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월 17~18일까지 양일간 달성군 호텔 아젤리아에서 진행되는 ‘파워풀 청년 Job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파워풀 청년 Job 캠프’는 1박 2일 동안 △ 2024년 취업트렌드를 알 수 있는 ‘2024년 취업트렌드 알아보기!’ △ 지역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 소통하면서 기업 및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인사담당자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면접관을 사로잡는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작성할 수 있도록 1대1 밀착 지원하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입사지원서 역량강화’ △실전 면접 대비 전략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8일부터 배달앱 중 전국 최초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진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별도의 카드발급 절차 없이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계좌이체를 통해 금액을 충전한 후,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충전한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의 온누리상품권이다. 충전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개인별 할인 충전 한도는 매월 200만 원이다. 10% 충전 할인 혜택 외에도 사용
대구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구직단념 방지를 위해 구직의욕을 제고하고, 입직 초기 청년의 직장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공모에 ‘취트키’와 ‘이번 달 우수직원’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으며, 국·시비 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취트기’는 취업 성공의 만능키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지역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자기진단, 구직의욕 고취, 사회적역량 강화, 진로설계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오전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중구 삼덕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사전투표 기간은 이날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대구 150개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본 선거일인 오는 10일에는 주민등록 주소가 있는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홍준표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로부터 거액의 편법 대출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총선 후보가 편법 대출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금고측은 양 후보가 대출받은 11억 원을 갚을 것을 통보했다.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본점 고위관계자는 “대출금을 조기에 회수하면 이자 수익 감소 등 금고에 손해가 발생하지만, 양 후보가 편법을 인정했고, 금융감독원장도 해당 대출이 불법이라고 밝힌 만큼 관련 매뉴얼에 따라 대출금 회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수성새마을금고 본점은 금고중앙회의 ‘업무지도’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총선 후보(경기 안산갑)
“세계적인 수준의 수성못 수상공연장이 되도록 건립해 주세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을 찾아 수성못 수상공연장 건립 예정지를 둘러 보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수성못 수상공연장은 총 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 수성못 북서편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지난 3월 설계 공모를 거쳐 당선작이 결정됐고 향후 중앙투자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수성구는 최근 수성못 수상공연장과 브리지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수상공연장은 박윤진 대표와 김정윤 하버드 GSD 교수가 2004년 설립한 오피스박김(한국), 브리지는 준야이시가미(일본)의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국내 최초 뇌분야 디지털헬스케어 공모사업인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제품과기술력은 갖추었으나 디지털 의료기기 특성상 식약처 인허가 등 상용화까지 높은 진입장벽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육성해 지역 첨단 디지털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SW 진흥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 뇌연구 국책연구소인 한국뇌연구원, 디지털헬스 및 바이오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2026년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에 김용진씨(58·북구 거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씨는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 부문 수상자다.한국농아인협회 대구협회 이사 이기도 한 김씨는 어린 시절 열병으로 청력을 잃었으나,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태도로 37년간 한 직장에 근속 근무를 하는 등 장애의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보여줬다.또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대구농아인자원봉사단을 2008년에 발족해 17년간 장애인 거주시설, 자연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농아
DGB금융그룹은 지난 3일 대구 북구에 소재한 가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보리)에서 황병우 회장의 취임 기념 선물을 기부했다.지난 3월 28일 제4대 DGB금융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황병우 회장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소를 운영 중인 지역 복지관에 기부하고, 축하 화환 수십 종을 지역 경로당에 기부했다.황 회장은 평소 지역과의 상생 의지를 강조하며 열린 행보를 실천해온 만큼 이번 기부를 통해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후원금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급식소와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 환경을 정비해줌으로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서문·칠성 야시장을 동절기 3개월 휴장기간을 거쳐 오는 5일부터 재개장한다. 대구시는 이들 야시장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전국 대표 야간 관광명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개장일인 5일에 이어 6일 서문 야시장은 2022년 부산 현인가요제 수상 등 지역에서 떠오르고 있는 밴드 ‘2-5-1’, 2022년 TBC D루키 페스타 대상 수상팀인 밴드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 등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이 K-POP 등 젊은 층이 즐겨 듣는 인기곡 커버 공연을 개장 축하행사로 펼치고, 7일에는
▲ 김종극씨 별세, 김정혜(한국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차장)·화란(경희대 국제교육원)씨 부친상, 배태경(영남일보 경영지원실 이사)·김광영(MCM코리아 글로벌헤드)씨 장인상 = 4일 오후 4시, 포항시민장례식장 VIP실, 발인 6일 오전 9시. (연락처 054-253-4444)
국책은행인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3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신공항 건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3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TK신공항 사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금융계의 리더이자 국책은행인 강 산업은행 회장이 직접 대구시를 찾아온 것은 신공항 건설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는 평가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지난 3월 TK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에 산업은행이 적극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나타냈다.
