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를 만든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정주 여건이 정말 좋아야 된다. 그래서 명품도시의 핵심은 바로 교육에 있다. 교육 발전 특구 유치라든지, 교육 국제화 특구 유치를 반드시 이루어서 교육 특별시를 만들어 많은 분들이 교육 때문에 타 지역으로 이사 가지 않고 오히려 이사를 오는 그런 도시로 만들겠다. 그런 것들이 기반이 돼야 신규 산업 유치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본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북 경산시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조지연(37·대통령실 행정관)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유튜브 ‘경북일보 TV
구미시는 오늘(2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고위험 신생아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경북 유일의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에 따라 구미차병원은 관련 의료인을 채용했으며, 시설과 장비를 새롭게 갖춰 다음 달 1일부터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과 365일 응급분만을 실시하고, 구미시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합니다.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헙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여 지역 의료 격차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가 오늘(20일) 국가 소멸 위기까지 거론되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습니다.경북도가 마련한 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은 완전 돌봄과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4개 분야에 35개 실행 과제를 제시하고,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우선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이 마을과 학교 어디서든 온종일 돌봄이 가능하도록 하는 ‘온종일 완전 돌봄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이철우 / 경북도지사]“아파트 단지 1층에 어린이를 봐주는 시설을 아주 선진 형태로 만들어서 전문가가 키워
윤석열 정부의 TK(대구·경북) 1호 공약이자 지역 백년대계를 책임질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법’(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조심스럽게 내세웠다. 통합신공항 건설 지원에 국토교통부의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하고, 투자자들의 금융부담을 낮춘다면 민간자본의 유입이 늘 것이라는 계산이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동구을 지역구에서 ‘재선 도전’에 나선 강대식(64)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대구와 동구의 미래를 위한 핵심
[화통톡쇼]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인터뷰경북일보TV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4·10 총선 프로젝트로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 공약을 알아보는 인터뷰를 새로운 콘텐츠 ‘화통톡쇼’로 진행한다.지난 15일 경북일보 대구스튜디오에서 동구을 국민의힘 강대식(64) 예비후보를 만났다.‘재선 도전’에 나선 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TK(대구·경북) 1호 공약이자 지역 백년대계를 책임질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법(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조심스럽게 내
경북도와 문경시 그리고 숭실대와 문경대는 오늘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와 문경시는 지역산업 인재육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숭실대와 문경대는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명문대학 인재들이 지역으로 유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준석(38)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은 개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젊은 층에 대한 흡수력은 어느 정도 가질 것 같지만, 대구 안에서의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 주민들도 개혁신당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낮다는 설명도 보탰다.제22대 총선 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 후보자 경선에 도전장을 내민 청년이자 정치 신인인 김대식(41)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해 동년배 이준석이 이끄는 개혁신당을 겨냥해 “화합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꾸 구분 짓는 정치를 보여주
김대식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예비후보 “청년 유권자에 '정치 효능감 충족 상품' 제공”경북일보TV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4·10 총선 프로젝트로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 공약을 알아보는 인터뷰를 새로운 콘텐츠 ‘화통톡쇼’로 진행한다.지난 8일 대구본부 스튜디오에서 수성구을 국민의힘 후보자 경선에 도전장을 내민 청년이자 정치 신인인 김대식(41) 예비후보를 만났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동년배 이준석이 이끄는 개혁신당을 겨냥해 “화합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꾸 구분 짓는 정치를 보여주는 것에 대해 대구의 유권자
