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22일 도체육회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체육학회(학회장 전병덕)와 경북 스포츠과학의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상북도체육회는 대구·경북체육학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체육과학 전문분야 지원을 확대코자 경북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이재무)와 코난 크로스핏(대표자 임준성)·이은경스포츠심리상담센터(대표자 이은경)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협약당사자들은 △스포츠과학 지원 전문인력 확보 △스포츠과학 연구 협력 △스포츠과학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경북 스포츠과학 발전을 위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목회자들의 호평 속 막을 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해외에서도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행사에는 목회자, 언론인, 일반인 등 각계각층이 참석하는 등 행사장 수용 가능 인원인 4000명을 가득 채웠다. 행사장 수용 인원과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현장을 찾지 못한 9만여 명은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접속해 참여하는
TBN대구교통방송은 운전면허시험문제 퀴즈와 오후 6시 뉴스를 신설하는 등 22일부터 춘하계 개편을 실시한다. ‘출발! 대구대행진(오전 7~9시, MC 류강국)’은 초보운전자의 마음으로 운전면허시험문제를 풀어보는 초심퀴즈 등으로 복잡한 출근길을 신나는 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게 한다. ‘스튜디오 1039(오전 9~11시, MC 이영미)’에서는 HB브레인연구소 최명철 소장이 운전습관을 뇌인지 과학으로 접근해 최고운전 솔루션을 제시하는 ‘최고운전솔루션 최·운·’솔을, ‘TBN차차차(오후 2~4시, MC 이소영)’는 중장년층이 직접 소개하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가 제10기 교육생 48명을 최종 선발하고 오는 4월 22일(월)부터 약 9개월간 본격적인 뮤지컬 전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올해로 10기를 맞은 아카데미는 4월 12일(금) 최종선발자를 대상으로 본 강의에 앞서 아카데미 전반에 대해 알아가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은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의 환영사, 뮤지컬 배우과정 강사로 참여하는 박소영 연출의 특강과 함께 아카데미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 아카데미는 지난 9년간 총 92개의 예비 창작뮤지컬을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이 라오스 소액금융업(MFI)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6년 자동차 리스금융사인 DLLC(DGB LAO Leasing)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 소액대출업까지 진출함으로써 라오스 내에서의 계열사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 DGB캐피탈은 지난해 7월 이사회를 통해 라오스 소액금융업 설립을 승인한 후 약 8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3월 라오스 금융당국의 최종 라이센스를 취득했으며, DGB금융지주의 증손자회사 편입 신고가 완료돼 곧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회사 명칭은 DLMC(DGB L
DGB대구은행이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육아지원 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나섰다. 대구은행은 22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성민)와 함께 ‘대구·경북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구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육아 지원 사회환경 조성을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아동 놀 권리 신장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최근 꾸준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가 지역에서도 지속되는 바 본 지원을 통해 육아지원 서비스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아동
대구 와룡산의 주차 걱정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서구청은 22일 와룡산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원활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2개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은 ‘와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우선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차장 조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 주민 왕래가 많고 와룡산 주요 등산로인 계성고 인근에 29면 규모의 제1주차장을 조성했다. 또한 서대구톨게이트 인근에 77면 규모로 제2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총 106면이
대구시교육청이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맞춤형 행사를 진행한다. 시 교육청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공예·체육 체험, 전시·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과학·수학·정보가
대구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 “박정희 우상화 반대”홍준표 대구시장의 주도로 ‘박정희 기념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시민사회·노동단체와 진보 정당을 중심으로 반발이 한층 거세지고 있다. 해당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데다 사업 추진 근거 또한 빈약하다는 주장을 내세우면서다.‘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 범시민운동본부’(이하 본부)는 22일 오전 대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희 기념사업을 저지하기 위한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홍 시장과의 일대일 토론도 제안했다.본부는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은 23일 제30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데이터 산업 선도를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하 의원은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와 영상 생성형 인공지능 ‘소라’까지, 인공지능이 창작의 영역까지 왔다”며 “이런 인공지능이 진화할 수 있는 이유는 데이터를 이용해 끊임없이 학습했기 때문이다”라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데이터 산업 시장은 2021년 기준 22조8000억 원 규모로, 데이터는 4차 산업시대의 원유라 불릴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고 전제한 후 “하지만 대구시의 데이터 산업 영위