DGB대구은행은 임직원이면 누구나 강의자로 나설 수 있는 ‘DGB 신바람 특강’을 하고 있다. 이 특강은 ‘DGB를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올해 2월 첫 시행됐으며 4월까지 3회 실시 중이다. 임원이 강연자로 나선 올해 첫 신바람 특강은 1달에 한 번씩 3개월간 진행되었는데 평균 입행 연차 30~40년차의 선배이자 각 본부 부서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쌍방향 소통 형식의 대화로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직원 자율 참석으로 이어지는 본 특강은 수성동 본점 지하 카페, 직원 휴게 공간 등에서 자유로운 강의 공간을 마련,
대구시는 올해 2월 26일부터 1개월 여 동안 71건의 건축관련 해빙기 안전 취약요소를 적발했다. 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35일간 건축공사장, 노후주택 등 건축분야 해빙기 취약시설 12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하 굴착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 건축공사장과 노후주택 등에서 건설비계 설치 미흡, 거푸집 및 동바리 설치 미흡,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불량, 담장 균열 등 총 71건의 취약요소를 발견해 안전조치를 했다. 대구시는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겨울철
거제씨월드가 개장 1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3일 일운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했다.이번 행사는 일운면에 거주하면서 주소지 확인이 되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했다.
대구시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특화단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위원 10명과 경제단체 대표 등 민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부총리(최상목) 주재로 개최한 소부장 경쟁력 강화위원회에서 대구 등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지원방안은 5개 단지 공통으로 △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지원 테스트 베드 구축 △소부장 인력양성 △금융·기술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 외에
대구시의회는 3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지난 제30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대구시의회 김태우(수성구5) 의원, 박종필(비례) 의원, 육정미(비례) 의원 3명과 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으로 구성했다.결산검사위원은 3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20일간 대구시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에 관한 사항에 관한 제반 내용을 살펴본다.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대구시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버금가는 신산업 전시회 육성을 목표로 오는 10월 미래혁신기술 박람회를 연다. 대구시는 10월 23∼26일 대구 엑스코에서 ‘FIX 2024(미래혁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FIX 2024’를 세계 IT 3대 전시회(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독일 베를린 IFA)에 견줄 수 있는 글로벌 전문박람회로 준비하고 있다 이 박람회는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AI), 반도체
대구시 수성구 대구간송미술관이 올해 9월 초에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총사업비 446억 원을 들여 2022년 1월 착공해, 연면적 800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 절차를 마무리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전(開館展)에서는 미인도, 훈민정음,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국보·보물 4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개관전 전시 유물들이 국보·보물급 유물인 데다 습기에 취약한 지류유물(紙類遺物)이 다수를 차지하는 관계로, 개관 준비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구시의 입장이다. 4월부터 8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성무용)이 조직 쇄신과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를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 인사명단 17면 하이투자증권은 “성무용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변화와 쇄신, 리테일 및 PF사업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변화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 대응을 위해 경영전략본부 산하에 미래혁신부를 신설했다. 신속한 조직 진단과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처, 시너지 창출 추진 등을 통해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회복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리테일 영업의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