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자유한국당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12일 오전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했다. 이 후보의 생가방문에는 이양호 구미시장 후보, 김응규 김천시장 후보, 백선기 칠곡군수 후보, 이병환 성주군수 후보 등 자유한국당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와 윤창욱 경북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광역의원 후보, 백승주 구미 갑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은 전쟁의 후유증으로 기아에 허덕이던 우리 국민을 배고픔에서 구해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며 “이 같은 업적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3대 정신에 ...
경북도내 저변층을 상대로 ‘경청투어’를 마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10일 경주시를 시작으로 일선 지자체 ‘정책투어’에 들어갔다. 오 예비후보 10일 오전 경주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경북은 오랜 기간에 걸쳐 정권을 창출하고, 여러 명의 대통령을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혜택을 제대로 받아 본적이 없는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일자리 창출은 지지부진하고, 지역은 살기가 어려워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그러한 결과의 반증”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경북이 정권을 배출했다는 긍지로 특정 정당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처음으로 맞붙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의 역사관, 저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는 제하에 제350회 국회(임시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발언한 내용을 문제 삼았다. 오 예비후보는 이 글에서 “(이철우 후보의)‘한국이 중국의 속국이었는데 일본 때문에 벗어났다’라는 발언은 가히 후보의 역사관을 의심케합니다”며 “민의의 전당인 국...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역대 최대 출마자를 내세우면서 희색이 만연해지고 있다. 보수텃밭인 경북지역은 지난 제6회 지방선거 당시 광역비례의원 2명과 기초 비례의원 3명, 기초의원 지역구 2명 등 7명을 배출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급등하면서 이번 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이 줄을 이으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측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현재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도내 23개 시·군 중...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이 당당한 경북을 위한 6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은 △실버임대주택·실버임대료제 도입 △사회참여경로 개발·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확대 △선진 장기요양체계 구축 △노인 차별 금지 및 학대 예방 △생활체육시설 할인제도 및 어르신 친화 산책로 조성 △원도심을 고령친화도시로 조성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6대 어르신공약 실현을 통해 어르신이 당당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어르신단체를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내륙지역 집중공략에 나선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의 안동시장 출마선언에 크게 고무됐다. 이삼걸 전 차관은 8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이 전차관의 안동시장 출마선언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지금까지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15개 시·군 단체장 후보를 확정했으며, 영주시장 후보도 경선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가 나서면서 오 예비후보 측도 고무됐다. 오 예비후보는 “이...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 방문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월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과정에서 경북 전역을 4바퀴를 순회했지만, 일정상 울릉도를 한 번도 찾지 못하고 경선 후 꼭 찾기로 한 약속이행 차원에서 예비후보 등록 후 첫 공식일정으로 잡았다. 이날 울릉도에 도착한 이 예비후보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독도는 강한 비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높디높은 파도에 금세 집어삼킬 듯 홀로 투쟁하면서도 5천 년을 우리 민족과 고락을 함께해 온 국토의 막내둥이”라고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어린이날이 낀 황금연휴를 맞아 경북 내륙지방 표심 얻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오 후보는 지방선거 이래 최대 후보를 배출한 구미지역 등 경북 서·중부 지역도 종전과 확연하게 다른 여당 바람이 불고 있다는 자체 분석 아래 당력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오 후보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셀카를 찍고 학부모들과 환담을 나눈 뒤 행사장 부스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의성 생태공원에서 열린 ‘의성세계연날리기축제’ 현장...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농업정책 및 아동, 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예비후보는 지난 4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열린 경북도지사후보 농정 토론회에 참석, 한국농업경영인경북도연합회의 지방선거 농정요구사항 확약서에 서명한 뒤 자신의 정책방향을 밝혔다. 그는 이날 인사말에서 “농촌 붕괴를 막고, 세 가지 소리(책 읽는 소리·다듬이 소리·아이 우는 소리)를 다시 복원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일회적이고, 보여주기식 농정으로는 불가능한 만큼 혁신적이고 새로운 농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농민수당 지...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3일 경북사회복지 유권자연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복지 경북을 향한 아름다운 제안’을 전달받았다. 유권자 연맹 측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고, 인구 감소의 위기감이 높은 경북의 상황을 고려해 정주 여건의 필수 요소인 보건 복지 서비스 수준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일 오중기 후보 선대위 사무실을 방문,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주세요’ 등 7개 항이 담긴 ‘아동이 제안하는 2018전국동시지방선거 아동공약’을 전달했...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지난 2일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데 이어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에 앞서 “지난 10년간 뛰었던 무대를 내려오려고 하니 시원섭섭하다”면서 “그동안 대과없이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주신 김천시민과 경북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경북을 얘기하면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신라의 화랑정신과 강직한 선비정신, 한국전쟁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호국정신,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한 새마을정신을 빼놓을 수 없다”...
