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구지역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 접수 결과 평균 5.34대1이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12일 원서 접수 결과 공립은 평균 5.34 대1, 사립(영광학원)은 특수(초)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응시분야별로 공립 유치원은 4명 모집에 142명이 지원해 35.5대1을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예정인원이 지난해보다 1명 늘어난 4명이었지만 지원자 수도 30명 증가, 지난해 경쟁률 37.33대1과 비슷했다. 공립 초등은 30명 모집에 72명이 지원,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2
대구지역 교사들의 민원 대응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대구시교육청은 5일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교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원 대응 시스템을 전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에 15개 통합민원팀을 신설, 학교 차원에서 대응이 어려운 민원을 교육(지원)청이 전담, 처리한다. 학교 담임 장학사, 변호사 등 전문 인력이 교육활동 침해 위법 행위와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필요 시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고발 조치하는 등 엄중 대응한다.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최
대구시교육청이 IB 운영 5개 고교 온라인 공동 입학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공동 입학설명회에 참여하는 학교는 경북대사대부고를 비롯해 포산고·대구외국어고와 내년부터 IB 과정을 운영하는 대구국제고·대구서부고 등 총 5개 고등학교다. 경북대사대부고·포산고·대구외국어고는 지난 2021년부터 IB 월드스쿨(인증학교) 자격을 획득, IB DP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대국국제고와 대구서부고는 올해 말 IB 월드스쿨 자격을 획득해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과 5개 고등학교가 공동 제작한 입학설명회 영상은 IB 소개, IB
대구시교육청이 취업규칙에 음주운전 관련 항목을 강화한다. 시 교육청은 12일 음주운전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이에 따른 제재가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교육공무직의 음주운전자 징계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 교육청 교육공무직 취업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취업규칙 개정 주요 내용은 동 규칙 제67조 징계사유에 ‘음주운전자와 음주 측정에 불응한 경우’를 포함하는 것이다. 취업규칙 개정을 위해 이번달 둘째주 개정안을 포함한 배경과 취지를 안내하고 학교(기관) 내 자체 개정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교육공무직의 과반수 동의를
대구시교육청이 유아들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생활을 지원한다. 시 교육청은 7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고 초등학교 입학을 대비하기 위해 올해 2학기부터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초 연계 이음학기는 5세 2학기 유아·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중심 언어교육, 초등입학 전 부모교육, 1학년 통합교과 연계 수업, 범교과 연계 수업 등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집중 지원하는 학기이다. 시범운영을 위해 공모를 통해 유치원 20개원과 연계 초등학교 20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유치원 당 600만 원,
대구지역 교육공무직원 채용과 관련, 공정성·투명성이 높아진다. 대구시교육청은 5일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기준’을 제정하고 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공무직원 채용에 관한 사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에 관한 규칙’과 ‘취업규칙’으로 규정돼 왔다. 하지만 교육공무직원 채용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세부 절차 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각급 기관(학교)의 교육공무직원 채용업무를 지원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공무직원의 공정한 채용절차 등을 반영한 이번 기준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 발생한 교사와 학생 간 갈등 조정과정에 학부모가 깊게 관여하고 법적 대응에 나선다면 ‘훈육’은 실종될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오랜 기간 교육현장에서 누적된 감정의 골로 체벌이나 강도 높은 언행이 우발적으로 발생했을 때 법적 공방이 아닌, 조정과 중재를 통한 관계 회복 중심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강 교육감은 5일 남구 대구아트센터에 열린 아시아포럼21 릴레이 정책토론회에서 훈육·지도 위한 처벌 범위와 ‘아동학대법’(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고소·고발과 관련된 물음에 이같이 답했
대구시교육청이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집중한다. 시 교육청은 4일 학교업무 경감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효성이 낮은 101개 사업을 폐지하거나 개선하는 등 정책 사업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에 정비를 추진하는 정책 사업은 모든 학교대상사업에 대한 양적 정비는 물론 절차 간소화, 운영 방법 개선 등 실질적으로 학교업무를 경감할 수 있는 질적 정비에 역점을 뒀다. 정비대상 사업은 학교자율현장자문단 등 현장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장애영유아 진단검사 지원을 확대한다. 시 교육청은 31일 장애 조기 발견·진단으로 발단 단계에 적합한 교육을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진단검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 진단검사비 지원을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9월부터 바로 지원한다. 앞서 지난 5월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에서 공모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0~5세 영유아 중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추적검사요망’ 이상 단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공교육 멈춤의 날’과 관련, 공교육은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문을 내놨다. 일부 교사들은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일인 다음 달 4일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집단행동을 추진하고 있다. 연가나 병가를 내거나 학교 차원에서 ‘재량휴업일’로 지정하자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강 교육감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초임 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안타깝고 참담한 일을 겪으면서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이런 일이 학교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교
