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대구 북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4 대구시의 날 기념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 각 내빈과 참석자들이 터치 버튼을 눌러 모형 KTX 열차가 무대로 진입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대구 북구청이 구암동고분군과 팔거산성 대상의 국가유산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북구청은 구암동고분군 발굴정비사업과 팔거산성 종합계획 수립·정비 사업 등 올해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총 37억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5호분 봉분정비사업과 정밀발굴조사, 민묘이장·예초작업 등 구청이 필요로 한 구암동 고분군 발굴정비사업에는 27억4000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국가지정유산으로 승격된 팔거산성의 종합계획 수립과 정비사업에는 10억5000만 원의 비용이 확보됐다. 팔거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함께 서성벽 정밀발굴조사
대구 북구청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새학기 적응을 위해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북구청은 지역 내 저소득 예비초등학생 97명을 대상으로 ‘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각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1일부터 권장 도서, 입학축하카드, 네임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꿈드림 학습키트’를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이 멋진 학교생활로 꿈을 키워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2024 어린이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독창부문(1,2학년 / 3,4학년 / 5,6학년) 3개 부문과 △중창부문으로 나눠지며, 3월 11일(월)부터 3월 26일(화)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영상을 통한 예선심사 후, 본선은 4월 20일(토) 구수산도서관 구수산홀에서 진행된다. 대상 1팀, 부문별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각 1팀에게는 최대 50만원에서 20만원의 시상금과 트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성공전략 설명회’가 지난 17일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학부모들이 2025년도 과목별 수능 대비 학습전략’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국민의힘 양금희(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이 15일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양 의원은 21대 국회에 입성해 국민의힘 원내대변인과 수석대변인을 잇따라 역임한 데 이어 중앙여성위원장과 윤석열 대선캠프 여성선대본부장, 대구시 최초 여성 시당위원장 등 당내 주요 직책을 맡아 역할을 수행해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개발본부 민생공약단장’에 선임돼 국회와 대구를 오가며 민생을 챙기고 있다. 양 의원은 국회에 유일한 전자공학 전공자임을 내세우는 동시에 각종 상임위에서 전문성을 발휘한 것
국민의힘 이상길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강북 지역 성장을 위한 공약들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12일 “25만 명의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대단위 지역임에도 대부분 공동주택의 베드타운으로 형성돼 있어 고부가가치 산업과 일자리가 부족한 실정이다. 강력한 성장엔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은 △매천시장 후적지 매천 스마트스퀘어 조성 △의료도시 △공항 거점도시 △수변도시 건설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역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나 이전계획에 따른 주민상실감이 크고, 향후 개
국민의힘 황시혁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칠곡 개발 20개년 프로젝트 가운데 ‘북대구역(가칭 강북역) 신설’을 공약했다. 황 예비후보는 7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계획에서 철도는 서대구역을 거쳐 이번에 검토 중인 동구미역으로, 도로는 3공단에서 동명을 연결해 좌우 날개를 편 모양새”라며 “중심인 칠곡에 아무런 효과를 가져오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북구 칠곡지역을 위해 북대구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지방균형발전을 내세우고 있음에도 대구 스스로가 칠곡을 패싱하는 상황이라며 베드타운이라 불리고 생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북구을 선거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3명이 공천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제 3지대 후보들이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에서는 재선 타이틀 획득에 나선 현역 김승수 의원과 함께 이상길·황시혁 예비후보가 공천 도전장을 내밀어 치열할 예선전을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신동환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지난달 25일 예비후보등록에 이어 6일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이준석 대표를 중심으로 세를 확장 중인 개혁신당의 황영헌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소속으로 나섰다가 탈
더불어민주당 신동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6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북구 칠곡향교에서 온·오프라인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북구 칠곡을 한 번도 떠나지 않은 ‘칠곡 토박이’가 평생 우리 지역을 지키고 살아갈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TK(대구·경북) 지역 ‘1당 독식’ 구도를 비판하면서 “생각을 바꿔 여야 간 견제하는 경쟁 체제가 됐으면 한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지역 공약으로는 ‘1일 관광시대’를 제시했다. 통합신공항 인접생활권
