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고령군민 여러분!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로 막중한 책임을 다시 맡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승리는 고령군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여러분의 고령사랑 한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잘사는 고령 완수하겠습니다. 고령을 더 발전시키고, 더 행복한 고령을 만들라는 뜻으로 여기며 고령을 땀으로 적시겠다는 8년 전의 약속,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고령 미래를 결정할 가야문화권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가야문화권사업을 실행할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 의장으로서 고령에 많은 중앙정부 예산이 내려올 수 ...
한결같이 저를 믿어주시고 김천시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부족한 저를 김천시장으로 뽑아주신 것은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오늘의 결과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변화를 원하는 김천 시민의 바람과 노력, 희망이 모여 이루어 낸 김천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깨끗하고 반듯한 행정, 미래 김천을 이끄는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시민이 김천의 주인이라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주군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준엄한 민심의 심판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화합하는 성주를 만들어내 모든 성주인의 군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민 한 사람 한 사람과 직접 소통하는 섬김의 군수가 되겠습니다. 성주의 모든 분야가 새롭게 바뀌어야만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인구7만의 도농복합도시 건설, 가야산을 포함한 서부권 종합개발, 지정폐기물 매립장의 안전대책 마련, 과감한 교육투자로 미래인재 육성, 사드배치로 분열된 민심...
사랑하고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문경시민 여러분께서 새 역사를 여셨습니다. 민선시장 3선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 문경시민의 승리입니다. 시민이 하나 됨을 보여주셨습니다. 문경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였습니다. 이제 뜨거운 햇살 아래 치열했던 열기를 식혀야겠습니다.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추스르고 한마음으로 뭉쳐야 합니다. 문경시민 모두가 문경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화합하고 소통하여야 합니다. 저 고윤환이 앞장서겠습니다. 일등 문경의 완성과 전국최고 모범 중소도시 문경을 만드는 데는, 너와 내가 있을 수 ...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누가 뭐래도 이번 선거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왜곡된 정당정치에 대한 시민주권의 승리입니다. 금품과 흑색선전에 대한 시민의식의 승리입니다. 구태의연한 패거리 정치에 대한 변화와 열망의 승리입니다. 선거기간 내내 저는 조직선거, 돈 선거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돈 없이, 조직없이 어떻게 선거를 치르겠느냐는 말이었습니다. 때로는 마음이 약해지기도 하였지만 저는 이겨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지지하여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재임기간 동안 저는 이러한 ...
대단히 감사합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5만 예천군민과 40만 출향인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예천군의 발전을 위하여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하신 이현준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표출된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은 물론이고 타 후보의 공약에 대하여도 관심을 갖고 우리 군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군민통합으로 흐트러진 민심을 ...
존경하는 26만 경주시민 여러분!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고 26만 시민을 대표하는 경주시장으로 선택해 주신 데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의 승리는 경주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경주를 혁신시키고 시민이 주인되는 경주,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경주의 새천년미래를 열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동안 경주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들은 시민 여러분의 “경주 와 이리됐노?”, “지발 좀 묵고 살자!”는 간절한 외침, 가슴 깊이 새기며 경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신 분이나 지지하지...
존경하는 27만 경산시민 여러분! 지난 2012년 12월 보궐선거와 2014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6.13 지방선거까지 저 최영조를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신 ‘3선 경산시장’은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시민 여러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이런 소중한 기회를 제가 가진 모든 능력을 경산발전에 헌신함으로써 자랑스러운 시장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선거기간 동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자존심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안정 속에 변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신 유권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확인된 안정 속에 역동적인 청도를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실천하는 군수가 꼭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는 도약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도발전과 군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넉넉하게 살 수 있도록 가장 먼저 청도군 행정을 혁신하겠습니다. 고칠 것은 고치고 다듬을 것은 다듬어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는 군정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겠습니다. 군민들의 피와 땀, 눈물로 만들어진...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항시민여러분! 저의 진심을 믿고 다시 한 번 포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4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더 큰 도약으로 위대한 포항 완성의 꿈을 이루고야 말겠습니다. 또한 이번 선거에 포항 사랑의 뜨거운 열정으로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주신 네 분 후보들에게도 감사의 마음과 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기간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 치솟는 민생물가와 경기침체로 고되고 힘든 삶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경제와 경기활성화를 위한 현안해결...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릉군민 여러분! 울릉군수선거 당선자 김병수입니다. 먼저 저를 앞으로 4년간 울릉군정을 이끌어갈 군수로 선택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아쉽게 낙선한 후보자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저를 당선시켜주신 것은 울릉군정의 깨끗한 변화를 희망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뜻이며, 희망찬 울릉을 꼭 만들어 보라는 의지의 표출입니다. 이에 저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울릉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 기간 내내...
