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권상(50)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이 취임했다.울진 출신인 윤 지청장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운영지원과, 청년취업지원과, 노사협력정책과 및 인사팀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고용정책 및 노사관계 안정과 효율적 조직운영에 기여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로 알려졌다.윤권상 지청장은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다소 활력을 잃은 지역에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과 근로자 고용안정에 힘을 쏟아 지역 경제에 생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노사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
민문기(56·사진) 총경이 영주경찰서 제70대 경찰서장으로 5일 취임했다.신임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6기)를 졸업하고 경북청 경비과장, 봉화서장, 영천서장 등을 두루 거쳐 부임했다.민 서장은 의례적인 취임 행사보다는 현장의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날 전 특별치안활동 보고회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민 서장은 “경찰 활동은 반드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뤄져야 하고, 그 출발점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에서 출발 되어야 한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제78대 안동경찰서장에 이희석(56) 전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5일 취임했다.이희석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대구경찰청 교통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2년 8월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경북행복재단 사무총장에 최우진(58) 전 상주시부시장이 취임했다.신임 최우진 사무총장은 경상북도 대변인(2022) 및 상주시 부시장(2023년) 등을 역임했다.공개모집을 통해 취임한 신임 최우진 사무총장은 향후 3년간 경북행복재단을 이끌게 된다.신임 최 사무총장은 “재단 임직원들이 배려와 협력으로 함께 일어서는 ‘파트너십’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북행복재단의 연구와 행보가 곧 사회복지 서비스의 발판이 되고 행복한 복지경북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경북행복재단은 2008년 설립돼 ‘도민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청소년·사
김유식(57) 전 경북청 자치경찰정책과장이 제73대 의성경찰서장에 취임한다.경주가 고향인 김 서장은 영천 영동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경북경찰청 112상황팀장, 대테러 의경 계장, 경비경호 계장, 경비과장을 거쳐 상주서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조직 내부에서도 그는 기본에 충실한 든든한 이웃 경찰을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한편, 취임식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의성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민복기(55)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올포스킨피부과의원 대표원장)이 제15대 대구시의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29일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30일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피부과전문의가 대구시의사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은 민 당선인이 처음이다. 민복기 회장 당선인은 “회원소통과 회원권익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여성 회원과 젊은 회원이 회무에 참여할 수 있는 의사회를 만들겠다”면서 “개혁과 변화에 앞장서서 시민봉사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대구 대륜고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민 당선인은 코로나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남경수 교수(사진)가 2024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진흥과 선진화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2004년 창립된 의학 관련 학문 분야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 단체이며, 5년간 회원자격이 유지된다.정회원 자격을 위해 해당 전문분야 연구경력 최소 20년 이상과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등 연구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선정된다.남경수 교수는 지금까지 300여 편의 국내·외 논문 저술과 함께 약리학술상, 동국대학교 우수
상주교도소는 제12대 상주교도소장에 정영모 서기관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정 소장은 지난 2000년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법무부 교정본부,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대전교도소 총무과장, 서울 동부구치소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평소 소탈한 성격과 열정적인 업무 추진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2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 정영모 소장은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할 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정 발전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며 “공정과 상식의 법치 아래 엄정한 수용질서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소통하는
류영욱(57·피부과) 제36대 계명대 동산병원장이 24일 취임했다.류영욱 신임 병원장은 1991년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토마스제퍼슨대학 피부과에서 연수했으며, 계명대 동산병원 진료부원장, 응급의료센터장, 연구부장, 계명대 의과대학 교무연구 부학장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 대한피부과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피부과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대한피부과학회 윤리법제이사,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평의원, 대한광의학회 상임이사·감사, 대한피부레이저학회 평의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한태환(50) 제61대 대구교도소장이 22일 취임했다.한 신임 소장은 2008년 행정고시 51회로 교정관에 임용됐으며, 충주구치소장, 천안개방교도소장, 법무부 교정기획과장을 역임했다. 올해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대구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한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을 통해 수용자 인권을 보호하겠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뢰받는 교정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김정 신임 대구본부세관장이 16일 공식 취임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해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한 김 신임 본부장은 2001년 제4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관세청 대변인과 기획조정관실 인사관리담당관, 울산세관장, 관세평가분류원장, 인천본부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 등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김 신임 대구세관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지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의 모든 정책수단
