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해외 유튜브 시청자를 위한 관광 홍보 콘텐츠 8편을 제작 지원한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제작 지원은 중국·대만, 일본, 동남아권, 북미·유럽권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가 안동 구석구석을 돌며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기존 브이로그 형식뿐만 아니라 CM송 뮤직비디오, 먹방, 팬투어(유튜버+팬),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되며, 숏폼으로도 업로드된다.첫 번째로 안동을 찾을 유튜버는 △
4·10 총선 안동·예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예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천 핵심 8대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5대 발전 공약과 함께 산업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구역 개편 등 분야별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8대 발전 공약으로는 △점촌-도청 신도시-안동 간 철도 건설 가시화 △상급 종합병원 유치 △예천 공항 항공 훈련 센터 유치 △도청 신도시 중학교 신설 적극 지원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개발 및 물류 유통체계혁신 △양궁·육상 스포츠 산업 활성화 △지역화폐를 통한 예천 전통시장
이번 주말, 경북 대표 벚꽃 명소로 떠나요…곳곳 벚꽃축제도 개최경북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연분홍 벚꽃이 피어, 상춘객들에게 화려한 봄의 장관을 보여줄 전망입니다.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1주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말부터 경북 벚꽃명소 곳곳에서 벚꽃축제가 개막합니다.경북 도내에서는 경주 구미 안동 의성, 4개 시·군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합니다.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펼쳐집니다.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마술, 버블 서커스, 재즈 등 거리예술공연과 조명, 레이저,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라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법상 유사기관 설치 혐의 등으로 A씨 등 11명을 18일 경북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신고된 선거사무소 외의 장소에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유사기관을 설치해 전화와 SNS 홍보인력 등을 이용해 안동·예천 선거구 예비후보자 B씨를 지지·호소하는 활동을 한 혐의다.공직선거법은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 선거대책기구 외에 후보자 또는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위한 유사기관을 설립ㆍ설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선거관리위원
안동시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19일간 ‘2024년 안동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기업-중소기업, 수도권-지방기업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 5명의 인턴채용 및 정규직 전환을 지원한다. 참여자격은 참여기업의 경우 안동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기본법’상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3개월 미만의 일시적 인력 수요 업체나 임금으로 보기 어려운 부정기적 성과급만을 지급하는 직종(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다단계 판매업체 판매원)은 대상에서 제
법무법인 민(民) 고문 공인노무사 이정원(본교 24회) 졸업생이 15일 모교인 안동고등학교 3학년 122명 전원에게 5만 원씩 총 6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정원 노무사는 “1970년대 자신의 가난한 고등학교 학창 시절 잘 사는 친구가 빵을 사 먹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남몰래 눈물을 흘렸는데 이 장학금으로 우리 후배들이 맛있는 빵을 사 먹으며 대학 입시 준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계속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학생회장인 최민재(3학년)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
경북도가 결연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도내 8개 그룹홈은 18일 보호대상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경북에 있는 그룹홈 8개 시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그룹홈에 입소한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매월 10만 원씩 자립 성장비를 지급하고, 아동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협약은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이슈 및 후원자 발굴, 보호대상 아동 지원을 위한 자원 발굴 및 개발,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서비스 상호연계 및 제공을 위
4·10 총선 안동·예천 선거구 국민의힘 김형동 예비후보는 18일 경북도청 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22대 총선 핵심공약 ‘도청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추진 및 도청신도시 개발 2단계 완성’을 발표했다.도청신도시는 국가 주도하에 개발되는 혁신도시와 달리 광역자치단체 주도로 진행됐다. 또 계획 인구 대비 달성률은 경북(22%), 충남(31.7%) 등으로 도청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당초 계획보다 인구 유입이 적은 실정이다. 인구 목표에 미치지 못하면서 도시 성장이 한
남부지방산림청은 14일 청송·칠곡·창원경영계획구 지역의 국유림 1만7185ha에 대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의 다양한 기능 발휘를 위한 ‘2024년 국유림 산림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구미·양산국유림관리소 그리고 산림조사 전문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림조사 방법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조사는 산림을 체계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수립하는 경영계획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목표설정 및 경영방침 등을 정하는 중요한 자료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또한,
