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63)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후보가 8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힘 있는 여당의 시장이 되겠다”며 6·13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위기 때마다 나라를 구한 지역 선조들의 숨결을 이어받아 안동을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지로 우뚝 세우기 위한 소명으로 다시 한 번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동은 언제부터인가 몇몇 소수 기득권자의 이익만 지키려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며 “어느 지역과 조직이든 견제와 균형이 있어야 건전하게 발전하며, 다양한 목소리가 있어야 부패하지 않는다”...
권기창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는 7일 ‘권기창 안동시민 희망펀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펀드 모집은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안동시민들의 참여의 장”이라며 “시민들이 새로운 안동을 만드는데 주인이 되는 시민이 시장인 시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펀드 모금액은 총 1억5000만 원으로 1구좌 1만 원이며 최대 10만 원까지 가능하다. 선거가 끝나고 8월 13일까지 원금에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연 3.6%의 이자를 붙여 되돌려준다. 펀드 모집은 8일 시작해 목표액이 달성되면 마감된다. 선거 펀드는 선...
권영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3일 중앙신시장에서 3선 도전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앞서 권 후보는 안동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권 후보는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에서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고도 험한 안동을 검증되지 않은 서투른 조종사에게 맡길 수 없다”며 “이것이 제가 3선 도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권 후보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길인 줄 알고 있지만 위대한 안동시민들의 힘을 믿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면서 “이제 자유한국당...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56·자유한국당)은 4일 6·13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안동 제1선거구에 출마를 위해 시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한다. 김 의장은 안동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안동시의회 제2, 3, 4, 5, 7대 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세 번의 삭발투쟁과 한 번의 단식을 하는 등 시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안동시의회 7대 후반기 의장으로 재임 시 길안천 취수 반대,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촉구, 국가정책사업 운영비 입법 청원 등 참신한 정책제안으로 시정개혁과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었다. ...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제20차 회의를 열고 안동시장 후보로 권기창 안동대 부교수를 공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권 후보는 “경선 기간 동안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안동시민과 당원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함께 경선에 참여해 주신 장대진 후보와 지지자분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안동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오는 6월 13일 본선에서 최종 승리하여 새로운 안동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또 “이번 공천은 위대한 시민들...
'아름다운 경선'을 약속했던 자유한국당 권기창·장대진 후보 경선이 결과가 공개되기도 전에 문제가 불거져 얼룩이졌다. 27일 오전 한국당 안동시장 권기창·장대진 두 예비후보 측은 지난 26일 실시된 책임당원 경선 여론조사에서 전화를 많이 받지 못했다며 경북도당에 문제를 제기했다. 안동시장 경선 여론조사는 책임당원 여론조사 50%와 시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시민 여론조사는 응답자가 1000명에 이를 때까지 표본을 추출하는 방식이며, 책임당원 여론조사는 휴대전화로 책임당원 6110여 명에게 1차례...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관위는 20일 안동시 8개 선거구 중 4개 선거구 기초의원 공천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공천 결과 가선거구(북후·서후·송현)에 우창하·정훈선, 라선거구(와룡·예안·도산·녹전·임동·길안)에 남윤찬·권기익, 마선거구(임하·남선·강남)에 천진숙·이상근, 바선거구(용상)에 이석원·권광택 예비후보가 각각 선정됐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경선을 4일 앞두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21일 홈플러스 맞은 편에 위치한 백암빌딩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자신의 안동재창조 정책을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수 안동문화원장, 이경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박원갑 경북향교재단 이사장, 류필휴 재경안동향우회장, 권주연 안동권씨 안동종친회장과 자유한국당 안동당협 김철수 사무국장, 전·현직 시·도의원과 예비후보 등 각계각층에서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권 후보는“지금 안동은 신도청시대 미래...
자유한국당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장대진 예비후보와 시장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방법 등 ‘아름다운 경선’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권기창·장대진 예비후보는 “안동시민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경북도당의 안동시장 경선 결정을 지방선거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두 후보간 경선규칙을 합의했다. 두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 상호비방 등 선거윤리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경선결과 시장후보로 선출되지 못한 후보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약속했다. 한국당 안동시장 후보경선은 책임당원 여론조사 50...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배제된 권영세 안동시장이 17일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으로 3선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8년간 자유한국당의 노선과 정책을 견실하게 따르며 시정에 임했으나 공천은 고사하고, 공정한 경선에 참여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며 “자유한국당이 저를 외면했지만, 그 덕분에 저는 안동시민만 바라보고 갈 수 있는 안동시민의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권 시장은 “아직도 당으로부터 공천 배제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듣지 못했다”면서 “3선은 당의 충성도가 약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라면 결코 ...
