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장 직급이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대구시는 11일 ‘대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입법 예고했다. 소방안전본부장 직급을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 조정하는 안이다.입법 예고안에 따르면,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각종 재난의 복잡·대형화 등에 따른 소방수요가 확대되면서 재난 대응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소방안전본부장 직급을 상향하겠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행규칙 개정안에
김원석 의성군 다지역(봉양·안평·신평·안사·단촌면)선거구 지방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가 “의성발전을 위한 약속 꼭 지키겠다”라며 당선 확정 소감을 11일 밝혔다.김원석 당선인은 “먼저 저를 의성군의회 의원으로 뽑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오늘 당선은 제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 의성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발전시키라는 군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특히 “선거기간 동안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은 의성군과 의회 동료의원들의 협조를 얻어 꼭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피력했다.김 당선인은 “첫 번
김현권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1일 지역주민들에게 낙선인사를 했다.김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저의 진심을 전해드리며 혼신의 힘을 다 쏟았다”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였기에 여한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비록 낙선했지만 경북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그는 “당선된 강명구 후보께 축하를 드리며 구미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주권자인 국민이 보여준 경고와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 기조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
김구암 포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무엇보다 그동안 선거로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화합속에 지역민들의 힘이 하나로 결집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또한 그동안 쌓아 온 오랜 경륜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큰 일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특히 지역의 현안인 영일만대교 건설·수소경제 선도도시 조성·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완성·바이오특화단지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유치 등이 원활하게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이 더 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이상휘 포항 남·울릉선거구 국민의힘 당선인은 11일 섬안 큰다리에서 감사 인사를 올리는 것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이상휘 당선인은 이날 섬안큰다리 아침인사를 마친 뒤 포항남구선관위에서 당선증을 받고, 충혼탑과 박태준 전 포스코명예회장 참배에 이어 로드 인사에 나섰다.포항 출신의 국군장병을 포함한 애국지사,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등 2789위의 영령을 모신 충혼탑과 박태준 명예회장을 찾은 이상휘 당선인은 앞으로 포항발전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이상휘 당선인은 “박태준 회장은 포스코만의 회장이 아니었다. 어려웠던 시절 우리나라의
김시만( 48,남,예천군청 공무원)= 제22대 안동·예천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4년간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써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실 것이라 믿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예천지역은 경북 북부라는 지리적 한계로 인해 남부권과 비교할 경우,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특히 도청신도시의 경우, 개인병원마저 부족하여 인근 안동시, 영주시 등으로 이동하여 진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양적으로 의료서비스가 확대되어 본인 진
먼저, 지역에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과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귀한 소임을 맡게 되심에 축하드립니다.영천에서 살아갈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청년 니트족(NEET, 취업 의사가 전혀 없는 무직상태 청년)이 지역에서 맞춤형 일자리를 구하여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과 지역 차원에서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수도권 청년들이 제2의 고향으로 지역으로 편하게 방문하고 삶의 터전을 만들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미래세대’를 정책의 중심으로 삼아 도시의 체질을 변화시킨다면 많은 학령인구
손현하(25·남·대학생)= 이번 국회는 감시와 견제라는 본분에 충실했으면 좋겠다.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정치, 경제, 사회 분야 지표가 눈에 띄게 악화됐다. 대통령은 야당 인사를 잡아넣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대화와 협상은 없다. 의료·노동개혁에서 봤듯이, 정책 추진은 오로지 공권력으로만 이뤄진다. 모든 국가조직 수장에는 자신의 측근들만 임명한다.국민들은 가난해지고 있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세계경제성장률의 반도 안 된다. 무역수지가 회복세라고 하지만, 작년 실적이 너무 나빴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은 내구력 테스트 자동차가 아니다. 대통
윤영민(50·남·자영업)=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드립니다.의원님의 공약인 중산층과 청년, 기업을 위한 경제 정책을 펼쳐 김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세요.현재 갑작스러운 물가상승으로 시민들이 힘들어하는 만큼 물가를 줄여나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습니다.선거 때만 되면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정치인이 아닌 항상 시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이 되길 바라며, 당선자들을 믿고 투표해준 유권자들을 항상 기억해 주십시오.마지막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시민들의 믿음을 항상 기억하고 노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구 주민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21대에 이어 22대 총선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재선의원으로써 더 큰 영향력으로 국회에 지역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지방 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달빛 철도 고령역 유치, 농생명 과학산업 육성, 대가야 문화 관광 사업 육성 등 지역의 청년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이 당선자의 공약대로 시행되기를 부탁드립니다.자유민주주의의 헌법 정신이 훼손되지 않고,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의 화합과 상호 존중하고 성과를 인정해 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오민수(50·남·경북MICE관광진흥원 이사)=우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 그러나 이는 전통적인 보수세가 강한 경주의 특별함도 있는만큼 당선인은 더욱 겸손한 자세를 잃지 말기를 당부 드린다.특히 경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다. 유행을 따라가는 관광은 오래갈 수 없을 것이다. 신라왕경복원은 그런 의미에서 경주관광의 백 년 먹거리가 될 수 있는 만큼 성공적인 왕경 복원을 바란다.더불어 경주는 농업과 산업도시이기도 하다. 외국인 근로자의 기여도가 높아진 만큼 복지 및 처우에도 선도적인 모범을 보여 내국인이 채
