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2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지역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전통시장 비대면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경북상인연합회(회장 정동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TBN(교통방송 본부장 김삼일) 등 5개 유관기관이 지역 전통시장 상생 지원을 위해 힘을 합쳤다.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매출 급감 및
DGB대구은행은 지난 9월 임성훈 은행장이 취임함에 따라 은행 경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현 경영 상황에 적합한 인재를 선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대구은행 임원 인사는 은행 조직 개편 방향인 기능중심 조직 운영, 실무자 중심의 ‘팀 기능 활성화’를 반영한 은행 주도의 인사가 특징이다. 서문선 상무(경영기획본부장), 이용한 상무(자금시장본부장), 김영운 상무(마케팅본부장), 도만섭 상무(ICT본부장)가 각각 부행장보로 승진했다. 또 장문석 상무(영업지원본부장), 이상근 상무(CISO), 장활언 상무(투자금융본부장 겸 수도권본부장
울진군이 출시한 ‘울진사랑카드’의 10% 적립금 환급 혜택이 29일 밤 12시부로 종료된다. 군은 지난 8월 3일 발행을 시작한 ‘울진사랑카드’가 출시 3개월 만에 목표인 30억 원을 넘긴 뒤 12월 현재 63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0% 적립금 환금 혜택은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계획했지만, 카드 사용액이 크게 늘면서 예산 부족으로 날짜를 앞당겨 종료하게 된다. 다만, 코로나 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 0시부터 다시 적립금 환급 혜택을 재개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올 하반기에 출시한 울진사랑카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인해 침체 된 지역경제에 힘이 되기 위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2021년에도 동참한다. 앞서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했던 지난 상반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바 있다. 참여 내용은 대구·경북 각지의 은행 자가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6개월간 50% 임대료 감면 지원이다. 시행일은 2021년 1월 1일부터이며, 지원 대상은 코로나 취약층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으로, 코로나19로 하락한 소비심리에 영향을
10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감소로 돌아선 반면 여신 증가 폭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포항본부에서 발표한 ‘2020년 10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전월(1777억원)보다 줄어든 -532억원을 나타냈다. 예금은행 수신이 전달 1053억원에서 -717억원으로 감소했다. 요구불예금(400억원→-369억원)과 저축성예금(633억원→-368억원) 등 대부분 예금에서 감소한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포항의 수신액이 전월대비 -736억원이나 빠졌다. 비은행 금융기관 역시 은행신탁(
DGB대구은행이 오픈 뱅킹을, 제2금융권으로 확대 시행한다. DGB대구은행은 22일부터 IM뱅크 어플을 통해 중앙회(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증권사17개의 계좌 조회(잔액, 거래 내역) 및 이체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하나의 앱으로 모든 은행 거래가 가능한 오픈 뱅킹 서비스를 실시, 업그레이드 된 IM뱅크 앱으로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 DGB 대구은행은 이번 오픈 뱅킹의 제2금융권 확대시행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은행 및 핀테크 기업에 한정된 오픈 뱅킹 참가기관의 범위
영천시가 지난해 8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발행한 종이형 사랑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한 카드형 ‘영천사랑카드’를 21일 출시했다. 이날 최기문 시장과 김진수 축협조합장은 축협 본점에서 영천사랑카드 등록과 함께 카드를 발급받아 하나로마트에서 농산물 등 물건을 구매하는 사랑카드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영천사랑카드는 충전금액에 따라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방식으로 한국조폐공사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한 온라인 발급이나 농협은행(지역농협, 축협 포함)을 방문해 발급받으면 된다. 시에 따르면 그동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한국세무회계학회(회장 윤우영 계명문화대 교수) 주최 제48차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 모범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한국세무회계학회는 창립 27주년을 맞이하는 전국 규모의 세무회계전문학술단체다.임 은행장은 IM뱅크 등 IT 기반 경영 전략으로 늘 새롭게 도전하는 미래지향적 경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은행’의 고객감동을 목표로 DGB대구은행을 이끌고 있는 임 은행장은 IM뱅크 홍보 넥클리스를 착용하고 IM뱅크 광고를 붙인 업무용 차량을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DGB금융그룹이 임원추천위원회를 앞두고 대규모 조직 개편과 함께 누가 임원으로 승진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오는 29일 인사위원회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임원 승진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임원 승진 인사는 조직개편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그에 따른 문제 대응을 위한 내실 성장 조직 구축·위기 대응을 위한 외형 중심에서 기능 중심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특히 본부와 부서 슬림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현재 12개 사업본부·6개 지역 본부·5
