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멘토로 위촉됐다고 16일 밝혔다.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민·관이 전몰·순직군경의 미성년 자녀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심리 등 정서적 부문까지 돕기 위한 맞춤형 종합 지원 사업이다.달성군에는 ‘히어로즈 패밀리’ 두 가족이 살고 있다. 2019년 10월 독도 응급환자 이송 중 인근 해상에서 소방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중앙119구조본부 고(故) 서정용 영웅과 2017년 12월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 극단적이 선택 기도자를 구조하기 위해 급히 창문을 통해 진입하던
대구 달성군은 신라·가야·유교 등 3대 문화권 자원의 원형과 ICT 기술을 융합해 3D 실감형 콘텐츠인 아나몰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사업인 ‘대구 오딧세이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 공모에 도전해 선정됐는데, 국비 8억5000만 원을 받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개관을 앞둔 화원유원지 내 역사문화체험관인데, 외벽에 LED 패널을 설치해 3대 문화의 지역의 스토리를 연계해 입체적이고 예술적인 디지털 영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달성군은 이번 사업을
대구 달성군은 7일부터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 방송장비를 설치해 안방에서도 ‘전국달성자랑’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슬산 참꽃을 구경할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대견사 뒤편에 있는 99만1735㎡(약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는 ‘핑크 성지’로 불리면서 매년 4월에만 30만 명을 불러 모으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의 진분홍 참꽃의 향연을 선사한다.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개막하는 오는 15일 개화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달성군은 예상하고 있다.대구시 우수축제로 선정된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15일
대구가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7조4400억 원의 직접 투자와 18조63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또한 2만여 명의 직접 고용과 6만 3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대구시는 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2009년 제1국가산업단지 조성이 결정된 이후 14년 만에 신규 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신규로 지정된 국가산단 별칭은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이며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옥포읍 간경리 일원에 조성
대구시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역의 부동산 투기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국토교통부는 15일 국가산단 후보지를 확정 발표했으며 대구 달성군 일원에 국가산단이 조성된다. 이에 따라 시는 조성사업 예정지에 대해 이날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성서 1~4차 산업단지 남쪽에 위치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설화리·성산리·천내리, 옥포읍 간경리·기세리 일원 328만4620㎡다. 대상은 허가 구역 내 용도지역별 토지의 거래 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
경북·대구에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다.국토교통부는 15일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예정지) 선정 공고를 냈다.또한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을 발표했다.반도체를 비롯해 미래차·우주·원전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4076만㎡ 규모의 15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 기업 투자를 지원한다. 후보지는 대구 달성군에 미래 스마트기술, 경북 안동 바이오생명과 경주 SMR(혁신원자력), 울진 원자력 수소 등이다.용인 시스템 반도체, 대전 나노·반도체, 천안 미래 모빌리티, 오송 철도클러
대구 한 공터에서 지인의 작업용 사다리차를 수리하던 40대 남성이 숨졌다.22일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께 달성군 다사읍 한 공터에서 지인의 사다리 차량을 수리하던 A씨가 떨어지는 사다리에 부딪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지인 부탁으로 사다리차를 살펴봤던 A씨는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에는 서기 1300년부터의 역사를 보유한 빌바오라는 도시가 있다. 철강·조선업의 강자로서 스페인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였지만, 1970년대 이후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바스크 지역 철강석 고갈 등으로 폐허된 도시로 전락했다. 바스크 정부는 쇠퇴하는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빌바오의 도시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시재생을 구상했고, ‘빌바오 메트로폴리-30’이라는 민관협력체를 조성해 8가지 핵심이슈를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8가지 중 하나가 구겐하임재단의 유럽분관을 유치하며 구겐하임 미술관 조성을 시작했다. 2만
대구 달성군이 1일부터 생활폐기물(종량제봉투) 야간 수거를 전면 폐지했다. 그동안 달성군 소속 환경미화원은 오전 6시~오후 3시,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은 새벽 2시~오전 11시에 수거했는데, 1일부터 수거 시간을 오전 6시~오후 3시로 변경했다.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위험성, 수면부족, 피로누적, 청소차량 소음 등의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달성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민들은 기존처럼 쓰레기 배출시간과 배출방법에 따라 내집 앞이나 수거 장소에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종량제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내놓으면 된다. 배준수 기자
