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영걸 목사) 기능직홀리클럽(회장 박중래 장로)은 최근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영일교회(담임목사 권세훈)에서 교회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이 교회는 신축 이후 지붕이 처지는 현상이 있었고, 지난해 태풍에 의해 누수가 되면서 최근에는 붕괴 직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기능직홀리클럽은 그동안 두 차례 방문을 통해 현장을 파악한 뒤 자재와 인력을 준비해 3개 조로 나눠 작업을 진행했고, 이날 목회자 3명과 장로 4명, 안수집사 1명 등으로 구성된 봉사대는 교회 본당 천정의 처짐과 지붕 누수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가 있다면 바로 ‘전유진’이라는 키워드다. 전유진이라는 이름만 들어가면 화제가 되고 인터넷 조회수가 올라간다. 경북 포항의 평범한 중학생이던 전유진이 불과 몇 년 만에 ‘전유진 효과’라는 말이 있을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소녀가 됐다.경북일보는 KBS1TV의 ‘트로트가 좋아’ 준우승 이후부터 MBC ‘편애중계’의 ‘신동대전’ 우승과 데뷔곡 ‘사랑하시렵니까’ 발매까지 두 번에 걸쳐 인터뷰하며 전유진을 응원해왔다.전유진은 최근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대국민투표 5주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수많은 팬의
제17회 경북일보사장배 경상북도 학생바둑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포항 연일읍에 위치한 포항시바둑협회에서 열렸습니다.경북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바둑협회가 주관, 경상북도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바둑의 최정상을 가리는 학생최강부(초·중·고)와 유치부를 비롯해 초등 1학년부, 초등 2학년부, 초등 3·4학년부, 초등 5·6학년부 경기로 진행됐습니다.이번 바둑대회에는 경북·대구 지역 60여명의 초중고생 및 미취학 아동이 참가했습니다.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인원을 나눈 뒤 20일부터 21일까지 이
포항 거룡호 사고의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인원 2명이 해경에 의해 발견됐다.21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실종자 선원 추정 인원 1명은 이날 9시 20분께 사고지점인 경주 감포 동방 해상 42km 지점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채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또 다른 인원 1명은 이날 오전 전복돼있던 선박 하단 부분을 파괴해 선내로 진입한 수중수색대원에 의해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으나, 잠시 뒤 의식을 미약하게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의식 회복 1명은 저체온증을 호소 중이고, 대화를 하지 못할 정도로 의식이 약
포항 거룡호의 수중수색 작업이 오는 22일까지 발효 예정인 풍랑주의보의 영향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20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거룡호 사고지원본부 대책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오갔다.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장, 해양수산부 간부, 해경 및 소방 간부 등 20명이 모였다.이 시장은 실종자 구조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주문하면서, 수중수색 작업의 시기를 물었다.하지만 해경 측은 “풍랑주의보가 다음주 월요일까지 발효될 예정이고, 해상 환경이 악화중이어서 어려운 상태”라고 답했다.상황이 이
경북 경주 감포 인근 바다에서 선원 6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밤샘 수색을 펼쳤지만 전복된 선체는 발견했지만 아직 실종자들은 발견하지 못했다.2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후 6시 49분쯤 경주 감포 동방 약 42㎞에서 9.77t급 어선 거룡호(승선원 6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포항 해경은 사고 해역에 조명탄을 투하하고 해양경찰 및 해군 소속 함정과 항공기, 공군 항공기 등을 동원해 합동 야간수색을 하던 중 이날 오후 11시 20분쯤 전복된 선체를 발견했다.하지만 해경 등은 어선 주변을 수색하고 있으나
경북 포항에 첨단 해양산업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선다.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7일 남구 송도동 송도부두에서 포항항 구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76만㎡)의 핵심 앵커시설인 첨단 해양산업 R&D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이강덕/ 포항시장이 R&D센터 자체는 해양레저산업 또 관련된 레저기술 이런 부분에 있었어 전국 최초로 여기에서 포스텍과 로봇융합연구원 이런 것들이 합쳐서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기 위해서 30여 개 연구기업이 들어가서 앞으로 여기에 큰 경제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게 가장 큰 효과입니다.도와 시는 내년 3월까지 197억원을
대구시는 16일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한 대구형 배달플랫폼(앱)을 오는 6월께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정의관/대구시 경제국장지역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대구형 배달플랫폼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대구형 배달 플랫폼을 추진하는 추진방향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시는 사용자 편의성에 기반한 신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인성데이타-KIS
15일 포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과 관련하여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1주간 전국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감소세가 정체된 상황으로 수도권에서는 200명 이상으로 2주째 증가하고 있고, 비수도권은 감소세로 전환됐다.포항 지역의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월 25~31일 6.7명에서 2월 1~7일 3.3명, 8~14일 0.6명으로 나타나 1세대 1명 전수 검사(1월 26일~2월 4일) 이후 확진자의 뚜렷한 감소세가 지속하며 안정화를 유지하고 있다.김병삼 포항시 부시장은
13일 ‘포항의 딸’ 전유진이 ‘미스 트롯2’ 탈락 이후 자신의 SNS에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과 함께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남겼다.전유진 개인 SNS에 1분 내외의 영상과 손가락 V이 포즈를 하고 찍은 셀카 사진 3장을 같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전유진은 “잘 지내고 있다. 팬 분들도 걱정 마시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미스토롯2’ 탈락 이후 서운함을 금치 못하고 있는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또 “팬분들 덕분에 힐링 하고, 편지랑 사인을 해드리면서 많은 위로도 얻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힐링 해드리고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부인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이 11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조 목사와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한 고(故) 최자실 목사의 딸이다. 고인은 1942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나 서울예고, 1965년 이화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했다. 1995년 미국 맨해튼음악대학에서 석사를, 2008년 미국 오럴로버츠대학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용기 목사와는 1965년 결혼했다. 2001년
