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덕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6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대강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동구를 벗어나서 거주한 적이 없는 동구 지키미로 그 누구보다 동구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위기의 동구를 명실상부한 으뜸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그동안의 정치인들은 주민의 고통과 현실을 외면하고 말로만 지역발전, 지역개선을 얘기했다”며 “해결된 것은 없고, 도시쇠퇴율과 주거환경은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또 “개선과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대구 동구 대표소식지인 ‘팔공메아리’가 지역 주민에게 20년 전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해 12월 300호 특집판을 발간하면서 그동안 연재한 소식지 속 주인공을 찾으면서다. 11일 동구청에 따르면, 팔공메아리 300호 특집판에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진행된 ‘주인공을 찾습니다’ 코너가 재연재됐다. 그동안 팔공메아리에 게재된 동구청 주요 행사나 명소에서 찍힌 사진 속 시민을 찾는 깜짝 이벤트였다. 이후 사진 속 주민과 또 다른 주민 가족 2명이 구청을 찾았다. 동구 방촌동에 사는 한정옥(78·여)씨는 2002년 1월호에 실린 주
대구 동구청이 오는 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해 연세액 일부를 공제받는 제도다. 동구청은 지난해 연납으로 납부한 납세자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차세 연세액의 4.6%를 공제한 납부서를 오는 10일까지 주소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2024년 신규 연납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오는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택스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
신효철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지역위원장이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를 공식화했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경제 위기 속에서 정당 정치가 아닌, 주민 정치로 지역주의를 극복하는 동시에 편중된 경제 구조 또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지금도 위기지만, 앞으로 우리 경제에 큰 위기가 올 것”이라며 “특히 대구의 정당 정서가 편중된 결과, 지금의 지역경제를 낳은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동구의원 시절 만나본 우리 주민들은 정말 열심히 살아가지만, 삶은 그리 넉넉지 않다”며
△문화관광과장 김효정 △청소자원과장 이순연 △교통과장 한경희 △신암4동장 박웅엽 △신암5동장 김영희 △동촌동장 김두한 △방촌동장 민호빈 △혁신동장 이혜주
배기철 전 대구 동구청장이 동구갑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배 전 청장은 2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동구 발전과 정치 개혁에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멋진 동구가 이뤄 온 무한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해 대구를, 동구를 세계적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내년 22대 총선에 국민의힘 동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배 전 청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은 사이비 진보 좌파 이념이 기승을 떨치면서 성장은 멈추고 정치는 퇴보하고, 보수 내에서도 이상한 논리로 정치 분열을 조장해 국가와
동구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최남출)는 매서운 겨울 추위와 삶의 고단함에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지역 어르신들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일일산타가 소원상자를 전달하는 ‘2023년 행복나눔 소원상자’ 행사를 지난 16일과 20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에 필요한 물품구입이 어렵거나 가족간의 단절 및 질병으로 의료적 처치 비용 부담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소원을 해결함으로써 연말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정적 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9년 연속 개최됐다. 이번 행사
노남옥 대구 동구의원(부의장)이 ‘갈대 군락지’ 조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노 구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32회 동구의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구가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넓은 갈대 군락지를 조성하고, 식물이 군집할 수 있는 나대지와 생육환경에 맞는 식물 종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앞서 ‘신서중앙공원 핑크뮬리 군락지’와 ‘율차체육공원 억새 군락지’ 등을 거론한 그는 수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온전히 즐기기에는 면적이 좁고, 과거 ‘금호강변 코스모스 군락지’는 사후 관리가 미흡해 사
우성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이 14일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연 우 부위원장은 “정치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동구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동구 미래 50년을 결정할 ‘희망’이 생기는 상황이자 위기의 동구를 기회로 바꿀 중차대한 시기라며 기업경영인 이력을 바탕으로 더 잘 사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공항 후적지권과 국립공원 팔공산권, 혁신도시권, 안심 구도심권, 금호강권
대구 동구의회가 지역 내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올해 동구 지역 주차 수급 실태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된 용역에서는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을 통한 주차 면 확보 안이 제시됐다. 12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동구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7일 진행됐다. 이 용역은 동구 지역 주차실태와 현황, 관련 법을 분석해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동구가 당면한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용역을 제안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심’은 용역 결과를 토