농협칠곡군지부(지부장 정영기)는 28일부터 신축건물로 이전해 신용업무와 중앙회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신축 군지부는 기존건물을 해체하고 11개월간 준비했으며 왜관의 명물 건물로 새롭게 태어났다. 농협 칠곡군지부 건물은 대지면적 1403㎡, 본관(1층~3층)건축면적492.87㎡ 이며, 주차는 22대 까지 가능하다. 정영기 지부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더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칠곡군청 제1금고 역할을 활기차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DGB대구은행은 기업 인터넷·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IM뱅크 기업에서는 금융권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한 이지원(Easy-One) 보증 신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은행 방문없이 편리하게 보증 신청을 접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편에서는 언택트 시대 급변하는 디지털환경에 맞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등 기업경영지원 강화와 고객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뒀으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해 DGB대구은행이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사외이사 후보군을 다양화하고, 주주 권리 제고를 위해 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사외이사 예비 후보 주주 추천을 받고 있으며, 공고일 전일(2020년 12월 11일 기준)까지 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사외이사 예비후보 자격요건은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HR, 리스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장 권혁세, 이하 ‘회추위’)는 11일 회의를 개최하고 차기 DGB금융지주 회장 최종 후보자로 김태오 현 회장을 추천했다.김 회장은 2021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 될 예정이다.회추위는 내부 규정에 따라 지난 9월 23일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했다.지난 11월 27일 김태오 현 DGB금융그룹 회장, 임성훈 현 대구은행장, 유구현 전 우리카드 대표이사를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선정했다.이날 회추위는 최종 후보군을 대상으로 발표 및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후보자가 제시하는 미래비전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DGB대구은행, 신용보증기금,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7개 은행과 ‘로봇산업 성장 및 활용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담보부족 등으로 자금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로봇 관련 기업에게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시하는 보증서 발급 지원 상품은 최초의 로봇 특화 보증 상품으로, 신용보증기금과 시중은행을 통해 시행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로봇산업진흥원은 담보가 부족한 우수한 로
“10일부터 기존에 쓰던 공인인증서는 못 쓰나?” 공인인증서 폐지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존 인증서 사용 가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경북 지역민 중 20%가 넘는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앞으로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 궁금증을 넘어 불안감까지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윤희봉 사무관은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쓸 수 있다. 유효기간 만료 이후에는 동일한 방식으로 발급하는 ‘인증서(가칭 공동인증서)’를 여전히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당장 내년 초 연말정산부터 민간 전자서명
매출액 기준 대구 100대 기업 가운데 대구은행이 3년 연속 최고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나이스 신용평가사 등 기업정보를 토대로 한 ‘2019년 대구 100대 기업 실적조사’에서 대구은행은 개별 매출액 2조628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에스엘(1조4070여억 원), 대성에너지(7739억여 원), 평화발레오(7189억여 원), 카펙발레오(6714억여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가스공사, 공기업·비영리단체, 유한회사 등 공시의무가 없는 업체는 평가
대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아이폰 고객을 위한 금융인증서를 사용한다.DGB대구은행은 4일 금융 결제원와 함께 공인인증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금융인증서비스를 IM뱅크 및 모바일 웹, 인터넷뱅킹에 적용한다고 밝혔다.기존 인증서비스의 단점으로 꼽혔던 복잡한 10자리 이상의 비밀번호 입력 및 별도 앱, PC환경 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다.인증이 필요한 순간에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바로 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어 설치에 따른 번거로움을 대폭 해소한 서비스로, OS, 브라우저 등 특정 기기 환경과 무관하게
각종 온라인 금융 서비스 등을 이용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해야만 했던 공인인증서 제도가 오는 10일부터 폐지된다. 앞으로는 본인 인증을 위해 생체 정보 또는 간편 비밀번호를 지정해 이용할 수 있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인전자서명 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으로 전자서명을 위한 인증서를 정부가 지정하는 기관만이 발행할 수 있는 ‘공인인증’ 제도가 폐지되고 외부 기관 역시 일정한 기준에 따라 전자서명 인증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공인인증서는 정부가 인정
차기 DGB금융그룹 회장은 누가 될까? DGB금융지주는 지난 11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장추위)를 개최하고 최고경영자(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김태오 DGB 금융그룹 회장과 임성훈 대구은행장, 유구현 전(前) 우리카드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DGB 금융그룹 회장의 최종 선정은 올해 12월 말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말로 예상되는 주주총회와 맞물려 있다. DGB 금융지주는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지난해 말 관련 규정을 개정해 회장 임기 만료
DGB대구은행은 25일 독도항로표지관리소에 독도 사랑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독도 등대 근무에 필요한 용품을 마련하는 등 등대 운영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식 명칭이 독도항로표지관리소인 독도 등대는 지난 1954년 무인 등대로 출발했으나 1998년 12월 유인 등대로 바뀌었다. 현재 대원 6명이 2개 조로 나뉘어 1개월씩 교대로 근무하며 뱃길을 밝히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독도항로표지관리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2001년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 독도지점(dokdo.dgb.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