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군위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숙 의원은 ‘군위군 복합 휴양 관광단지에 국제적인 문화 공간 건설’에 대해, 최규종 의원은 ‘농촌 공간 정비사업 신청으로 지역 축사시설로 인한 민원 해결 방안 강구’를, 박운표 의원은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당면 현안 적극 조치 당부’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군위군 4H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등 19건 조례안, 동의안 1건, 취소 안 1건, 규칙 1건을 원안 가결했다.
대구시 서구의회가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종일 의원은 정부의 보훈 정책에 발맞추고 11개 국가유공자단체 및 향군단체의 선양과 구심점 마련을 위해 ‘서구 통합 보훈회관 건립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오연환 의원은 보안등에 QR코드를 부착한 새로운 관리번호 등록으로 노후·파손 보안등의 조속한 정비와 우범지역 보안등 추가 설치에 대해 5분 발언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고맙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4일 제275회 임시회 개회 전 태풍 ‘카눈’ 재난현장 복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 동안 활동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통합자원봉사단’은 군위군자원봉사단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봉사단 등 65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인원은 총 1817명이다. 박수현 의장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민들이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노고에
대구 중구의회가 또다시 구청과의 불법계약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배태숙 부의장이 감사원으로부터 ‘이해충돌방지법’(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에 관한 법률) 위반 결과를 통보받은 후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데 이어 권경숙 구의원의 과거 수의계약 문제가 제기됐다. 5일 대구참여연대가 받은 제보에 따르면, 권 구의원은 8대 중구의회에서 부의장으로 지낼 당시 중구청과 2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9년 10월 11일 도시재생 홍보물 제작(약 87만 원) 건과 같은 해 11월 26일 도시환경개선사업 관련 출력 및 현황판 제작(약 77만
대구 중구의회가 지역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에 나섰다.김동현 중구의원은 5일 제29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중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중구 지역 내 예비군대원들의 훈련 시기에 예비군들과 시민 모두가 불편을 겪을 수도 있는 우려가 있어서다.김 구의원은 “중구에서 학정동 훈련장으로 향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하나뿐”이라며 “훈련 기간 동안 예비군들의 이동은 물론,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출·퇴근길마저 혼잡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조례안에는 예비군 이동 편의 증진을 위
대구 군위군의회는 21일 특별위원회회의실에서 9월 임시회에 상정할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등 20건에 대해 간담회를 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경상북도 조례가 일부 적용되는 부분을 대구광역시에 맞게 재개정해 군민들이 불이익이 당하는 일이 없도록 심도 있게 논의를 했다.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지난11일 오전 태풍 ‘카눈’ 피해 긴급보고회를 소집해 집행부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곧바로 현장을 확인했다. 박수현 의장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 방안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대구 중구의회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한 배태숙 부의장에게 30일 출석정지 징계 처분을 내린 가운데 시민단체가 의회 의장과 부의장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유령회사를 설립해 수의계약을 맺은 배 부의장뿐만 아니라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묵인하고 졸속 징계 처분을 내린 김오성 의장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대구참여연대와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0일 오전 대구경찰청을 찾아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대상은 김 의장과 배 부의장을 비롯해 중구청과 중구의회 수의계약 담당공무원 등 10명이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지방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공직자의 이해충동방지법’을 위반한 배태숙 중구의회 부의장에게 30일 출석정지와 공개사과 징계를 내린 중구의회를 비판했다.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징계조치라는 것이다. 시당은 8일 논평을 통해 “중구의회는 주민의 혈세로 본인 회사의 이득을 챙기는 범죄자를 보호해줬다”면서 “아무리 ‘제 식구 감싸기’라지만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오성 의장의 책임이 크다”며 “김 의장은 본회의에서 부결 표를 던진 이가 누군지 떳떳이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당은 징계를 받은 배태숙 부의장을 향해서도 사퇴를
대구 중구의회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한 배태숙 부의장의 징계 수위를 ‘30일 출석정지’로 결정했다. 앞서 윤리특별위원회가 제명으로 징계안을 상정했지만, 배 부의장이 경영에 참여했다는 직접적인 관련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근거로 징계 수위가 한 단계 낮추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인 것이다. 7일 오전 중구의회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배 부의장의 징계(제명)에 관한 건은 부결됐다. 재적 인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4표)해야 하는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서다. 이날 비공개회의를 진행한 중구의회는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4일 예천군 예천읍 일대 지역에서 수해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35도 가까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나마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지역에서 토사물과 잔재물 제거에 힘썼다. 박수현 의장은 “장마 기간 동안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예천군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대구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4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한 배태숙 부의장의 징계 수위를 논의한 끝에 ‘제명’으로 의견을 모았다.윤리특위는 이날 오전 중구의회에서 회의를 진행해 이 같이 결론을 내렸다. 앞서 지난달 27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의견을 냈던 ‘30일 출석정지’보다 징계 수위가 한 단계 오른 셈이다.윤리특위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한 전국 각지 사례를 살펴본 이후 ‘30일 출석정지’ 징계 처분도 염두에 뒀으나 수의계약 의혹이 불거진 올해 초 배 부의장이 해당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는 등 거짓 해명으로 동료 의원과
