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선수들이 올시즌 ‘Born to Love DAEGU’를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대구는 22일 키트 파트너 골스튜디오와 함께 2024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대구 엠블럼의 태양과 43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팔공산을 모티브로 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Born to Love DAEGU’ 패턴을 자카드 원단으로 담았다. 어센틱 홈 유니폼 대구 로고에도 패턴의 디테일을 더했다. 유니폼에 변형 V넥을 도입, 활동성을 강조했으며 넥 라인에서 소매까지 배색 파이핑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더해 클래식한 포인트가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580억 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더케이 호텔에서 전국 최대 유소년 축구 축제인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 평가보고회와 지역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하는 ‘축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학 부시장, 이진락 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 등을 비롯한 관련 기관과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축구 성과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화랑대기 종합평가보고, 공로
포항스틸러스가 17일 2024 시즌 멤버십 모집 및 예매권 판매에 들어갔다. 오눈 31일까지 모집하는 시즌 멤버십 판매가격은 일반 멤버십과 키즈 멤버십 모두 8만 원으로 동일하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일반 멤버십은 경기당 최대 1만 원의 할인 혜택과 온라인 쇼핑몰 선 구매·멤버십 데이 참여 및 2025 시즌 지정석 판매 시 선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 예매 하루 전날 최대 4매까지 먼저 예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키즈 멤버십 구매 시 15회 사용 가능한 일반석 50% 할인 코드와 키즈 트레이닝복 1벌
경일대(총장 정현태) 축구부 주장 서찬욱(축구학과 2학년)이 최근 대만 프로 축구 챔피언 팀인 타이난 시티 FC(Tainan City FC)와 프로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서찬욱은 지난 2022년 경일대 축구학과에 입학한 후 1학년 때부터 뛰어난 자질을 나타냈고, 2학년 때부터는 팀 주축 선수로 맹활약했다. 특히 올해 초 경남 통영에서 치러진 제20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주장을 맡아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타이난 시티 FC는 지난 2017년에 창단한 팀으로, 역사는 길지 않지만 2020년부터 작년 시즌까지 4년 연속 대만
포항스틸러스가 2024 시즌 주장단을 발표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선수단을 이끌 새 주장으로 완델손, 부주장으로 한찬희와 허용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완델손은 포항구단 51년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주장이다. 구단 역대 외국인 선수 중 출전 순위 5위에 올라있는 명실상부 포항 대표 외국인 선수다. 부주장이 된 허용준은 지난 시즌 J리그2 베갈타 센다이에 임대 후 복귀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찬희는 1997년생으로 고참 선수들과 후배 선수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완델손은 “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으로 선임돼 영광이
대구FC가 본격적인 2024시즌 대비에 나섰다. 대구 선수단은 9일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 치앙라이로 떠난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태국 치앙라이에서 고강도 체력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한 조직력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3일부터 23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실전 감각을 올리는데 집중한다. 대구는 지난 2014년 태국 치앙마이와 파타야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치른 경험이 있다. 태국은 따뜻한 날씨와 축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꼽힌다. 최원권 감독은 “파이널A 진출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 연맹)은 8일 2023시즌 K리그 경기 데이터와 다양한 주요 지표를 정리한 전술 분석보고서 ‘2023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간했다. ‘2023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에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의 기술연구그룹(TSG)이 지난 시즌 K리그의 전략과 전술을 데이터에 기반해 분석한 결과물이 담겨있다. 이번 테크니컬 리포트의 구성은 △기술연구그룹(TSG) 소개 △2023시즌 K리그1의 흐름을 시간순으로 정리한 시즌 오버뷰 △K리그1 파이널A 팀들의 확고한 플랜A, 중앙 미드필더의 전술적 다양화 등 2
포항스틸러스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4 시즌을 위한 해외전지훈련에 들어갔다. 포항은 8일 오전 아시아나항공편을 타고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 9일부터 본격적인 올 시즌에 대비한 담금질에 나선다. 포항은 3주 간의 베트남 전지훈련기간 동안 체력 강화와 새로운 감독 및 선수단간 호흡맞추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하지만 마음은 그리 밝지 못하다. 지난해 FA컵 우승과 K리그1 준우승 등 2013시즌 더블 우승 이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지만 시즌이 끝난 뒤 5년 간 팀을 이끌며 명가부활을 이뤄냈던 김기동 감독이 FC서울로 떠난 데다 주력 공격수
대구FC가 일본인 미드필더 요시노와 수비수 고명석 영입하면서 전력보강에 나섰다. 대구는 요코하마FC 출신 일본인 미드필더 요시노와 수원삼성블루윙즈 출신 수비수 고명석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요시노는 지난 2013년 도쿄 베르디에서 프로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산프레체 히로시마, 교토상가, 베갈타 센다이를 거쳐 요코하마FC에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수비 능력과 전진성까지 겸비, 구단은 대구 축구에 매우 적합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센터백까지 소화 가능하며 영리하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의 전력 상승에 보탬이
포항스틸러스가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 수비수 아스프로(Jonathan Aspropotamitis)를 영입했다. 아스프로는 호주 1부 A리그 맥아서(Macarthur)FC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188cm 76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아스프로는 오른발 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좌, 우 중앙 수비수로 모두 출전했을 정도로 볼을 다루는 능력이 준수하다. 1대 1 수비, 커팅, 전방 압박 등 저돌적인 수비가 인상적이며 큰 키에 비해 스피드도 좋은 편이다. 아스프로가 합류하면서 포항은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게 됐다.이종욱기
포항스틸러스가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 수비수 아스프로(Jonathan Aspropotamitis)를 영입했다. 아스프로는 호주 1부 A리그 맥아서(Macarthur)FC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188cm 76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아스프로는 오른발 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좌, 우 중앙 수비수로 모두 출전했을 정도로 볼을 다루는 능력이 준수하다. 1대 1 수비, 커팅, 전방 압박 등 저돌적인 수비가 인상적이며 큰 키에 비해 스피드도 좋은 편이다. 아스프로가 합류하면서 포항은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게 됐다.
