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지역에서 16일 밤 10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흐린 물 출수가 우려된다. 흐린물 출수는 문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바꾸는 공사 때문이다. 김선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전화 670-2542) 또는 서부사업소(전화 670-3280)로 하면 된다. 박무환 기자 pmang@ky
대구시 서구청이 악성 민원전화 대비 시스템을 만든다. 서구청은 8일 폭언·욕설 등 악성 민원전화를 예방하고 직원 보호를 위해 폭언방지 시스템을 올해 4월까지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폭언방지 시스템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화상담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마련됐다. 민원인의 폭언·욕설 등 위법행위가 증가하면서 전화민원 응대 직원 보호에 대한 요구로 이어졌다. 폭언방지 시스템은 전화 연결에 앞서 ‘민원응대 근로자 보호조치를 시행 중이며, 부적절한 통화 내용은 녹음될 수 있음’을 안내한다. 서구청은 전화민원 응대 직
대구시 서구청이 입주를 앞 두고 있는 신규 아파트에서 이동 세무 사무소를 운영, 좋은 반응을 얻었다.서구청은 다음 달 입주를 앞 두고 있는 서대구KTX영무예다음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이동 세무 사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세무 관련 상담은 서대구KTX영무예다음 사전점검일인 지난 3일부터 아파트 내 상담 부스에서 이뤄졌다.상담반은 취득세 업무 담당자와 납세자보호관 등으로 편성됐다.이들은 130여 명의 입주 예정자에게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생애 최초 감면 등 입주 시 필요한 취득세 등에 대하여 세무 상담 서비스
대구 서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2분께 원대동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75명과 차량 29대를 동원해 오후 8시 28분께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주민 9명이 대피했으며, 연기를 흡입한 2명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한 금품선거 깨기 ‘부럼 나눔 캠페인’이 1일 오후 대구 서구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4층에서 열렸다.
△서구의회 박해룡(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 △비산2·3동장 이경석 △상중이동장 윤둘남 △비산1동장 직무대리 문대환 △평리3동장 직무대리 김윤덕 △평리6동장 직무대리 김성희 △기획예산실장 정기현 △총무과장 안상욱 △토지정보과장 김만원 △경제과장 김희자 △환경청소과장 하경호 △비산4동장 성정숙 △비산6동장 채은실(파견복귀) △원대동장 박원숙
△의회사무국장직무대리 박해룡 △의회사무국 사회도시전문위원 이진호 △의회사무국 의회운영전문위원 김미영 △의사팀장 유창란
대구시 서구 LPG충전소 폭발 사고 관련 부상자가 끝내 목숨을 잃었다.대구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서구 중리동 한 LPG 충전소에서 화재로 폭발 사고가 발생, 8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었다.중상자가 많았던 가운데 지난달 29일 치료를 받고 있던 A씨(48)가 사망했다.또한 지난 27일 전신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이던 B씨(61)도 회복하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B씨는 폭발 당시 가스 누출 밸브를 잠그는 등 화재가 확산 되는 것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B씨가 숨지면서 총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으며 3명은 아직 병원 치
대구 중학생들이 40대 여성을 무차별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중학생 A군과 B군은 지난 18일 오전 4시 30분께 서구 내당동 한 거리에서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은 피해 여성이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한 이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폭행을 가한 중학생들과 함께 있던 C군은 휴대전화로 폭행 상황을 촬영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는 등 폭행에 동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중학생들이 여성을 향해 신발을 던지고, 발로 차는 모습이
대구시 서구 원대동이 서구 1호 착한마을로 지정됐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4일 서구 원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자 8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1호 원대동 착한 마을 선포식’을 열었다.착한마을은 대구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착한대구캠페인 착!착!착!착’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한 마을에서 착한 일터·가게·가정 등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이 많아질 때 선정된다.대구는 동구 안심1동, 수성구 범물1동, 북구 국우동·동천동·구암동에 이어 서구 원대동이 대구 6호이자 서구에서 1호 착한마을로 이름을 올렸다.원대
올해 대구 서구를 빛낸 10대 정책 1위에 서대구역 개통이 올랐다. 서구청은 15일 올해를 빛낸 10대 정책을 발표했다. 10대 정책 선정을 위해 구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병행했으며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총 1212명이 참여했다. 투표는 2022년 주요사업 18개 중 1인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투표결과 70% 이상이 서대구역 개통을 1위로 꼽았다. 서대구역은 지난 3월 개통, 현재 KTX·SRT가 정차하고 있다. 대구권광역철도·대구산업선철도·신공항철도, 대구-광주간 달빛내륙고속철도