김태훈 전 교육부 교육북지돌봄지원국장이 신임 대구시부교육감으로 15일 공식 취임한다.김 신임 부교육감은 강릉고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1994년 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교육과학기술부 지방교육자치과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행정관 등을 지냈다.2015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전북대 사무국장, 교육부 정책기획관·직업교육정책관,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선임행정관, 경상국립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교육부 내 지방교육, 직업교육, 교육복지, 돌봄지원 관련 부서는 물론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지난 4일 제11대 한국주거환경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0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2년)이다.한국주거환경학회는 2003년 창립 이래 도시와 건축, 환경과 부동산에 관한 거주 문제를 중심으로 학술연구와 함께 연구기관, 지자체, 민간기업과 다수의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중국 방지산업협회, 일본 거주복지학회와 국제학술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구교류와 국제학술지 발간 등을 수행해 왔다.특히 학회는 2006년부터 한·중·일 3개국이 참여한 ‘동아시아주거학회(East Asian Residential W
강기철 (주)올품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취임했다.이날 본사 대강당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강 대표는 HBH 업무 방식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안전과 공감소통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지난 1998년 (주)하림에 입사해 26년간 근무한 강 대표는 유통사업 팀장, 수도권 사업부장, 마케팅 실장, 신선육 BU 본부장 등의 직책을 역임했다.강기철 대표이사는 “새로운 가치 발굴과 준법 경영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자”며 “고객 신뢰의 평판 기준인 준법 경영과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제15대 백영애 관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백영애 관장은 포항 출신으로 1988년 포항 연일초등학교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36년간 도내 학교와 도교육청 주요 부서에 근무했다.경산자인학교 행정실장, 성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도교육청 조직담당, 사학담당, 급식담당, 교육협력관, 재무과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었다.백영애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어떤 일을 하든 우리가 하는 일이 경북교육과 학생들을 위한 일임을 명심하며 함께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문희구(55·사진) 신임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이 지난 2일 취임하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대구 출신으로 대륜고와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문 신임 본부장은 수도권 지역본부, 도시사업처, 도시재생사업처, 신도시계획처 등 공사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토지개발사업의 후보지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인허가 등 도시계획 분야에서 많은 실무경력을 쌓아왔다.문 본부장은 신규 국가산단의 조속한 추진으로 국가경제의 활력 제고 및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 착공물량 확보와 뉴:홈 사업계획승인 등 정부 정책
김기형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의성 출신으로 지난 1994년 군위 의흥초등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의성·군위·청송·울진군, 영천 지역의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두루 거쳤으며, 2020년 7월 지방 교육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구미 인덕초등학교,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안전과’에 근무하며 안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김기형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현장에 귀 기울이고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소통·공감·협력을 통해 삶과 배움이 하나가 되는 행
김동현(57) 신임 대구지방교정청장이 2일 취임했다.충북 청주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한 김 신임 청장은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법무부 보안과장, 의정부교도소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인천구치소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광주지방교정청장 등 본부와 일선 주요보직을 역임한 교정행정 전문가다.김 청장은 “청렴한 교정문화 정착과 공직기강 확립, 서로 소통하는 화목하고 명령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34대 신임 경북 칠곡 부군수로 임휘승(57·사진)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이 부임했다.임휘승 신임 부군수는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임 부군수는 울진군에서 태어나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1996년 경북도로 전입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비서실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2023년 근정포장에 이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임 부군수는 직원들
유문선(55) 제26대 영주소방서장이 지난 1일 취임과 함께 재난 취약 대상 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유문선 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지난 1993년 소방공무원에 임용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인사채용팀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복지팀장, 경북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포항북부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유 서장은 영주시의 안전을 위해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 재난취약대상 현장을 우선적으로 살폈으며, 향후 대형공장 및 중점관리대상(화재취약대상)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