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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만사나 만물에는 원인과 근본과 내용이 있어야 이뤄지고 생기게 된다.원인 없는 결과는 없으며 뿌리없는 나무가 없으며 근원없는 물이 없듯이 인간도 근본없는 인간은 없다. 물론, 원인(原因)에도 원인(遠因)이 있고 근인(近因)이 있듯이 바탕은 원인이나, 근인이나 차이가 없다.바탕이란 타고난 성질을 뜻하므로 바탕이 좋아야 사물의 성장이 완숙되며 인간세상에도 근본이 좋아야 출세한다.만물은 씨가 있듯이 인간의 성장과정에도 씨가 좋고 나쁨에 따라 출세하고 대성한다. 그래서 속칭 인간에게는 오(五)씨 즉, 다섯가지의 씨라는 근본이 ...
독자투고
이 창 배<한국도덕협회 대구지회장>
200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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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가주관 또는 위탁해 치러지고 있는 시험은 채용 및 자격시험 등 그 종과 수가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그런데 이들 시험 중 문제와 정답이 공개되고 있는 것은 일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법시험의 경우 지난해 부터 1차시험의 문제와 정답이 공개되고 있는데 2차시험 문제도 곧바로 공개되어야 옳다고 본다. 시험을 치른 수험자의 입장에서는 시험 후 즉시 문제와 정답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그간 비공개로 인한 문제시비가 있어왔고 몇몇 시험에서 문제를 잘못 출제하거나 정답오류도 발생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이...
독자투고
박 동 현 (서울 관악구 봉천동)
20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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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내 가짜 휘발유가 판친다는 기사를 읽었다. 그런데 포항 시에서는 왜 가짜휘발유 판매업소를 적발하고도 시민들에게는 공개 하지않고 벌금처리로 끝내고 말았는지 묻고 싶다.포항시의 미온적인 태도 때문에 가짜 휘발유를 팔다 적발되고도 다시 가짜 휘발유를 파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명단이 공개되지 않은 점을 이용한 이들은 짧은 영업 정지 기간을 소비자들에게는 수리 기간으로 알려놓고 영업정지가 끝나자 마자 또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니 포항시의 처사에 울화통이 치민다.물론 알고있는 자신들은 거기에서 주유를 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러...
독자투고
최 철 규 (포항시 북구 용흥동)
20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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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집단 사육으로 전업적인 농가만 남게되어 소도둑이란 말이 멀어지는가 싶더니 한우값이 올라감에 따라 심심찮게 절도범이 생기고 있다.소는 고가의 가축이고 다른 동물과는 달라서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고 사람과는 정이 있는 동물이라 한번 피해를 당하면 정신적, 재산적으로 막대한 손해를 본다. 또한 집단으로 사육하다 보니 도범이 절취한 소를 팔기위해 우시장에 내놓아도 경찰관은 물론 피해자 본인도 자기의 소란것을 알기 힘들다. 그러나 소는 큰 덩치 때문에 반드시 축사의 정문을 통해야 하고 차량으로 이동을 해야만 한다. 때문에 사전...
독자투고
박 종 구 (청송경찰서장)
20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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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학입학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 전시관이다. 학교를 홍보하고 좋은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 78개 대학이 개성을 한껏 살린 부스를 차렸다. 꽃단장한 도우미에 그 학교 재학생인 연예인들까지 가세해 연일 북새통이다. 수능을 끝내고 어디를 지원해야 할지 궁금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여기저기 다니며 정보를 모으고 상의를 하느라 정신없는 모습이다. 이처럼 활기차고 분주한 가운데도 적막한 곳들이 더러 눈에 띠는데 다름 아닌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등에 위치한 ‘지방대’ 부스이다. “안녕하세요 ○○ 대학입니다...
독자투고
양 정 혜<계명대교수 / 광고홍보학과>
20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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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에 가짜 휘발유 판매가 극성이라는 보도 (본지 27일 사회면) 이후 독자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주유소 상호를 밝히지 않고 알파벳 이니셜을 사용하다 보니 시민들로서는 혹시 단골 주유소가 가짜 휘발유를 팔지는 않았는지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가짜 휘발유가 판을 치다 보니 정품을 판매하는 주유소가 어디인지를 수소문 한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가짜 휘발유 근절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이 불법 사실을 적발했을 때 아예 상호를 공개해야 한다고 말하는 시민이 많다. 그러나 포항시는 적발된 가짜 휘발유 판매...
독자투고
조중의기자
200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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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에게 있어서 고속도로는 다른 도로보다도 편하고 안전하게 느껴집니다. 저희들이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고객의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며칠 전인 22일 저녁 무렵 중앙고속도로 다부터널 부근에서 대구 방향으로 운행중이던 차량들 간에 단순접촉 사고로 주행선상에서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후미에 차량들이 정체되기 시작했고 급기야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자신과 다른 운전자의 안전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입니다....
