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2024년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 ‘어른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1388상담멘토지원단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1대1로 결연을 맺고 1년 동안 정서적 지원, 학습지원, 문화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영주시 1388상담멘토지원단은 시민카운슬러대학 과정을 수료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이 있는 상담지도자들로 구성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을 살리는 어머니의 산으로 알려진 한국의 명산 소백산은 백두대간의 중간에 위치한 완만하고 부드러운 산 능선만큼 흙이 부드럽고 기름져 고산 정상에는 주목, 소백산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얼레지, 모데미풀, 왜솜다리 등 수많은 희귀식물과 다양한 종의 식물들이 있는 야생화 천국이며 천상의 화원이다.소백산 자락에서 야생화를 가꾸고 산야초꽃차 덖으라 봄이 바쁜 소백산야생화식물원 정옥희 대표는 “기후변화로 종의 다양성이 사라지는 지금 좀 더 많은 종을 확보·배양하며 보급하고 싶은 소박한 꿈”이라며 “우리가 코로나를 통해서 경험했듯이 21세기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5일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에서 소속 공무원,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 국유림영림단,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등 약 140명이 참여하는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실시했으며, 산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미래 임업 인재들이 직접 영주시 지역 특화 조림수종인 단풍나무와 활용 가치가 높은 세로티나 벚나무 총 22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올해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국유림 99ha(축구장 면적의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영주국제조리고 강당에서 국제조리고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조리고등학교의 자원봉사 교육 신청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강의는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자 경북전문대학교 경북지역 경제교육센터 센터장인 김철진 교수가 맡았다.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개념, 봉사자의 자세 및 자원봉사활동 시 유의점, 자원봉사 인정 기준, 자원봉사 에티켓,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 활용 방법 및 봉사의 종류 등으로 진행됐다. 영주시자
22대 국회의원선거 영주·영양·봉화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와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가 4일 오후 안동MBC에서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서 뜨거운 공방전을 벌였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는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거론하며 임종득 후보를 압박했고, 임종득 후보는 국가산단 등 지역 경제를 견인할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강조했다.또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재정 확충과 ‘외국인 근로자 정주 방안’,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에 방산 기업 유치’, ‘의료인프라 개선방안’, ‘인구소멸에 대한 대책’ 등 열띤 토론이 이어
영주시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지원사업에서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영주시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하고 있으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나서며 일·생활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영주시는 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하고 건강증진 주요사업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지역 내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는 보건의료 관련 대학교수, 전문가 및 단체대표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위원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해 ‘주민 편의 도모하는 시민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목표로 △찾아가는 전통시장 건강충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3일 ㈜라온공조 서인수 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온공조는 영주시 휴천동에 위치한 에어컨설치, 기계설비공사 및 LG전자 조달물품 납품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서인수 대표는 “영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해져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
영주시는 국가지원지방도 28호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 일부 준공에 따라 마구령터널 3km 구간이 3일부터 임시 개통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터널 내부 격벽 피난통로를 설치하고 올해 3월 전기, 통신, 소방공사 완료함으로써 임시 개통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 임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는 단산면 옥대리에서 부석면 남대리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 선형 개량 및 터널을 설치해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공사이다. 지난
영주농협은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4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1분기 범 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농협중앙회에서는 전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1111개 농협과 300여 개의 중앙회 및 계열사 중 분기별로 10개의 우수사무소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영주농협은 조합원에 대한 봉사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영주농협의 이미지를 위한 새해 첫날 떡국나눔 행사 실시, 지역의 원로 조합원들의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행복하고 건