대구 중구의회가 김동현 구의원을 새로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최근 사퇴 의사를 표명해 윤리위원장직을 내려놓았던 안재철 구의원은 윤리특위 간사로 활동하게 됐다.1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새로운 윤리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간담회가 의회에서 진행됐다.윤리위원장 후보 명단에는 김동현 구의원과 권경숙 구의원의 이름이 올랐고, 이어진 최종 투표에서 김 구의원이 과반의 표를 얻어 새로운 윤리위원장으로 뽑혔다.윤리위원장 선출 절차를 마친 중구의회는 배태숙 부의장의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에 대한 징계 논의를 이어갈
속보=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부의장의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에 대한 징계 결정을 유보한 의회(경북일보 7월 28일 자 5면 등 연속보도)가 새로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안재철 구의원이 시민단체 요구에 따라 위원장직을 내려놓았지만, 소속 구의원 대부분이 윤리위로부터 징계를 받거나 사회적으로 비판받은 전력이 있어 새로운 윤리위원장을 선출하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다.30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안재철 구의원은 지난 27일 윤리위원장직을 내려놨다. 앞서 대구참여연대와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우리복지
대구 중구의회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한 배태숙 부의장의 징계 논의를 보류했다.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서는 징계 수위를 ‘30일 출석정지’로 의견을 모았으나 안재철 구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 회의 직전 위원장직을 사퇴한 데다 이어진 윤리특위 회의에서 다수 구의원이 자료부실을 이유로 징계 논의를 연기하자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2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배 부의장의 징계 수위를 논의하기 위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회의가 진행됐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서는 참석 위원 가운데 일부가 ‘제명’을 강력히 요구했으
대구 중구의회가 배태숙 부의장에 대한 징계논의에 들어갔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해 징계가 필요하다는 감사원 통보에 따라 김오성 의장이 직권으로 회기 일정을 잡아 배 부의장의 징계논의를 시작한 것이다. 다만, 일부 의원은 배 부의장의 위법 행위를 상세하게 살필 시간을 갖고 징계를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중구의회는 24일 제29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배 부의장 징계절차를 밟기 위한 안건을 상정했다. 김 의장은 지난 4월 3일부터 14일까지 감사원에서 실시한 배 부의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의혹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난 대구 중구의회 배태숙 부의장이 윤리위원회에 회부된다. 20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배 부의장에 대한 징계 요구의 건은 오는 24일 제290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어 27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와 윤리위원회의 본격적인 징계 논의가 계획된 상태로, 배 부의장 징계 절차는 이르면 오는 28일 마무리될 전망이다. 김오성 중구의회 의장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감사원으로부터 배 부의장에 대한 징계요구 조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통보받았고, 이해충돌방지법 제12조를 위반한 배 부의장
대구 중구의회 배태숙 부의장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19일 감사원에 따르면, 배 부의장은 유령회사를 설립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중구청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실제 대표자인 본인이 물품을 납품했다.지난해 9월 7일부터 같은 해 12월 16일 사이 총 8건(1680만 원)의 수의계약을 했다. 배 부의장은 유령회사를 통해 중구청의 △예비군 훈련장 홍보물 제작 △공연 LED배너 구입 △승강장 안내판 철거 △불법주정차 과태료 고지서 △동 신축청사 안내사인 제작 △공공근로 모집 현수막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이 17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2023년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운표 의원은 ‘대구광역시 편입추진특별위원장’을 맡아오면서 대구광역시 군위군 편입을 위해 지속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박운표 의원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편입 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게 돼 아주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이날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속보=대구 중구의회와 중구청이 전·현직 구의원을 상대로 각각 환수조치(경북일보 6월 1일 자 5면 등 보도)에 나섰으나 실제 환수가 이뤄지기까지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의정비 환수조치 대상이 된 전직 구의원이 연락을 받지 않는 데다 과거 지원사업대상으로 선정돼 보조금을 받았던 현 구의원이 부정수급과 관련해 부당함을 주장하고 있어 법정공방까지 비화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16일 중구청과 중구의회에 따르면, 환수조치 대상은 이경숙 전 중구의원과 김효린 현 중구의원이다. 이 전 구의원은 중구의회가 의정비 환수 사유와 함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