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신임 박현상 소장이 1일자로 부임했다.박현상 소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89년 부산교도소 교정직을 시작으로 농림부, 통계청을 거쳐 지난 2009년부터 환경부에서 근무하며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부 대변인실 그리고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을 역임, 이번에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신임 박현상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가야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을 강화하고 세계문화유산 팔만대장경 등의 문화자원 보전에도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원관리를 실현하겠다”라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포항시는 제23대 부시장으로 장상길 신임 부시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장상길 부시장은 울진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를 통해 지난 1998년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장 부시장은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일자리창출단장, 도청신도시본부장, 과학산업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해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재직 중 12월 이사관으로 승진했다.경북도에서 경제통으로 잘 알려진 장 부시장은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추진력이 뛰어나 신성장 혁신산업을 통해 산업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신임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 지부장에 정창미(53) 경주 동천지점장이 2024년 1월 1일 자로 부임한다. 정 지부장은 “2019년 근무했던 영덕에 지부장으로 다시 부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면서 “영덕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매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북 경주가 고향인 정창미 지부장은 안강여고 졸업, 위덕대 경영학과 졸업, KDI국제정책대학원 핵심경영 관리자 과정 수료했다. 그는 1989년 농협중앙회 입사, 경주시지부 팀장, 영덕군지부 부지부장, 포항 대신지점장, 경주 동천지점장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와 추천을 거쳐 김진상 기획경영본부장,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을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영 업무를 총괄하게 되는 김 신임 기획경영본부장은 대구시 대변인,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지내며 인사·홍보·혁신 등 행정 전반을 두루 거쳤다. 여러 문화예술기관을 통합해 출범한 문예진흥원의 조직 융화와 화합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된다. 김진상 본부장은 “통합조직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창출되도록 노력해 대구가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로 발돋움하는
박세은(사진) 전 경북도 복지건강국 사회복지과장이 신임 울진 부군수로 부임했다.박 부군수는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영남대 사회복지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지난 1991년 상주시 지방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북도 사회복지 분야에서 주로 근무했다.가족으로는 배우자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박성용(47) 울진군농협지부장이 내년 1일자로 신임 영천시지부장으로 부임한다.그는 “호국과 충절의 도시 영천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다”며 “농촌이 잘사는 영천,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영천 만들기에 동참하며 본분에 맞도록 부지런히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북 영주가 고향인 박 지부장은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세제추진팀장, 대외협력팀장, 울진군 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병탁 신임 영덕세무서장이 29일자로 부임한다.경남 합천 출신으로 경원고와 국립세무대학(8기)을 졸업한 이 세무서장은 지난 1990년 3월 광주청 김제세무서 초임발령(8급 특채)을 시작으로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 전산관리과장, 영천지서장을 두루 거쳤다.이 서장은 “청정 해역의 고장 영덕세무서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세무행정을 하면서 납세자들이 신뢰하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정학 (주)코리아스틸& BBN스틸 대표가 구미시 선산읍 발전협의회장에 지난 21일 취임했다.지난달 선산발전협의회 임원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받은 황 회장은 대구공고를 졸업한 뒤 (주)BBN 스틸· 코리아스틸을 창립해 30여 년간 전문 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선산읍 체육회장, 법무부 범죄예방봉사위원, 구미상의 상임위원, 구미시체육회 재정위원, 구미시 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을 지냈다.구미시 장학기금 1000만 원 기탁과 매년 무을면·선산읍 소외된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라면 100박
한국전력 이범익(58) 처장이 지난 22일 경북본부장으로 부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이 본부장은 한전 본사와 사업소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조직을 아우르는 리더십과 업무성과 창출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이범익 신임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과 청렴을 기본으로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에너지 가격 상승에 의한 재무적 위기 등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범익 본부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전
대구테크노파크 도건우 원장이 14일 충남 오송에서 개최된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제65차 총회에서 제27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장에 선출됐다.도 원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하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가 단합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면서 “테크노파크 본연의 기능인 지역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하게 하겠다”고 밝혔다.2024년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도건우 신임 회장은 2022년 8월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취임했고,
김재현 영천JC 회장(대왕전기 전무) 취임식이 13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춘우·김영환·윤성오 경북도의원 및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2013년 회원으로 가입한 김 신임회장은 10년 만에 조직의 수장으로 등극해 지역민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대구대학교 김경기 교수(전자전기공학부)가 최근 열린 2024년도 반도체공학회 회장단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다.지난 2017년에 설립된 반도체공학회는 반도체 분야에 대한 학술 및 산학연 활동을 통해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김경기 교수는 최근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의 회로 및 시스템 소사이어티(CASS)에서 최고 의결 기구인 BoG(Board of Governor) 이사에도 선출돼 앞으로 반도체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에 이청훈(55)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이,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에는 전경수(53)농협은행 공공금융부 기관사업국장이 각각 선임됐다.신임 이청훈 대구본부장은 고령군 출신으로 대구 경원고,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농협중앙회 달성군지부에 입사했다.또한 농협은행에서 경북경영지원단장, 경북도청지점장, 고령군지부장, 농업금융부 농식품투자컨설팅단장, 수탁업무센터장, 신탁부장 등을 지냈다.전경수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칠곡군 출신으로 구미 오상고,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경북대 대학원에선 도시 및 지역개발학 석사학위
김천시가 직영하고 있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이사장 홍성구)’에 박미혜 센터장이 취임했다.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임명된 신임 박미혜 센터장은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 박사과정을 취득한 후 현재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사와 ㈜JFNB PLUS 부대표로 역임 중이다.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11개소 3837명, 사회복지시설 29개소 입소자 563명을 등록해 교육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박미혜 신임 센터장은 어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친환경소재대학원·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가 최근 인도공학한림원(이하 ‘INAE’, Indian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외국인 석학회원(foreign fellow)으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고엔트로피 합금 연구를 통해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합금을 개발했으며, 소성 변형과 금속 3D 프린팅, 그래핀 합성법 확장 연구로 소재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인도 공학계와 긴밀하고 폭넓은 연구 협력을 통해 인도 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INA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17일 The-K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제30회 정기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4년제 사립대학 152개교 총장으로 구성돼 있는 협의체로 사립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변창훈 총장은 임기동안 △사립대학 교육의 발전 및 교육제도 개선에 관한 공동협의 △사립대학의 자율성 강화를 위한 공동협의 △사립
대구시 경제부시장에 정장수 전 정책혁신 특보가 17일 정식 임용됐다. 신임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이날 홍준표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한 뒤 곧바로 소관 실·국장들과 대구 경제와 산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며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또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이만규 의장과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 등 상임 위원장을 만나,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 뒤 대구·경북 노·사·정 간담회에 참석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국회의원
최윤정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이 15일 제17대 국립영천호국원장에 취임하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1992년 공직에 입문한 최윤정 원장은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과, 현충시설과, 제대군인정책과, 대변인실, 국제협력과 등을 거쳐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을 역임했다.신임 최 원장은 “영천호국원이 유가족과 참배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품격있고 영예로운 국립묘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립묘지 본연의 업무인 국가유공자 안장업무도 안정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또 안장능력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국립영
주일석(54) 소장이 제44대 해병대 제1사단장에 취임했다. 해병대 제1사단은 8일 사단 전투연병장에서 제43·44대 사단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해사 46기인 주 신임 사단장은 1969년 서울 출생으로 지난 1992년 해병 소위로 임관해 해병대 제6여단장,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해병대 부사령관,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주일석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확고한 작전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전투임무 위주의 전투프로를 육성할 것”이라면서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과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4일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에서 제10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