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오세혁(경산·국민의힘) 의원은 평소 장애가 있는 이웃들의 불편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적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밝은 사회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장애인의 자활과 복지, 인권화합 등에 공헌한 개인이나 기관에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을 수여하고 있다.오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촌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비 지원사업의 적극적 추진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교육 대책 수립 촉구를
경북도의회 박정현(고령·국민의힘) 건설소방위원장은 건설산업 활성화와 중소건설회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박 위원장은 지역의 중소건설회사의 어려움을 감안해 2021년도 본예산 편성 당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편성으로 위축된 건설산업 분야 예산증액을 강력히 촉구해 관철시켰다.또 지난해 도내 건설 유관단체 간담회를 열어 건설업 종사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구축하는 한편 지역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 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5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소관부서인 기획조정실로부터 지방분권 추진과 관련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관련한 경북도의 후속 대응계획과 올해 7월 전면 시행예정인 자치경찰제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향후 시·군·구 특례 추가 제정 시 균형발전, 지방소멸위기 등 지역현안을 반영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또 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충원,
경북도의회는 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질문,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5일 오후 2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3명의 의원이 나서 올해 첫 도정질문을 펼친다. 황병직(영주)·정세현(구미)·이종열(영양)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도 제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또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5개의 민생 관련 안건을 소
경북도의회 김시환(칠곡) 의원은 23일 사회적 경제기업제품의 구매촉진과 판로지원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구매계획 및 구매실적 작성, 구매실적 평가 및 공표, 판로지원 사업 추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전용 판매장 설치, 우선구매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품질인증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 조례안은 기획경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6일 본회의에 상정된다.김시환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의 구매촉
일본 정부가 22일 시마네현 주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계기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자 경북도와 경북도의회가 ‘죽도의 날’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 성명서를 통해 16년째 이어지는 일본의 반성 없는 역사 왜곡에 대해 진정 어린 사과를 요구하고 한·일 관계를 훼손하는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대한민국의 독도 전문가들을 초빙해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열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전략과 지자체
경북도의회 한창화(포항) 의원은 경북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계획 수립 및 시행,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실태조사 실시, 정신건강 상담·검사·진료비용 지원 등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등이 담겨져 있다.특히 이 조례안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과 관련한 전국 최초의 조례로 앞으로 경북을 제외한 16개 시·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례안은 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6일 본회의에 상정된다.한창화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 의원은 17일 ‘자치분권 2.0’시대의 시작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정부가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완전한 지방자치제도 정착을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남 의원은 “우선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방자치법 개정이 32년 만에 이뤄진 것은 무척 기쁜 일이다. 하지만 법 개정은 지방자치제도의 완전한 정착을 위한 토대가 마련된 것일
남진복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도내 농어촌이 마주한 현재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사라지는 농어촌에서 살아나는 농어촌으로 도약하기 위해 농어업인 기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포항 스마트 원예단지,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시범사업 등을 통해 국내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위원회 활동 방향은. △코로나19 여파가 농업농촌에도 들이닥쳐 농어업인들이 시름에 젖어있다. 이에 따라 올해 농어업인 기 살리기에 전력 투구하겠다. 이를 위해 우선 ‘경상북도
조현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 위기 대응과 미래교육 성장 지원에 역점을 두고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기구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생산적인 상임위원회 운영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과 미래 교육 성장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올해 위원회 활동 방향은.△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정책 대안 개발에 충실하면서도 집행부와 더욱 소통하고 현장중심 의정 활동을 강화하겠
“남부내륙철도의 고령역 유치 무산과 노선변경건은 고령군의 행정력 부재와 함께 경북도의 안이한 태도를 바탕으로 한 지역갈등 중재력 부재. 그리고 지역여론을 외면한 국토교통부의 일방통행식 사업추진 등이 종합적으로 점철되어 비롯된 참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정현 경북도의원(고령군)이 지난달 26일 열린 경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부내륙철도의 가야산국립공원 관통 노선 추진을 경북도에 촉구하는 과정에서 고령역 유치 무산 등의 이유로 경북도와 고령군 등을 싸잡아 비난하자 고령지역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박 도의원의 발언
경북도의회는 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201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형태로 모금하게 됐다.도의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발의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조례’를 제정해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3차에 걸친 추경예산의 심사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박정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너진 지역의 건설경기를 되살리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새해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선즉제인’(先則制人 남보다 먼저 하면 남을 이긴다)의 자세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위원회 활동 방향은..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피폐해진 지역경제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도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올해는 민생안정에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펼쳐
경북도의회는 지난 5일 농어촌청년희망 특별위원회와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회를 각각 출범했다. 농어촌청년희망특위는 남용대(울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정세현(구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나기보(김천), 박영환(영천), 박태춘(비례), 이수경(성주), 이칠구(포항), 조주홍(영덕), 조현일(경산)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특위는 농어촌 청년의 소득 향상 대책 마련과 지역 활동 활성화에 대한 혁신적 정책을 모색해 농어촌 청년 유입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기성 농어민은 물론 청년 농어민과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
경북도의회 김수문(의성·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5일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06년 의성군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군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2014년 경북도의회에 입성해 제10대, 제11대에 걸쳐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11대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
울릉도 자연경관 보호를 위한 ‘환경보전 기여금제도(입도세)’ 도입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가 시작될 전망이다. 울릉군을 지역구로 울릉도 환경보전연구회 대표인 남진복 도의원이 지난 5일 2021년도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에서 ‘울릉도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위한 제안 설명을 진행했다. 남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자연 휴식형 관광이 확산됨에 따라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울릉도에 대한 관광수요가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고 강조하고 “또 울릉 일주도로가 개통되고 다가오는 25년 울릉공항이 완공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3일 경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삼중수소가 검출된 주요 현장을 확인하고, 삼중수소 검출과 관련한 철저한 원인규명과 재발 방지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월성원전은 최근 언론보도에서 2019년 4월 월성원전 3호기 터빈건물 하부 지하수 배수로 맨홀에 고인 물에서 배출관리기준인 리터당 4만베크렐을 훨씬 넘어서는 71만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돼 논란이 됐다. 원자력대책특위는 지난달 26일 경북도와 월성원자력본부로부터 삼중수소 검출 관련 현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김하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올해를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으로 삼아 멈춰버린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데 역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도민들의 빠른 일상 속 복귀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정책대안 마련에 고심하는 한편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실질적 복리증진 위해 다각적이고 실효적 방안 모색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지난 한해 위원회 활동을 돌아보면.△지난해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가 모든 일상을 잠식해 버린 한 해로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경북도의회 정영길(성주) 의원은 3일 ‘자치분권 2.0’시대의 시작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16일 처음 시작한 것으로,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정부가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방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정 의원은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는 지방정부가 혁신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동안 지방자치제
경북도의회 김희수(오른쪽 두번째) 부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3일 포항의 사회복지시설인 은빛빌리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