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제64주년 2·28민주운동기념 특별기획 사진전이 대구 달서구 대구문화회관에서 전시된 가운데 시민들이 사진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3월 3일까지 열린다.
20일 오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제40회 학위수여식이 존슨 홀에서 졸업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대구 한 주택에서 불이나 60대 남성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께 달서구 본동 한 2층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대원 7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를 마쳤다.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국민의힘 홍석준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달서구 용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먼저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대구 의원 최초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과 함께 대구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기여했고,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으로 대구 발전을 위해 공약을 직접 설계하고 국정과제 선정을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
22대 총선 대구 달서구병 선거구는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 출마를 선언한 모든 후보가 신청사 원안대로 건립을 약속하면서도 건립 시기 지연 등을 놓고 책임 공방이 펼쳐 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후보 자리를 놓고 현역인 김용판 국회의원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격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총선에서 민생당 후보로 동구을에 출마했던 남원환 예비후보가, 진보당은 최영오 대구시당 달서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지만, 조
대구시 달서구가 올해 모든 축제와 행사를 친환경으로 개최한다. 달서구는 15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부터 구청에서 주최하는 모든 축제·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축제 등의 계획단계부터 쓰레기 감축 대책을 마련한다. 축제와 행사장 내 클린하우스를 설치,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감량을 안내하고 환경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알린다. 또한 축제·행사별 관리대장을 작성, 체계적으로 쓰레기 발생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열리는 달배달맞이 행사 시 클
22대 총선 대구 달서구을 선거구는 중진급 인사와 청년 정치가가 국민의힘 공천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한 인물이 후보로 나선다. 14일 현재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달서구을 예비후보는 민주당 김성태, 국민의힘 김희창, 자유통일당 임명희 등 3명이다. 현역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으며, 총선을 앞두고 전체 당무에 집중하고 있어 본 선거 후보에 바로 등록할 예정이다. 그는 4선 도전에 나서는 중진으로서의 무게감, 원내 사령탑의 존재감을 보이고 있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2024년을 맞이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기획 프로그램 ‘우리 가족, 영화로 칸에 갈 결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 유대관계 강화 및 가족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는, 2024년을 맞아 흥미로운 소재로 함께 소통하고 의논하는 가족만의 시간을 만들고자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지역 최초로 개설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가족만의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전문 강사에게 촬영 장비 사용법과 편집을 배우고, 가족의 관심사를 주제로 영화를 제작하며, 제작
22대 총선 대구 달서구갑 여당 후보로 친윤(親尹)과 박심(朴心)의 대결이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지난 총선에서 2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야당 후보가 건재하는 등 당내 경선과 본선 모두 만만치 않은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갑은 현역 의원인 홍석준 예비후보가 재선 도전에 나섰다. 홍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당시 지역에서 가장 먼저 지지를 선언하는 등 현 정권 탄생의 공신으로 꼽힌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방 균형개발특위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며 대구·경북 주요 공약을 국정 과제화하는 등 지역 발전에 집중한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어찌 됐든 경선에서 만나야 할 사람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 그렇기에 지역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있다.그럼에도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들어 ‘좀 뜬금 없다’는 말을 남겼다. 그는 “‘왜 달서구에 출마하느냐’ 이런 이야기들이 많았고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할 때도 그 부분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다”고 전했다. 홍석준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의 말이다.제22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홍 의원은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지난 5일 출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2024 DSAC 아트 페스티벌 첫 순서로 해설과 함께 명작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렉처 오페라 인 달서’를 오는 2월 16일부터 23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아트 페스티벌은 음악, 국악, 연극 등 순수예술부터 대중음악까지 타극장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에게 분야별 공연 예술과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렉처 오페라 인 달서’를 시작으로 ‘제4회 달서국악’, ‘피아노 위크 2024’, ‘제3회 레몬 뮤직 페스
[화통톡쇼] 홍석준 국민의힘 달서구갑 예비후보 "대구발전 모멘텀 마련"경북일보TV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4·10 총선 프로젝트로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 공약을 알아보는 인터뷰를 새로운 콘텐츠 ‘화통톡쇼’로 진행한다.그 두 번째로 지난 5일 대구본부 스튜디오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홍석준 의원’이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 그동안의 의정활동 등에 대한 소회를 들려줬다.[대담= 임한순 경일대 특임교수]
대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께 달서구 두류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 5층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0대 남성 A씨는 구조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 하이로프 클라이밍장이 조성된다. 대구교통공사는 5일 달서구청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에 하이로프 클라이밍장 등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양 기관은 달서구청에서 체육시설 조성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달서구청은 소요비용 조달과 시설을 조성하고 교통공사는 사업부지 제공과 시설 운영을 담당한다. 교통공사는 지난 2023년 1월 달서구청에 용산역 복합체육시설 조성을 제안했으며 사업설명과 현장 실사 등을 진행, 달서구 예산 10억 원을 확
대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59분께 달서구 월성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33대와 대원 9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이 사고로 관리소 직원 70대 남성 A씨와 화재가 발생한 가구 옆 세대 거주자 70대 여성 B씨가 각각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대구시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태 예비후보가 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달서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달서을 지역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평생을 달서구에서 구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살아왔다”며 “정치를 시작한 후 지난 20년 동안 달서구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풀뿌리 지방정치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자부했다. 또 “흔히들 말하는 ‘보수의 성지’ 대구에서 민주당 최초로 달
국민의힘 김용판(대구 달서구병) 의원이 1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여 간 고향 달서구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허울뿐인 약속이 아니라 힘 있는 재선이 돼 달서구의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당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갖춘 후보, 현안 문제 해결에 있어 대구시와 달서구청과의 가교역할을 할 후보, 주민과 상생하며 소통하는 후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단호한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춘 후보, 주민행복을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2024년 문화강좌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2. 19.(월)부터 23.(금)까지로 서류 심사와 면접(2. 28(수) 예정)을 거쳐 3월 초 최종 선발 한다. 채용 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9개월)로 계약 기간 종료 후 심사를 통하여 재계약 가능하다. 채용 분야는 자격과정(바리스타 2급, 교과연계 보드게임 지도사), 쿠킹, 베이킹, 홈소잉, 외국어, 어린이(체육, 쿠킹, 베이킹, 원어민 영어회화), 영아(신체놀이) 등 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분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대구시 달서구가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달서구는 30일 임신·출산 지원을 대폭 확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결혼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집중 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 달서구 거주 6개월 이상인 모든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는 난임 진단 검사비를 최대 20만 원 지원한다.난임부부 시술비는 종전 110만 원에서 최대 1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은 월 9만 원, 조제분유 지원은 월 11만 원으로 확대됐고 첫만남이용권은 둘째아 이상 금액은 종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
대구고법 제1형사부(진성철 부장판사)는 2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에게 현금을 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 선출직 공무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받아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2021년 11월 24일 구청장실에서 선거구민인 A씨(51)에게 “어머님 고기 사드려라”라고 말하면서 현금 20만 원을 주고,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둔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