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중학생들의 지역사회 진로체험을 통한 적성과 진로에 따른 미래 설계를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남구 지역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남구청과 협력, ‘꿈자람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미래교육지구는 시 교육청의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의 시범 운영 사업이다. 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꿈자람 마을학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 시간 이후 나 홀로 아동을 대상으로 소
경북교육청은 20일 구미 옥계동부중학교에서 구미교육지원청 내 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어 수업발표회는 2020학년도 TEE(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으뜸교사 인증을 받은 이혜옥 교사가 공개수업을 했다. 이후 참관협의회에서는 ‘효과적인 말하기 지도 방안’에 대한 토의를 했다. 이번 공개수업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학생들의 수업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소개됐다. 공개수업은 ‘PREP(P(Point)-R(Reason)-E(Example)-P(Point))을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은 20일 흥해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생활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굣길 생활지도 캠페인에는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북부경찰서, (사)청소년육성회와 함께 참여했다. 코로나19 극복 및 학교폭력 예방과 친구 사랑 실천 등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손세정제, 물휴지 등을 배부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권 존중 및 학생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남홍식 포항교육장은 “방역과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2020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에 참여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며 “현재 상주시 관내 난치병 학생 10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01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난치병 학생 1312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했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했고 난치병 학생들의 건강 회복과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백혈병·심장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
칠곡군 장곡중학교(교장 장광수)는 지난 19일 학생 정서 회복과 생명 사랑 인성교육을 위해 ‘가을 향기 가득한 녹색 학교’ 가꾸기를 실천했다.‘가을 향기 가득한 녹색 학교’ 가꾸기를 위한 국화 화분 구입은 교육청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또 학생들의 표현력 및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UCC를 통한 시 낭송 콘서트’도 앞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장광수 장곡중교장은 “고통과 어려움을 견디고 마침내 꽃을 피우는 국화를 보며 학생들도 어려움을 견디는 인내와 용기를 배울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가 합동으로 시행하는 2021학년도 범정부 온종일돌봄 수요조사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우리 지역 초등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초등학교 1~5학년 학부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내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내용은 돌봄 필요여부, 돌봄 필요 시간, 희망하는 돌봄 서비스 유형, 가구 유형 등 총 5문항으로 기존에 수기로 하던 것을 모바일 방식으로 바꿔 학부모가 언제든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지난 19일 경상북도의회 구미지역 도의원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본예산 편성안 및 현안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2021년 본예산 요구 규모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세수 확보의 어려움, 코로나 대비 미래교육 체제 구축 등 지방교육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2020년보다 226억여 원이 감소한 1190억여 원의 예산을 요구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도의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신동식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미교육을 위해서 애쓰시는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
지난해 경북대 자퇴 학생 비율이 모집정원의 12%에 이른 가운데 올해 부산대 합격생 중 무려 75.3%가 입학을 포기, 지방대학 생존권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민의힘 김병욱(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부산대로부터 제출받은 ‘2020학년도 모집 인원 및 합격포기 인원 현황’에 따르면 2020학년도 모집인원 4천509명 대비 합격 포기 인원이 3천397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별 포기율에서는 사범대대학이 116.7%로 가장 높았으며, 생명자원과학대학 114.3%·치의학전문대학원 95%·공과대학 77.6
박동균 대구한의대 대외교류처장(경찰행정학과 교수)이 한국민간경비학회(학회장 신승균)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학술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대구한의대학교 백승민 교수와 한국민간경비학회보에 공동으로 게재한 ‘드론을 이용한 테러사례 분석과 시사점’이라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이 논문은 최근 드론을 이용한 테러의 세계적 경향과 특징, 실제 발생한 외국의 테러사례 분석과 함께 대책을 제시한 논문으로 학계 및 경찰, 산업계 등에 유용한 정책적 근거가 되는 우수한 논문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박동균 교수는 국내 테러 및 치안행정 분야의 대표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현판식을 가졌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올해 5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스마트안전보건분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영경 총장을 비롯한 정책위원들과 LINC+ 참여 기업 대표인 장철 ㈜아이엠지 대표, 백기동 ㈜프로맥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영경 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본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
