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11일 간호학과 재학생 3명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발됐고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을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대학 단위의 지원프로그램으로 경북보건대학교는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된 경북보건대학교 학생 3명은 미국의 메리우드대학교(Marywood University, USA)에서 2024학년도 2학기(4개월)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DHU 진로보드게임 진로&직무마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개인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1명의 재학생들은 진로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행동 구체화와 로드맵 완성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 홍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
교육부가 교육대학 입학정원 감축을 결정했다. 교육부는 12일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대 입학정원을 12%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한다.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줄었다. 전국 10개 교대, 한국교원대(초등교육과), 제주대(교육대학), 이화여대(초등교육과)의 모집정원은 2012년 3848명이었다. 2016년부터 1명일 줄어든 뒤 올해까지 이어졌다. 반면 초등교원 모집인원은 2014년 7386명 이후 계속 감소,
대구교육대학교 2024학년도 졸업생의 임용고시 합격률이 전국 교대 중 2번째로 높았다. 다만 전국적으로 교대를 졸업하더라도 임용고시 합격률이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9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10개 교대와 한국교원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발표했다. 2024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교원대 졸업생은 3463명이었으며 이중 임용고시 합격생은 1792명으로 합격률은 51.7%에 머물렀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졸업생은 107명 중 합격생은 67명으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교대 중
대구 수성대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5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 말 미국 위트대와 메리우드대에서 현지 적응교육(8주), 전공 관련 산업체 현장실습(8주) 총 16주 기간의 국외 현장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현지 출발에 앞서 자체 교육을 통해 외국어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생에게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핵심 전문직업인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사업단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직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됐으며 2022년 이후 3년 연속 실시하게 됐다.또한 대구과학대를 비롯해 대구시 북구청,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된다.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북구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대구과학대는 HiVE사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재직자·신중장년·재취업희망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9일 국가 주력 산업인 반도체 관련 장비용 소재·부품 중 핵심소재인 석영유리(Quartz Glass) 관련 기술 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석영유리 생태계는 원료 및 소재 부문에 있어 일부 국산화를 통해 기술 자립화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기술교류회는 한국세라믹연합회 세라믹산업협력단,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국
영남이공대가 E-스포츠 활성화와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영남이공대는 지난 8일 천마쉼터 E-스포츠센터에서 케이스포츠올림피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지역 중·고등학교 e스포츠 선수단 운영 지원과 e스포츠 프로그램 개발·대회 운영을 통해 지역 IP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e스포츠 관련 진학·진로·유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중·고등학교 e스포츠 선수단 운영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인공지능과 e스포츠 프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전윤종),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과 공공기관·대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8일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역 공공기관과 대학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 관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비롯해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을
경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5일 경일대 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Global-Wings워크숍’을 개최하고 취업특강과 명함 제작 및 명함 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도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취업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정주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 가이드 △국내 채용 프로세스 △국내 취업에 필요한 정보 등에 대해 안
한국부동산원은 경북대와 인지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기로 했다. 8일 ‘산학교류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 및 장학금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경북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고 교수진의 최신 지식과 학문적 성과를 습득해 부동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인재 양성 과정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또, 등록금 부담 등 학업 유지가 어려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연속성 보장과 자립 보조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지난 6일 대운동장에서 제4회 ‘미래를 여는 문, 평생학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진숙 학장 개막선언과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하수 청도군수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생교육융합학부 4학년 재학생 일동은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모아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제4회를 맞이한 이번 평생학습박람회에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750여명과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 재학생 및 졸업생
경북대 화학과 이혜진 교수팀이 같은 학과 정성화 교수, 서강대 화학과 오한빈 교수와 공동연구로 소변 한 방울로 신장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머신러닝 기반의 종이칩 자가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기존 종이칩 자가 진단키트보다 분석 감도가 50배 이상이 혈액·점액 채취가 어려운 반려동물도 소변으로 손쉽게 신장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종이칩 진단키트는 측면 흐름 분석법을 사용하는 진단법이다. 보통 검사에서 양성 결과는 색상이 있는 선이 2줄로, 음성 결과는 1줄로 나타나는 방식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이 코로나19 자가 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고분자공학과 최청룡 교수 연구팀은 포항공대 김진곤 교수, 광운대 이기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천연자원으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탄성체 합성 연구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등의 완전한 재활용 및 친환경 고분자 소재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최청룡 교수 연구팀은 동식물로부터 추출할 수 있는 천연물인 리포산(lipoic acid)으로부터 고분자를 합성할 수 있는 기술과 합성된 고분자를 특정 조건에서 해중합을 통해 모노머(monomer; 단량체)로 100%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고분자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법조인 3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벚꽃이 만개한 영남대학교 캠퍼스를 찾았다. 지난 5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이동형, 이하 로스쿨)을 2014년에 졸업한 3기 졸업생들이 졸업 10주년을 기념해 모교 방문 행사를 가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3기 졸업생들이 재학 당시에 근무한 교수들도 초청해 전·현직 교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최외출 총장,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법학 76, 로스쿨 초대 원장), 금태환 전 로스쿨 원장(2대)을 비롯한 로스쿨 퇴직교원, 로스쿨 교직원,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6일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성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성폭력 상담과 지원에 관심 있는 대구지역 주민과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날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총 13회 104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성폭력 피해 상담의 원
조창희 디지스트 화학물리학과 교수팀이 2차원 반도체 결함을 제어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2차원 반도체는 단일 층으로 이뤄진 원자나 분자들이 형성하는 물질로, 전기가 효율적으로 흐르는 반도체 소자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최신 기술이다. 연구팀은 8일 실험을 통해 ‘2차원 육방정 질화붕소’를 이용,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로 구성된 2차원 반도체에서 발생한 결함을 산소 분자의 화학적 흡착으로 정상화하는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은 기존에 활용되는 반도체 소재보다 광학·전기·물리적 성질이 우수해 차세대
영남이공대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졸업생 25명이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카지노에 취업했다. 지난달 5일 문을 연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카지노에 카지노딜러부문에 21명, 카지노와 고객의 자산·명성을 보호하는 서베일런스부문에 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의 취업성공 비결은 카지노 실무중심 교육과정과 차별화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꼽힌다.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카지노 취업은 지난해 3월 영남이공대와 인스파이어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진 ‘칼리지 파트너십 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다. 취업을 희망하
경북대 의대를 시작으로 지역 각 대학 의대도 수업 재개 일정을 속속 확정하고 있다. 다만 학생들이 얼마나 참여할지는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방침에 따라 집단 휴학과 수업 거부 등으로 반대 의사를 표현해 왔다. 하지만 이번달 중순을 넘어서까지 수업이 재개되지 않으면 수업일수 부족으로 유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각 대학은 대규모 유급 사태를 막기 위해 수업 재개 일정을 확정, 수업을 재개하고 있다. 경북대는 8일 가장 먼저 의예과 2학년과 본과 1~2학년의 수업을 재개했다. 본과 3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스마트미팅존’ 개소식을 갖고 첨단 교육실현 및 지·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영남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진영, 환경공학과 교수)은 최근 소재관에서 영남대 최외출 총장,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정진영 단장을 비롯한 영남대 관계자와 지역 물산업 대표기업 (주)청수 김상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미팅존’ 개소식을 개최했다.스마트미팅존은 최신 IT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회의 및 협업을 위한 최적화된 공간으로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