경북 영주시는 오는 6일부터 대중교통 이용객들과 지역 주요 문화·관광지를 편리하게 연결하는 ‘영주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농업회사법인 (주)소백산자락길에서 운영하는 ‘2024년 영주시티투어 버스’는 매주 토·일요일 2개 코스(물돌이코스, 선비코스) 및 단체관광객(20명 이상) 요청 시 별도로 특별운영도 가능한 관광상품이다. 올해는 기존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영주시 주요 관광지를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영주댐 용마루2공원과 무섬마을 은빛모래밭길 걷기가 프로그램에 추가됐다. 매주 토요일에 운행하는 ‘물돌이 코
영주시가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위원은 영주시의회 이상근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세무사 및 행정전문가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명이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예산집행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낭비 요인이 없었는지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할 예정이다. 또 결산 검사 기간 중 2023회계연도에 추진된
영주시 단산면(면장 조종근)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오전 10시 단산중학교에서 ‘도담도담 학업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순우리말인 ‘도담도담’은 아이들이 탈 없이 잘 놀며 자란다는 뜻으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해 도담도담 학용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학생들이 직접 필요한 학용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문구 상품권(5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삼규, 조종근 공동위원장과 위원들은 단산중학교 전교생 21명에게 찾아가 문구 상품권을 직접 전달하며, ‘우리는 서로를 응원해!♥’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로 응원하며 온정
경북 영주시는 재해취약지역 관사골, 숫골 2개 마을 106가구를 대상으로 재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조속한 대피를 위한 가구별 ‘가가호호시스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가가호호시스템은 영주시 재난 안전상황실, 이·통장 휴대전화를 통해 각종 재난정보 등을 발송해 가정 내에서 청취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해 주민과 영주시 간 양방향통신이 가능하다. 재난 상황 전파 및 대피체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단말기 내의 긴급버튼을 눌러 마을 통장
경북 영주시가 4월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필수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이며, 부부중 여성이 가임기(WHO기준 15~49세)인 경우이다. 신청은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야 하며,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사업 참여의료기관에 보건소에서 발행한
영주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이해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사이버폭력·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표어 공모전을 시행한다.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SNS 메시지 전송 방식으로 진행된다.경찰서 내부 심사 및 어린이날 큰잔치 현장에서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 등 총 6명을 선정, 경찰서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영주경찰서 관계자는 “우수작을 향후 홍보물 제작 시 활용하고, 학교 계단에 학교폭력 예방
영주시 풍기읍에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제1회 풍기 남원천변 벚꽃나들이 축제’가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영주시 풍기읍 도시재생주민협의회가 주최하고, SUN풍기 주관한다.축제는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터널을 하늘삼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추억으로 만들 수 있다.남원천변 벚꽃터널은 제방길을 따라 걸으며 분홍 꽃비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나만의 핫스폿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축제기간 동안 벚꽃 아이스 월병, 벚꽃 젤리 체험, 풍기 인삼엑스
동양대는 최근 철도건설안전공학과 2학년 마랄(몽골) 학생이 독학으로 사법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사법 통역사는 외국인 범죄인에 대해 경찰 및 검찰 조사와 진술, 법원 등에서 해당 외국어의 법정 통역을 맡아 진술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통역전문가 자격이다. 자격 취득은 △법학개론 △직업윤리 △외국어 등 세 과목을 4지 택일의 객관식 시험으로 치르며, 각 과목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일 때 합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자격증 취득은 동양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최초이며,
경북 영주시는 ‘2024년 인허가 우수설계(건축·토목) 업체’를 선정 표창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의 우수설계업체 표창 계획은 인허가 대행업체의 신속 정확한 처리를 유도해 민원 처리 지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만족할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까지 인허가 설계를 대행하며 보완, 반려, 취하 등 문제가 없고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처리과정에서 신속성과 정확성 등을 추진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11월 우수업체(건축 1, 토목 1)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시
영주시가 ‘파묘’ 패러디에 이어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패러디한 쇼츠(Shorts)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면서 지자체 패러디 종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일 시는 지역 출신인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 새로운 트랜드의 지역 홍보를 위해 장재현 감독 영화 시리즈 쇼츠(Shorts)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고 밝혔다.영주시가 제작한 장재현 감독 영화 패러디 영상은 영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앞서 공개한 ‘파삼’, ‘파요’를 통해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