영남이공대학교는 22일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육용 차량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토요타·렉서스 전동화 관련 기술 교육, 브랜드 철학과 고객만족 서비스, 해당 학교 교보재 제공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 후 미래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용 차량을 전달하는 기증식도 진행됐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25일(목), 26일(금) 양일간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제504회, 제505회 정기연주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특히, 새로운 관객을 개발하고, 공연 콘텐츠의 다양화, 극장 활성화 등을 위하여 약 3년 만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향의 정기연주회를 펼쳐 시선을 끈다. 이번 공연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봉을 잡고, 미국 명문 음악대학인 피바디 음악원 교수이자 세계적 첼리스트 아밋 펠레드가 협연자로 나선다. 체코 음악을 세계화한 안토닌 드보르자크(Antonin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면서도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몹시 걱정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수성구의 합계출산율은 0.57명으로 전국 평균인 0.72명에도 훨씬 못 미치는 실정이다. 그래서 김 구청장은 늘상 ‘차별화한 집객 자원’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한다. 도심항공교통(UAM)을 비롯한 미래 교통 선정, 교육 인프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지만,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를 중요한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망월지 두꺼비 캐릭터인 ‘뚜비’를 수성구만의 차별화한 정체성을 특색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로비음악회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안녕, 프랑스’를 4월 25일(목)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한다. 수성아트피아 로비음악회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시리즈는 로비라는 열린 공간을 활용해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음악으로 공간을 채우며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를 주제로 아름답고 선율적인 곡들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대표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로 잘 알려진 라비 앙 로즈, 프랑스 파리의 샹젤
22일 오후 대구 동구 해맞이공원에 이팝나무가 만개하자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22일 오후 장미란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이 민생토론회 후속 동성로 및 팔공산 연계 현장 방문에서 약령시 한의학 박물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 등에 반대하면서 지난달 25일 제출한 사직서가 25일부터 효력을 발생하면서 사직이 현실화할 수 있는 우려에 대해 정부가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일각에서는 25일이 되면 대학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나 자동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직서 제출 여부, 제출 날짜, 계약 형태는 서로 다르며, 교육당국이 파악한 바로는
영남대병원은 최첨단 저선량 방사선 모의 치료용 CT(컴퓨터 전산화단층촬영장치) 애퀼리언 엑시드 LB(Aquilion Exceed LB)를 22일부터 가동했다. 해당 장비는 AI 기술이 적용된 모의 치료용 CT이며, 영남대병원이 대구·경북 최초로 도입했다.방사선 모의 치료란 종양 표적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하기 전 치료 목표 부위를 정확히 확인하고 위치를 표시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모의 치료용 CT를 이용해 치료 부위를 확인하고, 대상 부위의 위치를 표시한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 범위가 필요 이상으로 넓어
대구지법 제5형사항소부(김상윤 부장판사)는 90대 노인을 병원에 데려다주기 위해 휠체어에 태워 이동하던 중 낙상 사고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기소된 재가복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A씨(69·여)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재가복지센터 운영자 B씨(59·여)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7월 23일 오전 9시 23분께 재가방문요양서비스 수급자인 C씨(92·여)의 거주지인
검사와 변호사, 재력가를 사칭하면서 16명의 피해자에게 부동산 투자를 권유해 52억 여원을 가로챈 40대 여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이종길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1·여)에 대해 징역 7년 6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2020년 12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변호사나 검사를 사칭하면서 부동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16명으로부터 52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히, 2022년 2월께 징역 4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