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22대 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3일 ‘필수농자재 국가 지원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한국농어민신문이 주최한 ‘원자재 가격급등, 농기자재 대책 정책 토론회(2023.11.17. 국회의원회관)’ 자료를 인용하며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격하게 오른 것이 무기질비료, 농약, 유기질비료, 상토 등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였다”며 “이는 농민들의 엄청난 경제적 부담과 특정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을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라며 “우리나라 농업의 근간을 지키고 식량주권을 확보하는 차원에
김관하 22대 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더이상 자식세대의 부양을 기대하기 어려운 부모세대의 존엄 있는 노후를 위해 추진할 4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지역 필수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서울대병원급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북북부지역 거점병원(대학병원 분원 또는 협력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동시에 원격의료, 우수 의료진의 주기적 순환근무 등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지역의료서비스의 질 업그레이드. 둘째 고령자 치매예방을 위한 학습지 사업, 특
영양군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지원으로 농가 농외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22년과 2023년 농산물상품개발기반조성사업으로 습식상품개발실을 증축해 현재 습식 가공상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액상차, 잼류 등의 품목제조보고를 통해 잼 제품 3종(사과잼, 당근잼, 블루베리잼)을 처음으로 생산했다. 이번 생산은 영양군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단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제품 판매를 통한 농가 농외소득 증대에 큰
영양지역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영양교육지원청은 16세대 규모의 신축연립관사(영양 3동)를 지난달 30일 준공하고, 입주자 배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신축연립관사는 지난 2023년 6월에 첫 삽을 뜬 이후 연면적 645.68㎡, 지상 4층 규모로 총 16세대 원룸으로 구성돼 있다. 관사 배정은 영양 지역 내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5년 미만 저경력 교직원에게 8세대를 우선 배정하고, 남은 8세대는 영양군에 전입 기간이 오래된 교직원들에게 균형 있게 배정했다. 이를 통해 저
임종득 제22대 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는 6일 1호 공약으로 ‘방위산업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방위산업 기업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과 경기침체 위기에 처해있는 경북 북부의 재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기 조성 △국가산단 부지 내 방산기업의 베어링관련 기업유치 △국가산단 방산관련 기업유치 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 △동서5축·남북9축 도로망 조기 착공을 통한 교통 허브 구축 △대구경북통합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저온기 고추 육묘상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육묘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일교차가 심한 고추 육묘시기에 육묘상 온도 관리 미흡으로 인한 저온이나 고온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건전한 고추묘 생산의 적정온도는 낮에는 25~28℃ 정도, 밤에는 15~18℃ 정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육묘장 안의 고온 다습한 조건으로 인해 묘가 웃자라거나 병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의 관수와 환기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은 많이 주면 웃자라서 병을 초래하고 부족하
영양지역 새마을 단체들이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 회원 20여 명은 5일 영양읍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새마을회에서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쌀(10㎏) 50포대를 배부했다.김동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가졌으며, 따뜻한 명절
신임 김원범(55) 영양경찰서장이 5일 취임했다.안동 출신인 김 서장은 지난 1991년 3월 경찰대 7기 경위 임관됐으며, 서울청 경비계장, 기동본부 2기동단장을 거쳐 2014년 8월 총경 승진 후 청송경찰서장, 서울청 남대문 경찰서장, 서울청 경비과장,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장, 인천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걸쳤다.신임 김원범(55) 영양경찰서장은 “내년 정년을 앞두고 고향인 경북에 와 경치가 좋은 문향의 고장 영양군에서 경찰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마지막 경찰 생활을 군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영양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대한 특별 초청 강의를 실시했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해 각종 균형발전 시책 및 지방분권 과제 추진 등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영양군 공직자에게 지방자치시대 지방직 공무원의 주도적인 역할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발전과 지방시대구현에 대해 열띤 강연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구, 소득,
영양교육지원청은 1일 직원 간 소통와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별별 이야기 콘서트’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격월마다 실시 되며 한 직원이 자신의 취미, 관심사 등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하고 그에 대해 직원 간 소통함으로써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한 직원은 ‘MBTI(성격유형검사)’를 주제로 청 내 직원들의 MBTI를 조사해 MBTI별 성격특성을 설명하고 성격마다 서로 다른 업무처리와 소통 방법을 설명하면서 직원 간의 다양성을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김유희 교육장은 “별별 이야기 콘서트와 같이 직원 간 소통의