최근 의대생들의 국시거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70여 명이 ‘거리로 나오게 된 의대생’이란 제목의 책을 출판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발행한 이 책은 만화, 카드뉴스, 수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의료 문제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도 가능한 알기 쉽게 집필했다. 144쪽에 이르는 이 책은 동국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서정일 학장 겸 원장을 비롯한 4명의 추천사에 이어 ‘인트로’, ‘카툰’, ‘카드뉴스’, ‘팩트 체크’, ‘의료 4대악’, ‘수필’, ‘다하지 못한 말’ 등의 순서로 ‘
경북·대구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경북은 특성화고 학생 자살사건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구는 유해성 논란이 발생한 나노필터 마스크에 대한 의원들의 집중 질의가 이뤄졌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19일 경북대에서 경북·대구·강원 교육청에 대한 국감을 진행했다. 이탄희 의원은 지난 4월 경북지역 특성화고교에서 발생한 자살 사건에 대한 질의에 나섰다. 해당 학교는 전국기능경기 대회를 앞두고 합숙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등교가 중단됐음에도 훈련이 계속된 점이다. 또한
대구·경북 거점 국립대학교인 경북대가 매년 600여명의 학생이 자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9일 국민의힘 김병욱(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경북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자퇴생이 2천97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입학정원의 12%가량이 스스로 학교를 떠나고 있으며, 자퇴생의 95%가 타 학교로 진학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혀 지방대학의 존립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이 같은 현상은 부산대·충남대·전남대 등 전국 지방 거점국립대학이 총체적으로 겪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가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46기 겨울학기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1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기계·배관 △전기·계장 △화공·공정 등 3개 엔지니어 과정(중복 지원 불가)이다. 교육은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11주(총 350시간)간 서울시 구로구 HK타워(4~5층)에서 진행된다. 교과 내용은 △기본과정(123시간) △전문과정(160시간) △현장학습(23시간) △평가·학사(16시간) △취업역량(28시간)으로 구성된다. 단 코로나19 사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최근(지난 16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권역별 6개 대학과 ‘2020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권역별로 여러 대학이 연계해 클라우드형 비교과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대학의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협력과 상생의 공유생태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대학은 경일대를 비롯해 광주여대, 대구한의대, 루터대, 목포해양대, 안양대, 호서대 등 총 7개 대학으로 주요 협약내용은 △권역별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운영 추진 △각
최근 테슬라(Tesla)를 필두로 해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이차전지의 동력만으로 자동차를 움직이기 때문에 배터리의 성능이 곧 자동차의 성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느린 충전 시간과 낮은 출력은 여전히 전기차가 넘어야 할 장벽으로 대두된 가운데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이 더 빨리 충전되고 오래 가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강병우 교수, 통합과정 김민경 씨 연구팀은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윤원섭 교수팀과 함께 이차전지 전극
내년부터 대구지역 중학생은 무상교복지원을, 고등학생은 무상급식을 받게 됐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 시의회는 19일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무상교보지원과 무상급식 조기 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은희 교육감, 권영진 시장, 장상수 시의회의장은 20일 시청에서 관련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학생 가정 내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뜻을 모았다.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 2만여 명은 동복과 하복 각 1벌씩 현물로 지원받게 된다. 고등학생 무
(사)포항시 자원봉사센터는 학생 등·하교 안전을 위해 지난 17일 포항대흥초등학교에서 ‘움직이는 안전 어벤져스’ 옐로카드 전달 및 옐로카펫 설치 활동을 했다.이번 행사의 주최·주관은 포스코 제강설비부와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은 ㈜인앤씨와 신일인텍이 담당했다.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움직이는 안전 어벤져스 20여 명은 이날 포항대흥초에서 스쿨존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포스코 제강설비부, ㈜인앤씨, 신일인텍으로 구성된 안전 어벤져스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넛지효과(강요하지 않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국내·외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정리한 ‘취해취 창글창(취업과 해외취업, 창업과 글로벌창업의 개념정리)’를 발간했다. ‘취해취 창글창’은 대구가톨릭대 국제처가 다년간 축적한 업무 경험과 관련 문헌들의 이론과 정보를 종합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대학생들의 국내·외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 취업 부문은 목표 설정 및 정보활용 이론, 기업 인재상, 해외취업 유망직군 현황, 해외취업 플랫폼,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지원사업 정보 등을 담았다. 창업 부문은 창업 성공조건, 글로벌창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영천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진로체험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어 영천교육지원청과 대구한의대 영천진로체험센터의 논의와 협의를 거쳐 2020년도 진로체험캠프는 찾아가는 진로캠프로 운영하고 각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진행한 진로캠프는 영천·영안·화산중학교 4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VR과 AR에 대