김장섭(55,남,소상공인연합회 구미시회장)= 먼저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것을 축하드립니다.요즘 경기가 어려워 소상공인들이 정말 어렵고 힘든 세상입니다.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편의적인 지원정책들을 전체적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으로 변경하고 보살펴야 할 때입니다.소상공인들을 위한 교육과 인재개발· 컨설팅지원, 4대 보험 가입과 산재 보험 혜택이 가능하게 해줘야 합니다.건설사 소상공인들도 유능한 인재가 있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대형 건설사 문턱이 너무 높습니다. 작은건설사도 기회를 주고, 건설전문인력을 키울 수 있는 소상공인 인력
윤원섭(66,남,칠곡포럼 공동대표)= 당선을 축하합니다.능동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경북지역에서 인구수는 많지만 상응하는 모든 분야에 평점은 아주 저조합니다. 참여의식과 소극적인 태도가 문제입니다.국회의원으로써 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해 앞서가는 칠곡군을 만들어 나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시민들과 함께 더 많이 소통하고 신뢰를 쌓도록 하길 바랍니다. 칠곡 지역은 우리의 ‘젊은 생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지역을 연구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안 마련과 비전을 제시하는 모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생
박창규(65·포항 부뚜막삼겹살 사장) = 제22대 포항시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됐다. 우선 당선을 축하드린다. 포항시 북구 지역은 양 당과 무소속 후보까지 출마해 보수 텃밭 위 각축전이 벌어졌다고 생각된다.당선인께서는 포항 이차전지산업 발전과 함께 젊은 일자리 창출이 급선무다.특히 남을 비방하는 정치는 시민들에게 피로도를 높이면서 소위 ‘신물난다’는 평을 받고 있음도 알고 있어야 한다.포항지진 정신적 피해보상과 관련, 국회의원도 포항시민을 위해 성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더욱이 선거 때만 얼굴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주 현장을 다니며
최성달(59·경북포럼안동지역위원장)=먼저 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드립니다.그간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신 결과물이 이번 총선에서 잘 반영되어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올바름에 대한 물러서지 않은 강직함이 바탕으로 있는 만큼 본인 특유의 인간적 솔직함과 유연함으로 정치 복원에 앞장서 주길 기대해 봅니다.아울러 연일 상대를 척결의 대상으로 여기는 사생결단에서 벗어나 때론 타협과 상생의 정치로 국민 가슴에 희망을 심어주기를 고대해 봅니다.덧붙여 노동개혁과 의료개혁 등 산적한 국가 현안에서도 당과 정부에 할 말은 하는 강단 있는 정
먼저 22대 총선 당선인에게 축하를 드린다.상주시-문경시는 역사와 문화를 많이 공유하고 있는 두 도시는 그만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굳건하다. 인접한 읍면이 많고, 시내버스가 서로 오고 간다.이 점이 기회 요인 이다. 행정통합은 두 지역 시민들의 동의가 필요해 어려운 점이 많다. 따라서 경제통합으로 두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점촌 시내와 함창읍의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해 두 지자체, 한 경제권을 만들어야 한다.이런 일은 두 지역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만이 추진할 수 있다. 제22대 4년 임기 동안, 이 작
김동엽(55, 남,직장인)먼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에 축하드립니다.중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 통과 등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큰 역할에도 감사드립니다.농촌 지방도시에서 중소기업에 몸담고 있는 저로서는 농업수도 완성이라는 기치 아래 농업 분야의 지원에 반해 지방 중소기업 지원은 뒤로 밀려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인구감소·청년유출·고령화·일자리 창출 등을 거론하면서 실물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문턱은 무척이나 높습니다.상주·문경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안정적 고용 등 효율적 발전을 위해서는 부
황춘옥씨(여·59·직장인) = 요사이 시장에 가기가 겁난다. 1주일이 무섭다 하고 물가가 오른다. 특히 채소랑, 과일 등 먹을 거리를 마음대로 사기는 커녕 보기조차 겁난다. 장바구니 물가가 보통이 아니다. 월급은 그대로 인데 물가만 인상된다는 느낌이다.제발 서민들의 물가를 안정되게 해 줬으면 좋겠다.그리고 무엇보다도 국가 경제가 잘 됐으면 한다. 정부도 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하고 여야가 여기에 힘을 모아줬으면 한다.주부들이 마음놓고 편안하게 시장을 갈 수 있도록 해 달라.
이인석(53, 남, 더호반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22대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렸다.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이번 경산 국회의원 선거는 여당 후보와 4선 관록의 무소속 후보가 격돌해 과거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치열한 선거였다.선거 과정에서 갈라진 세대·진영·지역 간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봉합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당선인의 과제다.당선인은 정치 논리보다 경제와 지역 발전을 우선시한다는 시민들의 선택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이미 지역경제는 불황을 너머 공황의 초기 단계에 진입해 있다.사회의 가장 아픈 손가락인 자영업
윤상임(48·여·농업인)=상주·문경 시민에게 신뢰를 받고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먼저 농업에 종사하는 저로서는 농촌지역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최근 기후변화가 일상처럼 다가온 위기감은 현실이 되었고, ‘농사는 하늘이 한다’라는 말처럼 직격탄을 맞곤 합니다.당선인은 지역 대표로서 기후위기와 농업에 대해 책임감 있게 노력해 주시길 염원합니다.선거 기간이 되면 공약과 약속이 난무하지만 선거철이 지나면 지켜지는 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묻혀 지곤 합니다.시민의 눈 높이에 맞춰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