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이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봉화군은 지난 21일 배우 이성민씨를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다. 이날 봉화군은 군수,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간부 공무원과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군 특산품인 최고급 한약재를 먹고 자란 봉화 한약우 세트와 춘양목의 버섯세트 기념품 증정식을 통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홍보에도 앞장섰다. 배우 이성민은 봉화군의 축제, 관광, 체육진흥 등에 대한 참여와 홍보 등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고향인 봉화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고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23일(음력 2월 14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3월 23일 오늘의 운세36년 주위 의식 말고 남의 시기나 원망 살 일은 절대 피하라.48년 소인이 설치니 겸허히 위치를 유지해야 오히려 호기가.60년 급하지 말고 착실히 순서대로 진행하면 결국 성취 수.72년 사리사욕에 욕심내 무리하면 낭패수가 있으니 조심.84년 부진한 사업 장사는 운이 트이며 발복하니 부지런하라.96년 사소한 시비에 휘말려 다투면 손해만 볼 수니 참아야.▶소띠의 2024년 3월 23일 오늘의 운세37년 인덕과 실력으로
포항의 공공미술 작품들을 소개한 책 ‘포항별미-공공미술을 맛보다’는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이 펴낸 ‘포항학 총서’ 가운데 하나로 매력적인 포항의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미술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이웅배 교수(국민대학교 미술학부)는 ‘포항별미-공공미술을 맛보다’가 시내의 볼만한 공공미술 작품을 작가이며 미술전문가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편안하게 소개하므로 세계의 어느 도시보다 문화적으로 매력적인 포항을 포항 시민과 포항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포항별미-공공미술을 맛보다’에는 포항 시내에 있는 미술
전 세계 독자들에게 전하는 보르헤스의 마지막 신간 ‘탱고’가 민음사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보르헤스가 세상을 떠난 지 30년 만에 출간된 그의 유고 강연집으로 37년 동안이나 망각 속에 묻혀 있던 보르헤스의 강연 자료를 책으로 펴낸 것이다. 1965년 부에노스아이레스 82번지에서 10월간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탱고’에 대한 강연이 열렸다. 이때 녹취된 강연 테이프는 강연이 끝나고 망각 속에 묻힌다. 그리고 2002년, 이 귀중한 자료가 우연히 베르나르도 아차가라는 소설가에 의해 발견된다. 보르헤스의 아내였던 마리아 코다마를
대구시립예술단이 생활 속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슬로건으로 오는 10월까지 ‘토요시민콘서트’를 개최한다. 토요시민콘서트는 3∼7월, 9∼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신천 수변 무대와 동성로 일원에서 총 29회 진행된다. 오는 23일 첫 공연에는 시립교향악단(신천)과 시립국악단(동성로)이 무대에 오른다. 시립교향악단은 비제 ‘카르멘 모음곡’,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을 들려준다. 시립국악단은 국악 관현악 ‘신뱃놀이’와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영화음악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공연 일정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계명대학교 동양화과 6인의 선후배로 구성된 제2회 Re:308회 전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대구 달서구 상인동 B1F 갤러리 위즈아츠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2회 Re:308회는 6인(한정수, 정우신, 이병진, 리강, 방지영, 서민지)으로 구성된 작가들로 학창시절 더없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절들을 회상하며 25년만에 다시 만나 스무살의 찬란한 꿈을 향한 재도전을 약속하고 이제 저마다의 빛깔로 더욱 선명해질 새로운 기억들을 다시 써내려 가고자 한다. Re:308회는 미술관 308호에서 착안해 전시회명을 짓고 지난해 제1회에 이어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9일, 복지관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실버합창단’을 창단했다, 실버합창단의 경우, ‘2024년 노인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며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의 실버합창단의 경우 10월에 개최되는 ‘경상북도 요요(YOYO)문화제에 참여해 합창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실버합창단은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연습을 통해 영양군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지역 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해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합창 공연을
경북도는 한일 미래세대 육성 및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 형성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사업’을 실시한다.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업에 참가한 히로시마현 고교생 8명은 5박 6일 동안 환영식을 시작으로 경주 선덕여고 및 경북외국어고교를 방문해 협동수업과 교류 활동 그리고 홈스테이 가정에서 한국의 생활을 체험한다. 또 경주·포항의 문화유산 탐방과 한복, 다도, 뷰티 등의 K-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히로시마현은 경북과 인구 및 행정구역이 비슷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조선통신사를 통해 교류해
△포항 운하, 바다길과 땅길을 잇다(조영헌, 도서출판 나루,17,000원) “수에즈 운하의 종점은 어디인가?” 포항 운하에 대한 이 책의 질문은 이렇게 수에즈 운하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이에 대한 답변은 ‘조선과 그 이웃 나라들’의 저자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영국인 이사벨라 버드 비숍(Isabella Bird Bishop, 1831-1904) 여사에게 들어본다. 그리고 다시 “수에즈 운하의 종점이 홍콩이라면, 중국 대운하의 종점은 어디인가?”로 질문이 바뀐다. 물론 마지막 질문은 “포항 운하의 종점은 어디인가?”로 마무리된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2019년 ‘시와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균탁 시인의 첫 시집 ‘엄마는 내가 일찍 죽을 거라 생각했다’가 걷는사람 시인선 111번째 작품으로 출간됐다. 조용하고 치열하게 삶과 죽음을 돌고 도는 45편의 시가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언어는 고통을 완화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인 동시에 고통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이 명제를 파편적인 구성과 돌발적인 표현으로 축조하는 김균탁의 시는 언어와 고통의 상관성에 관한 의문을 던지며 우리의 인식에 균열을 일으킨다.최지인 시인이 이야기하듯, 잔혹 동화처럼 그로
