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은 지난 17일 봉화군 계란환적장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10월 시작된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전북 익산과 김제, 충남 천안, 경기 안성, 경북 의성 산란계 농장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의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상희 의장은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으로부터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증 AI 차단방역상황을 보고받고, 한종윤
봉화군은 오는 26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기실직자 및 청년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불안 해소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참여자가 보다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에 실시되는 사업은 공공근로사업 23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0명, 총 33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희망자는
봉화군은 100ℓ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ℓ 종량제 봉투를 신규 제작해 올해 1월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간 100ℓ 종량제 봉투는 반복적인 수거 과정에서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들의 부상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 제기돼 왔으며, 환경부에서도 이러한 사유 등으로 100ℓ 봉투 사용 자제를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봉화군 폐기물 관리 조례’개정으로 75ℓ 종량제 봉투 사용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1월 중 군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량제 봉투 공급소 및 각 업체에 보유 중인 100ℓ 종량제 봉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수목원 현장교육 및 찾아가는 교육을 전담할 산림교육 위촉강사를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고용계약이 없는 프리랜서로 교육강사 20명, 교육용 이동차량 운행자 5명이다. 지원시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봉화군(교육용 차량 운행자 해당), 영주시, 울진군, 영양군으로 돼 있어야 지원 가능하며 별도의 연령 제한은 없다. 산림교육 위촉강사 선발은 서류심사, 면접, 강의시연(산림교육 강사만 해당), 시운전(교육용 차량 운행자 해당)으로 진행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은 “이번 위촉
봉화군이 지난 15일부터 군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생소한 민원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상담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복합민원상담실은 인허가, 토지, 환경 등 생소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를 진행하고 담당부서를 명확하게 연결해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민원인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견 공무원을 배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주민 호응도가 높을 시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종합민원실에 복합민원상담실
“지방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활력 넘치는 봉화, 청년들이 어깨 펴는 봉화,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24년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군정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보다 분명하게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진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제가 먼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이겨 나간다는 백절불요 자세로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위해 뛰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지난
봉화군은 15일 재산·명호면에서 2024년 군정설명회를 시작했다.16일 봉화읍·물야면, 18일 석포·소천면, 22일 춘양·법전면, 23일 상운·봉성면 등 오는 23일까지 기간 중 5일간 10개 읍·면을 방문한다.이번 설명회는 그간 추진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져 군민과 함께 갑진년 새해 봉화군정의 활기찬 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한편 봉화군은 2023년 군민 건의사항 중 완료, 추진 중, 법적검토 사항 82%를 군정에 반영했으며, 올해도 주민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접수된
봉화군은 15일 2024학년도 행복기숙사(청년주택) 및 향토생활관(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입사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선발인원은 총 60명으로 서울 지역의 행복기숙사(청년주택) 10명과 대구경북지역의 4개 대학 향토생활관 50명(대구대 20명, 3개 대학 각 10명)이다.신청은 공고일(11일) 현재 본인(또는 보호자)이 봉화군에 주소가 되어있거나, 본인의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봉화군으로 되어있는 재(복)학생 및 신입생이면 가능하다.선발기준은 봉화군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 선발기준(거주기간, 성적,
봉화군은 최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경상북도 지정 축제 선정 심사에서 ‘봉화은어축제’가 도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관광 상품성이 우수한 시·군 대표축제를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서면심사와 발표를 거쳐 도내 14개 축제를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해 육성 지원하고 있다. 봉화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북도로부터 9500만 원의 축제 운영 예산지원을 받게 돼 봉화은어축제만의 관광상품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4 봉화은어축제
봉화군이 공청회 한번 없이 공사현장에 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신청한 가설건축물(레미콘공장) 신규 건축허가를 내줘 분진과 소음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는 등 말썽이 일고 있다. 최근 D건설은 안동시 와룡~ 봉화군 법전구간 국도35호 도로확포장 공사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도급받아 2027년 준공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건설은 국도 제35호선 확포장공사구간터널에 사용될 자재를 현지조달을 위해 봉화 명호면 풍호리 소재에 간이레미콘 생산허가를 받는 상태다. 그런데 D건설이 간이 레미콘공장 허가를 받은 500m 주변에는 하루 3
봉화군은 인수공통전염병 예방과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의 조기색출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채혈보정비 예산 1억 6700만 원을 들여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핵병 및 부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브루셀라병 검사는 12개월령 이상의 소를 대상으로 거래 또는 가축시장과 도축장에 출하할 때 받아야 하며, 결핵병 검사는 거래 또는 가축시장에 출하되는 12개월령 이상의 소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검사결과 음성인 경우에 거래가 가능하다. 검사절차는 농가에서 도축장 또는 가축시장 이동 2~4주 이내에
봉화군은 오는 2월 5일까지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 예정인을 대상으로 2024년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교육(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봉화군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자로 만 18세 이상부터 만 58세까지 스마트농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에서는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6일까지 기초 교육과정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교육은 기초교육(7개월), 심화교육(13개월)으로 운영되며, 기초교육수료자 중 고득점자에 한해 심화교육 선발 자격이
봉화군이 지난 8일부터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읍·면 시설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2024년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설계협력팀’ 운영을 시작했다. 설계협력팀은 오는 2월까지 2024년도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현장 조사, 측량, 설계 등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군은 설계협력팀 운영을 통해 시설 관련 공무원 상호 간 전문기술 지도와 정보교환을 통한 기술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설계협력팀 운영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9일 봉화군청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봉화군여성자율방범대는 지난 5일 법전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신임 배진태 봉화부군수가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0개 읍·면 초도순방을 시작했다.배 부군수는 8일 봉성면을 시작으로 명호면, 재산면을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순방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부딪히며 묵묵히 애쓰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하도록 지시했다.9일은 석포·소천·춘양·법전면, 10일은 물야면, 봉화읍, 상운면을 차례
봉화군 수의사회는 지난 4일 봉화군청을 방문,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이 5일과 6일 이틀 연속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의정보고회는 5일은 오전 10시 봉화군청소년센터에 이어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6일에는 오전 10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각각 실시된다. 박형수 의원은 정국 현안과 법안 발의 등 국회에서의 활동, 지난 4년간 진행되고 있는 주요 국책사업 추진 상황과 영주·영양·봉화·울진이 요청한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현황 등에 대해 직접 브리핑(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5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봉화군
㈜삼영레미콘 김병남 대표이사는 지난 3일 봉화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김 대표이사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과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김 대표이사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행복정미소 물품지원, 반찬배달, 행복공작소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봉화군 봉사문화 분위기 조성
4일 오전 경북경찰이 봉화 석포제련소 내 근로자 사상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고용노동청과 함께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의 영풍 석포제련소 본사 사무실과 봉화 현장 사무실, 하청 사무실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등은 유해물질 관련 매뉴얼과 안전보건 자료, 관련자 휴대폰 등을 압수하고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작업장 안전관리 관여자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6일 영풍 석포제련소 협력업체 직원 A씨(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