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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 뉴스에 공기총중 구경이 5.5단탄과 5.0단탄의 성능이 별 차이가 없어 현재 중요 부품을 주소지 파출소에 영치하는 공기총 5.5단탄처럼 공기총 5.0도 중요부품을 영치 하여야 한다는 보도를 하고 있다. 그런데 뉴스 화면을 보면 공기총에다 망원렌즈를 부착하여 버젓이 성능 시험을 하고 있어 총포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로서 황당하기만 하다. 공기총에는 망원렌즈를 부착하지 못하게 되어 있으며 극히 일부만 부착할때는 합당한 사유서를 주소지 경찰서장에 제출하여 허가를 받은 후 부착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시중에 나...
독자투고
정 재 헌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
200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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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명절 등을 맞아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 출발하기 전에 경찰관서에 신고하면 관할 파출소에서는 현지 방문하여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미비점 보완후 집을 비우는 기간동안 수시로 방문, 이상유무를 확인 점검하는 등 귀가 할 때까지 집을 지켜주는 빈집 사전신고 제도가 있다. 그러나 아직 시민들이 이 제도를 많이 활용하지 않으므로 인하여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곧 다가올 설에도 집을 비우게 될 경우에는 꼭 경찰관서에 신고를 하고 귀금속, 현금 등 중요 물품은 반드시 파출소에 보관 후 고향으로 출...
독자투고
오 관 진 (포항남부서 상대파출소장)
200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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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연구실에는 익살스러운 정경의 석장짜리 사진이 걸려있다. 4년 전 여름인가 싶다. 아름드리 은단풍나무에 때마침 기어오른, 성충이 다된 매미가 몸부림으로 겨우겨우 등껍질을 가르고 나오는 모습을 시종 숨죽이고 지켜보던 네 살배기 손주녀석이 끝장면에서 박장대소를 하는 모습을 순서대로 찍은 사진이다. 어린아이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함빡 웃었을까? 아무리 생각을 되씹어 보았지만 그 이유를 똑 떨어지게 알아 낼 수가 없었는데, 이 날에사 어렴풋이 알 것 같기도 하다. 6~7년간이나 캄캄한 지중에서의 어두운 삶을 인내하던 벙어리 신...
독자투고
이 삼 우<기청산식물원 대표>
200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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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침투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검거된 마약사범 중에는 직장인과 택시기사는 물론 농어민과 유치원 원장 까지 끼어 있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중 농어민들은 쌓이는 피로감 해소와 통증완화를 위해 진통주사제인 염산날부핀을 마약 대용으로 상습 투약해 왔고, 유치원장은 경영난과 과중한 업무 등 스트래스 해소를 위해 마약을 사용해 왔다고 한다. 그동안 수사당국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까지 퇴치운동을 벌여왔음에도 줄기는 커녕 가정과 농어촌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우려할 사태가 아닐 수 없다. 마약의 해독은...
독자투고
김 태 용 (인천시 남구 숭의1동)
200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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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시내 예식장 앞은 어김없이 차들이 넘쳐나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는다. 이들 차량이 넓은 도로의 1~2개 차로를 차지하는 바람에 주변을 통과하는 차들은 오도가도 못한 채 교통체증을 겪어야 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그렇다고 하지만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토요일이 문제다. 구청 불법 주정차 단속반들은 평일이면 주택가 등 교통흐름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 곳에서도 주정차 위반을 하면 어김없이 딱지를 뗀다. 그런데 토요일에는 이들을 찾아볼 수 없다. 경찰도 마찬가지다. 시민들은 결혼식장과 이들 기관이...
독자투고
남 예 영(광주시 광산구 신동)
200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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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포기당 산지 가격과 시중 소비자 가격은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통과정이 상당히 불합리적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현재 배추의 유통과정을 살펴보면 산지에서 소위 밭뙈기로 출하돼 농산물시장을 거쳐 경매가 치러진 후 중간상인을 또 거친다. 그런 다음엔 도매상에서 일반 소매상으로 넘겨져 소비자까지 판매되는 동안 수차례 복잡한 유통과정이 이뤄져 그 단계마다 값이 치솟아 결국 소비자는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이는 비단 배추값 뿐 아니라 쇠고기 파동때도 그랬던 것처럼 산지 가격에 관계없이 소비자는 변화를 ...
독자투고
주 재 현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
200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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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회보인 ‘갈매기’에 실린 수돗물 불소화사업 홍보기사를 잘 읽었습니다. 치아의 건강을 위하여 실시하는 수돗물불소화사업을 시내 20여개의 단체들이 수돗물불소화사업 반대 포항시민모임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반대 운동을 벌이니 답답한 마음에서 그러했으리라 믿습니다만, 치아에는 그렇다하더라도 몸의 다른 부위에 끼칠 위해 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따라서 시민들이 듣고 참고할 수 있도록 반대 의견도 실을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만, 그것은 시기상조일 것 같아 의문 몇가지를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1....