6·13 지방선거에 안동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장대진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10여 일을 앞두고 15일 안동시 경동로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500여 명의 지지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김광림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철수 사무국장과 이경원 안동상의 회장, 류필휴 재경 안동향우회장, 박원갑 향교재단 이사장, 김창현 안동향교 전교 등 많은 유림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장대진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바쁜 주말인데도 이렇게 저를 지지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안동을 욕보이지 않게, 정말 반듯하고 깨...
권기창(55·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15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재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동을 만들겠다며 안전·안심정책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국가와 자치단체는 국민의 안전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투자에 최우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동지역은 지난해 12월 도산면 규모 2.1 지진을 비롯해 경주와 포항지진 간접피해를 입었고, 매년 폭염, 폭우,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또한 행락철 청량산 관광버스 추...
자유한국당 텃밭인 경북지역에서 10명의 재선 기초단체장들이 3선에 도전한 가운데 공천에서 몇 명이 살아남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석호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 원칙과 관련해 “3선 기초자치단체장은 당에 충성도가 낮아 3선 연임 신청지역은 기본적으로 여론조사를 해 교체지수를 볼 방침”이라고 일찌감치 예고했다. 강 위원장은 또 “중앙당 방침은 당 지지도 대비 후보지지도가 0.7이면 교체 대상이나 경북은 당 지지도가 높은 곳이 많아 0.65로 낮췄다”고 밝혔다. 경북 23개 시·군 기초단체장 가운데 현재 재선인 곳은 모두...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일 자유한국당 공천 배제와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도외시한 밀실공천”이라며 “도당과 중앙당의 이의신청을 거쳐 다음 주 중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번 공천 결과에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시장은 당보다 시민에게 충성을 해야 하는 자리이고, 당 충성도보다 시정 수행을 얼마나 잘했느냐가 평가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부동의 1위를 한 후보를 경선에서 제외한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1일 안동시장 경선 후보로 결정된 ...
권기창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소득중심 농업 활성화 △농업기반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농업 재창조 정책을 11일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촌·농민이 잘 살아야 모두가 행복하다”며 “안동 농특산물을 팔아주는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농번기 농민들은 식사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농기계를 임대하고 다시 정비해 되돌려 주는 것이 상당한 부담”이라고 밝히며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과 농기계 배달 및 영농대행 서비스’ 정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정책이 실행되면...
권기창(55·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9일 “안동은 인구 30만 시민의 경북 신성장 거점도시로 성장해야 경북 전체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도청 신도시는 같은 생활권에서 안동과 예천으로 행정구역이 분리돼 생활불편과 정체성에 혼란이 야기되고, 아파트 공실로 인한 지역 전체의 주택가격 하락문제 등 안동과 예천, 도청 신도시 모두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동과 예천 행정구역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별...
중앙선 복선 전철화에 따라 안동역사가 이전되는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안동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권기창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활용방안에 대한 정책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3일 "2020년이 되면 철도역사가 버스터미널 옆으로 이전하게 된다"며 "안동도심 중앙에 있는 철도역사 부지 활용방안은 안동시 발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안동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활용방안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안동역사 부지는 원도심 활성화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동시는 2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정선거 추진을 위한 ‘공직선거법 특별강의 및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과 결의대회는 6·13지방선거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 의지를 다지고, 업무추진 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나선 김연기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공직선거법 주요 제한금지사항, 구체적인 주요 위반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후 결의대회에는 전 공무원을 대표해 직원 1명이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
권기창 안동시장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동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동부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도청이전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서부지역에 집중되고 있는데 반해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한 동부지역에 종합 스포츠타운과 동부권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는 정책을 밝혔다. 권 후보는 "도청 신도시 조성이 본격 추진되면서 안동의 개발 중심축이 서부지역에 편중돼 있다"며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동부지역 균형발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종합스포츠타운은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용상동...
장대진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정책회의에서 이번 6.13 지방선거에 안동을 30만 경북 북부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 안동·예천의 통합이 필수적이라며 안동·예천 통합을 정책 공약 2호로 확정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경북도청의 안동·예천 분산 유치는 예천인구의 증가, 안동인구의 감소현상을 불러왔으며, 또한 안동과 예천 어느 도시도 경북의 행정, 정치의 중시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에는 한계라는 현실을 우리 모두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동·예천의 통합은 도청소재지로서 제대로 된 행정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