봄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아이들은 다 안다.살아라,자라라,꽃피워라,꿈꾸어라,사랑하라,기뻐하라,새로운 충동을 느껴라.몸을 내맡겨라!삶을 두려워하지 말라!(하략)[감상] 전국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오늘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축제를 연다. 역대 가장 빠른 일정이다. 경주도 오늘부터 대릉원 돌담길 벚꽃 축제가 열린다. 전국이 봄꽃들의 맹렬한 북진에 아름답게 물들어 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헤세의 ‘봄의 언어’를 가슴에 새기면 어떨까.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살아라, 자라라, 꽃피워라, 꿈꾸어라, 사랑하라, 기뻐하라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22일(음력 2월 13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3월 22일 오늘의 운세36년 남 말에 현혹되어 속아 실패 할 수 있으니 조심 요.48년 화가 나도 성질내지 말고 주위와 상의하면 해결책이.60년 서로 속마음이 다르니 속단하지 말고 더 깊이 생각하라.72년 계약 시는 하자여부를 자세히 검토 후에 결정 필요.84년 운이 호전되어 직장인은 승진 영전 명예도 얻는 호운.96년 공들이며 노력하면 고생 끝에 귀인도 도와 성취된다.▶소띠의 2024년 3월 22일 오늘의 운세37년 겸손한 자세로 처리하
3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수현이 1위를 차지했다. 김수현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요들송과 타 드라마 속 대사를 멋지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군대에서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화제가 되었다. 이로써 그는 3월 1주차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3월 2주차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2위에는 ‘나 혼자 산다’의 샤이니 키가 이름을 올렸다. 반려견과 함께 첫 솔로 캠프를 떠난 모습이 화제가 된 것. 그의 어설픈 캠핑 모습에 네티즌들이 긍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컴포저 하이라이트 ‘모차르티시모 Vol.1’ 공연이 3월 26일 화요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 번째 공연은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뛰어난 오페라 작품에 대해 파헤쳐본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작곡가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그의 작품세계를 톺아보는 해설과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렉처콘서트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를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한다. 시리즈는 작곡가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뮤지컬의 즐거움을 거리 속으로 퍼트릴 ‘딤프린지 (DIMFringe)’ 공연팀 모집을 공고하고 3월 20일(수)부터 4월 15일(월)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DIMF는 매년 동성로, 수성못, 앞산, 김광석 거리 등 대구를 대표하는 주요 명소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세종 호수공원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며 거리 공연 ‘프린지’를 펼치면서 예술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딤프린지 공연팀’은 오는 6월 21일(금) 개막을 앞둔 아시아 최대 글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구미의 역사인물 송당 ‘박영’의 삶을 소재로 한 연극 ‘산 밖에 다시 산’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터다’는 지역 역사자원발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역사인물을 소재로 한 공연을 꾸준히 제작하고 레파토리화 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연극 ‘산 밖에 다시 산’은 조선 중기의 유학자였던 구미역사인물 송당 ‘박영’의 삶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다. 조선 중기 무신인 박영은 어느 날 학문에 뜻을 두고 낙향해 유학자의 길을 걷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전통 창작 예술인을 발굴하여 예술 활동에 기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참여단체를 이 달 25일부터 모집한다. 대구문예회관은 전통 음악 예술인들과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을 2024년 새로이 추진한다. 전국 단위 공모인 이번 사업은 20세(2005년생) 이상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전통창작단체(팀)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작품 요건은 국내ㆍ외 발표되지 않은 국악 장르 작품으로 순수창작, 재구성, 재창작, 장르 간 협업 등의 방식으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가 시설안전점검 및 보완·정비를 마치고 오는 23일 재개장 한다. 산림레포츠 시설로 조성된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는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옆에 위치하며 정글로프, 지그재그 건너기 등 12개의 챌린지 코스를 비롯해 짚라인(202m), 흔들다리(36m) 코스로 구성돼 있다. 짚라인과 챌린지코스는 안전요원과 동반하며, 사전 교육훈련을 통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는 탑승자 안전을 위해 전용 하네스, 2중 캐러비너 체결시스템, 브레이크 시스템(짚스탑) 등 다양한
사물들의 경이로운 진실이것이 내가 매일 하는 발견저마다 있는 그대로의 그것이것이 나를 얼마나 기쁘게 하는지 누군가에게 설명하기란 어렵다.이것만으로 얼마나 충분한지도.완전해지려면 존재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중략)가끔은 돌 하나를 바라본다.돌이 느끼는가를 생각하지는 않는다.돌을 나의 누이라 부르며 시간을 낭비하지도 않는다.대신 나는 그것이 돌로 존재해서 기쁘다.그것이 아무것도 느끼지 않아서 좋다그것이 나와 아무런 관계도 아니어서 좋다때로는 바람이 지나가는 걸 듣는다.그리고 생각한다.바람이 지나가는 걸 듣는 것만으로도 태어날만한 가치가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Heroes on the Piano’ 공연이 3월 31일(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연극, 무용,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수용하며 공연장의 레퍼토리를 넓혀왔다. 오는 3월에는 클래식 콘서트인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을 펼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의 장엄한 예술세계를 관객에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은 명품 피아노 제작사인 스타인웨이 앤 선스가 게자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