독자투고
조 유 현<불소화사업반대 포항시민모임 대표>
200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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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와 전북 부안군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양쪽의 친목과 문화를 교류하는 행사가 수 년째 다채롭게 진행돼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문경시 여협에서 부안군 여협 회원들을 초청하여 석탄박물관, 왕건세트장, 교구정 등을 함께 둘러보고 온천욕과 문경세재 관광호텔에서 만찬을 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었다. 나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문경지회 회원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우리 일행은 오전 10시가 넘어 석탄박물관에 먼저 도착, 부안 손님들과 동행했다. 전에도 몇 번 가보긴 했지만 겨울에 가보긴 처음이어서 생소한 마음으로 박물관 정원 이곳저곳...
독자투고
채 광 숙(여성유권자연맹 문경지회 회원)
200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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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저작권협회에서는 전국의 노래방 및 유흥업소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기기 장치반주용 음악을 사전에 협회의 사용승인(협회비 납입)을 받지 않고 무단 사용하였을 경우 저작권자인 협회의 권리침해로 경찰 등 수사 기관에 고소를 하고 있다. 안동 경찰서의 경우 지난 99년 25건 2000년 36건, 2001년 50건을 접수 처리하였는데 고소건 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런데 문제는 2001년의 경우 50건 중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은 8건이나 실제 검찰에서 공소제기 된 것은 거의 없을 정도다. 그 이유는 수사기관...
독자투고
배 명 호 (안동경찰서 조사계장)
200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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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매장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봉투를 종량제 봉투로 바꾼다는 소식을 듣고 주부로서 늦은 감은 있지만 무척 반가웠다. 매장에 갈 때마다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기가 번거로울 뿐 아니라 외출했다가 돌아올 때 매장에 가게되면 어쩔 수 없이 일회용 봉투에 담아오게 된다. 그러다 보니 일회용 봉투가 집안 여기 저기에 쌓여 현금교환을 하러갈 때면 솔직히 민망한 생각도 많이 들었다. 이왕에 바꾸는 봉투라면 종량제 봉투 속 내용물이 보이지 않도록 색깔에 신경썼으면 한다. 내다버리는 쓰레기 중에는 보기 민망한 것들도 있지 않은가. 내용물이 보이지...
독자투고
변 수 미 (광주시 북구 동림동)
200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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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도시의 쥐와 시골의 쥐에 대한 동화를 본 적이 있다. 물론 도시의 부유함과 삭막함 그리고 시골의 가난함과 푸근함에 대한 이야기였다. 시골에서 자라던 나는 그 이야기를 읽으면서 서울에 가면 모든 것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으로 잠들곤 했다. 도시와 시골은 인류가 살아온 문화 유형이다. 그러나 도시문화는 지방문화의 산물이요, 지방문화는 도시문화의 어머니다. 그래서 도시와 시골은 어느 나라에나 있는 상호 보완적 문화유형이 되었다. 즉 제대로 된 나라에는 도시도 있어야 되고 시골도 있어야 한다. 도시문명이...
독자투고
신 창 석<대구가톨릭대교수 / 철학과>
200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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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물가 동향이 심상치가 않다. 국제유가 인상으로 국내 기름값이 이미 지난 연말 리터당 15원씩 인상된데 이어 또 다른 공공요금도 줄줄이 인상될 전망이다. 또 국립대 등록금이 5%가량 인상될 전망이어서 사립대학들도 국립대 수준이나 그 이상 올릴 태세를 갖추고 있다. 그런가 하면 상수도 요금이 또 인상될 전망이며, 쓰레기 봉투값도 또 다시 인상된다고 한다. 이처럼 지자체들의 공공요금 인상계획은 경쟁적이다. 이제 한 자릿수 인상은 옛말이다. 일단 올렸다 하면 두 자리 수다. 지자체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인상률을 욕심껏 높여 잡...
독자투고
최 재 경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200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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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사람들중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술을 물마시듯이 마시는 나라는 드물다고 한다. 아까운 인재들이 과음으로 인해 건강을 빼앗기고 가정까지 파탄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얼마나 술을 마시기에 유럽 주조회사들이 세계적 경제침체 속에서도 한국의 음주시장 덕분에 성장세를 구가할 수 있다고 자랑을 하겠는가. 또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세계에서 맨처음 한국 시장에 공급하겠는가.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이 과음을 하는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주조회사들의 그릇된 광고 전략도 한몫을 한다고 한다. 특히 최근...
독자투고
윤 수 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200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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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총포소지 허가 신청시 첨부되는 신체검사서가 너무 형식적이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을 보면 엽총인 경우는 병원급 이상에서, 공기총인 경우는 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신체검사를 받도록 돼 있는데 막상 신체검사를 받으러 가면 간단한 시력검사와 색맹검사를 할 뿐이다. 중요한 심신상실이나 정신장애같은 경우도 그냥 몇 마디 물어보고 정상이라는 고무인을 찍어 배부해 주는 등 실질적인 검사가 안되고 있다. 총포는 인명을 살상할 수 있는 무기이므로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총기소지 허가증이 발급됐을 땐 그...