대구시 서구가 대구시 주관 ‘2022년도 도시환경개선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시환경개선 업무체계, 광고물 정비, 경관개선사업, 야간경관개선 추진실적, 기타 가산점 관련 등 5개 분야 실적을 평가했다. 서구는 기존 삭막했던 서대구역사 주변 도로를 따뜻하고 밝은 이미지로 개선하고 원대동 비원뮤직홀 주변 경관정비로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퀸스로드·중리동 곱창골목에 야간 경
경찰이 대구 LPG 충전소 폭발 화재 원인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다.지난 17일 오후 5시 29분께 서구 중리동 LPG 충전소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2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이번 화재로 8명이 부상을 입었다.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폭발로 충전소와 주변 차량 12대가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경찰은 17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감식에 나섰다.현장 감식은 서부소방서를 비롯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폭발
대구 한 LPG 가스충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9분께 서구 중리동 한 LPG 가스충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오후 5시 3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대응 2단계로 상향했고, 차량 55대와 대원 92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이 화재로 충전소 직원 등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이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소방 관계자는 “폭발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며 “추가 폭발 위험은 없고
윤석현(동평초 6년)학생이 2022 안전골든벨 대구시 어린이퀴즈쇼 서부예선에서 골든벨을 울렸다.이번 퀴즈쇼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2021년의 경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대구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가운데 서부예선은 3일 대천초 강당에서 열렸다. 서울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퀴즈쇼임에도 불구,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입장 시간인 오후 1시 이전부터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강당 밖에 모여 최종 점검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모든 학생과 학부모 등은 대회장에 들어서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2022 안전 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퀴즈쇼 서부예선’이 3일 오후 대구시 북구 대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안전상식에 관한 문제를 정답판에 적어 들어 올리고 있다. ‘어린이 퀴즈쇼’는 미래세대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1민사부(김희영 부장판사)는 25일 대구 서구청이 보상금이 적다는 이유로 1년 10개월 동안 구청 앞에서 장송곡과 민중가요·노동가요 틀며 집회·시위를 벌인 사업시행구역 내 부동산 소유자의 어머니 A씨 등 2명에 대해 신청한 ‘방해금지가처분’을 기각했다. 가처분을 구할 채권자의 피보전권리의 존재가 소명됐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재판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집행권이 집회나 시위 등으로 방해될 경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금지·제한통고 내지 해산조치 등 공법적인 조치를 하거나 위법한 집회·시위에 대해
대구시 서구청이 다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지역 1인 가구는 계속적인 증가 추세로 올해 기준 44.1%이며 그중 중장년층 이상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청은 고독사 예방, 주거안전, 사회적관계망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싣고 있다.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지역사회와 연계, ‘4060 돌봄 및 함께해요’, ‘AI 자동안부전화서비스’, ‘행복울타리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
대구시 서구청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과 현안사업비로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동아리공원 재정비 7억 원, 철로변 산책로 생활안전 CCTV 설치 1억 원, 경운초 북편 일원 하수관로 정비 2억 원, 서대구로29길 일원 하수관로 정비 2억 원 등 총 4건 12억 원이다. 비원도서관과 인접해 있는 동아리공원은 시설의 노후화로 재정비가 필요하며 혹서기 폭염대응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분수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철로변 북편 산책로는 나무가 우거져 있어 새벽 시간대 범죄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주
작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법정 한계치까지 부담한 사람이 31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의 72배에 달하는 규모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분 종부세 납부자 가운데 세 부담 상한을 적용받은 인원은 30만9053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종부세를 법정 한도인 전년 대비 1.5∼3배까지 부담한 인원이 30만 명을 넘어섰다는 의미다. 현행법은 과도한 보유세 부담을 방지하기 위해 재산세·종부세 합산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