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늘(7일)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부터 현장에서 정책이 시행되도록 가용 재원을 모두 동원하기로 했습니다.보고회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과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4대 분야 72개 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습니다.우선 온종일 완전 돌봄 분야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과 중소기업 근로 시간 단축을 통한 ‘조기 퇴근 돌봄’ 등은 세부 추진계획과 재원 집행 방안까지 마련돼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또 안심 주거 분야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과 ‘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에 이어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정의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홍 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구상과 관련해 “대구시장에 당선된 이래로 계속 생각하고 있었던 일”이라며 “시민의 대표 기관인 시의회와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앞서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구를 대표하는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 때가 됐다”며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이름 붙이고, 그 앞에 박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
경북도와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 경북도경제진흥원 세 기관은 오늘(4일)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각 기관은 이번 업무혁약을 통해 앞으로 K-키친 프로젝트 추진과 푸드테크 산업 육성, 경영 컨설팅, 스마트 키친 통합설루션 개발 등 전국에서 처음으로 푸드테크 기반 외식업소 디지털 전환 사업을 협력합니다.경북도와 야놀자는 경북의 외식산업 문제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디지털 대전환으로 외식 환경 변화 추세와 외식업 영업주의 디지털 간격을 최소화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늘 포항시청 로비에서 2024년 포항스틸러스 시즌 예매권 일일 판매행사를 개최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신임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주장 완델손과 부주장인 한찬희 등의 선수들이 참여했고,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51% 할인된 가격으로 일일판매를 진행하며 올해 경기 일정과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경기 달력을 배부했습니다.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HD와 공식 개막전을 가진 뒤 9일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포항시는 경북도와 포스텍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등과 함께 포스텍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특성화대학원은 정부가 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을 확대를 위해 지정·지원하는 대학원으로 포스텍은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운영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활용체계를 구축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고도화해
구미시는 오늘(2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고위험 신생아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경북 유일의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에 따라 구미차병원은 관련 의료인을 채용했으며, 시설과 장비를 새롭게 갖춰 다음 달 1일부터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과 365일 응급분만을 실시하고, 구미시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합니다.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헙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여 지역 의료 격차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가 오늘(20일) 국가 소멸 위기까지 거론되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습니다.경북도가 마련한 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은 완전 돌봄과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4개 분야에 35개 실행 과제를 제시하고,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우선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이 마을과 학교 어디서든 온종일 돌봄이 가능하도록 하는 ‘온종일 완전 돌봄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이철우 / 경북도지사]“아파트 단지 1층에 어린이를 봐주는 시설을 아주 선진 형태로 만들어서 전문가가 키워
경북도와 문경시 그리고 숭실대와 문경대는 오늘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와 문경시는 지역산업 인재육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숭실대와 문경대는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명문대학 인재들이 지역으로 유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경북 포항 출신이자 포항 홍보대사인 가수 전유진이 MBN ‘현역 가왕’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역에서도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4일 포항을 찾은 전유진을 동해면에서 만나 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습니다.이날 전유진은 “고향 포항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가 외국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의 한국어 교육기관인 ‘경북 글로벌 학당’을 오늘 경북도립대에서 문을 열었습니다.경북 글로벌 학당에서는 27개국 총 680명의 유학생과 근로자에 대한 한국어 토픽과 외국인 정책, 생활정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진행되며, 산업현장도 방문할 예정입니다.경북도는 향후 교육과정 확대와 일자리 매칭, 사회적응 지원 등을 추진하고 수료자에겐 비자 발급 인센티브도 지원하는 등 외국인 정착 지원 우수모델로 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경주시는 천북면 신당리 일대에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2층 규모의 산불대응센터를 최근 완공했습니다.센터는 산불 예방과 진화의 컨트롤타워로 진화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신속한 산불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습니다.경주시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인 오는 5월31일까지 산불 진화대원과 감시원, 장비를 배치해 산불 취약지역 감시와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예방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오늘(12일)부터 내일(13일)까지 이틀간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선보입니다.이번 공연은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성사된 것으로 안동시 참가단은 축제에 앞서 지난 9일 실베스트로 광장에서 한국 탈춤의 매력을 알리는 시연 공연을 펼쳤습니다.안동시는 베네치아 주요 기관대표와 만나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을 논의하고, 오는 9월 예정돼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가면 공연단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포항시는 오늘(5일) 글로벌 세포치료제 선도기업인 강스템바이오텍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니 장기라 불리는 오가노이드 분야 육성을 위한 기술 자문과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포항시는 세포치료제 등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분야의 강점을 부각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2명의 소방대원들의 빈소에 오늘 각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문경장례식에 마련된 두 소방관의 빈소에는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순직한 소방관 2명은 문경소방서 119 구조구급센터 소속으로, 어제 오후 7시 47분쯤 문경시 신기동의 한 육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진화 도중 고립돼 참변을 당했습니다.경북도는 순직한 소방관들에 대해 영결식을 경상북도청장으로 치르는 등 최고의 격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아가족 황인찬 회장이 오늘 오전 포항시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습니다.이날 황 회장이 기부한 쌀은 10kg 800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 지원될 예정입니다.대아가족의 쌀 기부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쌀 기부량은 1만800포에 달합니다.
포항시는 오늘(30일) 남구 해도동에서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 체육기금을 포함한 총 11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42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체육센터는 기초체력측정과 건강관리실.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춰 오는 2025년에 개관 예정입니다.포항시는 시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담아 설계한 맞춤형 국민체육센터로서지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구미시와 경북도, 국내 7개 연구기관이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반도체 특화단지 내 선도기업 육성과 핵심기술 발굴·개발, 인력교류 체계 강화, 행·재정적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구미시는 반도체 산업 공동 기술협력과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포항시립미술관이 새해의 문을 여는 올 상반기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이번 상반기 전시에서는 지역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2일까지 지역원로작가와 영남지역 청년작가들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선보입니다.지난 2011년 ‘진경의 맥’과 2017년 ‘봄의 제전’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대구·경북 출신 1980년대생 청년 작가 6명이 도전적 태도와 실험적 실천을 담아낸 작품을 전시합니다.
신년 업무보고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극복TF를 정식 출범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미래전략기획단장이 TF단장을 겸임해 총괄기획팀과 정책협력팀 등 총 4개 팀, 13명으로 운영되는 TF팀은 ‘부모안심주거’와 ‘자녀완전돌봄’에 주력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K-저출생극복 시범모델’을 만들 계획입니다.경북도는 중·장기적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국가 균형발전과 교육 개혁, 축소 시대 대비 등 구조적인 대책과 정책 비전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은 오늘(24일)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이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데이를 개최했습니다.이차전지 분야만을 특화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BM,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과 중소·중견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1대1 집중 멘토링과 함께 입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또 이날 입사지원서 개별 클리닉과 면접 클리닉, 직무 컨설팅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 천여 명은 K-배터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