, 차받침, 다양한 모양의 노리개 등 다양한 공예품들을 선 보였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작품 판매도 함께 진행되므로 규방공예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좋은 기회가 됐다. 문경규방 류미교 대표
문경시 점촌5동 모전노인회 이인환 전 회장(84)이 지난달 28일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인환 전 회장은 1992년 모전동 1통장으로 지역발전과 대민 봉사를 시작해, 1994년부터 모전동 및 점촌5동 통장자치회장을 16년 동안 역임하였고, 재임 중에 문경시 이통장연합회장을 맡으며 지역발전에 헌신해 왔다.이후 2017년부터 4년간 점촌5동 노인회 분회장을 맡아 어르신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 왔다.특히 2012년부터 12년간 모전노인회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문경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입국하는 6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입국설명회에서는 문경시와 2022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파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안전교육, 인권침해 방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조현우 농촌지원과장은 “지난해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인건비 안정화와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었던 만큼 올해에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계절근로자의 적기 배치로 농촌인력 부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28일 산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는 상수도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상수도 현장민원실은 민원 처리, 누수탐사, 고장 수리, 시설점검, 수질검사, 계량기 교체·점검 6개반 15명의 직원으로 구성하고 불편사항 및 민원 15건을 접수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문경시 시책 홍보 및 절수 절약 생활 실천, 무한친절(無限親切)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캠페인도 함께 실시 했다. 2024년도 상수도 현장민원실은 산양면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문경시보건소는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업에 문경초등학교가 선정돼 지난 28일 ‘결핵’을 주제로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방교육은 월별 감염병 주제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매월 진행된다.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운영 사업은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위한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내 감염병을 조기 발견하고, 유행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문경시보건소와 문경초등학교가 협력하여 운영된다. 결핵의 정의 및 증상, 예방수칙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고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내 꿈을 잡(job)아라~!’와 부모교육 ‘너와 나의 소통’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 체험 활동은 가족 간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과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 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을 하며 유대관계 향상은 물론 진로탐색과 진로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고, 부모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부모, 자녀 간에 일어나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내 자녀와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최근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문경새재를 찾아 관광객 안전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30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문경을 방문한 김 청장은 신현국 문경시장(왼쪽 첫번째)과 문경새재를 찾아관광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협의를 했다. 이날 문경경찰서를 방문한 김 청장은 전국을 돌며 상습절도 행각을 벌인 피의자를 면밀한 수색으로 검거한 형사팀 류한수 경장과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 지령으로 현장대응력 향상에 기여한 112상황팀 김주만 경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어 문경경찰서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예천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 ‘모두의 가능성을 열고 함께 가는 예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심교육지원청인 문경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사업학교인 예천초등학교와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희망복지팀, 예천군드림스타트,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천군가족센터 등의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예천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날‘모두의 가능성을 열고 함께 가는 예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협의회’에서는 지역의 학교, 공공기관 등 다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유경호)는 최근 봄철 산불조심기간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월악산국립공원, 한수면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해 산불통합지휘체계를 점검하고 모의상황 훈련 등 초동 진화, 뒷불감시 등 산불 대응 능력을 제고했다.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유관기관별 임무를 부여하여 기계화장비, 등짐펌프, 드론 등을 활용하여 초동진화부터 뒷불감시까지 단계별 진화작업을 펼쳤다. 아울러 월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문경시 동로면 적성2리 효부계(대표 황성갑)는 지난 25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부 경주 김씨 효부각 제사를 지냈다.효부 경주 김씨(1876년~1940년)는 김상구의 딸로서 17세에 동로면 적성리 황진하와 결혼하여 낮에는 산전을 일구고 밤에는 길쌈을 하면서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병든 시부모의 대소변을 받아내며 극진히 모셨다.또한 남편에게도 예로써 따르는 등 남들에게 큰 모범이 되어 주변에서 모두 칭찬하며 효부라 불렀고, 그의 효행을 높이 평가해 효부각을 세웠다.이에 따라 마을에서는 효부 경주 김씨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매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새봄을 맞이하여 민원인들에게 밝고 기분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전직원이 민원복을 착용하고 민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밝고 산뜻한 민원복 착용으로 직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는 친절하고 신뢰감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을 위해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국민행복 민원실 재인증을 받았으며, 공무원 친절교육, 시민 추천 미소 친절왕 선발,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
문경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모전공원 음악분수 광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가정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과 중요성 인식을 위하여 마련했다. 시는 감, 호두, 체리 등 과실수 묘목 두 그루와 꽃묘 또는 다육식물 한 개 등 1인당 3그루씩 총 8000그루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평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의 나무심기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로 인해 수십 년 가꾸어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4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4탄’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을 4월 12일 오후 7시 30분, 13일 오후 7시 30분(2일 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기존 ‘플라잉’ 작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 태권도, 비트박스 등을 가미해 다채로운 볼거리, 로봇팔을 이용한 더욱 강력해진 연기와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