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2023년 한 해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의 슬로건 아래 대구의 대도약을 위해 민의를 대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특히 IMF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대구시 예산규모가 전년 대비 1400억 원이나 줄었지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생경제 및 복지 분야에 대해 면밀하게 살피는 등 무난하게 예산안을 조정했다는 분석이다.지난 4월 제300회기를 맞이한 대구시의회는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안정을 위해 행동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굳은 다짐을 했다. 또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을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가 20일 제27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위군의회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의원·간사 장철식 의원)는 건의문에서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하여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으로 부대 이전 대상지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 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77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 의원, 간사 최규종 의원)에서 심사·의결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군위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의원, 간사 장철식 의원)가 발의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을 채택했다.건의문을 통해 군위군의회는 군위군과 대구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19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대구시교육청 및 대구시니어클럽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보안관과 노인일자리사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회 맑은물공급추진특별위원회(이하 ‘맑은물특위’, 위원장 김원규)는 18일 오전 안동댐을 방문해 ‘맑은물하이웨이’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의 ‘맑은물하이웨이’ 추진안이 환경부에 공식 제출되고 정부 정책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추진되는 가운데, 시의회 차원에서도 안동시·안동시의회와 적극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맑은물특위 위원들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관계자로부터 안동댐 시설 및 관리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맑은물하이웨이’ 추진안 취수예정지 등 현장을 시찰했다. 이후 가진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 혁신·성장 포럼’(대표 김정옥 의원)은 15일 오후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이영애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평가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와 류종우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전기차 보급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등에 대해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지역 혁신·성장 포럼’은 김정옥(대표), 박소영(간사), 김원규, 류종우, 박종필, 윤권근, 이영애, 이태손, 하병문, 허시영, 황순자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진, 시의원
이동욱 대구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위원장)은 15일 그동안 대구교육 현안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연구 및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노남옥 대구 동구의원(부의장)이 ‘갈대 군락지’ 조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노 구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32회 동구의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구가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넓은 갈대 군락지를 조성하고, 식물이 군집할 수 있는 나대지와 생육환경에 맞는 식물 종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앞서 ‘신서중앙공원 핑크뮬리 군락지’와 ‘율차체육공원 억새 군락지’ 등을 거론한 그는 수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온전히 즐기기에는 면적이 좁고, 과거 ‘금호강변 코스모스 군락지’는 사후 관리가 미흡해 사
대구시의회는 15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2023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시의회는 이날 정례회 본회의에서 회기 중 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한다.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시와 시 교육청의 2024년도 예산안 등을 포함한 예산안 8건을 비롯해 제·개정 조례, 규칙안 33건, 동의안 11건, 계획안 등 모두 6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대구시 도축장 폐지 관련 조례안은 심사 유보했다.또,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대구시
내년 1월 31일 대구 중구의회 공석에 대한 보궐선거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보궐선거 개최의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들이 무공천으로 반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경숙 전 구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질 예정이었던 보궐선거가 국민의힘 소속 권경숙 구의원의 징계(제명)로 앞당겨진 상황이라며 귀책사유가 있는 양당이 무공천을 선언해야 마땅한 일이라고 14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원 정수 4분의 1 이상이 궐원될 경우 실시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6
대구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중구의회 의원 보궐선거(중구 가선거구)를 내년 1월 31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중구의회의 의원정수 7명 중 2명이 궐원돼 실시하는 선거다. 선거일은 지방의회 의원정수 4분의 1 이상이 궐원돼 실시하는 보궐선거의 경우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하도록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201조에 따라 결정됐다.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기간은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난 11일부터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은 중구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서류
대구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가 특정 단체 회원들에게 기념품 제공 의사표시를 한 혐의로 수성구의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수성구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의회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기념품을 임의로 반출해 김장행사에 참석한 선거구 내 B단체 회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한 후 단체 회장에게 물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가 B단체 회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회장에게 전달한 물품은 전기포트 7개와 우산 13개 등으로 시가로는 21만4000원 상당이다.공직선거법에서는 지방의회 의원이 선거구민이나 선거구 내 단체
최홍린 대구시 달서구의회 의원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대책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에 나섰다. 대구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으로 접수된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217건이며 피해자 인정 건수는 162건이다. 이중 달서구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68건, 피해자 인정 건수 54건으로 집계됐다. 이번달 1일 기준으로 대구시에 접수된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271건, 피해자 인정 건수는 178건이다. 최 의원은 두달만에 1
대구시의회가 대구시 북구 검단동 축산물 도매시장의 도축장 설치 폐지 조례안 심사를 유보했다.이곳 종사자 등 인근 상인들이 대책을 마련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는 13일 대구시가 제출한 ‘대구광역시 도축장 설치 및 사용조례 폐지 조례안’을 심의했다. 조경구 의원은 축산물도매시장은 임직원과 도매인, 위탁업체 종사자 등 200여 명 정도 일하는 사업장”이라며 “이들 시설을 조기 폐쇄할 경우 이들 중 상당수가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대구시의
대구 동구의회가 지역 내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올해 동구 지역 주차 수급 실태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된 용역에서는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을 통한 주차 면 확보 안이 제시됐다. 12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동구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7일 진행됐다. 이 용역은 동구 지역 주차실태와 현황, 관련 법을 분석해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동구가 당면한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용역을 제안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심’은 용역 결과를 토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동안 2024년도 대구시 예산안 종합심사를 벌여 시에서 제출한 10조5864억4400만 원을 규모 변동 없이 세부 편성 내용을 조정해 수정 가결했다.이번에 시의회 예결위에서 심사한 2024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전년 대비 1443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전년 대비 예산규모를 줄여 편성한 것은 IMF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예결특위는 이번 심사에서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는 대구시의 건전재정 정책기조에는 깊이 공감했지만, 가뜩이나 부족한 재원상황에서 빚을 내지 않는 대구시의 재정정
대구시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대구 동성로의 관광특구 미지정이 주 이슈로 대두됐다.대구시의회 예결특위는 7일 문화복지, 경제환경, 건설교통 위원회 관련, 2024년도 대구광역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했다. 권기훈 위원은 “동성로 관광특구를 지난 2021년 신청했다가 실패했다. 다시 관광특구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관광특구가 없는 이유를 따졌다.권 위원은 “관광특구가 되기 위한 조건 들은 무엇이며, 이번에 관광특구로 지정 가능성은 있느냐”고 물으면서 특구로 지정되면 어떤 인센티브지가 주어지는지 추궁했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숙)가 6일 2024년 대구시 예산안 편성에 대한 정책질의를 했다.이날 정책질의에는 부임 한지 3일째인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출석한 가운데 대구시 실·국장도 긴장한 채 자리를 함께했다김 행정부시장의 답변은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예결위원들의 질의는 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에 따른 사업비 적정성 여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활성화, 금호강 하천 조성사업의 시너지 효과 방안 등 대구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도마에 올랐다. 류종우 위원은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심융합특구가 무엇인지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숙)는 5일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해 4조851억 원의 예산안을‘수정가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대구미래역량교육 5대 전략에 투자하기 위해 관행적이고 소모성의 경비를 대대적으로 절감해 기존의 재정 누수 요인 일체를 제거하는 등 건전하고 알뜰한 예산운용의 재정기조를 바탕으로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총 재정규모는 2023년 대비 7% 줄어든 3071억 원을 감액한 4조851억 원이다. 정부의 내국세 감소에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최근 제277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예결위에서 위원장에 홍복순 의원을, 간사에 최규종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군위군은 3638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결위는 4일부터 실·단·과·소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예결위에서 예산안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해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홍복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