독자투고
허 정 철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
200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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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순환수렵장이 올해는 경북·경남지역에 해제되어 전국의 엽사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특히, 경북지역은 야생조수가 많은 탓에 엽사들이 더욱 많이 오고 있다. 경찰에서는 매일 파출소에 총기 입·출고시 파출소 직원들이 엽사들을 상대로 총기사용 안전수칙을 교양하고 있지만 간혹 총기에 의한 인명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총포업무 담당자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일부 엽사들의 안일한 행동탓에 애꿎은 농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많은 엽사들의 뒤를 일일이 따라 다니면서 단속할 수 없는 것이고 총기를 사용하는 엽사들의 총기사용 안전에 대...
독자투고
정 재 현 (경북 의성경찰서)
200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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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란 무엇인가?’ 신이 감추어둔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일이 새 천년의 화두가 되고 있다. 그동안 생명을 분석적 입장에서 규명해온 기계론적 결정론이 정설이었다. 그러나 1920년대를 기점으로 생명의 본질을 그물망으로 보는 학파들이 등장하여 원소분석이란 구성재료에 집착해온결정론적 환원주의 이론을 퇴출시켰다. 즉, 전체의 성질은 부분의 단순합이 아니라는 새로운 학문적 접근이 시스템적 사고체계이며 오늘날 ‘신과학운동’의 도도한 물결이다. 기계론의 좌장 격인 데카르트는 생물을 포함한 물질적 총체인 우주를 시계부품처럼 완...
독자투고
제갈 태 일<시조시인>
200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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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 이다. 최근들어 우리 사회의 여성에 대한 폭력이 점점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여성의 지위나 사회활동, 나아가 여성에 대한 남성들의 인식등이 엣날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하나 다른 선진국들에 비하면 아직도 미미하기 짝이 없고 걸음마 수준인 것이다. 또한 여성에 대한 차별없애기를 부르짖고 있기는 하나 이 역시 사회 구석구석에서 차별 현상은 그대로 잔존하는 경우가 많음을 볼수있어 안타깝고 우려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아직도 세계 각지에는 여성에 ...
독자투고
박 동 현 (대교 개발본부 과장)
200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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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4일 생명보험회사 직원의 권유로 4천만원짜리 무배당‘듬뿍 저축보험’을 계약, 매월 30만2천800원씩 8개월동안 보험료 2백4십2만2천400원을 연체없이 납입해 왔다. 동시에‘무배당 뉴 여성시대 건강보험’도 청약하여 매월 6만7천900원씩 2회 납부해 오던중 자궁내막에 물혹이 생겨 8일동안 1백20만원을 들여 병원에 입원 수술한 후 퇴원했다. 그 후 3회분을 납부한 뒤 보상금을 타려고 각종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보험회사에 청구했더니 계약체결 전에 가입자가 회사에 치료한 사실을 알리지 않아 상법 제 651조 및 약관에...
독자투고
이 옥 자 (대구시 서구 내당동)
200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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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친구들과 영주 부석사 다녀오는 길에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던 길이었다. 다부터널을 몇 미터 앞두고 차들이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 ‘정체가 잘 없는 길인데 이상하다’며 옆차선으로 가려해도 차들이 줄지어 있어 제대로 끼어들수가 없었다. 마냥 앞차만 바라보면서 기다리다 한 20여분쯤 지나 겨우 터널을 빠져나오니 갓길에 트럭과 승용차가 서있고 각각의 운전자로 보이는 사람과 그 일행들이 서로 멱살잡고 싸우는 것이었다 짐작컨데 옆에 도로공사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는걸 보니 서로 부딪힌 후 도로위에 차를 세워둔채 싸...
독자투고
류 선 영 (인터넷 독자)
200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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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때문에 온 나라가 시끄럽다. 교사들은 교사들대로 심란하고 학부모들은 학부모들대로 불안하다. 언제까지 정치의 논리에 휘둘려야 하는지, 이 나라 교육이 참담하고 걱정스럽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多數의 힘으로 ‘개혁2년’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손에 손잡고’ 교원정년을 딱 1년만 연장시킨 것이다. 두 당은 더도 덜도 아닌 ‘1년’만이 교원의 사기 진작과 교원부족사태에 직면하고 있는 교원수급시스템의 기능을 정상으로 복원시키는 해법이라고 강변(强辯)하고 있다. 그러나 이 ‘1년’이 결코 현 교육사태를 푸는 적절한 열쇠...