“위대한 칠곡의 완성을 위해 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13만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그저 고마운 백선기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저의 승리이기에 앞서 위대하신 13만 칠곡 군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끝까지 함께 선전한 두 후보님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앞으로도 칠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를 지지했던 분들이나, 지지하지 않은 분들이나 뜻을 함께 헤아려서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분열은 조속히 치유하고, 군민 모두가 화합...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시민이 이기는 건강한 사회,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안동다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분투해주신 올 곧은 시민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허리 굽혀 쌈짓돈 모아 후원해 주신 시장 아주머니, 지켜주겠다며 등 두드려주신 시골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만난 시민 한 분 한 분의 절심함의 결과입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민생을 챙기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함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초심’ 잃지 않겠습니...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결과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자유한국당 참패로 나타난 가운데 홍준표 대표가 사퇴를 시사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영어 문장을 올렸다. 이 같은 발언은 출구조사대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한다면 선거 결과에 책임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THE BUCK STOPS HERE’는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 책상에 써놓았던 문구로 유명하다...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현)는 15일 오전 11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갖는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은 남구선관위원장과 위원, 당선자 및 가족,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지난 3월 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100일이 넘는 긴 여정으로 후보자나 그 가족과 선거사무관계자들은 물론 유권자들에게도 힘든 시간 이었으며, 이제 4년간 포항을 이끌어 갈 포항시장과 광역 및 기초의원이 선출된 만큼 포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당선이 확정되자 “우선 지난 선거기간 동안 같이 뛰었던 임대윤 김형기 두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보들의 좋은 정책과 공약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대구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민주당의 바람이었다”고 회고했다. 남북 정상회담을 비롯한 한일정상회담, 어제 북미정상회담까지 계속되면서 민주당의 경제 실정을 비판하고 내일을 약속하는 선거 활동을 제대로 못했다고 털어놨다. 또 탄핵과 적폐청산에 밀려 제대로 된 선거판이 ...
재선에 성공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4년간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의 대전환에 기틀을 마련했다. 미래형 자동차·물·의료·로봇·에너지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기존 2400만㎡의 산업단지에 더해 신성장 거점 산단 1800만㎡을 신규로 조성했다. 그동안 유치한 기업이 164개, 투자규모는 2조1000억 원에 이른다. 이 중에는 시가총액 7조 원에 이르는 현대로보틱스, 국내 굴지의 석유화학기업인 롯데케미칼 같은 대기업도 있다. 대구·경북 국제관문공항의 필요성도 절감하고 있다. 이에 ...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경북,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으며, 선거운동 기간 도민 여러분을 만나면서 그 같은 각오를 더욱 깊이 다졌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현장에는 화랑정신·선비정신·호국정신·새마을정신 등 우리 경북의 ‘얼’과 ‘혼’이 깃들어 있었으며, 이 위대한 ‘경북의 4대 정신’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우리 경북이 21세기 통일시대를 여는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돼야 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자는 광복 10주년이 되던 1955년 8월 15일 김천시 감문면 덕남2리에 태어난 김천 토박이로, 감문면 곡송초와 대구 영남중·김천고를 나와 경북대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상주 화령중·고에서 첫 수학교사로 발령받은 뒤 의성 신평중으로 보임받은 그는 이 학교에 음악교사로 재직 중이던 부인 김재덕 여사를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러나 부부가 같은 학교에서 근무할 수 없는 규정에 따라 단밀중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1985년 수학교사의 직을 버리고 국가정보원(당시 국가안전기획부)이라는 인생의 첫...
지난 1995년 6월 지방선거가 도입된 이후 이처럼 참담한 패배는 없었다. 자유한국당이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대구시장, 경북지사만 건지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것이다.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통적인 텃밭인 부산·울산·경남도 모조리 내줬다. 그야말로 ‘TK(대구·경북) 정당’ 수준으로 몰락한 것이다. 당장 홍준표 대표의 당 운영 방식에 불만을 토로해온 비홍(비홍준표) 진영 의원들이 들불처럼 일어나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벌써 일부 당협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당의 재건을 열망한다”면서 홍 대표 등 지도부 사퇴를 촉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