지난해 12월 1일 kbs1tv ‘이웃집 찰스’(265회)에 경북 경산에 살고 있는 미국인 윌리엄 헨더슨(William Henderson) 씨가 소개됐다. 방송에서 윌리엄 씨는 경북 포항 칠포해수욕장을 찾아 스킨스쿠버로 칠포 바닷속의 쓰레기를 줍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줬다.윌리엄 씨는 이 일을 201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해 윌리엄 씨는 포항 칠포 바다에서 약 10000개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그는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해신’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여러 환경 영화제에 출품 하기
경북 포항시가 전국 최초로 ‘1인 1가구 코로나 19 전수검사’ 행정명령으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에 이어 전국 최대 규모 민생경제 챙기기 총력전을 전개하며 ‘제2의 영일만 기적’ 창출에 나서고 있다.특히 포항시가 유흥주점 등 집합금지 업소에 200만 원씩 지원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포항시는 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1세대 1인 전수조사’에 이어서 지역 민생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한 ‘골목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부터 타 지자체보다 강화된 사회적
대아가족 황인찬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습니다.5일 황인찬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2400만원 상당의 10kg쌀 800포를 기탁하고 관계 공무원과 지역 자생단체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습니다.사랑의 쌀 전달은 고 황대봉 명예회장이 생전에 매년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기탁해 오던 것을 황인찬 회장이 2016년부터 그 유지를 받들어 이어오고 있습니다.이번에 기증된 800포의
TV조선 ‘미스트롯2’ 유력 우승후보 전유진이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에서 탈락했다. 이날 방송 전 지난 한 주 동안 진행된 5주차 ‘대국민 응원투표’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전유진은 변함없이 5주 연속 1위를 기록해 더욱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4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8회에서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에이스전’이 펼쳐졌다. 이날 에이스전까지 합산한 결과 1위는 총점 2746.1점을 받은 홍지윤의 녹용 씨스터즈로 결정됐다. 2위 절대 고음 은가은의 뽕가네, 3위 김연지가 맹활약한 딸부잣집, 4위 미스유랑단,
24절기중 첫 번째 절기이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3일, 포항 용흥동의 한 아파트 단지 매화나무에 홍매화가 활짝 피었다.포항에서 매화가 피는 시기는 보통 3월 중순이다. 포항 매화의 공식 개화일은 재작년엔 평년보다 35일, 지난해엔 34일 빨리 찾아오는 등 꽃이 피는 시기가 갈수록 빨라지는 추세이다.매화는 장미과에 속하며 예전에는 관상용으로 많이 쓰여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주로 양반집 정원에 심었다. 매화는 밝은 꽃색깔과 꽃향기로 선비나 화가들의 시와 글, 그리고 그림에 단골 소재로 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매화 꽃말은
TV CHOSUN ‘미스트롯2’는 전주 대비 화제성 2.46% 오르며 6주 연속 비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4주 연속 점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화제성 수집 채널(뉴스, VON, 동영상, SNS) 중 SNS를 제외한 3개 채널에서 비드라마 채널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진달래 출연자가 학교 폭력 논란이 발생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화제 되었으며, 소속사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그 외 본선 3차전 메들리 팀미션 중 ‘뽕가네’ 팀의 무대에 극찬이 다수 발생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전유진, 진달래, 홍지윤이
tvN ‘철인왕후’는 전주 대비 화제성 26.40%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방영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1위에 올랐다. 혐한 및 역사왜곡 논란과 관련해 네티즌의 부정적 반응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으나,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다는 댓글도 증가했다. 신혜선의 회임이 알려진 16회 엔딩이 크게 화제 되었으며, 유쾌한 스토리 및 적절한 BGM 활용 등에 네티즌의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신혜선의 연기력에도 극찬이 이어졌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신혜선과 김정현은 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tvN ‘여신강림’은 전주 대비 화제성
포항충진교회(담임목사 오재경)는 최근 교회 본당에서 오재경 목사 위임감사예배를 드렸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열린 위임예배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시찰장인 정성주 목사(효자제일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부총회장 강학근 목사(서문로교회)가 디모데후서 1장 1~8절을 통해 ‘눈물과 믿음과 능력의 목회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이어 2부 위임식에서 오재경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포항충진교회 위임목사로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포항충진교회가 십자가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오전 ‘코로나19 극복 대구 범시민대책위원회’ 영상회의를 통해 “올해 1분기에 대구에서 4만여 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설 연휴가 지나면 대한민국에도 백신이 본격 공급돼 예방접종이 시작될 것”이라며 “1분기에 대구에서 요양병원 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 그리고 종사자 등 모두 4만여 명에게 접종이 이뤄지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는 40만여 명이 접종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이날 대구시는 최근 제작한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