오중기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선대위 사무실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포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 동해안 일대가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주도적 위치에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핵심은 남북 철도와 도로를 이어 한반도에 H라인을 구축함으로써 대륙과 해양으로 뻗어 나갈 인프라 조성이며, 동해안 지역은 부산-금강산-원산-나진으로 연결되는 ‘동해안벨트’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4·27 판문점선언에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한다’는 합...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김천) 국회의원이 2일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6·13 지방선거’ 체제로 들어갔다. 이날 사퇴서를 낸 이철우 전 의원은 3일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유한국당내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 출신 광역단체장 후보로 나선 이 전 의원은 이날 사퇴에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10년 동안의 국회의정 활동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그는 이 자리에서 “10년 동안 대과 없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신 정 의장님 이하...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일 포항시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주최로 열린 ‘경상북도 아동이 제안하는 아동공약 전달식’에 참석해 아동공약 제안서에 서명한 뒤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권 후보가 서명한 아동 공약의 주요 내용은 △놀이터와 공원, 문화 여가시설 확대 및 자전거 대여소 추가 설치 △학교 인근 갓길 주차 규제 단속 강화 △어린이 보호구역 및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확대 △인적 드문 곳 범죄예방 CCTV 추가 설치 △ 학생 통학로 대중교통 증편 및 등하교 시간 배차간격 단축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각 정당별 출마후보자들이 속속 확정되자 경북도지사 선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 보수의 텃밭으로 자부해 온 경북지역은 초대 고 이의근 경북도지사가 3선, 4대 김관용 도지사가 내리 3선을 하면서 보수의 맥을 이어왔다. 특히 김관용 현 경북도지사는 지난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76.8%의 득표율로 당선된 뒤 제5회 선거에서 75.3%로 1.5%p가량 떨어졌으나 제6회 선거에서는 무려 77.73%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는 등 보수의 텃밭임을 재확인시켰다....
경북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가 자칫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6·13지방선거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정수·안상섭·이경희·임종식 등 보수후보 4명은 지난 16일 좋은교육감후보추대 국민운동본부(교추본)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했다. 25일 이후 KBS, MBC, SBS 방송사 3사 중 최초 여론조사결과와 조선·중앙·동아일보 3사 중 최초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방송사 1곳, 언론사 1곳)해 단일후보로 결정키로 했다. 여론조사는 서울이 아닌 지방방송사에서 실시한 결과도 포함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하지만 16일 이후 여론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김천) 국회의원은 “세대와 공간을 같이 아우르는 이웃사촌 복지와 다양한 복지 서비스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복지의 낙원 경북,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 경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7일 안동에서 열린 ‘사회복지유권자연맹 복지정책개발 T/F팀과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민간과 경북도가 함께 할 때 더불어 잘 사는 복지가 기본권이 되는 경북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7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이번 회담의 주요의제가 한반도의 비핵화지만 남북관계 전반에 걸쳐 큰 진전이 기대가 된다”며 “특히 그간 중단됐던 남북간 교류와 협력사업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져 국내 지자체간 이니셔티브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북도는 나진-하산 프로젝트 등 북방 경제협력의 거점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남북회담의 성과를 더불어 민주당 경북 후보들이 안고 가야할 중요한 과제”라며 “향후 한반도 평화를 위해 경북도민도 그 역할을 할 필요가 있...
6·13 지방선거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연일 7번 국도를 누비며 민심 얻기에 나섰다. 오 후보는 26일 오후 2시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신라도자기 축제’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오 후보는 도공(陶工)들과의 대화에서 신라 토기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하고, 이 행사가 더욱 번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후보는 경주지역 최대 재래시장인 성동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여당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성동시장은 경주 서민경제의 중심이...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김천) 국회의원은 26일 상주 모내기 현장과 칠곡 경북한우협회 임원회의에 참석하는 등 농·축산 정책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상주 함창읍에서 열린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에 올라 모내기 지원에 나선 뒤 “농촌은 지역활성화, 노인문제, 실업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해방구”라며 “농업이야말로 농산물이 자원이 되고, 무기가 돼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21세기 신성장동력산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 우리나라 농업인구는 4.5%에 불과하고, 고령화율은 30%를 넘었다”며 “도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