이재만 전 동구청장이 11일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이 전 청장은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전과 비전 상실로 인한 정신적 가난, 경기침체와 부채로 인한 실질적 가난과 싸워야 하는 현실에 직면했다”며 “새로운 가난과 거침없이 싸워 동구·군위 지역을 대구 발전 인프라의 시작점으로 만들겠다”고 출마 의지를 전했다.그는 먼저 선거법 위반 과오에 대해 “동구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취의 기쁨, 그리고 정치적 과욕으로 처벌과 반성의 시간을 보내기까지 저에게 지나간 기억은 진정 견디기 힘든 흉터처럼 새겨져 있다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11일 동구갑 국회의원선거의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정 전 부시장은 기득권과 편견을 스스로 정리했던 시간이라고 돌아보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혁신의 고삐를 다시 조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연 정 전 부시장은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로 1995년 정치에 입문해 동구에서 8년 동안 대구시의원을 역임하고, 대구시 정무특보와 경제부시장을 맡으면서 지역민과 함께 정당, 의회, 행정의 영역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다”면서 “이제 대구와
임재화 전 대구고등법원 판사가 7일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임 전 판사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 얼마 받아왔다는 식의 거지 같은 치적 홍보에 지쳤다”면서 “이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그는 “지역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중앙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실력과 열정으로 국회의원직을 수행하겠다”며 “직업이 없는 사람이 구직하거나 또 다른 직업을 구하는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동구 신암동 출생인 임 전 판사는 아양초·신성초와 중앙중, 청구고를 졸업한 진
내년 총선에서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대구 동구을 지역구의 선거레이스에 시동이 걸렸다.서호영 전 대구시의원은 3일 오후 동구 안심근린공원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거론되는 출마예정자 가운데 첫 출마선언이다.서 전 시의원은 “안심근린공원은 지난 2016년부터 매달 땅콩죽 봉사를 하면서 지역 주민과 사랑, 정을 나눈 곳”이라며 “이곳이 반야월의 민심을 대변하는 정치 1번지로서 저 서호영을 대구시의원으로 만들어준 소중한 약속의 땅이기 때문에 이 약속의 땅에서 동구 구민의 사랑과 응원을 등에 업고 안심의
김상호 대구 동구의원이 ‘팔공산 진인동 불법 폐기물 매립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김 구의원은 지난 1일 진행된 제3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구청은 지난 9월 20일 진인동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을 확인했지만, 성토업체가 반입한 성토를 몰래 반출한 이후인 10월 4일에서야 부랴부랴 현장 보존을 위해 직원을 상시 근무시켰다”며 안일한 대응과 뒷북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주민과 전문가 등이 진인동 능성천 인근 임야에 불법 폐기물 매립돼 있고, 폐기물 방치에 따라 오염 확산을 우려했음에도 대책 마련
대구 동구 대표 구정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올해 최고의 소식지로 평가됐다. 29일 동구청에 따르면, 팔공메아리를 제작하는 구청 홍보전산과는 지난 24일 열린 제33회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받았다. 25년 만에 처음으로 수상의 쾌거를 이룬 홍보전산과는 동구를 대표하는 유일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라고 자평했다. 팔공메아리는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운영을 통해 생생한 소식을 발굴하는 동시에 독자들의 참여도 독려해 소통하는 지역 소식지로 매월 제작되
대구 동구청이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산을 두고 있는 행정구역에서는 비상근무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15일 구청에 따르면, 산불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기간은 내년 5월 15일까지다. 지난 10년 동안 동구에서는 총 22건의 산불이 발생해 15.33㏊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가을·겨울철에 산불(7건)이 집중됐다. 또 15건(68.2%)은 입산자의 실화가 원인이고, 2건(9.1%)은 쓰레기 소각 행위로 인한 화재로 파악됐다. 앞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
내년 4·10 총선 대구 지역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동구을에서 최근 정책토론회가 잇따라 열렸다. 지역 내 주요 현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통해 공약을 점검하고 주민에게 알려 인지도와 지지율을 한층 끌어올리려는 행보로 분석된다. 재선 도전을 준비 중인 강대식(대구 동구을) 의원은 지난 3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섬유박물관)에서 ‘동구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로 주목 받고 있는 동구의 발전방안을 점검해보자는 취지에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문화·관광과 교육, 경제, 첨단산업과
대구 동구 주요 현안인 공항 후적지 개발의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2일 동구청에 따르면, ‘뉴(NEW) K-2, K-관광의 새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가 설정된 정책토론회는 오는 6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에드워드 양 대구시 미래공간기획관과 송섭규 경북대학교 관광학과 교수, 김정빈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후적지 개발 비전·전략과 관광 분야 개발 지향점 등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최정우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자 3명과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역관광평가단 선임연구위
대구 동구청이 올해 3분기까지 확보한 외부 재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구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시비 공모사업과 특별교부세(금) 사업 선정 등으로 확보된 예산은 약 463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유치한 약 182억 원보다 281억 원(154.3%) 증가한 수준이다.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50억 원)을 비롯해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50억 원), ‘팔공산 녹색길 부동지 관광사업’(10억 원) 등 38건이다.또 ‘동호1 자연재해위험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