조기, 잡채, 갈비, 굴, 간장게장, 과일 등 전국에서 온 30여 가지 음식이 대구에 모였다. 지난해 3월 24일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에 입주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71번째 생일잔치가 열리면서다.2일 오전 9시 40분께 사저 앞은 박 전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려는 200여 명의 보수단체 회원으로 북적였다. 이날 생일잔치는 박 전 대통령의 건강과 명예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서 온 우리공화당 당원 김영미(60·여)씨는 박 전 대통령이 사저에서 맞는 첫 생일잔치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새벽 4시께 대구에 도착한 그는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2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대구 달성군 사저를 찾아 케익과 화환 등 선물을 사저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대구 달성군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33분께 다사읍 세천리 성서5차산업단지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89명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59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300㎡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6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나중일 기자 nji@kyongbuk.com
대구 달성군 한 정비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께 달성군 하빈면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54대와 대원 1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0분여 만인 낮 12시 17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불은 정비공장 1개 동(300㎡)을 태웠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대구 달성군은 20일까지 대구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과 농협하나로마트 달성점에서 ‘달성군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달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찹쌀, 잡곡 선물세트 등 참달성 제품과 마스터파머 가공제품 4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한 마스터파머 제품은 달성군 농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건강한 먹거리인데, 스마트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한 먹거리로서 인정받고 있다. 설맞이 선물행사는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롯데ON, SSG,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참달성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비슬산자연휴양림 내 계곡에 얼음동산을 조성했다. 얼음동산은 비슬산의 겨울 환경변화에 맞춰 계곡 간 빙벽을 조성, 최강 한파가 찾아온 대구 달성군에 겨울명소로서 색다르고 따뜻한 겨울 감성 분위기를 연출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도원 대구 달성군의회 의장이 지난달 28일 대한민국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광역·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서도원 의장은 지역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성명서 발표부터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장애인 차별금지 조례,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고,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했다.서 의장은 “성실하게 군민을 위해 대변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주
△교육복지국장 나상권 △일자리경제과장 박희범 △문화예술과장 윤태영 △자치행정과장 공진환 △세무과장 서상호 △회계과장 윤종민 △정보통신과장 박선형 △생활보장과장 박봉호 △유가읍장 김승일 △가창면장 박은주 △건설과장 배윤대
대구시는 수소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예산 20억원을 들여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내 충전설비를 기존 1기에서 2기로 증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 내 충전소와 성서 충전소, 북구 관음 충전소, 동구 혁신도시 충전소 등 연말까지 대구시내 4곳에 구축할 예정이었던 수소충전설비 6대가 모두 설치됐다. 특히 진흥원 내 수소차 충전 용량은 시간당 2대에서 시간당 7대로 크게 증가하게 됐다. 시는 현재 관내에 버스 4대를 포함해 532대의 수소차가 등록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버스 2대와 승용차
대구 달성군은 24시간 종합응급실 운영이 가능한 응급의료기관 지원에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달성군에는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치과와 한의원을 제외한 129개 병·의원 가운데 병원이 5곳에 불과한 데다 응급실조차 갖추지 않아 응급상황 치료 대응력과 심·뇌혈관 질환자의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이다. 최재훈 달성군수가 약속한 최대 공약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민간병원 응급실 운영을 지원하는 방식인데, 이미 조례도 제정해서 공포를 앞두고 있다.달성군의 응급의료 서비스 접근성은 어느 정도일까. 서상언 대구경북연구원 도시S
대구 달성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숙원과제인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해 전문가 9명으로 꾸린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지역 근대미술관 유치는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기도 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3일 출범식에서 백동민 국립현대미술관 문화재단 이사 등 국내 저명 전문가 그룹으로 위원을 위촉하고, 국립근대미술관 달성군 유치의 당위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달성군은 국립근대미술관을 오랜 세월 기피시설로 주민불편을 준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유치할 계획이며, 현재 관련부처와 협의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대구 근대미술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