독자투고
정 재 헌 (경북 의성읍 도동리)
200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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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직후에 소년기를 보낸 나의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말들이 있다. 그 중에서 ‘네가 군대에 갈 때쯤이면 평화가 오겠지’라는 말이 요즈음 자주 되살아나서 혼자 웃어 본다. 그 당시에 집안 아저씨나 이웃의 선배들로부터 전투에 참여한 무용담을 듣기도 하였고 군에서 고생한 이야기를 들을때도 있었다. 그럴때마다 ‘나는 군대에 가면 어쩔까’ 하고 미리부터 걱정에 잠겨보기도 하였다. 그럴때마다 할머니께서는 ‘네가 군대에 갈 때 쯤이면 우리나라에 평화가 온다. 설마 그 때 까지도 평화가 안 올까봐. 좋은 날 오기를 기다려...
독자투고
서 강 홍<수필가>
200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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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하던 사람이 급히 메모지가 필요했는지 천원권 지폐를 꺼내 거기에다 뭔가를 받아 적고 있었다. 말짱한 돈 여기저기에다 휴대폰 번호 등 몇가지를 받아적은 후에는 호주머니에 그대로 구겨넣고 갔다. 시중에서 물건을 구입 한 후 거스름돈을 받아보면 이처럼 낙서장과 다름없는 돈이 들어 있을 때가 자주 있다. 아무리 이 손 저 손을 거치는 돈이지만 지폐가 깨끗하면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다. 한국은행은 매년 약 8억장의 지폐를 폐기한다고 한다. 그리고 새 돈으로 교체 하는데 드는 비용이 550억원이라 ...
독자투고
최 민 희 (경주시 동천동)
200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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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학교의 공사금액을 부풀려 그 차액을 착복하거나 수의계약을 해준 업체로부터 공사비의 10~30%를 뇌물로 받은 울산지역의 학교장 등 교육공무원이 적발됐다는 기사를 읽고 학부모 입장에서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특히 놀란 것은 학교장 4명을 포함, 11명이 구속됐다는 것이다. 교장이 뇌물을 받으면 받은 액수만큼 학교 공사는 부실할 것이다. 그리고 부실된 만큼 아이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것이 뻔한 일이다. 학교를 짓거나 화단을 조성하거나 문구교재를 납품받을 때 뇌물을 받고 횡령한다면 업자는 그만큼 부실공사 하거나 또는 품질...
독자투고
이 경 수 ( 경북일보 독자)
200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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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마산을 가면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 카드를 구입했는데 뒷차가 경적을 울려대는 바람에 마음이 급해 서둘러 계산을 끝내고 출발한 적이 있다. 포항에서 마산방면을 자주 운행하는 터라 여러군데를 거쳐야 하는 요금지불이 번거로워 아예 통행료카드를 구입하고 있는데 카드 구입처가 영업소와 휴게소 등에 한정돼 있어 불편한 점이 많다. 통행카드는1만, 2만, 3만, 5만, 10만원 등 5종으로 이 카드를 판매하는 곳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와 휴게소, 농협중앙회 뿐이다. 따라서 시중에서 고속도로 통행카드를 구입하려면 일일이 톨게이트...
독자투고
김 성 우 (포항시 남구 지곡동)
200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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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뇌물성 사업경비가 너무 많아요.” 합작투자를 한 어느 미국 기업인이 한국과의 거래를 마감하면서 한 말이다. 이 미국 기업인은 한국쪽 파트너는 으레 고위층 관리와의 회식비용 외에 별도로 상당한 금액의 돈을 지불해야하는 관례적 경비라는 사실을 강조해 왔다는 것이다. 어느나라, 어느사회이건 부정과 부조리는 있다. 어쩌면 그것은 인류사회의 부정적 속성이기도 하다. 아무리 선진화된 사회라도 일정한 뒷거래는 있어왔고, 또 잘사는 나라 사람들이라고 해서 돈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장래성이 있는 나라와...
독자투고
한 국 선<편집부국장>
200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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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식 음란퇴폐 홍보물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주택가나 상가는 물론 학교 주변에 주차돼 있는 차량의 유리창에 음란·도색 광고물들이 서너개씩 꽂혀 있다. 청소년은 물론 초등학생들도 들고 다니며 장난전화를 할 정도라고 한다. 겉으로는 맛사지나 폰팅 등을 주선한다는 내용이지만 실속은 매매춘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음란 광고 행위는 단속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쉽게 단속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다만 경찰이 단속 의지가 없거나 무신경하기 때문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버젓이 전화번호가 찍혀 있고 전화로 장사를 하는 만큼 전...
독자투고
이 명 희 (포항시 북구 양학동)
200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