포항시는 4일 포항스틸러스 제 11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최종진 사장과 박태하 감독을 초청,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최고의 프로축구단인 포항스틸러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최종진 사장과 박태하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오셔서 축하드리며, 포항시민들과 함께 적극 응원 할테니 앞으로도 계속 최강 축구역사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종진 사장은 “창단 50년을 넘어서 100년을 바라보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축구단으로, 포항시민께 힘을 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태하 감독도
포항스틸러스가 2023시즌 K리그2 베스트11 공격수 조르지(Jorge Luiz Barbosa Teixeira)를 영입했다. 조르지는 190㎝ 84㎏의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타점 높은 공격을 선보인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역습과 같은 공간 침투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찬스가 왔을 때 결정력도 준수하다. 특히 지난해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산을 상대로 극적인 바이시클킥 동점골을 성공시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 창단 첫 해였던 충북청주에서 K리그2 34경기 출전 13득점 2도움을 기록, 2023 K리그2 베스트
김천상무가 프로축구단 운영에 참여할 마케팅팀 전환형 인턴 2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마케팅팀 인턴 2명이며, 홍보,마케팅 각 각1명이다. 홍보 분야의 담당 직무는 홍보콘텐츠 제작, 홍보물 기획·제작, 보도자료 및 기획서 작성 보조를 맡는다. 마케팅 분야는 수익사업(MD, 입장권)관리, 홈경기 운영 지원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채용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지원자의 연령, 성별, 거주지 등 제한은 없으며, 공통적으로 문서작성
대구FC가 2024시즌 신인 선수를 포함, 9명을 영입했다. 대구는 우선지명 선발로 구단 산하 U-18 유스팀(현풍고) 출신 박상영(18)·권광덕(18), 자유계약 선발로 정재상(19)·한서진(18)·박진영(21)·손승민(18)·정헌택(21)·심연원(18), 지난 시즌 수원FC에서 뛰었던 정은우(20)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박상영 골키퍼는 팀 내 공격 옵션이 될 만큼 뛰어난 발 밑이 강점으로 꼽힌다. 큰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선방과 공중볼 장악 능력을 자랑하는 등 K리그 주니어 최고 골키퍼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광덕
포항스틸러스가 2024시즌을 함께 할 신인선수 6명을 영입했다. 올 시즌 포항 유스 출신 우선지명선수는 총 3명으로, 이들 중 황서웅과 김동민은 포항U18(포철고) 졸업과 함께 프로로 직행한 선수가 됐다. 초·중·고 모두 포항 유스팀을 나온 ‘성골 유스’이 황서웅은 드리블이 좋고 유연해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2023 시즌 포항 U18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할 만큼 득점력이 좋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김동민은 양발 모두 정확한 킥을 구사해 공격 전환시 상대에게 많은 부담을 주며, 2023 시즌 포항 U18 팀 내
최종진 포항스틸러스 제 11대 사장이 2일 취임과 함께 업무에 들어갔다. 최종진 사장은 대구 달성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9년 포스코(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인사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포스코 P&S 경영기획실장·포스코 ICT 경영지원실장·포스코 HR실장·포스코 행정부소장·포스코인터내셔널 HR지원실장을 거쳐 2022년부터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으로 근무하다 포항스틸러스 사장으로 취임했다. 2일 취임한 최종진 사장은 곧바로 지난해 말 지휘봉을 잡은 박태하 감독을 비롯 이종하 단장 등
포항스틸러스가 김규형·어정원·이동희·조성준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수원FC로부터 영입한 김규형은 공격수로서 공간 침투가 뛰어나고 골 결정력이 장점인 선수로, 측면과 중앙 모두 활용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울산 유스 출신으로, 고교 졸업 직후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와 계약할 만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김규형은 지난해 고영준이 맡았던 자리에서 기존 선수들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어정원은 부산 유스로 부산에서 데뷔하였다. 측면 공격수였지만 2022년부터 부산 박진섭 감독의 지휘 아래 주로 좌측면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측
포항스틸러스가 박태하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로 김성재 수석코치·김치곤 코치·김성수 골키퍼코치·바우지니 피지컬코치를 선임했다. 또 지원스태프로 서현규 전력분석관·안현준 통역·서강득 키트매니저가 새롭게 합류했다. 김성재 수석 코치는 지난 2010년 FC서울에서 지도자로 나서 강원·장수 쑤닝(중국) 등 다수의 팀에서 수석코치를 맡았으며, 지난 2012년 박태하 감독이 FC서울 수석코치 당시 합을 맞춘 바 있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의 김치곤 코치는 지난 2021년 부산에서 프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최근까지 부산B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포항스틸러스 지휘봉을 잡은 박태하 감독이 전북현대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포항은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3-24 AFC챔피언스리그(ACL) 16강 대진 추첨 결과 전북과 맞붙게 됐다. 포항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중하위권으로 분류됐으나 FA컵 우승과 K리그1 2위를 차지하며, 지난 2013년 황선홍 감독 시절 더블우승을 차지한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ACL조별예선 역시 디펜딩챔피언인 일본 우라와 레즈에 파죽의 2연승을 거두는 등 5승1무의 성적으로 가볍게 16강에 올랐다. 포항 상대인 전북은 올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