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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 대구에 33℃ 내외의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2일 대구기상지청은 오는 3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주, 구미를 비롯해 청도, 의성,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등 1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또 대구와 경북동해안, 일부 경북내륙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특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강한 바람이 예상돼 작은 불씨가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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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구름이 많아지는 경북과 대구는 주말 간 평년수준의 낮 기온을 유지할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은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울릉도와 독도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 가운데 대구, 경북북동산지, 동해안지역 등 13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특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강한 바람이 예상돼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30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7.0℃, 청송 7.2℃를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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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간 낮 최고기온이 35℃를 넘나들었던 경북과 대구에 찜통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릴 전망이다. 26일 대구기상지청은 월요일인 27일 이른 새벽, 대구와 경북내륙에서 시작된 비가 전 지역으로 확대돼 같은 날 밤 9시까지 10∼40㎜가량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비가 오는 지역 곳곳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번 비 소식으로 인해 경북·대구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 또한 26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26일 대표관측소 기준으로 의성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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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의 폭염이 닥친 지난해에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면서 대구지역에서 해마다 50명 이상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은 올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 대응체제 돌입과 함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이하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연평균 52명이다. 소방본부가 이송한 온열 질환자는 지난 2014년 21명, 2015년 52명, 2016년 38명, 2017년 28명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기록적인 폭염이 닥친 지난
날씨
전재용 기자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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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소만(小滿)이 든 5월 4번째 주 경북과 대구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수준의 기온을 유지할 전망이다. 주말 동안 내린 비로 인해 대구, 안동, 문경, 의성 등 9곳에 11일째 발효되고 있던 건조주의보도 지난 17일 해제됐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3.1℃, 영덕 14.1℃를 비롯해 안동 15.3℃, 포항 16.7℃, 대구 17.0℃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 23.3℃, 안동 23.7℃, 의성 25.5℃ 등의 낮 기온분포를 보였다. 20일에는 차차 고기압의 영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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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를 넘어서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15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 결과 영천 신녕면이 32.0℃로 가장 높았고 대구 달성군과 북구가 각각 31.8℃와 31.2℃, 경산 하양읍이 31.6℃까지 올랐다. 대표관측소 기준으로는 의성 30.6℃, 대구 30.2℃, 상주 29.6℃로 그 뒤를 이은 가운데 대구의 경우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경북동해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30℃를 넘나들며 더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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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도 우리나라 연안에 고수온 피해가 우려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 한인성 박사는 14일 수산과학원이 부산 센텀프리미어 호텔에서 개최한 ‘제7회 해양수산재해 연구개발 포럼’에서 이런 전망을 내놓았다. 한 박사는 ‘기후변화와 이상수온’을 다룬 주제 발표에서 올해 여름철인 6∼8월, 하계 표층수온이 평년보다 1℃ 내외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육상 온도 변화와 달리 해수 온도 1℃ 상승은 해조류의 급격한 성장 등 해양 생태계에 큰 변화를 몰고 온다. 한 박사는 수온 상승 전망 근거
날씨
손석호 기자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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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 대구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 내외의 더운 날이 이어질 전망이다. 1주일 째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 경북·대구 전 지역은 실효습도가 25~3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져 산불 등 화재 위험에 주의가 필요하다. 실효습도란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함을 의미한다. 다만, 화요일인 14일 오후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일부 지역의 건조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12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6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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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 대구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10∼20℃가량의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대구기상지청은 지난 7일부터 경북·대구 전 지역에 건조특보를 내린 가운데 실효습도가 25~3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져 산불 등 화재 위험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효습도란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함을 의미한다. 기상지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8.3℃, 청송 9.0℃를 비롯해 안동 12.1℃, 안동 12.6℃, 대구 14.2℃, 포항 16.0℃를 기록했다.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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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입하(立夏)’가 지나간 경북과 대구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일 전망이다. 6일 대구기상지청은 화요일인 7일 이른 오전 경북북부내륙 곳곳의 기온이 1℃ 내외로 떨어지며 서리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구와 구미를 비롯해 경산, 영천 등 경북·대구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실효습도가 25~3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져 건조 특보가 확산 될 수 있겠다. 실효습도란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함을 의미한다. 기상지청에 따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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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 대구에 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대구기상지청은 금요일인 3일 이른 오전 경북북부산지 곳곳에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5.9℃, 봉화 6.2℃를 비롯해 안동 8.8℃, 대구 10.5℃, 포항 13.1℃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안동 24.2℃, 포항 26.0℃, 대구 26.3℃, 영천 26.4℃ 등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분포를 보였다. 3일에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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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 대구에 또 다시 비가 내리며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28일 대구기상지청은 월요일인 29일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다음날 이른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와 경북남부지역에 5∼20㎜, 경북북부지역과 울릉도·독도에는 5㎜ 내외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비가 내리는 29일 아침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보다 2∼8℃가량 낮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5.4℃, 봉화 5.6℃를 비롯해 안동 8.1℃, 대구 9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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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대구·경북은 낮 최고 20℃를 밑도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오후부터 시작된 비가 금요일인 2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와 경북내륙·남부동해안지역에 5∼20㎜, 경북북부동해안지역에는 10∼30㎜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토요일인 27일 오전에 경북내륙지역 기온이 1∼5℃로 크게 떨어지며 늦서리 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0.5℃, 봉화 11.6℃를 비롯해 포항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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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 대구를 찾은 비 소식과 함께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지청은 화요일인 23일 오후 3시부터 차차 흐려져 경북남서내륙지역부터 시작된 비가 같은 날 밤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대구와 포항, 안동, 구미 등 경북동해안과 경북내륙지역 등 17곳에 나흘 째 발효 중인 건조특보가 내리는 비에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9.6℃, 경주 9.8℃, 청송 9.9℃를 비롯해 대구·안동 14.3℃, 포항 16.2℃...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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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초여름 기온을 보인 경북과 대구에는 당분간 변덕스러운 날씨가 전망된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9일 중국 북부지방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경북동해안 지역에는 이른 새벽에 빗방울이 날릴 수 있겠다. 또, 대구와 포항, 안동, 구미 등 경북동해안과 일부 내륙지역 등 17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6℃, 청송 4.7℃, 의성 5.3℃를 비롯해 안동 8.3℃, 대구 11.0℃, 포항 15....
경북
류희진 기자
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