경북 포항 출신이자 포항 홍보대사인 가수 전유진이 MBN ‘현역 가왕’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역에서도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4일 포항을 찾은 전유진을 동해면에서 만나 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습니다.이날 전유진은 “고향 포항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가 외국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의 한국어 교육기관인 ‘경북 글로벌 학당’을 오늘 경북도립대에서 문을 열었습니다.경북 글로벌 학당에서는 27개국 총 680명의 유학생과 근로자에 대한 한국어 토픽과 외국인 정책, 생활정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진행되며, 산업현장도 방문할 예정입니다.경북도는 향후 교육과정 확대와 일자리 매칭, 사회적응 지원 등을 추진하고 수료자에겐 비자 발급 인센티브도 지원하는 등 외국인 정착 지원 우수모델로 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경주시는 천북면 신당리 일대에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2층 규모의 산불대응센터를 최근 완공했습니다.센터는 산불 예방과 진화의 컨트롤타워로 진화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신속한 산불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습니다.경주시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인 오는 5월31일까지 산불 진화대원과 감시원, 장비를 배치해 산불 취약지역 감시와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예방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어찌 됐든 경선에서 만나야 할 사람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 그렇기에 지역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있다.그럼에도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들어 ‘좀 뜬금 없다’는 말을 남겼다. 그는 “‘왜 달서구에 출마하느냐’ 이런 이야기들이 많았고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할 때도 그 부분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다”고 전했다. 홍석준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의 말이다.제22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홍 의원은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지난 5일 출
[화통톡쇼] 홍석준 국민의힘 달서구갑 예비후보 "대구발전 모멘텀 마련"경북일보TV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4·10 총선 프로젝트로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 공약을 알아보는 인터뷰를 새로운 콘텐츠 ‘화통톡쇼’로 진행한다.그 두 번째로 지난 5일 대구본부 스튜디오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홍석준 의원’이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 그동안의 의정활동 등에 대한 소회를 들려줬다.[대담= 임한순 경일대 특임교수]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오늘(12일)부터 내일(13일)까지 이틀간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선보입니다.이번 공연은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성사된 것으로 안동시 참가단은 축제에 앞서 지난 9일 실베스트로 광장에서 한국 탈춤의 매력을 알리는 시연 공연을 펼쳤습니다.안동시는 베네치아 주요 기관대표와 만나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을 논의하고, 오는 9월 예정돼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가면 공연단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화통톡쇼] 최경환 무소속 경산시 예비후보경북일보TV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4·10 총선 프로젝트로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 공약을 알아보는 인터뷰를 새로운 콘텐츠 ‘화통톡쇼’로 진행한다.경북일보는 지난 2일 대구본부 스튜디오에서 ‘최경환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를 만나 그의 비전과 포부를 들었다. [대담=임한순 경일대 특임교수]
윤석열 정부가 특별활동비와 관련해 처벌받은 사람을 최우선으로 사면·복권해줬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정원, 청와대, 검찰 모두 비밀스럽게 쓰는 특활비를 관행적으로 사용했는데, 문제가 있다면 전부 조사해서 잘못된 걸 처벌해야지 특정한 사람만 골라서 표적으로 조사해 처벌한다면 누가 봐도 정치보복이자 정치탄압이라고 설명하면서다. 그는 “국가를 운영하다보면 현금이 필요한 부분이 반드시 있고 필요악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지금도 못 없애고 있고, 현 정부도 지금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정권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국정원 예
포항시는 오늘(5일) 글로벌 세포치료제 선도기업인 강스템바이오텍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니 장기라 불리는 오가노이드 분야 육성을 위한 기술 자문과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포항시는 세포치료제 등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분야의 강점을 부각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2명의 소방대원들의 빈소에 오늘 각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문경장례식에 마련된 두 소방관의 빈소에는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순직한 소방관 2명은 문경소방서 119 구조구급센터 소속으로, 어제 오후 7시 47분쯤 문경시 신기동의 한 육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진화 도중 고립돼 참변을 당했습니다.경북도는 순직한 소방관들에 대해 영결식을 경상북도청장으로 치르는 등 최고의 격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아가족 황인찬 회장이 오늘 오전 포항시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습니다.이날 황 회장이 기부한 쌀은 10kg 800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 지원될 예정입니다.대아가족의 쌀 기부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쌀 기부량은 1만800포에 달합니다.
포항시는 오늘(30일) 남구 해도동에서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 체육기금을 포함한 총 11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42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체육센터는 기초체력측정과 건강관리실.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춰 오는 2025년에 개관 예정입니다.포항시는 시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담아 설계한 맞춤형 국민체육센터로서지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