대구시교육청이 4개 학교에 학교복합시설 건설을 추진한다. 시 교육청은 28일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지역 학교 등 4곳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유휴부지 등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문화ㆍ체육ㆍ복지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40여 개의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5년간 200여 개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경운초가 도서관과 돌봄시설, 화원초가 체육시설, 달성중이 체험센터와 스터디카페, 삼국유사군위도
대구지법 제20민사부(김광진 부장판사)는 수업태만, 시험정답 사전 유출 등의 이유로 정직 3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은 대구지역 모 사립특성화고 교사 A씨가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결정문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6일 수업태만, 시험정답 사전 유출, 학생 수행평가 점수 임의 부여, 시험감독 업무 태만, 기간제 교사 성희롱, 기간제 교사 지속적 부당 호출 및 지시·요구, 사적 이해관계자 채용계획 수립 공모, 학교장 지시사항 이의제기 절차 미준수, 신입생 모집 홍보 출장 복무
교권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긴급 지원팀이 운영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4일 대구시교육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권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교권 추락으로부터 공교육을 바로세우고 교사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정당하게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권 보호를 위해 강력한 생활지도규정을 바탕으로 학교규칙 개정, 교육공동체의 책무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제도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 9월 중 ‘대구 학생생활지도 지침’을 마련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학부모 인식 정립 릴레이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다.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학교 교육 활동 지원자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성숙한 학부모 인식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여자의 지명을 받아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 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 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시교육청의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125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시 교육청은 이번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17일 시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지난 6월 10일 필기시험과 8월 4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총 125명이다.모집구분별로 교육행정(일반) 97명,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사서 10명, 전산 7명, 공업 5명이다.이번 임용시험에서 교육행정(일반) 직렬 합격인원은 합격선 동점자를 비롯해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된 추가합격자 14명이 포함됐다.이에 따라 당
대구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교사 127명을 선발한다. 시 교육청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 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대구지역 신규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공립 유치원교사 4명, 초등교사 30명, 중등교사 66명, 특수교사 27명(유치원 11명·초등 14명·중등 2명) 등 총 127명이다. 유·초등은 오는 9월 13일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원서접수 후 11월 11일 1차 시험을 치른다. 중등은 오는 10월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학교 시설공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 상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 공사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여름방학 기간 진행되는 공사현장 325곳으로 신·증축 공사는 물론 소규모 공사 현장까지 빠짐없이 점검한다. 공사감독과 현장 안전 관리자가 함께 안전관리체계와 조직 구성,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재해·사고 대응체계, 안전시설 조치
대구시교육청이 9월 1일자 교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마명단 17면 이번 인사 대상은 승진 84명, 전직 73명, 정년(명예)퇴직 146명 등 462명이다. 교장 승진 39명, 교감 승진 41명, 교육전문직 승진 4명, 교장 중임 11명, 원로교사 1명, 교장공모 3명, 전직 73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 전보 등 54명, 정년(명예)퇴직 등 146명, 교사 전보·파견 61명, 신규교사 임용 29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 후 군위지역의 안정적인 대구교육 정착과 탐구중심 학생주도수업, 인성교육 정책 등이 학교에 안정적
대구시교육청이 당직경비원과 환경미화원 채용에 나선다. 대구학교지원센터는 4일부터 10일까지 당직경비원과 환경미화원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당직경비원 135명, 환경미화원 29명 등 총 164명이다. 만 50세 이상 (준)고령자 우선고용 직종으로 올해 9월 1일부터 만 65세 정년까지 시 교육청 소속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채용 방법은 각 학교(기관)별 지원·채용으로 1개 학교(기관)만 지원할 수 있다. 근로시간, 출·퇴근, 격일 교대근무 등 학교(기관)별 근로조건을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당직경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재선 후 1년 동안 추진해야 할 65개 공약을 모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여민실에서 ‘제11대 대구시교육감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열었다.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공식 출범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강 교육감 5대 공약에 따라 5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026년 6월 30일 교육감 임기까지 공약이행 현황 평가와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평가단은 시 교육감 5대 전략과제, 26개 정책과제, 65개 세부과제를 대상으로 목표달성, 현장소통, 업무경감 정도를 평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