‘제22대 국회의원 개표 특별교육’이 6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수검표, 비례대표 수작업 개표 등 서식 작성 요령들을 교육받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북구갑 선거구는 국민의힘 양자구도 속에서 치러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지역구 후보 선정에 난항을 겪으면서 대항마를 내세우지 못하고 있고, 대구 지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낼 수 있다고 밝혔던 개혁신당에서도 새 인물을 내세우지 않아 본선에서 다자구도가 형성될지는 미지수다. 이로 인해 4일 현재 재선 도전에 나선 현역인 양금희 의원과 현역에게 도전장을 내민 전광삼 예비후보의 당내 공천 경쟁만이 예고된 상황이다. 5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등록 통계에는 전광삼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박진재 한국국민
황영헌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29일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황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당장 문제를 해결하기에 급급한 정치가 아니라 나라와 지역에 닥칠 미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치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보다 나은 내일을 원한다면 개혁신당과 숙성된 황영헌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지난 20·21대 총선에서 북구을 지역구에 나섰던 그는 당시 공천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8년 동안 성숙하는 기간을 거쳤고, 개혁신당의 많은 개혁전문가와 함께 북구의 희망을 만들 것이라며 ‘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에서 2024 ‘행복연극교실 4기 수강생’을 2월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행복연극교실은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직접 연극배우가 되어 은퇴 후 인생 제2막을 올리며 문화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이다. 또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라는 점에 참여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강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로 몸으로 표현하기, 즉흥 대화 등 연극
신유성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5일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북구 태전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자유와 공정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온 사람으로서 그 철학이 당 강령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국민의힘을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공정성·신뢰성·객관성이 담보되지 않은 국민의힘 공천을 보이콧한다”며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작금의 여당과 야당을 보면 정책경쟁은 없고, 오로지 상대를 비방하고 ‘내로남불’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며 “정권획득과 국회 다수당을 차지하기
대구 북구 현역 국회의원들과 총선에 나선 예비후보들이 ‘문화예술허브’(국립근대미술관·국립뮤지컬컴플렉스) 사업의 원안 추진을 약속했다. 24일 ‘도청후적지 문화예술허브 달성군 변경추진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해당 사업부지를 지역구에 둔 양금희(대구 북구갑)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대선공약 이행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과제인 문화예술허브가 원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비대위에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자 옆 지역구 현역인 김승수(대구 북구을)
황시혁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치 초년생 시절 ‘정권교체’를 목표로 전남 목포에서 활동했던 황 부위원장은 그간의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의 발전과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황 전 부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여 명의 책임당원이 있던 전남 목포를 500여 명의 책임당원이 있는 당협으로 만들었고, 국민의힘 당원 배가운동에서 호남 전체 1등을 차지했다”며 “‘정권교체’라는 하나의 이유로 행동했고 실천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2024 어울아트센터 신년음악회 ‘해돋이’를 오는 25일(목) 오후 7시30분에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진행한다. 새해 맨 처음 여명 속에서 떠오르는 아침 해처럼 시민들에게 찬란하고 희망찬 기운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2024 어울아트센터 신년음악회 ‘해돋이’에서는 신예 작곡가 강한뫼의 지휘로 22인조 국악, 양악 앙상블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비롯해 바리톤 이동환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 전통하는 요즘사람들 트래덜반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이자 지휘자 강한뫼는 영남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김종진씨 별세, 고(故) 김철수(전 김철수산부인과의원 원장)·김재수·김승수(국민의힘 국회의원)·김춘희·김춘영·김해숙 씨 부친상, 박태원·고(故) 박송자·박진경 씨 시부상, 신병태(전 한국델파이 부장)·고(故) 이인수·권현택(삼성SDI 부장)씨 장인상, 김영주(안동제일내과 원장)·김영범(법무법인 올바로 대표변호사)·이형오·이형룡(인천공항 외국인청)·권대욱(성동경찰서 경감)·권오준·김민재·신지영·신아영·김영혜·김영은·김민주·김민혜씨 조부상 = 28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례식장 VIP 201호, 발인 31일 0시, 장지 상주 모서면 선
전광삼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이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전 예비후보는 28일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안들을 자세히 들여다볼 것”이라며 ‘소통과 섬김의 정치’를 강조했다.그는 “심근경색에 걸린 보수의 심장을 되살릴 제세동기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어떤 상황에서든 아닌 것은 아니라고 외칠 수 있는 소신과 강단으로 보수의 핵심가치인 자유와 헌법정신을 지키는 선봉장을 자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는 보수 혁신을 밀어붙일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