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상반기 내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목표로 전력투구하고 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내 TK신공항 SPC 구성이 완료되도록 사활을 걸어 줄 것을 대구시 간부들에게 지시했다.홍 시장은 “올 상반기 대구시정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TK신공항 SPC 구성”이라며 “비록 지난 1년간 실적이 미비했지만,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중심으로 모든 부서에서 힘을 한데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복지국은 비상 진료대책을 철저히 수립하라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구시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9300억 원 규모의 공공건설공사를 지역 업체 참여 확대와 함께 올해 상반기 내에 조기 발주한다. 대구시는 “부동산 시장 위축,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발주 예정인 관내 공공건설공사에 대해 상반기 내에 70% 이상 발주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당초 상반기 70% 목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대구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설사업 중 보상 절차가 필요 없는 모든 사업은 3월 내로 조기
ABB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시가 추진중인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실증 지원사업은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제품 및 서비스) 실증과 검증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대구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지자체와 지역 공공기관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지역기업이 보유한 ABB 솔루션에 대해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기업에서 개발한 기술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증확인서 발급과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국
대구시는 경로당을 어르신 복합여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4년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2019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경로당을 어르신이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도시농업 활동을 돕는 농장이나 텃밭 만들기, 공동작업장 조성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주고 있다.. 올해 선정 예정인 3개소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지하철화재사고 21주기를 앞두고 15일 오전 당시 사고 현장이었던 중앙로역 내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함께 참배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연간 1250여 명 규모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1단계 사업 참여자(625명) 신청은 오는 19~23일까지 신청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1단계 근무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 등이다. 신청자들은 소득 및 재산(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재산 4억 원 이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 관할 구·군청의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영호남이 산업동맹을 맺어서 거대 남부 경제권을 만들기로 했다”면서 달빛철도동맹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홍 시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축하 행사를 통해 자신의 광주와 정치적, 개인적 깊은 인연을 강조하면서 인사말을 이어갔다. 이어 “광주시와 대구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 힘을 합쳐서 결실을 만들어냈다”며 “철길을 넘어섰으니 이제는 산업동맹을 한번 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수도권에 대항하는 거대 남부 경제권을 만들기 위해서 물류 이동 창구
대구시는 2024년도 신규공무원 채용규모를 210명으로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인원, 시험일정, 시험제도 변경사항 등 세부 시험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의 올해 선발 인원은 5급 1명(일반의무 1), 7급 8명(일반행정 3, 수의 5), 8·9급 191명(일반행정 9급 등 20개 직류), 연구직 10명 등 25개 직류 210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50.2%( 212명)나 대폭 감소한 것이다. 신규 공무원 채용 감소 이유는 민선 8기 들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강도 높은 재정혁신 및 인력운영 계획의 정원동결 기조를 반영하고, 대구굴기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6일 대구로택시(대성교통·동구 신평로)를 이용, 운전대를 잡고 대구시내 전역을 달리면서 시민들의 대구시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다. 대구로 택시 홍보도 했다. 이날 이 의장은 직접 대구로택시 콜을 받아 운행하며 택시업계의 고충을 직접 체험했다. 잠시나마 의장 직위를 내려놓고 시민들의 생생하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는 한편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대구시정에 대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택시쉼터에 들러 기사들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택시 운행의 고충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오후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지역의 대규모 투자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정책 대구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살리기의 핵심은 기업투자 확대방안 모색이라는 산업부와 대구시의 공감 아래 ‘TK신공항을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신경제권 형성’을 도모하는 대구시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대구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의 건의·애로사항 청취·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의 ‘기회발전특구’ 도입과 정부의 ‘산업단지 규
대구시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전체 예산(구·군 포함 금액)의 65%인 6조7500억 원을 집행한다. 지속되고 있는 내수침체 극복을 위해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예산의 조기집행을 강조하면서 “빈틈없는 사업관리와 예산집행으로 국비를 반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기획조정실에 지시했다. 지난해 대구시의 국비 반납은 100억 원에 이르렀다. 이어 홍 시장은 교통국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보고를 받은 후, 지난해 11월 경제성 분석 결과
대구시민들의 59.9%가 민선8기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24일까지 18세 이상 대구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정 전반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월 실시한 추석맞이 조사 때보다도 긍정 비율이 1.2%p 높았다. 대구시민들은 최근 3회에 걸친 ‘민선8기 시정운영 평가’에서 대구시정에 대해 꾸준하고 굳건한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이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산업구조 개편, 대규모 투자유치 등 각종 혁신과 경제 성과로 인해 대구시정에 대한 강
대구시는 설을 앞두고 지역 기초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법 위반 정당 현수막과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12일 정당 현수막 개수와 설치장소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되면서 변화된 제도들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도심에 난립한 정당 현수막이나 불법 현수막으로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고 대대적인 단속 활동을 벌였다.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은 정당별로 1개 읍·면·동에 2개 이내의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고 어린이보호구역·소방시설 주변에는 설치가
대구시가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를 확대해 침체 된 지역 건설경기에 숨통을 틔운다. 대구시는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공유 등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지원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2024년도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는 공공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대구시가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지역 건설업계에 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를
(통합)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진·주강식-이하 (통합)대공노)은 1일 시민형종합플랫폼인 ‘대구로’앱(APP)의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운용사인 인성데이타(주)와 전략적 협업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대공노는 소속 조합원과 대구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성데이타(주)에서도 ‘대구로’ 홍보 및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필요한 사업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대공노와 인성데이타(주)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하게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이 주춤거리고 있다.대구시는 당초 지난해 연말쯤 SPC 구성을 하려 했으나, 해를 넘겨 올해 6월쯤 돼야 SPC 윤곽이 드러나, 확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SPC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회계전문 법인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개발 사업성 분석’에 대한 최종 마무리가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30일 대구시의회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과 관련, 조속한 SPC(특수목적법인) 구성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대구시는 기업애로119 방문상담, 관계기관 합동 현장간담회 등 기업 밀착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애로를 사전에 적극 발굴해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인터넷 누리집(https://onestop119.daegu.go.kr), 전용전화(803-1119) 및 기업애로 해결 전담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대구기업애로 119)’ 등을 운영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기업현장 방문상담을 거쳐 업체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자금·마케팅·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 178건의 기업 고충사항을 해결했다. 시는
그동안 대구시 ‘규칙’으로 돼 있던 ‘대구광역시 금고 지정 및 운영’을 ‘조례’로 바꾼다. 이에 따라 대구시 금고 업무 전반에 대해 대구시의회 견제와 감시가 강화되고 대구시의 협력사업비, 예금금리 등 금고 지정에 따라 시에 주어지는 반대급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은 올해 첫 회기인 제306회 임시회에 ‘대구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지방자치단체 금고는 세입금의 수납, 세출금의 지급 등 지방정부의 금융 업무 처리를 전담하도록 지정된 은행 등의 금융기관을 말한다. 금고 지정
대구시는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1390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대구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특화 단지에 155억 원을 들여 글로벌 모터 생산 거점을 조성한다. 또 모빌리티 모터 혁신 기술 육성(27억원), 전자파 장애평가시스템 구축(25억 원), 특화단지 테스트 베드 구축(49억 원)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CAV(커넥티드 자율주행차) 기반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평가 플랫폼을 구축(45억 원)해 자율주행 레벨4 시험이 가능하게 하고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 플랫폼도 구축(110억 원)한다. UAM(도심항공교통
‘대구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5일 대구시의회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촉식 직후 가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박창제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장 주재로 자문위원회 전반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 자문 △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