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6·13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자유한국당 일당지배 지역정치를 심판하고, 촛불시민의 염원인 지역사회 대개혁을 완성할 적임자를 선출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그는 또 ‘모든 도민이 행복하고 정의로운 복지경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완주해 대안정당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하는 한편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경북’‘떠나는 지방에서 다시 돌아오는 경북’‘보편적 복지가 넘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미래정당이자 대안야당으로 정의당과 출마...
“이의근·김관용 지사 체제에서 24년간 추진돼 온 경북발전의 토대를 중심으로 거대 프로젝트보다는 실천 가능한 현장 공약 중심으로 경북발전의 새 판을 짜서 경북 백년대계의 틀을 만들겠습니다.” 24일 6·13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과거 전국 제2의 고장이었던 경북이 지금은 그 자리를 내어주고 3류 고장으로 전락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도지사에 당선되면 첫걸음으로 도청집무실이 아니라 경북의 비전, 도민의 행복과 미래가 있는 ‘삶의 현장’으로 달려가겠다”면서...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철우 예비후보측은 23일 2S(Simple·단순)+(Speedy·속도감)를 토대로 한 선대위를 구성하고, 이 후보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현장’을 강조하기 위해 ‘현장소통캠프’로 명명했다. 또 별도의 오프라인 위촉장 대신 ‘모바일 위촉장’으로 대신하기로 하는 등 간소화시켰다. 이날 이 후보 측이 발표한 선대위 구성에서 공동선대위원장에 김광림·박명재 국회의원과 남유진 전 구미시장 등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 3명과 김석기 경북도당위원장·강석호 공천관리위원장...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며 6·13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포항북)에 출마한 이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20대 총선 등 모두 3차례 출전해 3전 3패를 기록 중이다. 득표율도 지난 2014년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14.93%를 얻은 것이 가장 높았으며, 첫 출전했던 18대 총선에서는 5.79%,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12.71%에 그쳤다. 특히 20대 총선의 경우 김정재 현 국...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사흘(24·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17.8%p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들 두 후보 모두 정당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난 반면 권오을 바른미래당 예비후보와 박창호 정의당 예비후보는 정당지지도를 앞질러 대조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경북일보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에 걸쳐 도내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지사·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지사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이철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추격이 만만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북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경상북도 지역 거주 만 19세 이상 남·여 1006명(유선 508건, 무선 498건)에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지사·교육감 선거 여론 조사’를 했다. 응답률은 5.3%로 표본 추출은 SK, KT, LGU+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가상번...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선대위 개소식이 19일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MP빌딩 현지에서 박범계 중앙당 수석대변인과 표창원·이재정 국회의원,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과 당원 및 지지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오 예비후보는 이날 상임 및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국회의원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 직능단체 등 70명의 메머드급 선대위를 발족시켰다. 이날 개소식에서 추미애 당 대표는 영상격려사를 통해 “지난 1995년 민선 2기 이래 경북은 ‘보수정당’이 독식했는지만 도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준상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회장단 및 시군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준상 회장은 “열악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인력부족의 고충을 설명하고, 동일노동가치 동일임금을 적용한 단일임금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정책 제안을 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의당의 정책이 가장 사회복지 친화적이며,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사회복지 수요자도 행복하다는데 공감을 표한 뒤 사회복지사 단일임금체계 마련과 인력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7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지역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ICT융·복합 산업거점, 스마트기기 융합 밸리의 거점화로 조성, 국가방위산업 ICT 연구단지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첨단 IT산업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무기의 60%와 탄약 40%를 생산하는 LIG넥스원과 삼성탈레스, 한화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 260여 개 사가 밀집한 유도무기·탄약 분야의 국내 최대 생산기지라며 국가방위ICT단지 유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국내 유도전자 방...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7일 문화가 당당한 경북을 위한 5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 내용은 △공공성·다양성·창의성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정책 △예술인 노동권 보장, 복지 증진 △노동이 당당한 문화예술교육 실현 △삶이 예술이 되는 생활문화예술 정착 △정의로운 문화예술 지방분권 시대 실현 등이다. 