재경안동향우회 금경수 회장 외 29명은 고향의 전통적 인문 가치인 선비정신을 느끼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지난 15일 안동시 도산 선비 문화수련원에 입소해 체험을 했다.안동에서 출생했거나 선대의 고향이 안동인 사람 중 서울특별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의 모임으로 3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32만여 명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향우회는 이번 선비문화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퇴계 선생의 경(敬)의 삶과 선비정신 체험’을 주제로, 한국 전통문화의 본질로서 국민의 정신문화를 선도해 온 선비정신을
경주소재 (주)월성종합개발(대표 이상걸)은 지난 14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안동시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서를 내고 국립안동대학교 의대 설립을 거듭 촉구했다.안동시의회는 성명서에서 “경북은 인구 1000명당 전체 의사 수 1.2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를 제외하고 최하위에 머물러 의료공백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의료인의 집단행동을 반대한다”면서 “특히, 경북을 비롯한 전국 농어촌 지역의 낙후되고 열악한 의료현실을 개선하고 평등한 양질의 보건의료 혜택과 국민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국립안동대 의대 설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안동농협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2001년 이후 8번째 전국 1위 달성이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종합적으로 사업을 평가해 시상하며, 안동농협은 전국 농협 중 규모가 가장 큰 도시형 1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인정받았다. 조합원 7100여 명과 준조합원 8만400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 안동농협은 2023년 전국 농협 최초 경제사업 4500억 원 달성과 예수금 1조7000억 원, 대출금 1조2000억 원을 달성했
한국전력 경북본부(본부장 이범익)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및 안동푸드뱅크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북본부 직원들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방문하여 카스테라·마들렌 등의 빵을 굽고,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봉사 기금으로 재료비를 지원했다.완성된 빵은 안동푸드뱅크에 전달하여 지역 내 아동복지 시설에 기부했다.한국전력 경북본부는 소외계층 지원, 직업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안동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13일 권기창 시장 주재로 ‘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2월 농업분야 별도 보고회 이후 추가 사업을 발굴해,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미래 성장동력 기반이 될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지금까지 국·도비 신규사업 37건을 발굴하고 계속사업 49건을 포함해 총 86건 2207억 원 규모에 이른다.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용헴프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과 지역경제성장을 위한 콘텐츠기업 지원사업(4개 분야, 약 8억 원)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14일 진흥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개발과 지역 콘텐츠산업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콘텐츠 제작지원금은 총 5억1000만 원(과제당 최대 2억5500만 원)으로 총 2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방식은 자유공모 방식이며 경북도 22개 시·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으로 이주한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교육생 12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채소, 특용작물, 과수 등 3개 과정으로 각 40명씩 모집하며, 과정별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총 8회, 60시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주요 작목별 기초과정, 전문과정, 현장 교육으로 구분해 농업기술, 친환경, 토양관리, 병해충까지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편성했으며,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해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인 스마일트립200 개발 및 운영을 위한 ‘2024 경북 북부지역 여행상품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북 북부지역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동, 영주, 예천, 봉화, 영양, 상주, 청송, 의성, 울진, 문경, 영덕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면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개 기업 혹은 단체당 최대 2000만 원이 지원된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는 12일 천등산 일부 등산로와 주변 마을 일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회원 약 100여 명과 함께 ‘자연환경 살리기’ 행사를 열고 산불 예방 쓰레기 정화 활동과 야생동물 먹이 주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봉정사 인근 등산로와 근처 마을 일대로 나뉘어 진행했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을 유발하거나 확산시킬 수 있는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서후면 산불감시원의 협조로 마을 일대와 산림 인접지에서 산불 예방 가두방송을 실시했다.또한 등산로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야생동물 먹이 주기 활동으로 새싹이 나기
녹색정의당은 13일 4·10 총선에 출마할 당 비례대표 1번 후보로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을, 2번 후보로 안동의 자치운동가 허승규 후보를 지명했다.제22대 국회 비례대표 공천 후보자 발표는 원내 정당 중 녹색정의당이 처음이다.지난해 국회의석 6석으로 원내 제3당인 정의당과 원외 정당인 녹색당이 통합했다. 직전 대통령선거에서 정의당은 심상정 후보가 입후보해 완주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단일화를 끝까지 거절했다.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