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사회보장 관련 민간기관·시설·단체의 대표 등으로 제5기 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협의체 운영계획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급여 제공 등에 관한 심의·자문,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기꺼이 중책을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농협중앙회가 시행한 ‘2023년 상호금융대상’ 최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5일 군위축협 총무과에 따르면 상호금융대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농·축협 경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군위축협은 연체비율, 신규고객 창출, 리스크관리, 오픈뱅킹 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대구 군위군 군위문인협회(지부장 이전호)는 14일 군위읍 소재의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군위문학 제9호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조창 공연, 학생들의 중창, 나누미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문학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의 뿌리를 밝히고 있으며, 군위 사람들의 정서와 정체성 확보는 물론 타지역 사람들에게까지 군위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이 공천 막바지 대구에 정치 신인 2명을 전격 발탁했다. 새로운 인물의 공천으로 기대하는 분위기가 높다.국민의힘은 15일 4·10 총선 ‘국민추천’ 대상 지역구인 대구동·군위갑에 최은석(57) 전 CEO, 대구북구갑에 우재준(36) 변호사를 공천했다. 또 울산 남구갑에 김상욱(44) 변호사, 서울 강남갑에 서명옥(64·여) 전 강남보건소장, 강남을에 박수민(57) 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를 각각 공천했다.이번 총선 당 후보 공천 과정에서 현직 의원의 낮은 물갈이(교체) 비율을 두고 ‘현역 불패 공천’이라는 지적이
5·18 발언과 관련해 전라권의 강력한 비난을 받고 있는 도태우 대구 중·남구 후보에 대해 국민의힘이 14일 심야에 결국 공천 취소를 결정했다.도 후보가 두 차례 내놓은 사과의 ‘진정성’을 믿어보겠다며 공천 유지를 결정한 지 하루 만이다. 공천관리위원회의 입장 번복에는 도 후보의 과거 ‘추가 막말’ 논란이 결정타가 됐다.공관위는 이날 심야 회의를 연 뒤 입장문에서 “도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이날 오전까지 지도부와 공관위가 보인 도 후보
대구FC가 수원FC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 대구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 개막 후 2연패를 당하면서 12개 팀 중 유일하게 승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시즌 초반인 만큼 아직 순위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 하지만 초반부터 패배를 쌓는다면 다른 팀들에게 ‘반드시 잡아야 하는 팀’으로 인식될 수 있다. 상대가 매번 총력전으로 나온다면 시즌을 제대로 운영하기 힘들어져 수원을 상대로 연패를 끊어야 한다. 다만 상황이 좋지 않다. 올 시즌을 앞두
DGB대구은행은 14일 수성동 본점에서 기업의 탄소중립 활동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탄소 감축 성과가 있는 중소기업에 탄소가치평가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한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기업경영을 확산시키고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협업하며 DGB대구은행은 이를 위해 6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 신재생에너지산업기업, 자체 감축기업, 외부감축기업에 대한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은 15일 5분 발언을 통해 “의사가 환자를 버리는 참담한 상황”이라며 대구시 차원의 대책을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재용 의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간병 서비스 지원’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대구시의회 윤권근·김재용 의원은 이날 제307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있었던 의사 파업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고 의사가 환자를 버리는 이 참담한 상황을 우리는 또다시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대구시민이 겪을 피해 예방을 위한
대구 군위군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 관련 관계기관 단체장, 농업인대표, 과학영농 선도농가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지역농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개발과제 선정, 기술보급에 관한 심의를 하고, 지역농업기관 및 단체에서 실시하는 각종 사업 계획의 사전 검토 및 조정의 역할을 하고 있다. 확정된 사업은 밭작물 유해물질 발생 저감 실천 시범단지 조성 등 작물환경 분야 3개 사업, 귀농정착 지원사업 등 교육인력 분야
영남지역 53개 경제단체가 14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유예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결의대회를 연 경제단체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의 유예를 요구했다. 김명량 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과 박창용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경북·대구 경제단체 대표들도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호소했다. 이날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인사말에서 “영남지역은 제조업, 건설업뿐만 아니라 조선업, 어
대구시는 ‘앞산터널로’자금 재조달(저 금리로 신규 대출을 다시 조달) 협상을 통해 최대 588억 원의 혜택이 발생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14일 “민자도로인 앞산터널로(대구 4차 순환도로 상인~범물간) 자금 재조달 협상을 완료하고 실시협약을 변경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금 재조달로 발생한 공유이익으로 기준통행료를 인하해 앞산터널로 이용 시민들에게 징수통행료 인상을 억제하는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로 제공된다. 또 대구시가 부담해야 하는 법정경비 36억 원을 사업시행자가 부담하기로 합의해 2039년까지 최대 588억 원의 혜택이
대구 군위군은 1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등을 처벌하는 내용이다. 지난 2022년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우선 시행되었다가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다.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북산업보건센터 최병식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재해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의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라고 밝혔다. 홍시장은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 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 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해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
대구시는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상급종합병원 의료진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 수련병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수술 중심 2차 병원의 과밀화 해소와 개원의 집단행동에 대비한 분야별 비상진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환자 중증도, 종합병원 병상 가동률, 비상 단계에 따른 외래진료 세부 대책을 구체화했다. △중증환자 적정 수용 위한 응급분야 대응= 응급환자는 소방의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체계’를 통해 적정 병원으로 분산 이송되고, 중증환자의 경우 중증환자별 진료시
제22대 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양당의 공천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정당 후보들의 그늘에 가려진 무소속 후보들의 도전도 만만찮다.14일 중앙선관위 예비후보자 등록 상황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 254개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사람은 모두 1천500명으로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이날 현재 각 소속별 예비후보 등록 수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525명 △국민의힘 649명 △진보당 84명 △무소속 77명 △개혁신당 57명 △자유통일당 49명 등의 모두 17개 정당과 무소속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공연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3월 26일(화)부터 4월 4일(목)까지 2024년 중반기(5~8월)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중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간이며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전통, 다원 등 대구광역시 소재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기간 동안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개, 연극·무용·음악 등 다장르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3개, 소연습실 1개 그리고 실제 공연장과 같은 실
DGB대구은행은 13일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DGB동행봉사단과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 14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와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는 대상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희망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지역 구·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됐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대구 군위군은 13일 군위읍 소재의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업교육 아카데미 ‘위스테이(we 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실무교육을 시작했다. ‘위스테이’는 군위군 관내 관광객 이용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기반 조성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구경북신공항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군위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4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군위 관광의 장기 지속적인 확장성을 위해 군위 관내 주민뿐
대구가 IB교육 중심으로 거듭난다. 대구시교육청은 IB본부가 주최하고 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2024. IB글로벌 콘퍼런스, 대구(IB Global Conference, Daegu 2024·이하 IBGC)’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IBGC는 IB본부 주관으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아프리카·유럽·중동 등 3개 대륙별로 국가(도시)를 선정, 개최되는 국제 학술행사다. 개막·폐막 시 기조연설과 세션별 80여 개 내외 사례발표, 교육 관련 부스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IB 교원의 전문성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