박창호 예비후보는 “‘5대 문화공약 실현’을 통해 문화가 당당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인단체를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7일 경산 소재 경상북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준상)’를 찾아 당면 현안을 놓고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가 저출산 고령화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나눔의 복지’에 기본을 둔 ‘이웃사촌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한 예산 확충과 행정지원 체계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의 농산어촌과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분과 민간영역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당 독점인 경북이 경쟁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17일 수성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릴레이토론회에서 다당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경쟁하면서 호남 정치권 전체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북은 30여 년 동안 일당 독주로 무풍지대가 돼 지역 경쟁체제가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경북이 다당제 변화해야 새로운 발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TK 홀대론에 대해서도 말을 이어갔다. 결론적으로 중앙정치에서 TK정치...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장급 이상 인사청문회와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도정 인사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국가권익위 광역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이 3년 연속 최하위권인 점을 지적하고, “경북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인사행정 혁신이 필요하다”며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할 때 모든 도 공직자들이 자긍심과 능력을 발휘해 도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도정 인사혁신의 3대 원칙으로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를 방문, 어르신 일자리창출사업을 적극 추진해 100세 시대에 대응하는 등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 경북, 복지가 기본권이 되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대한노인회가 그동안 우리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저희들도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어르신들께서 우리 당에 그보다도 더 많은 애정을 베풀어 주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어...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정책투어 기자회견을 갖고 “안동을 한국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안동을 경북 북부지역 성장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3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바이오 경제를 주도하는 글로벌 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해 이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며 안동 일원에 2조3509억 원 규모의 경북바이오·향장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약속했다. 이어 “유교문화 부흥을 국가 시책으로 추진하는 중국의 정책을 감안해 안동...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일본 정부가 15일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2018년판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것과 관련 성명서를 내고 강력규탄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성명서에서 “그동안 독도 영유권 주장 논리를 펼쳐왔던 일본 정부가 15일 각의에 보고한 외교청서에서 동해 표기에 대해 ‘일본해가 국제법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호칭’이라는 주장을 새로 넣는 등 우리나라에 대한 외교적 도발 수위를 높였다”다며 “이는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중대 도발행위이며, 이를 지속할...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열린 스승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표하면서 교권 확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 예비후보는 “자녀 교육의 1차 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고, 학교는 2차 적인 책임을 지는 곳인데 현재의 교육 풍토는 이 모든 책임을 교사나 학교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것은 잘못된 풍토이며 분명히 개선돼야 하고 법적 조치를 강구해서라도 교권을 확실히 수호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사에 대한 학부모...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백승주(구미갑) 국회의원과 이양호(구미)·김응규(김천)·백선기(칠곡)·이병환(성주)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등과 함께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찾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이날 방문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한국 전쟁 후유증으로 기아에 허덕이던 우리 국민을 배고픔에서 구해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며 “이 같은 그의 업적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3대 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새마을운동의 3대 발상지인 구미 상모...
“이번 지방선거는 보수, 진보로 편 가르는 정치적 행위가 아닌, 경북도민을 누가 더 행복하게 하고, 경북을 발전시키는 도정 책임자를 뽑는 선거입니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오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불심(佛心) 잡기에 나서는 등 주말을 이용해 연일 광폭 행보에 나섰다. 지난 1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산불교총연합회 주최 ‘연등문화축제’ 장에서 참석한 오 예비후보는 불교 관계자와 신도를 상대로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경주 형산강 변에서 열린 ‘2018 형산강 연등축제’ 장을 찾아 대한...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13일 자신의 대구·경북협력 부문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인 ‘대구·경북 공공부문 빅테이터 구축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최근 자신의 ‘과학기술분과 공약 자문단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석유와 같은 노다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부문의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대구·경북 지역에서 적극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세계 빅데이터 시장의 규모는 2016년 17억 달러(약 3조5700억 원)에서 2020년에는 94억 달러(19조7400억 원) 규모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