독자투고
정 준 기<정치학박사>
200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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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포항시 남구 지곡동내 영일대에서는 지역 경제계로서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이상득, 이병석 두 국회의원을 초청해 상공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국회차원의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였다. 두 국회의원과 상공의원들이 간담회장에 속속 도착했고 5시께 정장식 포항시장도 행사장에 나타났다. 이어 5분이 지나자 한 인사가 불쑥 간담회장으로 들어섰다. 포항시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경북도의원 J씨였다. 일순간 주최측인 상공회의소 측의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상공...
독자투고
이한웅기자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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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자고나면 청소년 범죄가 매스컴에 단골 메뉴로 등장하고 있어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 아플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지난 13일 포항에서 발생한 여중생 살인사건의 경우도 사리를 분별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인터넷 채팅에 빠지면서 저지른 사소한 일로 그들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이었다. 그때 관련자들의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였더라면 이번과 같은 끔찍한 사건은 미연에 막을수 있었을텐데. 생각할수록 더욱 아쉬운 마음이 든다. 이번 사건을 처리하면서도 뇌리에는 청소년...
독자투고
전 종 석 (경북경찰청 수사과)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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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부근 어린이 봉사대원으로 근무하면서 아침마다 보고 느낀점을 호소합니다. 교통봉사를 하면서 매번 느끼는 일이지만 우리 어린이들은 언제나 교통신호에 따라 횡단 보도를 이동하는데 몰상식한 어른들은 어린이 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무단횡단을 일삼고 있습니다. 더구나 차량을 운전하는 어른들의 불법회전을 보고 어린이들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어른들을 공경할 마음이 생길지 의심스럽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어른 스스로가 모범이 되었으면 합니다. 선진국민의 기본은 기초 교통질서가 아닐까요. 우리 모두가 어린이들을 두려워 할줄 알아야 하며 ...
독자투고
김 규 해 (포항시 북구 죽도2동)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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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라이온스클럽의 11월 월례회를 포철에서 하게 되는 바람에 오랜만에 포항제철의 이곳저곳 공장들을 둘러 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주변 환경이 확연히 달라졌음을 한눈에 느낄수 있었다. 전에는 공장 근처에만 가도 냄새가 어찌나 지독하던지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었는데, 이제는 공기가 시내 다른 곳이나 별로 다르지 않았다. 나무를 많이 심고, 조경을 잘 해 놓았으며, 자연친화적 환경조성에 신경을 많이 쓰고 적지 않은 투자를 한 듯하여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싶었다. 포철 환경담당자들은 우리들에게 그런 것도 자랑하고 ...
독자투고
조 유 현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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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유통위원회가 당장 내년 추곡수매가격을 올보다 4~5% 인하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아연실색할 노릇이 아닐 수 없다.아예 농민단체를 비롯한 농민들이 일제히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등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번 양곡유통위원회의 추곡수매가 인하 정부 건의안은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과 농민을 포기한 발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물론 앞으로 국제적인 추이를 볼 때 개방은 피할 수 없는 대세임은 틀림없다고 본다. 또 그것을 모르는 농민 역시 없다고 본다. 그러나 당국은 지금껏 쌀 시장 개방에 대해 적극...
독자투고
박 동 현 (서울 관악구 봉천동)
200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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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을 치른 많은 학생들이 논술 때문에 또 다시 열병을 치르고 있다. 논술이 당락을 결정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학생들은 수능이 끝났음에도 앞뒤 돌아볼 겨를이 없다. 수십만원에서 부터 수백만원에 이르는 논술 족집게 과외에 이르기까지 당락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초조와 불안의 연속이다.이처럼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논술에 대비해 입학 초기부터 책 읽고 독서칼럼 쓰기, 신문 칼럼 읽기 등을 생활화 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책을 읽고 내용을 기록하는 독서노트와 독서일기 쓰기 등을 입학하면서부터 시작해 졸업때까지 작은 시간...
독자투고
정 순 희 (포항시 북구 창포동)
200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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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나 국도 등에서 처음에는 사소한 일로 보복 또는 경쟁운전이 벌어진다. 상대 운전자가 고의든 실수든 자신을 놀라게 했을 경우 그 운전자를 끝까지 따라가 그 앞에서 급브레이크를 밟거나 위협하고 앞지르기 하거나 욕설을 하는 등 보복운전을 하는 운전자를 가끔 보게된다. 이러한 보복운전은 운전자의 마음가짐이 흐트러지고, 흥분되어 난폭운전을 하게 함으로써 그만큼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 때 발생하는 사고는 대개 치명적인 사고로 연결된다.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보복 또는 경쟁운전 보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양보는 분명하...
독자투고
박 영 운 (경북 의성경찰서)
200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