영양군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다문화가족 6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의 ‘2024년 영양군다문화가족 스키캠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캠프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겨울철 대표 레포츠 스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와 가족애를 키웠다. 전문 강사의 강습 및 체험, 스노우월드 체험, 곤돌라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남모(51)씨는 “난생처음 스키를 타본다. 스릴과 재미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2일부터 3월 29일까지 취업 기초소양 교육으로 SCA 바리스타 자격증 대비반 교육 시행한다. 취업 기초소양 교육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창업에 직·간접적 도움을 주고자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의 다양한 맞춤형 배움 교육에 열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LV1 파운데이션 바리스타 초급 자격증을 10명 취득했고 올해는 LV2 인터미디에이트 바리스타 중급 과정과 초급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영양 지역 내에서는 바리스타교육 받을
영양군이 지역 특산물로 인기가 많은 ‘영양 은하수 막걸리’ 포장박스를 지원한다. ‘영양 은하수 막걸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적인 발효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전통주로 영양 100년 양조장의 생산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은하수 6도와 은하수 8도 두 종류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도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영양군은 영양 막걸리 홍보 촉진을 위해 막걸리 캐리어를 제작·출시해 영양군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 하는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막걸리는 100년 양조장의
영양교육지원청은 다음달 1일부터 공직사회의 근무행태를 혁신하기 위해 당직근무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유연근무제를 시행한다. 그동안 당직근무로 인한 직원 피로도 증가와 당직 대체 휴무로 인한 평일 업무 공백 발생 등 현행 당직근무제도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발생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고자 평일에는 21시 이후부터, 토요일 또는 공휴일에는 18시부터 재택당직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평일 업무 공백 최소화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당직 업무 부담 경감이 예상된다. 또 유연근무제를 함께 실시해 1일 근무시간 8시간의 근무체제는 유지하되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서 경북에서는 광역의원 2명과 기초의원 2명 등 4명을 뽑는다. 무소속 박홍열 경북도의원이 지난해 9월 정치자금 부정수수로 사직한 영양군 선거구에는 7명의 예비후보가 난립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구진회 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윤철남 국민의힘 영양군당원협의회 부위원장, 이종열 전 경북도의원, 오창옥 전 영양군의회 부의장, 송진태 전 영양군새마을회 회장, 전병호 전 영양읍장이 등록해 지지세 확산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주식회사 케이디(대표 정태화)는 26일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구미시에 소재한 ㈜케이디는 수질·대기분야 환경시설 전문업체로 높은 성장 가능성과 수출역량 등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기업에서 발생 되는 오·폐수처리를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위탁운영 중이며,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같은날(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
영양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단위 푸드플랜은 생산, 유통, 소비, 복지, 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관리해 농업인들에게는 안정된 생산과 판로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8월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군수, 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영양교육지원청, 지역농협, 관련 기관단체,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상황, 푸드플랜 비전 및 목표
영양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7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1층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겨울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체육, 진로·직업 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기르며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미술, 베이킹,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적 교감을 함양하고, 체육 분야에서는 e스포츠 활동, 몸으로 배우는 전통놀이 등을 통해
영양군은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하게, 더 싸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을 출시했다.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은 10만 원 당 5000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도 없이 구입할 수 있어 청정 영양의 신선한 농산물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빛깔찬 고춧가루, 영양 은하수 막걸리, 상화병 등 지역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농특산품도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2020년 7월 개장한 이래로 17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군 직영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노력
영양군은 최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난해 임대사업 운영결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구입 농기계의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농가 활용도가 높고, 지역 농업현장에 적합한 신규기종을 선정해 영농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농기계임대사업은 그동안에 이용 농가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 임대 건수 5112건, 대여일수 6567일, 편도운반 1290회, 콩정선 15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